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지난달 27일 동아대학교와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에서 진행된 산학협력 체결식에는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장, 임기준 낙농지원상무, 윤성식 신사업본부장, 이건봉 미래사업추진팀장, 구락현 총무팀장 등과 한석정 동아대학교 총장, 이재열 산학부총장, 황규홍 대외협력처장, 정영수 생명과학대학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서울우유협동조합과 동아대학교는 특허 받은 식물성 발효액에 유용성이 검증된 기능성 소재가 강화된 기능성 음료를 상품화하려고 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매출 2조원 달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기존 비즈니스 틀을 깨고,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로 서울우유에 존재하지 않았던 먹거리 창출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양 기관 모두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산학협력 연구개발 결과를 통해 다양한 고객층의 기호에 맞는 제품을 제조하겠다"고 전했다.
10% 가당음료가 도입되면 가당음료 구입과 소비가 평균 10% 줄어든다는 오타고대학교의 리뷰 연구결과가 ‘Obesity Reviews'에 게재됐다. 이 대학 연구진은 가당음료세가 시행돼 있는 곳의 근거들을 모아 메타분석을 진행했다. 이번 연구에는 미국 내 4개 도시인 오하이오주 클리브랜드, 메인주 포틀랜드, 캘리포니아주 버클리,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가 포함됐다. 스페인 카탈루니아의 지방세와 멕시코와 프랑스, 칠레의 국가차원적 과세제 효과도 조사했다. 연구 주저자인 Andrea Teng 박사는 이번 리뷰 연구에서 가당음료세가 세금이 매겨진 음료의 판매량, 구매 또는 섭취를 감소시키는 결과를 낳았다는 강력한 근거가 나타났다고 전했다. 또 이번 연구에서 가당음료가 심장질환과 암, 조기사망에 기여할 수 있다는 근거도 확인됐다. 일부 연구는 과세제 시행 이후 사람들이 가당음료 대신 다른 음료를 소비한 것을 조사했다. 10% 가당음료세를 적용하면 이러한 대체 음료 소비가 평균 1.9% 늘어났고, 특히, 물은 2.9%가 증가했다. 건강한 것으로 대체하려는 경향은 확정적이지 않지만 이러한 변화가 확인된 4곳 중 3곳은 가당음료가 아닌 음료의 소비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예년보다 이른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올 여름에도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면서 당분간 무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유통업계에서는 이러한 날씨 이슈로 인해 더운 여름철이 되면 일부 소비자들이 기존에는 상온에 보관하거나 냉장 보관했던 제품들을 냉동고에 차갑게 얼려서 활용하는 점에 착안해 손쉽게 얼려서 먹고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는 일명 ‘아이스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새콤달콤하고 시원하게 즐기던 과일 주스나 스푼으로 떠먹던 요거트를 차갑게 얼려서 즐길 수 있도록 하거나 액체 상태로 사용하던 스킨이나 수분크림 등의 화장품을 냉동고에 얼려서 마치 셔벗과 같은 제형으로 사용하는 등 여름을 시원하고 트렌디하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과일주스·탄산음료 등…꽁꽁 얼려 즐기는 썸머 디저트 태양이 내리쬐는 폭염 속에서 마시는 음료로는 해결되지 않는 갈증이 있다. 이때 제품을 영하의 온도에서 차갑게 얼리면 사각사각 씹는 식감과 제품이 녹으면서 느낄 수 있는 시원한 슬러시 같은 음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청과브랜드 돌(Dole)코리아는 아이스바와 주스 형태로 즐길 수 있는 2in1 아이스바 ‘후룻팝’ 4종을 선보였다. 후룻팝은 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여름 보양철을 맞아 '여름 몸보신은 역시 한우곰탕!' 기획전을 진행중이다. ‘한우유명한곳’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는 '여름 몸보신은 역시 한우 곰탕!' 기획전은 ▲ 녹색한우 ▲대관령한우 ▲동횡성농협한우 ▲민속친한우 ▲영월동강한우 ▲장수한우 ▲지리산순한한우 ▲총체보리한우 ▲치악산한우 ▲횡성축협한우 등 국내 한우브랜드를 대표하는 10개업체가 참여해 풍부하고 진한 맛의 한우 곰탕 제품을 선보여 취향에 맞는 한우곰탕 제품을 비교해보고 고를 수 있도록 했다. 생산부터 유통까지 믿을 수 있는 한우 브랜드들이 선보이는 ‘한우 곰탕’ 제품은 우리 한우만을 사용해 깊고 담백한 맛으로 집에서 오랜 시간 끓이지 않아도 간편하게 정성이 들어간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팩당 2,500원에서 최대 5,000원이며 중량은 브랜드별로 상이하다. 이와 함께 ‘한우유명한곳’ 홈페이지에서는 ‘반가운 肉월! 한우로 맛있게 채우는 식탁’ 기획전이 오는 30일까지 진행 중이다. 이번 기획전에서 ‘녹색한우’와 ‘대관령 한우’는 등심, 장조림, 국거리, 찜갈비 등의 1등급 이상 한우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여름철을
돈치킨은 지난 27일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원장 장재남)에서 ‘치킨점 창업 성공전략 세미나’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 안정훈 소장의 ‘치킨 시장 트렌드와 치킨점 성공과 실패 요인’ 강의로 시작해 김승현 소장의 ‘치킨브랜드의 정보공개서와 가맹계약서 풀이’, 한울(돈치킨) 김성수 부사장의 ‘치킨점 투자금과 수익성 분석’의 순서로 진행됐다. 연구원 측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치킨 전문점 개설을 위해 필요한 예비지식과 불황을 타파하기 위한 프랜차이즈 업계의 움직임을 연구 사례로 발표, 참석한 이들에게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강의가 끝난 후에는 참가자들과 전문가가 돈치킨에서 제공한 치맥을 즐기며 창업에 대한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에 대해 한 참가자는 “전문가들과 치맥을 즐기며 즐거운 분위기에서 치킨 업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치킨창업에 대해 부담 없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오뚜기함태호재단(이사장 함영준)은 2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20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에는 친환경적인 첨단 식품가공기술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이뤄 국내 식품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화여자대학교 식품공학전공 정명수 교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정명수 교수는 재직기간 동안 지속적인 연구 활동으로 총 70건의 논문과 49건의 국내논문을 발표했으며, 총 34건의 특허를 출원해 현재까지 18건의 특허를 등록했다. 또 국내외 학술과 산업적 연구 분야에서 많은 업적을 세웠으며, 식품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의 시상은 오뚜기함태호재단 함영준 이사장을 대신해 오뚜기함태호재단 박기문 이사가 상패와 부상 30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1996년 설립된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은 다양한 학술진흥사업,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09년에는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을 제정, 한국식품과학회와 한국식품영양과학회를 통해 식품산업 발전과 인류식생활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큰 식품관련 교수와 식품관련 연구원들에게 매년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더본코리아의 차돌박이전문점 돌배기집이 기진맥진한 여름철 입맛을 돋워주는 ‘뚝돌배기’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뚝돌배기는 뚝배기에 불고기 육수와 차돌박이, 두부, 당면사리를 넣고 바글바글 끓여낸 메뉴로, 돌배기집 만의 차별화된 불고기메뉴를 선보이기 위해 만들어졌다. 지방이 적고 퍽퍽한 고기부위를 사용하는 일반적인 불고기와 달리 뚝돌배기는 양지머리뼈에 붙은 ‘차돌박이’ 부위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줄 숙주와 파, 계란 고명을 푸짐하게 올려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완성한 뚝돌배기는 한 번 끓이면 보온이 유지되는 뚝배기에 제공돼 식사가 끝날 때까지 따뜻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유산균에 프리바이오틱까지 갖춘 '신바이오틱스' 장 건강 발효유 ‘듀오安(안)’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듀오安(안)’은 서울우유 전용 목장에서 생산한 국산 원유 72%와 세계특허 듀얼 코팅 한국산 유산균 듀오락의 결합으로 탄생한 진한 맛의 농후 발효유 제품이다. 최근 장내 환경개선을 위해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프리바이오틱’은 유익균의 먹이로 설사 및 변비 완화는 물론 ‘비만 세균'이라고 불리는 퍼미큐티스 억제에도 효과가 있다. 신제품 ‘듀오安(안)’은 유익균의 장내증식을 강조한 ‘신바이오틱스’ 발효유로 몸에 좋은 더덕과 홍삼 분말까지 첨가해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한국 코카-콜라는 WWF Korea, 수퍼빈과 공동으로 27일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쓰레기마트’에서 짜릿한 재활용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체험 행사는 한국 코카-콜라가 WWF-Korea(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재활용에 참여하며, 순환자원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수퍼빈의 ‘쓰레기마트’ 프로젝트에 참가해 소비자들에게 짜릿한 재활용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수퍼빈은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의 순환자원 회수로봇 ‘네프론’을 개발한 스타트업으로 즐거운 재활용 실천 문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코카-콜라가 수퍼빈의 ‘쓰레기마트’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패키지들이 다시 소중한 자원으로 재탄생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코카-콜라 글로벌의 ‘World Without Waste 캠페인의 한국 활동의 일환이다. 쓰레기마트 참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짜릿하고 재미있는 재활용 체험 기회 제공으로 올바른 재활용과 지속 가능한 패키지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오는 28일 오픈하는 수퍼빈의 ‘쓰레기마트’에서는 빈 캔이나 페트병을 돈으로 바꿀 수 있는 ‘인공지능 순환자원 회수로봇(네프론)’을 직접 체험해볼
오뚜기가 전에 없던 색다른 맛의 케첩인 ‘카레케챂’, ‘할라피뇨케챂’을 출시했다. 오뚜기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카레케챂’과 ‘할라피뇨케챂’은 기름기가 많고 육류요리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새로운 맛의 케첩이다. 오뚜기 ‘카레케챂’은 6가지 이상의 향신료가 들어있어 카레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케첩이다. 소시지나 햄, 베이컨 등 고기요리에 뿌려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오뚜기 ‘할라피뇨케챂’은 할라피뇨의 매콤한 맛이 일품인 제품으로, 감자튀김, 나쵸칩 등 각종 튀김이나 느끼함이 있는 요리에 잘 어울리는 매콤한 케첩이다. 오뚜기 ‘카레케챂’과 ‘할라피뇨케챂’은 칼로리를 줄인 케첩 베이스로 개발해 기존 케첩보다 열량과 나트륨 함량이 낮은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