양돈산업의 최대 숙원사항인 돼지열병 청정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돼지열병 박멸대책위원회가 현판식과 함께 새롭게 출범했다. 돼지열병 박멸대책위원회는 21일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1차회의를 갖고 위원장에 김동환 양돈협회장을 선임했으며 부위원장에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과 오세관 농협상무를 각각 선임했다.이날 김동환 위원장은 돼지 돼지열병 청정화를 추진함에 있어 상당히 신중을 기하였으며 양돈산업의 미래를 위해서는 반드시 이뤄야할 사항임에 중대한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고 밝히고 앞으로 양돈농가는 물론 범양돈업계 전체가 합심하여 반드시 돼지열병 청정화를 달성해 낼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이번 돼지열병 박멸대책위에서는 2015년까지 3천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돼지열병 마커백신 공급과 돼지열병
주)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전라남도 양돈브랜드 활성화를 위해 15일 광주소재 라마다 호텔에서 양돈브랜드 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우성사료, 삼육푸드(공동대표 황요욱,오명주), 가람G,F.S(대표 임태일)는 전라남도의 돼지고기 품질 우수성을 전국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수평 계열화를 통한 전라남도 대표 돈육브랜드 탄생의 필요성을 공감하여 이번 3개사의 전략적 제휴가 이루어 졌다.우성사료는 한국의 대표적 사료 전문 회사로 사업에 참여할 농가선정을 시작으로 안정된 품질의 브랜드 사료 공급과 최고의 원료돈 생산을 위한 철저한 사양가 서비스를 통한 양돈 고객 경영안정화에 틀을 만들어 간다. 또한 우수한 돈육 품질을 위해서는 건강하게 자란 돼지가 최우선이라는 사명감 아래 거래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서비스와 중앙백신연구소와 연계로 질병 진단 및 예방 서비스를 담당한다.냉장 돈육 브랜드인 안심포크로 유명한 ㈜삼육푸드(공동대표 황요욱,오명주)는 전라남도 돈육시장 최고를 점유하고 있는 육가공 업체로써 출하된 원료돈의 항생제 감수성 검사 및 출하 후 검수검사를 통해 농장에 내재 되어 있는 문제점을 찾아내고, 우성사료와 함께 농장의 안전성 문제를 해결한다. 또
(사)한국양돈연구회(회장 안기홍)는 16일 오후 4시부터 분당 본회 사무실에서 2009년도 첫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번 이사회에서는 지난 13일 진행된 감사 결과를 반영해 지난해 사업 및 결산 승인, 올해 사업 계획 및 예산 책정을 하고, 2월 18일에 있을 정기총회에 상정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임원진들은 2월 18일 천안연암대학에서 열릴 양돈기술세미나 내용을 점검하고, 총회 때 시상할 08년도 우수회원 수상자를 회장단에서 추천받아 선정하기도 했다.
대한양돈협회는 1월1일자로 지도기획부 조진현 과장을 지도기획팀장(차장)으로, 총무부 정재은 대리를 총무부 회계팀장(과장)으로 승진 인사 발령했다. 또한, 양돈자조금 사무국은 총무회계팀 박순철 과장을 차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사)대한양돈협회 김동환 회장이 지난 8일 라승용 국립축산과학원장에게 가축분뇨 배출원단위 현실화 등에 힘써온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동환 회장은 이날 라승용 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축산과학원이 양돈농가의 숙원사항인 돼지분뇨 배출원단위를 현실에 맞게 조정하는 역할을 해준 덕분에 우리 양돈농가들이 관련시설 설치 부담을 줄이게 됐다”며 감사의 말을 표했다. 이에 대해 라승용 원장 또한 “앞으로도 가축분뇨처리 등과 더불어 축산환경 개선과 현실적인 축산신기술 보급 등에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가축분뇨 배출원단위 조정은 양돈협회가 양돈농가의 가축분뇨처리시설 설치 현실화 및 부담 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정부에 요구해왔던 사항으로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의 2년간에 걸친 조사 결과 10년만에 현실에 맞게 조정된 것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23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갔으며, 돼지분뇨의 경우 1두당 일일분뇨 배출량 8.6리터에서 5.1리터로 낮게 재산정 됐다.
(사)한국양돈연구회(회장 안기홍)는, 양돈기술세미나를 내달 18일에 천안연암대학에서 개최한다. 18일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2009년 많은 돈사시설의 개보수가 예상되는바, 농가의 요구에 따라 “효율적인 돈사 신축과 리모델링 방안”을 주제로, 양돈 및 시설관련 정책, 돈사의 에너지 활용방안, 국내외 리모델링 사례 등의 강의가 준비되어 있으며, 많은 양돈인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주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참가 접수마감은 13일까지이며 참가비는 2만원으로 사전 신청·입금시 1만원이다.(문의 : 031-781-5660)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양돈산업의 전문성과 대표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양돈협회 주도의 돈육대표조직이 구성된다. 대한양돈협회(회장 김동환)는 8일 2009년 첫 이사회를 개최하고, 돈육대표조직 구성과 돼지열병박멸위원회 사무국 설치 등 양돈산업의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이사회는 영덕지회가 신규로 설립되어 이를 승인하고, 돼지열병박멸위원회 사무국 설치와 지도팀·기획팀의 통폐합, 유통교육팀 신설 등을 골자로 하는 규정개정안을 의결했다.특히 이날 이사회에서는 시장개방 확대 등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양돈산업의 전문성과 대표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정부 주도가 아닌 협회 주도로 돈육대표조직을 구성키로 하고, 돈육산업위원회를 설치하여 협회를 비롯한 농가대표와 소비자, 학계, 육가공업계, 사료업계, 도축장 등 양돈산업의 모든 분야가 참가하는 대표조직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이날 금년에는 할 일이 참 많다고 운을 뗀 김동환 회장은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FTA 등의 현안에 대해서 잘 준비해나가는 한 해가 되어야한다고 밝히고, 양돈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정책개발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한편, 양돈협회는 이날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
한국양돈연구회(회장 안기홍)는 7일 제5회 양돈연구포럼을 개최하여 미국의 돈육산업과 돼지질병 대책에 대해 발표했다.이날 발표자로 나선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주한수 교수는 미국의 양돈업 현황을 자세히 소개하며, 한국 양돈업의 문제점과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사료값 계속 인상될 것…사료효율 개선이 관건첫 주제로 생산부문에서 주 교수는 먼저 미국의 바이오에탄올 정책에 대해 설명하면서, 사료값은 절대로 내려가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미국의 신정부도 바이오에탄올 생산을 증가해나갈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는 더 많은 양의 옥수수가 자동차연료로 들어갈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는 생산비 절감, 특히 사료효율 개선이 양돈가들에게 큰 숙제가 될 것이라고 주 교수는 내다봤다.이를 위해 육성기에 사료효율에 신경을 많이 쓰되, 모돈의 경우에는 사료통의 바닥이 보이지 않도록 충분하게 급여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 교수는 한 연구결과를 인용하여, 모돈에게 하루 450g의 사료를 더 급여할 경우 복당산자수가 0.05마리 증가하는 효과가 있으며, 자돈의 무게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특히 국내에서는 일괄사육이 보편화되어있는데, 미국에서 일반화된 멀티사이트(Mult
전국의 양돈농가 여러분! 새롭고 희망찬 200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기축년 소띠해를 맞아 전국의 양돈농가 여러분 가정에 만복가 행운, 그리고 건강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전국의 양돈농가 여러분! 우리 양돈산업은 ...
네덜란드 농업사무소 윌브링크 소장(Albertus J. Wilbrink, 농식품부 해외농정자문관)이 지난 12월 31일 대한양돈협회를 방문하여 김동환 양돈협회 회장에게 양돈산업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윌 브링크 소장은 양돈산업 발전기금을 전달하면서 “최근 한국 양돈산업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지만 양돈생산자들의 단체인 양돈협회와 네덜란드 농업사무소가 힘을 합친다면, 한국 양돈산업의 미래를 밝다”고 강조하고, “네덜란드 PTC+의 노하우가 담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한국의 양돈생산성을 MSY 25두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데 이바지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동환 양돈협회장은 “어려운 양돈산업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어 감사함을 표시하고, 보내준 발전기금은 양돈산업을 위해 아주 요긴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네덜란드의 농업 전문 컨설턴트인 한 윌브링크 네덜란드 농업사무소 소장은 네덜란드 최고의 농업 대학인 와헤닝헨대를 졸업하고 1993년 농업자문센터를 열어 운영 중이며 지난 2005년부터는 농식품부 농업자문관으로 활동하는 등 우리나라 농업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다. 양돈협회는 체계적인 교육사업의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호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