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어린이날을 맞아 ‘정리쏙쏙 과자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이번 과자선물세트는 인기과자 캐릭터 ‘카니, 쵸니, 말랑이’를 적극 활용, 제품 안팎에 삽입해 어린이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또 제품 상자는 정리함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칸막이를 구성품으로 넣고, 아이들이 직접 만들 수 있도록 조립 설명서를 상자 뒷면에 삽입했다. 정리쏙쏙 과자선물세트에는 ‘말랑카우, 청포도 캔디, 칸쵸, 꼬깔콘 군옥수수, 꼬깔콘 고소한 맛’ 등 5종의 과자가 들어있다. 또 자동차, 블록 인형 등 5가지 미니 장난감도 함께 들어 있어 푸짐한 선물세트로 손색이 없다.
5월 한낮 기온이 20도 후반까지 오르는 등 이른 여름이 찾아오면서 식음료업계도 누구보다 빠른 ‘얼리 썸머(Early Summer)’ 신상을 선보이며 여름 시장 공략을 위한 기선 제압에 나섰다. 한 온라인 쇼핑몰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여름 과일과 빙수 재료와 같은 여름 먹거리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배에서 15배까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의 입맛이 봄에서 여름으로 빠르게 옮겨감에 따라 식음료업계도 여름 입맛과 이른 더위를 사로잡을 신제품으로 수요 잡기에 나선 모양새다. 일상 속 갈증을 해소해 줄 청량감 가득한 음료부터 무더위 입맛을 돋울 이색적인 면제품까지 연이어 출시되며, 이른 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음료업계, 상큼·휴대성 겸비 신상으로 여름시장 선점 우선 음료업계는 여름철 무더위를 잊게 하는 산뜻하면서도 상큼함을 겸비한 맛과 야외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는 휴대성을 겸비한 신제품으로 다가오는 여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코카-콜라사의 ‘토레타!’는 4년 만에 새로운 신제품으로 ‘맑고 투명하게 빛나는 수분’을 콘셉트로 피부 미용과 건강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층을 겨냥한 ‘토레타! 로즈힙워터’를 선보였다. 로즈힙 추출물의
코카-콜라사의 RTD 커피 브랜드 ‘조지아’는 대용량 듀얼브루 커피 ‘조지아 크래프트’의 광고 2편을 공개했다. 신제품 ‘조지아 크래프트’는 뜨겁게 내린 커피인 핫브루(Hot brew)에 콜드브루(Cold brew)를 결합한 듀얼브루(Dual brew) 커피로, 핫브루의 풍부한 첫 맛과 콜드브루의 깔끔한 끝 맛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대용량 RTD 커피다. 이번에 공개한 ‘로마의 브루브루한 휴일’ 편은 다니엘 헤니와 박나래가 불후의 명작 ‘로마의 휴일’의 두 주인공으로 변신해 조지아 크래프트의 매력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했다. 90초 버전으로 제작된 광고 영상에서 다니엘 헤니와 박나래는 완벽한 ‘듀얼 케미’로 핫브루와 콜드브루가 만나 한 모금에 두 번 맛있는 듀얼브루 커피 조지아 크래프트의 깊은 맛을 사랑스럽고 재치 있게 표현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다니엘 헤니의 유쾌한 모습과 더불어 박나래와의 듀얼 케미를 통해 핫브루와 콜드브루의 결합으로 완성된 조지아 크래프트의 특징을 강조했다”며 “듀얼브루 커피 특유의 깊은 맛을 2가지 느낌으로 전하는 이번 영상 광고를 통해 조지아 크래프트의 매력을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5일 안성팜랜드, 6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어린이날 행사에 ‘육우랑 푸드트립’이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안성팜랜드가 어린이날을 맞아 5~7일 이벤트를 진행함에 따라 육우자조금은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육우의 장점을 알리기 위해 5일 현장에 참가해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6일에는 수원월드컵재단이 주관하는 어린이날 기념 주경기장 개방행사에도 ‘육우랑 푸드트립’이 참가한다. 경기도 문화·체육 4개 공공기관이 업무협약 체결 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프로젝트로 어린이날 연휴기간 동안 각종 스포츠체험을 비롯해 축구박물관 무료개방, 전광판 영화상영, 뮤지컬 ‘슈렉’ 공연 등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박대안 위원장은 “저지방 웰빙 소고기 육우는 육질이 부드럽고 지방이 적어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좋은 건강식품이다. 국내산 육우를 많은 분들에게 알리기 위해 어린이날 황금연휴에 열리는 안성과 수원 지역행사에 ‘육우랑 푸드트립‘이 참가하게 됐다.”며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육우랑 푸드트립’으로 2019년 전국 방방곡곡 소비자들을 찾아가 우리육우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오리온이 껌 신제품 ‘더자일리톨 소프트’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더자일리톨 소프트는 껌 베이스의 공기 접촉률을 높이는 ‘에어레이션’ 공법을 사용해 오랫동안 씹어도 폭신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지속되는 점이 특징. 자일리톨 분말로 겉면을 코팅해 껌을 씹는 순간부터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사각사각 씹히는 자일리톨 결정이 상쾌함을 선사한다. 패키지 디자인도 부드러운 식감을 강조하기 위해 곡선미를 살렸다. 상큼한 자몽 민트 맛으로, 특히 여성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코카-콜라가 환경재단과 함께 습지 특별체험교육을 통해 환경과 생태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2019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2차 과정’에 참가할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0명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지난 2011년 첫 선을 보인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평소 방문하기 어려운 도심 속 습지탐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습지의 중요성을 배우고, 습지의 근원인 ‘물’의 소중함과 다양한 생명이 함께 살아가는 것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고 꿈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어린이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2019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지속 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위한 습지’라는 슬로건에 맞춰 람사르 협약에 등록된 습지는 물론 도시와 상생하며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습지 등 주제가 있는 다양한 전국의 습지를 탐사한다. 올해의 두 번째 과정은 오는 18일 세종 장남평야에서 진행된다. 이곳은 지역 개발 계획이 있는 곳이자 멸종위기종이 서식하는 공간이다. 2019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2차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생물 전문가와 함께 장남평야에 서식하는 생물종을 찾아 목록으로 만드는 바이오 블리츠(Bio Blitz) 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기도 이천시 소재 금광약초가 포장‧판매한 국내산 ‘우슬’에서 중금속 ‘카드뮴’이 기준(0.7㎎/kg) 초과(1.7㎎/kg)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제가 된 회수 대상은 포장일이 2018년 12월 5일, 12월 6일, 12월 13일, 12월 20일인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기관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본격적인 봄철 야외 나들이철을 맞아 돼지고기와 배추김치 원산지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132개소가 적발됐다. 또한 이번 단속에 소비자 관심이 높은 이베리코 돼지고기 특별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노수현)은 최근 수입이 증가하고 있는 돼지고기와 배추김치 제조·유통·판매상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하고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132개소를 적발했다. 돼지고기와 배추김치 취급업소 10,732개소를 조사해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132개 업소를 적발했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114개 업소는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18개 업소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이번 특별단속에는 최근소비자들로 부터 관심이 높은 이베리코 돼지고기 특별점검을 실시,이베리코 판매업체에 대해 대한한돈협회와 합동단속도 병행 추진했다.이베리코 취급업체 359개소를 점검하여 스페인이 아닌 외국산을 스페인산으로 표시한 2개소는 원산지 거짓표시로 적발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1개소는 과태료를 부과했다. 농관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정시기 수입이 증가하거나 국내산과의 가격차이가 큰 민감품목에 대해특별단속으로 단속효과를 제고하고, 농식품 부정유통 예방 및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지난 17~18일과24일3일간 대전 관저동 도드람대전센터에서 양돈 후계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년 도드람 양돈 후계자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돈 경영자들의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해마다 실시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양돈 번식, 사양, 방역, 위생부터 노무, 세무까지 농장 경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뤘다. 더불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사전 예방관리 교육을 통해 인근 국가에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대비하고, 농장 사례를 반영한 산업재해 및 안전관리 등 현 상황에 맞는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농가 오너인 후계자들의 리더십 함양과 커뮤니케이션 능력 개발을 위한 심리학 강의 등도 진행했다. 박광욱 조합장은 “국내 양돈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도드람 조합원의 양돈 경영 역량 향상을 위해 올해도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양돈 산업과 도드람의 미래를 이끌어갈 후계자 양성을 위해 조합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롯데제과(대표 민명기)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는 지난 26일 의사협회 회관에서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프로젝트 일환으로 2013년부터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해 온,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는 전문 보건의료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취지를 바탕으로 올해 7년째를 맞고 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의료취약지역에서의 이동치과병원진료, 구강질환 예방진료 및 구강관리 교육, 기타 국민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협력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기로 했다. 특히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는 치과전문의료단이 이동치과병원에서 유니트체어 및 치과진료가 가능한 전문 장비를 구비해 매월 1회씩 무료치과진료와 구강보건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향후 더 많은 사람들이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의 손길을 기다릴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