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하나의 제품 안에 두 가지 효과를 담은 ‘더블 이펙트’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두 개 효과를 함께 담은 제품으로, 두 배의 만족감을 선사하며 소비 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더블 이펙트 제품을 살펴본다. 혈당·혈중지방 걱정 동시에 덜어주는 ‘신체건강 W’ 코카-콜라사의 ‘태양의 신체건강 W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혈당과 혈중지방 걱정을 덜어주는 더블 이펙트를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음료다. 혈중 중성지질 개선과 식후 혈당상승 억제를 도와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함유했으며,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51%인 12.7g의 풍부한 식이섬유가 들어 있다. 또 부원료인 직접 우려낸 녹차, 우롱차, 홍차의 세 가지 차를 조화롭게 섞은 맛으로 식사 후 깔끔한 마무리에 도움을 준다. 기존 제품에 기능성 더해 “효과도·만족도 두 배!” 제품 고유의 기능은 유지하되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더해 효과를 높인 건강기능식품도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야쿠르트의 간 개선 건강기능식품 인증 발효유 쿠퍼스에서 기능성을
올해 5월 창사 35주년을 맞은 바른먹거리 기업 풀무원이 선진국형 글로벌기준 지주회사 지배구조체제 확립을 완료하고, 글로벌로하스기업으로 도약을 선언했다. 풀무원은 13일 창립기념일 메시지를 통해 상장사인 지주회사 풀무원이, 비상장사인 자회사들의 지분 100%(합자회사 제외)를 보유함으로써 지배구조가 투명한 네슬레, 다논과 같은 선진국형 글로벌기준의 지주회사 체제 확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편, 일반적인 한국형 지주회사와 풀무원 지배구조의 가장 큰 차별점은 지주회사인 풀무원이 자회사의 지분을 100% 보유해 지주회사와 사업을 수행하는 자회사의 실체가 동일하고, IFRS(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 국제회계기준)가 요구하는 연결기준을 충족하고 있다는 것이다.
세계적인 불황과 저성장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소비심리 역시 위축된 상황에서 오븐구이 치킨브랜드 돈치킨(대표 박의태)은 브랜드와 가맹점이 함께 살 수 있는 상생경영 활동을 통해 불황을 타파해나가고자 한다. 돈치킨은 지난 4월 배달앱 요기요와 슈퍼레드위크 제휴를 맺고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치킨을 주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돈치킨의 배달앱 할인 이벤트는 상생경영을 내세우고 있는 돈치킨이 매장 활성화 차원에서 할인 금액을 전액 본사가 부담해 가맹점주의 부담은 없애면서 고객에게 돈치킨의 프리미엄 치킨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돈치킨은 이번 슈퍼레드위크 이벤트를 통해 치킨업계가 가장 매출신장이 더딘 4월 한 달에 주말 매출이 10배 상승하는 결과를 얻은 만큼 가맹점들이 행복해 하고 있다. 특히, 13일부터 17일까지는 슈퍼레드위크 프로모션을 평일까지 확장 진행해 총 7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매장 매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돈치킨은 장수매장을 대상으로 간판 리뉴얼 비용 지원, TV CF비용 본사 부담 등 다양한 상생 정책을 펼치고 있다. 돈치킨 관계자는 “프리미엄 치킨인 돈치킨이 신제품 '오바삭 치킨'
국내 최대의 가족요리 축제인 ‘스위트홈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오뚜기(대표 이강훈)는 11일 과천 서울랜드 피크닉장에서 ‘스위트홈 제24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을 개최했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은 요리를 통한 가정의 화목과 밝은 사회 구현이라는 행사취지에 걸맞게 해마다 많은 가족들이 참여해 가족 간 화합과 추억을 만들어가는 국내 최대의 가족요리 축제다. 올해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특별히 요리 전공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요리전공자 부문 경연도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가족 100팀과 요리 전공 부문 50팀, 총 150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참가자들은 요리대회와 함께 우리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뜻 깊은 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이날 대회 참가자들은 요리대회 참가비와 행사를 주최한 오뚜기의 출연금을 더해 총 600만원을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지원을 위해 한국심장재단에 전달했다. 또 그 동안 오뚜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수술비 지원을 받은 심장병 완치 어린이와 가족을 초청, 심장병 어린이 놀이교실을 마련해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선물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인도 식품안전 당국에 의하면 ‘밀봉된’ 플라스틱 캔의 미네랄워터가 무조건 안전한 것은 아니라고 한다. 식품안전 관계자에 따르면, 첸나이 전역의 밴과 미니 트럭에 실려 있는 캔에 대한 검사 결과 대부분의 제품에 불순물이 섞여 있었으며, 소비자를 속이기 위해 잘 알려진 상표의 가짜 라벨을 부착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 관계자들은 점검 이후 인도 식품안전기준청(FSSAI) 면허증을 소지하지 않은 48개의 캔과 더럽거나 손상된 152개의 캔, 라벨이 미부착된 245개의 캔을 압수 조치했다. 이 업자들에게는 식품안전기준법에 의거한 조치가 취해질 것이며, 유사한 점검이 정기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식수를 고를 때 가장 좋은 선택은 제품 공급 시 시민단체에 의존하거나 물을 끓여서 마시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카-콜라사가 세계 판매 1위 RTD 커피 브랜드 조지아의 대용량 듀얼브루 커피 ‘조지아 크래프트’의 광고촬영 현장을 공개해 화제다. 핫브루와 콜드브루의 결합처럼 완벽한 ‘듀얼 케미’를 선보인 다니엘 헤니와 박나래가 ‘썸 타는’ 현장이 그것이다. 조지아 크래프트는 최근 광고모델 다니엘 헤니와 박나래가 함께한 광고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남다른 커플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던 다니엘 헤니와 박나래는 조지아 크래프트 광고에서 사랑스럽고 재치 넘치는 모습을 통해 듀얼 케미 커플만의 유쾌한 호흡을 보여줬다. 이날 현장에서 다니엘 헤니와 박나래는 오랜만에 재회한 서로를 살갑게 챙기거나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며 스태프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둘은 프로페셔널한 태도로 연기에 집중하는 한편 서로의 장난스러운 농담에 즐거워하며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코카-콜라사는 핫브루와 콜드브루의 매력을 함께 담아낸 대용량(470㎖) 듀얼브루 커피 ‘조지아 크래프트’를 비롯해 숙성 커피 열매의 깊은 맛과 향을 담아낸 프리미엄 캔커피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 스타일리시한 패키지를 강조한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 에스프레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식품안전을 다짐하는 기념식이 10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렸다. 오는 14일 맞는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건강한 식품을 생산‧제조‧유통‧소비하기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기념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톰 하일런트(Tom Heilandt) 사무총장, 미국 FDA 식품관련 전문가, 소비자 단체와 산업계 대표 등이 참석해 식품안전의 날을 축하했다. 아울러 식품산업 발전에 크게 공헌한 노바케이메드 권석형 대표에게 산업훈장, 경희대학교 김해영 교수와 한림대학교 강일준 교수에게 근정포장, 서울특별시 보건환경연구원 오영희 부장 등 5명에게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6명 등 식품안전 유공자 총 148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이 수여됐다. 식약처는 ‘제18회 식품안전의 날’에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에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식품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의식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덜달고‧덜짜고‧더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주제로 어린이를 위한 건강 간식, 어르신을 위한 건강체크‧영양상담, 직장인을 위한 건강편의점,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며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5월이 되자, 수시로 찾아오는 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수분보충음료가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표한 ‘2017 세분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갈증 해소를 위해 음료를 사는 경우가 42.5%로 가장 높았다. 특히, 평소 자주 사 먹는 음료의 종류로 수분보충음료는 평소보다 여름철에 17.3%에서 30%로 가장 큰 폭으로 선호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 기업인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로 국내에서도 먹는샘물 시장이 2017년 대비 2018년에 13%로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한 만큼, 물을 대신해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워터풀(Water-full) 음료’ 시장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가볍고 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저칼로리 수분충전음료’ 음료업계는 최근 물 대신 효과적으로 수분을 보충할 수 있는 낮은 칼로리의 음료를 속속 선보이며,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 뿐만이 아닌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일상 공략까지 나섰다. 코카-콜라사에서 새롭게 출시한 ‘토레타! 로즈힙워터’는 피부 미용과 건강에 관심이 높은 젊은 소비자층의 니즈를
오클랜드 대학교 연구진이 음식보다 음료 속 설탕이 더욱 위험하다는 논문을 발표했다. 해당 논문은 The Obesity Society의 공식 저널인 Obesity에 게재됐다. 연구원들은 고체음식의 설탕과 비교해 음료의 설탕이 비만이나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을 야기하는 유해한 대사변화를 일으킬 위험성이 더 크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는 고체보다는 액체형태로 섭취했을 때 설탕이 대사되는 속도와 농도, 양 때문이라고 연구자 Sundborn 박사가 전했다. Sundborn 박사와 공동 연구자들은 이 같은 발견이 건강증진을 위해 설탕이 든 음료에 세금을 부과하는 데 더 많은 증거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롯데제과(대표 민명기)와 국제구호개발NGO 세이브더칠드런(사무총장 정태영)은 8일 서울 마포에 위치한 세이브더칠드런 본사에서 ‘롯데제과 스위트홈(Sweet Home)’ 7호점 건립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올해로 7년째 이어지는 지역아동센터 ‘스위트홈’ 건립은 빼빼로 수익금으로 이뤄지며, 매년 1개 센터를 설립하고 있다. 2013년 전북 완주 1호점을 시작으로 2호점 경북 예천, 3호점 강원 영월, 4호점 충남 홍성, 5호점 전남 영광, 6호점 경북 봉화로 이어졌다. ‘스위트홈’ 7호점은 올 11월에 충청남도 태안군에 세워질 예정이다. 롯데제과 스위트홈은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의 아이들이 방과 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며 놀 수 있도록 롯데제과와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 추진해온 사회공헌 프로젝트이다. 특히, 롯데제과는 지난해부터 ‘스위트홈’ 아동들을 대상으로 영양키트를 제공하고 건강 교육을 하는 등 영양지원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영양키트는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종합비타민제와 제철과일, 견과류 등의 간식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문체육 강사를 초청해 올바른 건강 지식과 다양한 체육 활동도 지원한다.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맛있는 나눔,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