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돈협회(회장 김동환)는 30일 오전, 웰빙포크닷컴과 함께 진행한 국산돼지고기 소비촉진 UCC 공모전의 수상자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가졌다.수상자는 지난 28일에 웰빙포크닷컴에 발표되었으며, 황금돼지상(1등) 1명, 금돼지상(2등) 5명, 은돼지상(3등) 20명, 꽃돼지상(4등) 30명 등 총 56명이 입상했다.이날 시상식에는 1등 황금돼지상을 거머쥔 이성민 씨를 포함하여 네 명의 수상자가 참석하여 상장과 부상을 수여받았다.수상자들의 UCC작품은 웰빙포크닷컴(http://www.wellbeingpork.com) 에서 감상할 수 있다.1등 황금돼지상을 수상한 이성민씨의 국산돼지소비송
제3회 파생상품 모의투자대회가 28일부터 개최한다.한국선물협회는 선물거래에 대한 투자자 및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참가범위를 기존 대학(원)생에서 만18세 이상 전 국민으로 확대한 제3회 파생상품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시행돼 3회를 맞이한 이번 파생상품 모의투자대회는 대회기간이 오는 28일부터 5월 23일까지이며 4월 21일부터 5월 16일까지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파생상품 모의투자대회는 일반부와 학생부로 참가할 수 있는 상장상품리그(3년국채선물, 미국달러선물)와 돈육 관련 종사자만 참가할 수 있는 예비상장상품리그(돈육선물)로 나뉘어 진행되며, 수익률 상위자를 시상하는 시상식은 5월 29일에 있을 예정이다. 시상은 상장상품리그에서 일반부와 학생부 각 1명씩 1위(상금 300만원), 2위(상금 150만원), 3위(상금 100만원), 4위(상금 70만원), 5위(상금 50만원), 예비상장상품리그에서 1위(상금 300만원), 2위(상금 150만원), 3위(상금 100만원)와 행운상 20명(상금 각 10만원)에게 수여된다. 제3회 파생상품 모의투자대회는 엠파스(ekrx.empas.com) 및 네이트(edaily.nate
축산과학원(원장 이상진)은 현재 복원중인 재래돼지의 번식용 씨돼지등록을 완료했다. 현재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 양돈과에서 복원 중인 재래돼지는 1990년에 전국의 재래돼지를 수집하여 기초 축을 구성하고 조선농업편람(1904)등에서 기술되어 있는 토종 재래돼지 외모형태를 기준으로 선발해 번식용 씨돼지 109두의 혈통등록을 완료했다.문헌에 의하면 재래돼지의 모색은 흑색이며 체격이 왜소하고 머리는 길고 뾰족하며 배선은 쳐져있다. 축산과학원은 앞으로 재래돼지 혈통과 기록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산업화를 위한 개량에 힘쓸 계획이다. 축산과학원 이상진 원장은 “재래돼지는 우리 것에 대한 자부심뿐만 아니라, 유전자원 확보측면에서도 그 의미가 크다”며 “품종으로써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유지관리 및 재래돼지 사육 농가를 위한 차별화된 산업화에도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종돈업경영인회(회장 장성훈)는 24일 대전 유성에서 제1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로 양돈산업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양돈산업 회생정책을 제시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키위해 포럼 또는 세미나를 개최키로 했다.장성훈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세계적인 식량파동이 예고될 정도로 국제 곡물가격 상승에 따른 국내 사료 값 인상과 미국산 수입육의 여파로 예고된 돈가의 하락 등 우리양돈업의 현실에 근접해 있는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될 시기라며 종돈업 또한 현실에 직면해있는 여러 가지 풀어나가야 할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종돈업계의 참여와 동참이 필요한 시기로 여러 가지 정책개발과 종돈업자가 처할 수 있는 어려움에 대한 대책협의를 위해 본회가 주도적인 위치에서 일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회원 확보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이날 이사회에 앞서, 지난 3년간 회장직을 맡은 이희득 전 회장에게 회원들의 감사의 뜻을 모아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사회에서는 2008년 새로 가입된 회원들을 소개하고 제6대 임원진간의 상견례가 있었으며, 부의안건으로는 본회에서 발행되는 종돈개량지 활성화 방안과 전국 지자체 축산과 방문의 건에 대하여 집중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원장 이상진)은 23일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양돈인들을 대상으로 축산유용미생물 활용 기술교육을 실시했다.이 날 김동운 연구사는 미생물 효능의 극대화를 위하여 가축에 생균제를 왜 사용하는지, 유통생균제의 올바른 선택방법 및 사용상 주의점 등 직접 양돈현장에 적용될 수 있는 내용을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생균제와 항생제 혼합사용 ▲생균제와 소독제와의 차이 ▲액상 미생물제의 사용방법 ▲농장자체 미생물 배양 등 영농현장에서 의문점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최근 유용미생물은 항생제 대체 및 환경개선의 강력한 수단으로 부각되면서 미생물을 축산현장에 적용하는 추세가 더욱 확산되고 있다.축산과학원 앞으로 농업기술센터 및 양돈현장에서 사업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전문기술교육을 활성화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용하여 해결할 계획이다.
퓨리나사료 (대표 정학상) 11지구(영업이사박종은)는 23일 포천 아도니스호텔에서 퓨리나양돈우수농장인 무림농장(대표 이창덕)에 대한 농장성적 공개 회의를 개최했다. 무림농장의 경영비법을 알기 위해 많은 사양가들이 참석해 회의장을 가득 채워 높은 관심 속에 회의가 진행됐다.박종은 이사는 “어려운 양돈산업에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우수농장 행사를 개최했다”며 “다 함께 노력해 한국 양돈업을 한 단계 더 발전 시키자”라고 제안했다. 김학관 양돈특판부장은 “양돈시장이 아무리 불투명해도 생산성만 향상시키면 된다”며 “질병극복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이룰 수 있고 고품질 돈육생산공급으로 수입돈육과 수입쇠고기와의 경쟁에서 승리하자”라고 제안했다. “국제곡물가격 폭등이 세계적인 식량안보 문제로 비화되고 있어 돼지고기도 곧 공급이 부족해 향후에는 돈육산업의 가치가 증가될 것이며 고돈가가 지속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김부장은 “수익성은 농장 성적의 제곱에 비례한다”며 “농장 성적을 MSY 20두 이상,농장 총 사료효율3.0이하를 하루속히 달성하자”고 말했다. 이를 위한 양돈 경영핵심 방안으로 아끼자: 사료 효율 개선/살리자: 돼지를 살리자/들어가자: 농장 안으로
대한양돈협회(회장 김동환)는 21일 성명을 통해 이번 정부대책 발표에 심각한 유감을 표명하고 국내 양돈업 생존대책을 다시 세우라고 촉구했다. 양돈협회는 성명에서 최근 국제 곡물가격의 큰 폭 상승으로 돼지 생산비가 폭등한 상태에서 각종 소모성질환으로 인해 폐사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는 등의 어려운 현실을 정부는 너무 안일하게 뜬구름 잡듯이 대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대책의 한 단면을 보면 고품질 돈육생산 장려금을 지원한다고 하였으나 전체 출하물량을 감안하면 사업 첫 해는 돼지 한 마리당 100원 지원(도축두수 1,400만두 기준시 연간 총 14억원 지원 예상)이 되고, 사업 만료시점인 1+등급 10%를 달성하더라도 돼지 한 마리당 1,000원(연간 총 140억원)이 지원되는 것으로 이는 우리 양돈농가를 우롱하는 처사가 아닐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금번 발표한 내용은 이미 한·미 FTA 타결시 정부 대책에 이미 포함되었던 내용과 별반 다르지 않고 우리 양돈업계가 지속적으로 양돈산업 생존대책을 건의했으나 이번 대책에도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양돈협회는 국내 양돈산업을 위해 ▲ ‘돼지가격 생산안정제’ 제도 도입으로 양돈산업의 생산기반을 안정시켜야 한다
대형 배합사료 업체의 육성돈 사료에서 유산 등을 일으키는 곰팡이 독소인 제랄레논이 검출되어 초비상이 걸렸다.대한양돈협회에 따르면 국내 대형 배합사료업체 9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료검사 결과 6곳에서 곰팡이 독소인 제랄레논이 검출되어 사료 품질에 대한 경고등이 켜졌다.양돈협회는 하루가 멀다하고 인상되는 사료가격에 비해 품질이 제대로 유지되지 못한다는 농가들의 지적에 따라 이 같은 샘플검사를 실시하게 되었으며 검사결과 돼지의 출하일령이 10일 이상 지연되는 등의 원인이 여기에 있었던 것이 아닌가 의구심을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협회에서는 이러한 샘플검사 결과가 정확한 것인지 밝히기 위해 조만간 해당 사료업체와 전문가, 지자체 공무원 등이 배석한 가운데 정확한 샘플채취를 통해 추가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추가 검사에서 사료품질의 문제점이 나타날 경우 해당 배합사료 업체를 대상으로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 이번 배합사료 샘플검사 결과에 대해서는 양돈장에서 임의로 채취한 것으로 공식적인 결과가 아니라고 밝히고, 양돈농가의 혼란을 막기 위해 금번 배합사료 업체별 분석결과는 미공개 할 계획이다. 한편, 실제로 몇 개월 전 A사료 업체의 경우 한 양돈농장에서 모돈이 집단으로
40년 양돈업계에 몸담아 오는 중에 15년은 종돈업을 하면서 양돈업에 참여해 왔습니다. 1973년도에 2000GGP농장을 설립해서 우리나라 최초로 정부지원으로 청정돈을 생산하는 MEW라고 하는 사육방식으로 종돈업을 함으로써 종돈업을 하는데 따른 의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누구보다도 깨끗하고 고능력 종돈을 생산해서 종돈을 많은 농가에 공급을 해 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양돈업 전체가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그렇게 많은 돈을 들여서 등록을 하고 검정을 하고 고능력 종돈을 생산했는데도 불구하고 일반 양돈장에서 종돈을 구매하지 않는 상황입니다. 이것은 2000GGP뿐만 아니라 전국에 종돈을 분양하는 140-150 종돈농가들이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종돈업도 이제는 경영을 하는데 따른 부담이 많은 농가들이 종돈업을 지금 포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양돈업이 생존해 나가는데 필수적인 것이 종돈업인데 돼지에 대한 고능력 유전자가 전부 도산하고 없어진다면 우리나라 종돈업은 생존할 수 있는 기반을 잃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때 종돈업을 보호하고 육성해야 하는 정책적인 의지뿐만 아니라 종돈업을 하는 사람도 이 종돈업을 끝까지 경영해 나가서 우리나라
주말을 맞아 대형할인매장과 명동거리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한양돈협회가 소비촉진 이벤트를 열어 우리돼지 황금부위를 널리 알렸다.대한양돈협회(회장 김동환)와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13일 명동 밀리오레 앞 상설무대와 전국 13개 대형할인매장에서 국산 돼지고기 시식회 및 할인판매 행사를 개최했다.메인이벤트를 개최한 명동 밀리오레 앞 거리에 돼지고기 안심볶음, 뒷다리살 샐러드, 바비큐 등 일명 ‘황금부위’를 활용한 요리들을 펼쳐놓고 시식회가 벌어진 가운데, 밀리오레 상설무대에서는 OX퀴즈, 돼지코 만지기 등의 이벤트를 통해 명동을 찾은 시민들의 관심을 유발했다.특히, 이날 국산 돼지고기 홍보대사 현영이 소비촉진행사에 적극적으로 팔을 걷고 나서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방송인 현영은 명동에서 메인 행사를 마치고 지역행사가 열리는 하나로마트 양재점으로 이동하여 장보러 나온 주부들 공략에까지 나섰다.이날 행사가 있었던 명동거리와 각지의 대형할인점은 주말을 맞아 많은 인파가 몰려 행사장주변은 북새통을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