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진 ▲신영민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한두봉)은 10월 1일자로 아래와 같이 보직 및 승진 인사발령을 냈다. <보직> ▲ 부원장: 정민국 ▲ 산림경제연구실장: 민경택 <승진> ▲ 연구위원: 이용건 ▲ 전문연구원: 명수환, 임효빈, 정세미, 채홍기, 최성천 ▲ 선임전문원: 임상헌 ▲ 책임주무원: 원지연, 윤경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국민의힘, 경기 여주시‧양평군)이 산림청으로 제출받은 <최근 5년(2019~2023년)간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현황>을 분석한 결과 불법산지전용과 무허가벌채, 그리고 도벌(盜伐) 및 기타(산불‧임산물 채취‧소나무류 무단 반출 등) 등으로 인한 산림 내 불법행위는 5년간 총 15,035건으로, 피해 면적은 축구장(0.7ha) 3만 148개에 해당하는 21,104ha로 조사됐다. 유형별 산림 내 불법행위는 불법산지전용이 10,946건으로 가장 많았고, 기타(산불‧임산물 채취‧소나무류 무단 반출 등) 2,451건, 무허가벌채 1,536건, 도벌 102건 등으로 확인됐으며, 피해 면적은 기타가 18,867ha, 불법산지전용 1,885ha, 무허가벌채 342ha, 도벌 10ha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산림 내 불법행위에 따른 피해액은 5년간 총 2,969억 3,499만 원에 달했으며, 불법산지전용에 따른 피해액이 2,260억 3,316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기타(산불‧임산물 채취‧소나무류 무단 반출 등) 610억 2,082만 원, 무허가벌채 96억 6,189만 원, 도벌 2억 1,911만 원 등으로 확인됐다. 산
10월 1일부터 9일까지 성수동 ‘XYZ SEOUL’ 2층에서 운영 한돈자조금 ‘2024 한돈데이 팝업스토어’ 파트너사로 참여 캠핑 테마 도심 속 자연에서 다양한 즐길거리와 경품 이벤트 마련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오는 10월 1일(화)부터 9일(수)까지 서울 성수동 ‘XYZ SEOUL’ 2층에서 ‘2024 도드람 페스타’의 일환으로 ‘Falling in CANPING’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돈자조금 주최·주관으로 개최되는 ‘2024 한돈 팝업스토어’에 참여하여 ‘Falling in CANPING’이라는 슬로건 하에 도드람의 인기 제품인 ‘캔돈’을 활용하여 MZ세대를 사로잡고자 캠핑과 힐링을 테마로 한 감각적인 공간을 마련했다. 방문객들은 캔돈 자판기 문을 통해 새로운 세계로 떠나는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문을 넘어 야외 루프탑에서는 자연 속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게임존 ▲포토존 ▲시식 부스와 함께 대형 캔돈 조형물, 도네이션 활동 등으로 구성한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로 눈과 입을 모두 사로잡을 계획이다. 팝업스토어 방문객들은 스탬프 투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스탬프는 주어진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제18호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9 오후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박범수 차관 주재로 저수지 점검, 과수, 채소 등 분야별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9월 28일 필리핀 북동쪽 해상에서 제18호 태풍 ‘끄라톤’이 발생하였으며, 태평양의 수온이 예년보다 2℃ 이상 높아 강도 ‘강’의 태풍으로 세력을 키워 10월 4일 제주도 먼바다까지 북상하여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박범수 차관은 지난 7월과 9월 호우로 피해를 입었던 지역과 취약시설, 수확기를 앞둔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과수 지주시설 고정, 시설하우스와 축사 주변 배수로 정비 등 긴급점검 및 보완 조치를 당부했다. 이에 앞서 농식품부는 8월 이후 호우와 태풍에 대비하여 저수지, 배수장, 과수원, 축사, 가축매몰지, 산사태지역 등 호우 피해지역과 취약시설에 대해 사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기 전에 분야별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박범수 차관은 “태풍에 대비하여 유관기관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사전에 저수지 사전방류, 과수 지주시설, 축사 지붕과 주변 배수로 점검 등을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김학재)은 지난 27일 ‘계란 유통 가격조사 및 등급판정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경영과 담당 사무관을 비롯하여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계란 등급판정 업체를 대상으로 계란 가격조사 체계 개선 방안에 대한 정부 정책 공유와 권역별 계란 산지가격 입력 및 계란 이력제 선별포장실적신고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동시에 계란 등급판정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과 등급란의 수요처 확대 및 품목 다양화를 위한 의견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업체의 의견을 수렴했다. 김학재 지원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업체 의견 및 애로사항을 검토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투명한 계란 가격 결정 체계 구축과 등급판정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더네이쳐홀딩스(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와 ESG사업의 일환으로 협력한 ‘키즈탐험대’ 에코티어링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에코티어링(Ecoteering)은 ‘생태학(Ecology)’과 지도와 나침반을 들고 길을 찾는 스포츠인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의 합성어로 ‘생태탐험’을 의미한다. 국립수목원은 어린이들에게 지속가능한 숲생태계 보전의 필요성과 산림생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수목원에서 체험하는 에코티어링 프로그램을 2023년 개발하고, 프로그램의 운영 방법을 다른 수목원들과 꾸준히 공유하고 협력하고 있다. 수목원에서 체험하는 에코티어링 프로그램인 ‘키즈탐험대’는 국립수목원 외에도 전국 6개 수목원(국립백두대간수목원, 부천무릉도원수목원, 푸른수목원, 일월수목원, 한택식물원, 해운대수목원)에서 9월 21일(토)과 28일(토)에 개최되었으며, 총 420팀(어린이 1인, 보호자 1인)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국립수목원의 키즈탐험대는 미개방 지역에서 초음파 측정기로 박쥐의 서식지를 탐색하고, 다양한 산림생물의 흔적을 찾아보는 활동을 포함, ‘생태탐험’을 보다 강화하였으며, 참여 수목원들도 각자의 공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 ( 경북 고령군 · 성주군 · 칠곡군 ) 은 27 일 ( 금 ) 13 시 30 분 국회의원회관 제 1 세미나실에서 < 어가경영을 위한 수산자원회복계획 개선방안은 >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배준영 의원 ( 인천 중구 · 강화군 · 옹진군 ) 과 공동으로 주최 하고 수협중앙회와 농수축산신문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현행 수산자원회복계획을 진단하고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점 및 어업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이번 토론회에서는 해양수산부 , 수협중앙회와 언론 , 수산업 종사자 등 다양한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 주제발표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어가경영 안정을 위해 수산자원회복계획제도의 고도화 방안과 어업인 지원제도의 개선방안을 모색하였다 . 주제발표에는 국립수산과학원 강수경 연근해자원과장이 ‘ 수산자원회복계획의 과거 , 현재와 미래 ’ 라는 주제로 수산자원회복계획의 도입 배경과 추진사항을 통해 제도의 한계와 미비점을 분석하였고 개선안을 제시하여 종합적인 자원회복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 이어서 부경대학교 김도훈 교수는 ‘ 수
한국과수농협연합회는 27일 성명을 통해 농업인 경영위험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식품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한국형 소득·경영 안전망 국축 방안 대책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과수산업은 한․칠레 FTA가 2004년 4월 발효되고 한․중, 한․미 등 FTA 체결 확대에 따른 외국산 과일의 수입 급증, 농촌인구의 고령화, 각종 농자재값의 급등, 유통비용의 급증,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재해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지난해 봄철 냉해, 여름철 집중호우, 탄저병 등 동시다발적 재해 및 병해충으로 사과 생산량이 30% 내외로 감소하여 수급 불안과 가격 급등으로 생산 농가는 농가소득이 급감하고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를 크게 위협했다. 이에 기후변화로 매년 급증하는 자연재해에 대한 대응과 선제적 수급 관리로 농업경쟁력 확보 및 농가소득 보장, 농식품의 안정적 공급 필요성이 수없이 제기되었다. 다행히도 정부가 지난 4월 중장기적으로 과일의 생산과 유통구조를 개선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인“과수산업경쟁력 제고 대책”을 마련했고, 오늘 정부와 여당이 농가의 소득 안정화를 위해, 농업 직불금의 확대, 농가 재해복구비 지원단가 인상, 수입안정보험의 전면 도입 등
장 건강과 면역력에 도움을 준다는 유산균 제품이 인기다. 지금까지 유산균만 들어있는 일반 유산균 제품들이 큰 비중을 이뤘다면, 최근엔 유산균 외 다른 유익균들을 배합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들도 소비자들로부터 큰 반응을 얻고 있다. 유산균의 새로운 형태인 메타바이옴은 유산균과 그 외 유익균, 사균체 등이 모두 배합된 제품을 말한다. 비타민 A, C, D 등 각각 비타민을 섭취하는 대신 여러 비타민, 미네랄 등이 함유된 멀티비타민 제품을 먹는 것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한 가지 영양소만 섭취하면 대사기능을 원활히 이룰 수 없듯이 장내 수 없이 많은 유익균들 중 유산균만 따로 섭취하게 되면 효과를 보기 어려울 수 있다. 각각의 유익균을 따로 섭취하는 것보다 여러 유익균을 복합적으로 섭취할 때 여러 유익균들이 더 잘 성장하며 생존력 또한 증가해 인체에 이로운 작용을 한다. 실제로 복합 프로바이오틱스는 단일 프로바이오틱스보다 병원균 억제에 더 높은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국제학술지 ‘유럽 영양학 저널(European Journal of Nutrition)’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15종의 프로바이오틱스는 과민성 대장증후군, 내장 기능, 설사, 아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