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돈협회(회장 김동환)는 현장양돈매뉴얼2를 발간했다.이번에 발간한 현장양돈매뉴얼2는 소모성 질환 극복과 양돈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양돈협회 자체적으로 발간한 책으로, ▲제1장: 양돈장 필수사양관리 ▲제2장: 시설환경관리 ▲제3장: 사육환경 및 표준용어 해설 등으로 구성되어있다.이 책은 (주)카길애그리퓨리나 강화순 이사, (주)맥스매직 김형린 대표, (주)유로하우징 신일식 대표 등 양돈업계 전문가들이 모여서 양돈장 필수사양관리 44개 항목, 시설환경관리 16개 항목, 사육환경 및 표준용어 해설 11개 항목 등에 대해 질의와 응답 형태로 구성하여 제작되었다.협회 김동환 회장은 발간사에서 양돈농가들이 소모성 질환 등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양돈장 필수사양관리 등을 다시 점검해보는 기회로 삼자고 당부했다.문의=대한양돈협회 ☎(02)581-9751~4
대한양돈협회 충남도협의회(회장 장장길)는 11일 논산시지부장 이취임식 직후 하림의 양돈장 신축부지인 신기농장 앞에서 프랭카드와 구호로서 하림의 양돈업 진출 반대와 양돈장 신축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이날 장장길 회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하림의 양돈업 진출을 적극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이곳 신기농장에 양돈장을 신축하는 것을 끝까지 막아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10일 오후 3시 10분경부터 경기도에 소재한 도드람양돈조합에서 양돈농가들과 농협, 유통공사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장태평 장관은 얼마나 고생이 많으십니까? 일요일날 간담회를 갖게 돼서 우려를 했는데 일요일이라고 돼지가 안 자라고 벼가 안자라냐는 대답을 들었다며 말문을 열었다.장 장관은 취임하면서 한우에 먼저 관심을 가졌는데 이제 양돈만을 놓고 본다면 사실은 쇠고기보다 더 큰 위험이 앞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미 FTA가 비준이 안됐는데 늦어도 내년 쯤에는 타결이 된다고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과거 3억4천만달러까지 수출을 했는데 현재 자급률이 74%라고 설명하고 국내 현장의 농가들은 운이 좋아서 재미를 보지 않았습니까라며 그러니까 노력을 하나도 안한 거예요. 결국 우리 시장을 74%까지 밀린거죠. 전쟁에서... 라고 지적했다. 네덜란드 사람들은 현재 돼지고기 자급률이 74%까지 떨어졌는데 몇년 내에 50%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영규 농가는 안성지역에는 도드람LPC 등 많은 도축장이 이미 있는데 농협에서 음성에 도축장을 짓는 것은 결국 도축장의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돈육대표가격의 꾸준한 상승에 힘입어 8월물 돈육선물 가격이 5일만에 600원이나 급상승하는 현상이 나타났다.NH선물시세에 따르면 돈육대표가격은 지난달 22일 3,889원이던 것이 23일에는 39원이 오른 3,928원, 24일에는 19원 오른 3,947원, 25일에는 3,924원으로 23원이 내리면서 주춤했다.주말을 넘기고 28일에는 곧바로 3,965원으로 41원이 오르더니 29일에는 4,050원으로 85원이 오르면서 4천원을 넘어섰다. 30일에도 4,091원으로 41원이 올랐고 31일 4,156원으로 65원이 올랐다. 8월 1일에도 4,185원으로 29원이 오르는 강세를 지속하며 주말을 맞이했다.8월 4일 4,228원으로 43원이 오르더니 5일에는 4,354원으로 무려 126원이 올랐으며 6일에는 4,444원으로 90원이, 7일에도 4,494원으로 50원이 오르는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돈육선물의 가격은 지난달 21일 3,950원으로 첫 거래를 시작해 3,935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22일에도 3,935원으로 보합을 보였고 23일에는 3,930원으로 5원이 하락했다. 24일에는 3,890원으로 40원이 하락한데 이어 25일에는 3,840원으로 50원이 하락했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조병대)와 (주)금보육종(회장 장성훈)이 ‘종돈장 육종업무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5일 축산회관 3층 회장실에서 열린 (주)금보육종과의 MOU체결식은 종축개량협회에서 종돈장과 체결하는 최초의 업무협약식으로 이를 기반으로 종돈장의 육종업무 지원사업을 시작하는 것으로 의의가 크다.현재 종축개량협회는 종돈장을 위해 혈통등록과 농장검정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하고 분석하여 표현형선발지수와 육종가를 이용한 부계․모계선발지수를 작성하여 농장에 매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종돈장은 업무협의를 통하여 육종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자료를 요청시 종돈장에서 관리하고 있는 기타 모든기록을 제공하며, 협회는 종돈장이 요청하는 분야(산육형질, 번식형질, 육질형질 등)에 대하여 자료를 분석하여 선발과 교배에 이용하도록 자료를 제공한다. 한국종축개량협회는 2008년 1월부터 육종기획T/F팀을 운영하다가 5월1일 기획행정부에 육종기획팀(팀장 김정일박사)을 정식 발령하여 협회의 주요 육종기획업무를 담당하여 왔다. 앞으로 협회의 육종기획팀은 종돈개량부와 협의하여 종돈장의 육종업무를 지원하는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장성훈 대표는 “금보육종의 질병방역
‘한국양돈대상’ 후보자 추천 마감이 오는 8월 29일로 연기됐다. 올해로 9회를 맞는 ‘한국양돈대상’은 한국 양돈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을 발굴하고 공적을 기리고, 앞으로 더 많은 양돈전문가를 배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추천된 후보자들은 산학관연을 대표하는 실무단체의 대표자들과 양돈농가 및 컨설턴트 등을 망라한 심사위원당의 엄정한 심사에 의해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제출서류는 수상 후보자 추천서와 이력 및 공적서 1부씩을 제출해야 하며 시상 요강 및 제출서류 소정양식은 한국양돈연구회 사무국이나 홈페이지(www.pignpork.com/sub5.html)를 통해 다운 받을수 있다. 한편 시상식은 10월 15일 천안연암대학에서 있을 예정이다. 후보자 추천 문의 전화 : 031-781-5660
1일 오후 2시 익산 하림 앞 양돈농가들 기자회견 및 항의방문 현장 취재생존권 위협하는 하림 양돈업 진출 절대 반대한다 양돈협회 김동환 회장과 전국에서 모인 1백50여 농가들은 익산 하림 앞에서 기자회견 후 김홍국 회장 나오라고 촉구하는 등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이어 하림 본사를 항의 방문해 김홍국 회장이 나와서 양돈업 진출을 포기하겠다고 선언하기 전에는 밖으로 나가지 않겠다며 회의실과 밖에서 대기중에 있다.오후 3시 20분경 김홍국 회장이 내려올수 없는 상황이라며 전화 통화를 하겠다며 전화 통화를 요구해와 김동환 양돈협회장이 김홍국 회장과 전화 통화를 하기 위해 사장실로 들어가 있는 상황이다.김동환 회장은 전화통화에서 양돈업 진출 포기 답변을 다음주 금요일(8일)까지 해줄 것을 요구했다며 만약 이날까지 포기 답변을 하지 않을 경우 전국 양돈농가는 생산자단체와의 연대를 다각도로 모색 하는 등 생존권 사수를 위한 사활을 건 전면전을 불사할 것임을 강력 시사했다.
(사)한국양돈연구회(회장 안기홍)는 8월 20일 오후 2시 경기 분당 수의과학회관에서 동물복지와 거세백신의 이해라는 주제로 양돈연구 포럼을 개최한다.우리 양돈 산업의 분야별 과제를 선정, 그 문제점을 돌출하고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양돈연구 포럼의 세 번째 순서로, 동물복지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거세돈과 비거세돈의 장단점에 대해 비교할 예정이다. 또한 거세백신이 양돈산업에 미치는 긍정적·부정적 영향에 대한 의견도 다각도로 나눌 예정이다.
하림의 양돈업 진출 반대의 목소리가 들불처럼 번지며 더욱 커지고 있다.지난 24일부터 시작된 반대 서명에는 30일 현재까지 양돈인 1530여명이 하림의 양돈업 진출 반대 서명에 동참하고 있으며, 서명에 동참하는 양돈인은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대한양돈협회 자유게시판에 아이디 신양은 “기업 하림은 양돈농가를 소작농으로 전락시키려는 음모를 중단하고 전 양돈인은 하림의 양돈진출을 막는데 총력을 다해야 한다”며, “육계산업에서 보듯 육계농가의 대부분이 하림의 유통 정책에 말려들어 소작농으로 전락한 사실을 직시하고 관련업체의 이용을 하지 말자”는 불매운동을 호소하는 등 하림의 양돈업 진출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높였다.앞서 대한양돈협회(회장 김동환)은 지난 25일 하림 양돈업 진출 반대 기자회견을 통해 “하림은 이미 육계 유통시장의 약 40%를 차지하면서 독점적 시정지배력을 바탕으로 육계농가들을 단순히 위탁사육농가로 전락시켜, 육계산업에 있어 진정한 농가는 없다는 것을 반증한다”고 밝히며 “하림의 양돈업 진출 반대를 위한 무기한 투쟁을 전개할 것을 밝히며, 이를 위해 전국 양돈농가 연대서명 및 정부, 하림 항의 방문, 청와대 및 국회에 입장전달,
국산 돼지고기의 신선함을 강조하는 내용이 함축된 일편돈심, 국산돼지 포스터가 제작돼 전국에 배부됐다.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국산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2008년도 국산 돼지고기 홍보대사 한영과 이수근을 모델로 포스터를 제작했다., 오는 30일부터 전국에 배부한다. 생산지가 멀어지면 신선함도 멀어집니다 라는 카피 내용으로 4만장이 제작된 이번 포스터는 오는 30일부터 대한양돈협회 지부 및 농협 시도지역본부, 농협유통, 돼지고기 브랜드 경영체 등을 통해 전국의 돼지고기 판매점, 음식점, 유통업체 등에 배부되며 개별적으로 본 포스터를 요청하는 경우, 국산 돼지고기 판매업소에 한해 택배비만 부담하면 무상으로 배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