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 제24지구(영업이사 노경탁)는 10일 광주 중소기업 호남연수원에서 “소비자가 원하는 돈육 생산으로 고돈가를 만끽하자”라는 주제로 양돈 대군사양가회의를 개최했다. 정진남 양돈특수판매부장은 ‘국제적인 양돈시장의 흐름을 이해하고, 양돈 선진국의 벤치마킹을 통해 대한민국 양돈의 경쟁력 확보하여야 한다’ 라며 혹한기 경영전략을 아래와 같이 두 가지 제시했다. 1. 생산성향상도전 “WSY+300kg“ / 2. 돼지고기 품질 경쟁력 “120kg출하/1+등급 10%이상”뒤이어 ㈜삼육푸드(사업부장:신홍식)는 “소비자가 원하는 돈육”이라는 주제로 양돈장에서 생산되는 돼지고기의 1차 소비자인 육가공에서 선호하는 돈육의 기준 및 경쟁력 있는 제품생산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WIN-WIN 할 수 있는 사양관리 및 영양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형섭 양돈판매부장은 “120kg 출하로 고돈가를 만끽하자!” 즉, 출하체중 및 육질등급 향상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아 유래 없는 고돈가가 예상되는 2009년의 고돈가를 만끽하기 위해 우리 모두가 현장에서 첫째, 모돈 정예화를 통한 번식돈군 안정화/둘째, 암수분리 사육의 효과와 필요성/셋째, 고품질
‘전남지역에서 출하되는 돼지고기 안심하고 드세요.’ 전라남도 축산기술연구소는 9일 도내 가축전염병을 근절하고 청정화를 유지하기 위해 주요 가축전염병에 대해 혈액검사, 농장 임상관찰 등 예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국내에서 발생되는 질병 중 돼지열병과 돼지오제스키병 청정지역임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고열과 유사산 등을 일으키며 전파력과 치사율이 높은 제1종 가축전염병인 돼지열병의 경우 지난 2003년 3월 화순에서 발생한 이후 청정화를 유지하고 있다. 전국적으로는 올해 전북과 경남·북, 충남·북 등 7개 농가에서 99마리가 발생했다. 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는 그동안 예방접종율 100%를 목표로 1천408농가 2만818마리에 대한 혈액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결과 질병에 감염된 돼지는 없었고 예방접종 항체형성률도 올 9월말 현재 평균 96%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일부 농가에서 항체형성율 80%가 되지 않아 이 농가에 대해 해당 시·군에 과태료 처분토록 조치했으며 항체형성률이 80%가 넘을 경우 1개월 간격으로 계속해서 검사를 실시토록 했다. 이와함께 정확한 예방접종 시기와 접종부위 선택 및 예방접종에 누락되는 돼지가 없도록 농가에 대한 지속적
돼지인공수정센터 실무자를 위한 위생적인 정액처리 기술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이 이루어진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수화)은 위생적인 돼지정액 제조 및 품질향상을 위하여 한국양돈기술원, 돼지유전자원협회와 공동으로 10일 성환에 위치한 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에서 ‘돼지 인공수정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현재 일반농가에서 사용되는 정액은 채취와 제조 과정에서 수많은 세균에 노출되어 있다. 이 세균들은 정액의 품질을 저하시켜 농가의 생산성을 감소시키고 가축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와 관련, 농촌진흥청은 2006년부터 정액의 채취와 제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세균의 종류를 조사하고 세균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기술을 연구해 왔다. 이번 교육에서는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돼지인공수정현황 및 연구동향(축산과학원 김인철 연구관) ▲돼지인공수정센터 관리실태 및 개선방안(도드람양돈조합 강권 팀장) ▲정액제조 실험실 위생적인 관리 및 돈사방역(수의과학검역원 문운경 연구관) ▲위생적인 돼지정액 제조 및 검사(축산과학원 유재원 박사) 등 인공수정 기술과 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룰 계획이다.
국산 돼지고기 판매인증점 120개소가 추가로 인증됨에 따라 인증점시대가 본격화되고 있다.대한양돈협회(회장 김동환)는 2008년 국산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120개소를 최종 선정하고, 8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인증부여업소와 브랜드 경여체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 부여식을 개최함으로써 2008 국산 돼지고기 판매 인증사업의 본격 시행을 알렸다. 인기 개그맨 이수근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판매점 인증식은 인증협약 선서 및 인증협약 체결, 인증서 수여, 오찬과 특별강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참석자들은 국산 돼지고기에 대한 위생, 안전성 등 신뢰를 통해 먹거리 불안감 해소에 적극 나설 것을 결의했다.협회 김동환 회장은 환영사에서 국산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은 앞으로 믿을 수 있는 국산 돼지고기만을 정직하게 판매하겠다는 소비자와의 약속으로, 판매점 인증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국산 돼지고기 판매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소비자에게 약속을 지켜가길 바란다고 밝혔다.국산돼지고기 판매점 인증사업은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국산 돼지고기를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여 소비자 신뢰를 회복하고, 판매점은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국산 돼지고기를 계속 찾을 수
한가지라도 더 듣고 배우기 위해 여성양돈인들이 강사에게서 잠시도 눈을 떼지 않는 등 교육 열기가 뜨겁다.농림수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대한양돈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양돈기술원이 주관한 2008 여성양돈대학 강의실 분위가 상당히 진지한 가운데 지난 7일 스파피아호텔에서 진행되었다.이번 여성양돈대학 과정에는 당초 50여명이 대상이었으나 70여명이 참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9일까지 2박3일간 합숙하며 교육을 받는다.양돈자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었으며 여성양돈인의 역할과 중요성을 인식하고 양돈농가의 경영여건 개선과 안정적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장에 필요한 기술강좌부터 건강과 미용에 관한 강좌까지 여성양돈인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강좌와 분임토론 등이 진행된다.이날 첫날 강의에 나선 대한양돈협회 김동환 회장은 한미FTA 타결에 따른 양돈산업의 피해와 대책에 대해 강연하며, 수입육 관세 폐지 등 FTA 체결에 따른 양돈산업의 피해규모에 대해 강조하고, 이에 대한 대응책 등 협회차원의 대응경과 및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이번 2008 여성양돈대학 과정 중 주요 강의 내용은 ▲양돈산업의 정책방향 (농식품부 축산경영팀 이연섭 사무관) ▲FTA
지난 6일 농림수산식품부 국정감사에서는 ㈜하림의 양돈업 진출을 비롯한 공격적 확장 전략과 이 회사에 대한 정부의 정책자금 지원 규모를 놓고 타당성에 대한 집중적인 문제제기가 이어졌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 소속 황영철(한나라당), 신성범(한나라당), 여상규(한나라당), 강기갑(민주노동당), 유성엽(무소속) 의원 등은 이날 하림의 양돈업 진출과 관련, 하림의 상반기 영업적자가 170여억원에 달하고, 양계 사업에서 하림과 농가간 계약에 불평등 논란이 있는 상황에서 하림이 양돈업까지 지배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력하게 문제제기했다. 먼저 하림이 정부로부터 지난 1991년부터 지난해까지 누적 규모 총 1천억원의 정책자금을 지원받은 것이 논란이 됐다. 농림수산식품부가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황영철 의원(한나라당, 강원도 홍천·횡성)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하림과 하림의 계열사가 2003년 1월부터 2008년 8월말까지 지원받은 축산발전기금은 모두 1316억91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하림은 지난해 당기순손실 167억9200만원을 발생시키며 재무구조를 악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농수산물 방송을 이용해 15개 계
9월 초부터 급락하던 돈육가격이 3,600원대까지 하락했다가 10월들어 3,800원대로 반등하고 있는 상황이다.현물시세를 보면 지난달 3일 4,769원이던 것이 급락해 12일에는 3,943원으로 떨어졌다가 반등세로 돌아서는가 싶더니 26일에는 3,625원으로 최저점을 찍었다. 이후 반등세로 돌아서 1일 현재 3,789원을 나타내고 있다.돈육선물 가격을 통해 향후 돈육가격을 전망해 보면 1일 현재 10월물은 전일비 45원 하락한 3,735원이고 11월물은 전일비 100원이 하락한 3,805원을 나타내고 있어 10월과 11월에는 돈육대표가격이 3,800원대에서 강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여진다.
(사)한국양돈연구회는 오는 15일 오전 9시 천안연암대학 웰빙관에서 전국양돈세미나를 개최한다.이날 세미나는 고경비 시대의 양돈 생존 전략을 주제로, 국내외 양돈현장의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할 예정이며, 또한, 국내 양돈관련 기자재업체 및 약품업체의 전시회도 함께 개최된다.아울러, 2008 한국양돈대상 시상식도 있을 예정이다. 10:00~10:20 개회식 10:20~11:10 ① 양돈경영, 사고의 변화로 위기를 극복하자 박주완 이사 ((주)선진․브랜드돈육 생산, 대규모농장) 11:20~12:00 ② 양돈장에서 여성의 역할 - 10원,100원,1000원이 모여 1억 원이 된다. 이경애 여성CEO (쌍마농장․모돈 260두) 12:00~13:00 현장 우수사례 발표 ③ PSY28/MSY24두 도전과 돈버는 양돈 -경영자, 제주양돈농협, 컨설턴트의 협력과 합작품 김천홍 대표 (흥우농장․모돈 250두․농협 2008 양돈 최우수경영모델선정 농가) ④ 시스템 경영에 의한 생산성 향상과 경비 절감 방안 -그룹관리, 2-사이트, 협업참여 사례 박계영 대표 (신덕산농장․모돈 300두) 13:00~14:10 중식 및 전시회 참관
농촌진흥청(청장 이수화)에서는 자체 개발, 특허를 획득한 돼지고기 뒷다리 발효생햄 제조방법을 지역의 특산품화 시킬 수 있도록 영주, 남원, 인천, 안동 등 4개 지역에 무상으로 기술을 전수했다. 발효생햄은 서구문화권에서는 일반화된 축산가공식품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서구식 음식문화가 도입됨에 따라 그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제조방법이 복잡하고 고유의 독특한 발효기술이 없어 전량 외국에서 수입하여 소비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에서는 제조법이 간단하면서도 지나치게 짠 외국 생햄의 단점이 보완된, 우리 고유의 생햄제조법을 개발하여 4개 지자체에 제조기술을 보급했다.이들 지자체들은 발효생햄의 특산품화가 가능한 조건인 양축농가의 기술력,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 지원, 안정적인 소비처가 확보되어 있고 기존에 자체적으로 영주 ‘인삼’, 남원 ‘흑돼지’, 인천 ‘천일염’, 안동 ‘참마돼지’ 등의 상품을 특산품화 한 경험이 있어 발효생햄을 지역 특산품화하는데 가장 적합한 조건을 갖추었다.발효생햄을 제조하고 있는 영주지역 10여 농가들의 말에 의하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 보급한 ‘발효생햄’제조 기술은 과정이 간단하고, 특별하게 손이 가는 일이 없어 전혀 어려움
대한양돈협회는 2008년 양돈자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양돈인의 역할과 중요성을 인식하고 양돈농가의 경영여건 개선과 안정적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2008년 여성양돈대학’을 개최한다. 이번 2008년 여성 양돈 대학 교육은 가족전업농의 여성경영인과 여성관리자, 여성 교육 희망자 중 50명을 선착순 접수 받고 있으며 교육일정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2박3일이다.교육장소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545-5 소재 호텔스파피아 3층 클로버홀이며 교육비는 자조금에서 100%지원을 해주어 무료이다. 이번 교육은 농림수산식품부와 (사)대한양돈협회, 농협중앙회 주최로 (재)한국양돈기술원이 주관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