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코카-콜라는 WWF-Korea(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 한국생태환경연구소와 함께 13일 경남 김해시 진례면 산본저수지에서 ‘산본저수지 준설·확장과 관동마을 수자원 확보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한국 코카-콜라가 음료 생산에 사용한 물의 양과 동일한 양의 물을 자연에 돌려주는 것을 목적으로 2017년부터 진행해 온 ‘통합적 수자원관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지난해 ‘시례리 도랑품은 청정마을’ 출범 이후, 두 번째 ‘도랑 살리기’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는 낙동강 유역을 중심으로 수질 오염 및 농업 생태계 보존에 어려움을 겪는 마을에 맑고 깨끗한 수자원을 공급하고, 장기적으로는 낙동강 유역의 지속 가능한 물 관리를 돕는 것이 목표다. 이번에 시행 지역으로 선정된 산본마을은 마을 상부에 위치한 산본 저수지를 통해 농업용수를 조달받고 마을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으나, 수급 되는 물줄기의 수압이 낮고 체계적으로 관리가 되지 않아 수질 오염 및 수자원 부족을 겪고 있던 곳이었다. 한국 코카-콜라는 기존 산본저수지 준설 및 확장으로 산본마을에 농산물 생산을 위한 원활한 수자원 공급을 돕는 한편, 물부족에 시달리던 이웃 관동마을에도 농작물
콘아그라, 화이트웨이브푸드 등의 연구진이 익히지 않은 밀의 병원균에 대해 연구해 푸드프로텍션지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5000개 이상의 밀 샘플을 분석해 장출혈성 대장균, 살모넬라, 리스테리아 및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니즈(monocytogenes)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결과 연구진은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니즈를 제외한 모든 균을 발견했다. 총 22개 종류의 대장균과 47개 종류의 살모넬라가 검출됐다. 대장균이나 리스테리아보다는 살모넬라가 더 많은 샘플에서 검출됐다(1.23%). 대장균은 0.44%의 샘플에서 검출됐으며, 리스테리아는 0.08%의 샘플에서 검출됐다. 연구진은 “이러한 연구결과는 밀의 세균 오염이 다양한 곳에서 발생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며, 특정 병원균의 집중을 뒷받침할 만한 증거는 제시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 “밀의 병원균 오염이 명확하며, 식중독 위험성을 내포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지난 1월에 선보인 ‘쁘띠 몽쉘 생크림케이크’가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4000만개를 돌파했다. 누적 매출액은 약 60억원이다. 이는 최근 잇따라 출시 된 미니 파이 신제품들 가운데 가장 좋은 판매 추세다. 이에 롯데제과도 당초 연간 60억원이었던 매출 목표도 120억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등 올해 히트 예감 상품으로 전면에 내세웠다. 롯데제과는 ‘쁘띠 몽쉘’의 인기 비결로 적당한 크기로 먹기 간편해진 점과 생크림 함량을 높여 더욱 풍부해진 맛이 20~30대 여성들의 호응을 얻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쁘띠(petit: 작다, 귀엽다는 의미의 프랑스어)’라는 제품명처럼 ‘쁘띠 몽쉘’은 마카롱 사이즈의 작고 아담한 크기가 특징이다. 한 입에 먹을 수 있어 부스러기가 생기지 않고 입술에 묻어나지 않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쁘띠 몽쉘은 생크림 함량도 국내 최고 수준(3.4%)으로 높여 더욱 진한 크림 맛을 즐길 수 있다.
코카-콜라사의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는 모바일 앱 CokePLAY(코-크 플레이)에서 소비자들이 이번 여름 무더위를 날리고 상쾌함과 시원함에 빠져들 수 있는 ‘MBC 워터밤 서울 2019 위드 스프라이트(MBC WATERBOMB Seoul 2019 with Sprite, 이하 ‘스프라이트와 함께하는 워터밤’)’ 티켓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카-콜라사의 모바일 앱 CokePLAY(코-크 플레이)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좋아하는 것에 빠져있는 순간의 모습을 공유해 참여할 수 있다. 내가 좋아하는 것에 완전 빠져있는 멋진 순간의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스프라이트, #빠져들어, #워터밤, #CokePLAY)와 함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스프라이트와 함께하는 워터밤’ 티켓 2매를 증정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7월 2일부터 5일 사이에 응모한 SNS로 개별 연락해 발표한다. 스프라이트 관계자는 “매년 여름 트랜디하고 쿨한 ‘스프라이트 샤워’를 통해 가슴 속까지 깨우는 상쾌함을 전해온 스프라이트는 올 여름에도 무더운 일상을 벗어나 뮤직과 다양한 워터 이벤트에 빠져들 수 있는 워터밤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오는 12일 오후 4시 30분부터 약 40분동안 NS홈쇼핑을 통해 ‘도드람한돈 구이세트’를 특가 판매한다고 밝혔다. 국내산 1등급 돼지고기만을 사용한 도드람한돈 구이세트는 오겹살 500g, 목심 400g 등 인기 부위에 돼지고기 마니아들을 위한 특수부위400g (등심덧살 200g+갈매기살 200g)을 추가해 총 중량 1,800g로 더욱 푸짐한 구성이다. 특히, 등심덧살과 갈매기살은 돼지 한 마리에서 약 300g만 나오는 귀한 부위로, 도축·유통·판매를 책임지는 체계적인 관리시스템과 국내 최대 가공규모를 갖춘 도드람이기에 선보일 수 있는 구성이다. 가격은 세트 당 44,900원이며 모바일앱 주문 시 10% 추가 할인된 가격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산소포장 공법을 사용하여 제품의 신선도를 오랫동안 유지시켜, 가정에서도 육질이 살아있는 돼지고기를 즐길 수 있다. 도드람 관계자는 “전국 150여개의 도드람한돈 브랜드회원농가에서 엄격한 사양관리를 통해 키운 원료돈을 HACCP기준보다 더 철저한 위생관리와 온도관리로 가장 좋은 품질의 돼지고기로 만든다”면서 “금번 홈쇼핑 판매를 계기로 소비자들이 신선하고 다양한 한돈 부위를 맛볼 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농식품 벤처·창업기업에 대한 밀착 지원을 위해 ‘농식품 벤처창업센터(A+센터)’를 지난 3일 경기 광교비즈니스센터와 5일 부산 센텀그린타워에 추가로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농식품 벤처창업센터(A+센터)’는 기존 서울, 세종, 강원, 전남, 경북 5곳에서 7곳으로 늘어났다. A+센터는 농식품 분야 창업에 필요한 정보와 컨설팅을 제공하고, 기술, 자금, 판로 등 창업기업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일괄(원스톱)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5개 A+센터에서 총 1,601건의 농식품 창업 상담이 이루어졌고, 이 중 520건은 실제 투·융자, 판로 개척, 기술 이전 등의 지원을 받았다. 이번에 개소한 경기·부산 A+센터는 각각 ‘농식품 융복합기술기업 육성’과 ‘벤처·창업제품 투·융자’ 분야를 주력 지원하며, 인근에 위치한 공공·민간 창업지원 기관과 협업하여 서비스의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농식품부 김종훈 차관보는 “이번에 경기, 부산 A+센터를 새로 개설하는만큼 창업기업이 필요로 하는 것을 더욱 가까이에서 파악하여 밀착 지원, 규제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히며,“경기, 부산 A+센터를 통해 더욱 많은 농식품 벤처·창업 기업이 안정적으로 창업
영국 캠페인 단체 액션온슈가는 포장에 만화 캐릭터가 사용된 제품의 51%에 ‘불필요하게’ 높은 지방, 포화지방, 설탕, 소금이 함유돼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하고, 제품 포장에 만화 캐릭터 사용을 금지하고 신호등 영양표시를 의무화 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어린이의 이목을 끌기 위해 제품 포장에 만화 애니메이션이 사용된 526개 식품 및 음료 제품 중 절반가량(51%)이 불필요하게 높은 지방, 포화지방, 설탕, 소금 등을 포함하고 있었다. 또 만화 애니메이션이 사용된 제품의 50%는 영국 광고실행위원회 적격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어린이 프로그램 시간 또는 런던 대중교통 내 광고가 허용되지 않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들 제품의 75%는 자주 섭취하는 것이 권고되지 않은 식품유형으로 비스킷, 케이크, 컵케이크, 도넛, 초콜릿, 당과류 등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가 커피의 암 경고표시가 전혀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주 규제당국의 이번 결정은 스타벅스와 타겟, 네슬레 USA, 아마존 등을 포함한 12개 커피판매업체와 소매업자들이 유독 성분의 경고표시를 요구한 주법을 위반했다는 소송을 당한지 8년만이다. 로스앤젤레스의 한 판사는 지난해 커피에 경고표시를 요구하게 되면, 소비자를 더 빨리 자각시키지 못한데 대해 업체들이 수백 달러의 벌금령이 내져질 수 있다고 전했다. 커피 섭취와 암 위험 증가가 관련성을 밝힌 과학적 근거가 없다는 소매업체들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커피를 볶는 과정에서 아크릴아마이드가 미량 생기기 때문에 경고표시가 필요하다는 것이 판사의 결론이었다. 지난 3일 경고표시 대상 화학물질 리스트 관리를 담당하는 캘리포니아주 규제당국은 재빨리 조치를 취했고 커피에 면제를 적용할 것을 권했다. 3일 이 규제당국인 캘리포이나주 행정법국은 면제에 공식서명했다.
돌(Dole)코리아가 엄선한 열대과일 본연의 달콤한 풍미와 귀여운 과일 캐릭터까지 적용해 눈과 입을 동시에 즐겁게 해줄 ‘하이주스’ 2종(파인애플, 망고)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돌코리아의 ‘하이주스’는 설탕을 일체 넣지 않고 열대과일의 과즙을 담아 원물 본연의 풍미만을 극대화해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섭취할 수 있으며, 특별히 어린 아이들을 위한 간식으로 제격이다. 거기에 몸에 좋은 비타민C와 소화를 돕는 프락토 올리고당까지 더해 맛뿐만 아니라 건강까지도 고려한 제품이다. 또 이번 제품은 빛과 공기를 차단하는 '멸균 테트라팩(Aseptic Tetra Pack)'을 패키지를 사용해 더욱 안심하고 마실 수 있으며, 패키지 디자인에 망고와 파인애플을 형상화한 귀여운 캐릭터를 적용해 시각적인 재미까지 더했다.
돈치킨(대표 박의태)이 ‘제18회 제일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in 서울’에 참여해 창업 지원자들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치킨 창업 성공전략 무료 세미나’와 ‘돈치킨 베트남 사업설명회’ 참여 신청접수를 받는다. 돈치킨은 방송인 이경규 씨가 주주로 참여한 프리미엄 치킨 프랜차이즈로, 상생경영을 모토로 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할인 금액 전액을 본사가 부담하며 요기요와 슈퍼레드위크 제휴 이벤트를 열어 치킨업계가 가장 매출 신장이 더딘 4월 한 달 주말 매출이 10배 상승하는 결과를 얻었다. 돈치킨은 본사 부담 배달앱 할인 이벤트 외에도 장수 매장 대상 간판 리뉴얼 비용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맹점과 브랜드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을 이루고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돈치킨은 이번 창업박람회를 통해 현장 창업 상담뿐만 아니라 ‘돈치킨 베트남 사업설명회’와 ‘치킨창업 성공전략 무료 세미나’, ‘돈치킨 본사 시식회’ 참여 신청을 진행한다. 돈치킨은 지난달 25일 베트남 호치민에 22호점을 개장하며 확고히 자리 잡아 베트남에서 가장 독보적인 한국 치킨 브랜드로 꼽힌다. 베트남 진출을 위한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돈치킨 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