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 줄 신제품 ‘코카-콜라 프로즌’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 ‘코카-콜라 프로즌’은 짜릿한 코카-콜라를 냉동실에 얼린 뒤 녹여먹는 파우치 형태의 제품이다. 부드러운 슬러시 타입으로 즐길 수 있는 ‘코카-콜라 프로즌’은 코카-콜라만의 짜릿하고 상쾌한 맛에 레몬향을 더해 상큼함을 더했으며, 얼리고 녹여먹는 색다른 재미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코카-콜라 프로즌은 파우치 타입의 미니 사이즈로 출시돼 휴대하기도 편해 언제 어디서나 시원한 코카-콜라를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또 코카-콜라를 상징하는 빨간색 바탕에 제품의 얼린 모습을 시각화한 패키지는 눈으로도 짜릿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코카-콜라 프로즌’의 특징을 담아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은은하면서도 향긋한 복숭아 맛이 일품인 상큼한 과즙우유 ‘서울우유 복숭아’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서울우유 복숭아는 최근 소용량에서 대용량으로 변화하고 있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300㎖ 대용량의 제품 패키지로 선보였다. 이 제품은 가공우유의 절대 강자인 초콜릿, 딸기, 커피에 이어 네 번째로 선보이는 ‘서울우유 가공우유 300’ 라인업 제품이다. 신선한 국내산 원유에 복숭아 과즙이 들어있어 향긋한 복숭아의 맛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방을 2%로 줄인 저지방우유로 가볍게 즐기기 좋다.
롯데제과는 지난해 끝판왕의 기치를 내걸고 돌풍을 일으켰던 아이스바 ‘인투더망고바’에 이어 이번에 끝판왕 2탄으로 ‘인투더피치바’를 선보였다. 인투더피치바는 여름철 대표 과일인 복숭아를 주원료로 한 제품이다. 더위로 인해 달달한 빙과류가 당기거나 상큼한 복숭아가 먹고 싶을 때 즐길 수 있는 고과즙 고품질의 아이스바 제품이다. 이 제품은 복숭아 과즙을 100% 사용, 고품질의 복숭아 맛과 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더본코리아의 쌈밥전문점 백종원의 원조쌈밥집이 직화로 구워 살아있는 불맛을 느낄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점심특선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신메뉴 간장대패제육은 대패삼겹살과 각종 채소를 특제간장소스에 버무려 직화로 구워낸 ‘대패제육’과 ‘된장찌개’, ‘3가지 밑반찬’으로 차려낸 점심 메뉴다. 고기와 함께 곁들여 먹기 좋은 채소 반찬으로 ‘상추겉절이’ 또는 ‘상추깻잎쌈’이 제공돼 건강하고 든든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시원한 매력의 쿨섹시 스타 청하와 장기용이 무더운 올여름 상쾌함을 전달할 스프라이트 광고 모델로 나선다. 코카-콜라사의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가 2019년 여름 새롭게 선보이는 ‘Dive in Sprite (스프라이트로 빠져들어)’ 캠페인 모델로 가수 청하와 배우 장기용을 동반 발탁했다고 7일 밝혔다. 올여름 스프라이트 새 광고모델로 발탁된 청하와 장기용은 각자의 분야에 빠져들어 열정적인 퍼포먼스와 연기를 보여주는 매력 넘치는 쿨섹시 스타로, 더운 여름 팍팍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이 하고 싶은 것에 빠져들게 하는 스프라이트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이번 캠페인 모델로 선정됐다. 매년 여름 쿨섹시하고 트렌디한 매력의 모델을 발탁해 상쾌함을 전해온 스프라이트는 올여름 스프라이트와 함께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빠져드는 ‘Dive in Sprite(스프라이트로 빠져들어)’ 메시지를 담은 새 광고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쿨섹시돌’ 청하와 ‘쿨섹시보스’ 장기용이 함께하는 스프라이트 TV 광고는 오는 5월 중순 공개될 예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올 여름, 팍팍하고 치열한 현실을 벗어나 좋아하는 일에 몰두하고 온몸으로 즐길 수 있게 만드는 상쾌한 스프라이트의 이미
코카-콜라사의 ‘환타’가 전소미∙이대휘를 모델로 ‘절친 이라도 포기할 수 없는 나누고 싶지 않은 상큼함, 1인 1환타’ 콘셉트의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볼링장을 배경으로 전소미와 이대휘가 본능적으로 끌리는 환타 본능의 상큼함을 그려내고, 함께 마실 때 더욱 즐겁고 짜릿한 환타의 매력을 표현했다. 영상은 전소미와 이대휘가 서로를 향해 달려가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사실 절친이라도 포기할 수 없는 상큼한 환타를 차지하기 위해 달려가는 것. 그리고 오렌지와 파인애플 색상의 옷을 입은 두 모델이 일상에서 본능적으로 자꾸만 끌리는 환타의 상큼한 매력을 밝게 담아냈다. 지난 2017년부터 환타 모델로 발탁돼 ‘인간 환타’라는 수식어를 얻은 전소미와 연습생 절친 동기로 알려진 그룹 AB6IX(에이비식스)의 멤버 이대휘가 광고에 합류해 선보인 상큼한 ‘우정 댄스’는 절친 인증의 새로운 유행을 불러 올 전망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절친으로 알려진 전소미와 이대휘가 함께해 환타의 상큼함이 더욱 잘 전달돼 ‘절친 이라도 포기할 수 없는 나누고 싶지 않은 상큼함, 1인 1환타’ 콘셉트의 광고가 완성됐다”며 “새로운 환타 광고와 함께 소비자들도
유통업계가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적극 반영하며 고객 마음잡기에 나섰다. 친환경 제품을 선호하는 가치 소비, 나의 만족과 즐거움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비 등 달라진 소비 행태에 따른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 재활용에 용이한 소재로 패키지를 변경하거나, 제품의 맛과 구성을 다양화한 신메뉴를 출시하고 단종된 제품을 재출시 하는 등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제품을 통해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쌓아가고 있는 유통업계의 전략을 C.S.R 키워드에 따라 살펴본다. Change: 가치소비 추구 소비자 의견반영 친환경 패키지로 변경 지속가능한 지구 환경을 위해 재활용이 쉬운 패키지를 구매하는 등 친환경 소비를 실천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유통업계 변화의 바람이 거세다. 코카-콜라는 최근 친환경 정책에 발맞춰 스프라이트의 기존 초록색 페트병을 재활용에 용이한 무색 페트병으로 전면 교체했다. 스프라이트는 국내 소비자들이 사이다는 초록색 패키지를 선호하는 것을 감안해 출시 이후 줄곧 초록색 페트병을 유지해 왔으나, 초록색 유색 페트병이 재활용에 어려운 재질인 점을 고려하고, 착한 소비를 실천하는 고객들의 변화된 소비 패턴과 요구를 반영해 단
독일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가 전 세계 판매율 1위 제품 ‘마렐라 쿨(Marella Cool)’을 한국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한 ‘마렐라 XL 블루’에 이어 국내에 추가로 선보이는 ‘마렐라(Marella)’ 제품군 중 하나다. 마렐라 XL 블루가 총용량 3.5L로 3~4인 가정에 적합한 용량이었다면, 이 제품은 1~2인 가정에 맞는 콤팩트한 용량으로 차별화를 뒀다. 마렐라 쿨은 총용량 2.4L로 1회 급수 시 1.4L 정수가 가능하며, 그에 걸맞은 슬림한 사이즈가 특징이다. 냉장고 문 음료 보관 섹션에 수납이 가능해 냉장고 내부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뚜껑 상단에는 4주마다 필터 카트리지 교환 시기를 알려주는 필터 수명 디스플레이 ‘브리타 메모’가 탑재돼 있어 사용자들이 교체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배려했다. 한 손으로 쉽게 열고 닫을 수 있는 플립형 뚜껑은 물을 손쉽고 빠르게 채울 수 있을 뿐 아니라 외부로부터 먼지 등 기타 불순물 유입 걱정을 덜어주고 BPA(Bisphenol A) 프리 제품으로 뚜껑을 제외하고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하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2018년에 이어 올해에도 경찰청과 함께 ‘지문등 사전 등록제’ 장려를 위한 ‘안심등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는 18세 미만 아동 및 지적 장애인, 치매환자의 실종에 대비해 사전에 신체특징(지문, 사진 등)과 보호자 관련 정보를 실종자 정보관리 시스템에 등록하는 제도로, 실종사건 발생 시 신속한 신원 확인이 가능하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5월부터 생산되는 제품팩 2종에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의 필요성을 알리는 홍보 문구 및 이미지를 삽입한다. 적용되는 제품으로는 5월부터 6월 30일까지 생산되는 ‘흰우유 200㎖’와 12월 31일까지 생산되는 ‘나100% 1ℓ’이다. 패키지 디자인은 지난해와 차별화를 주기 위해 포돌이 이미지에서 포순이 이미지로 변경했다. 서울우유 정길용 마케팅본부장은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요즘같은 계절에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실종 사건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예방책을 제시하기 위해 ‘안심등록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2년 연속 진행하는 경찰청과의 이번 협업을 통해 많은 보호자들이 '지문 등 사전등록제'가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인식하고 하루 빨리 등록하기를 바란다
롯데제과가 내달 1일부터 비스킷 4종의 가격을 1400원에서 1500원으로 100원 인상한다. 인상되는 제품은 ‘빠다코코낫, 야채크래커, 제크, 롯데샌드’이며, 이들 제품의 가격 인상은 2016년 이후 3년만이다. 이번 가격 인상은 원부자재비, 물류비 및 인건비 등의 각종 제반 비용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이에 따른 원가 압박이 감내할 수준을 넘었다는 판단에 내린 조치다. 한편, 롯데제과는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품질 업그레이드도 병행했다. 빠다코코낫은 프랑스산 버터를 사용하고 코코넛 함량을 늘리는 등 맛을 개선했으며, 야채크래커는 배합비를 조정하고 바비큐맛 페이스트와 단백질 분해효소 등을 사용해 맛과 식감을 개선했다. 또 롯데샌드는 과즙 함량이나 초콜릿 함량을 높이는 등 풍미를 높이고, 제크 역시 치즈분말을 사용하고 소금을 바꿔 맛을 개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