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글로벌 TOP5 말산업 선도 기업으로 함께 성장할 새로운 인재 채용을 평소보다 앞당겨 1분기 내에 실시할 예정이다. 빨라진 채용 시기에 맞춰 한국마사회는 신입사원 채용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인 ‘마사회TV’를 통해 ‘신입사원 채용 특집 시리즈’를 공개했다. 총 4편의 영상으로 구성된 이번 특집 시리즈는 ▲ MZ 신입사원 이야기 ▲ 신입사원 직무별 V-log 2편 ▲ 신입사원 채용 광고로 구성됐다. 영상에는 최근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출연해 입사 노하우, 담당 업무, 조직 문화 등에 대해 소개한다. 이 시리즈 외에도 축제 영상, 경마 하는 법 등 예비 신입사원들이 마사회와 말산업에 대한 정보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들이 제작되어있다. 해당 콘텐츠들은 한국마사회 공식 유튜브 채널인 “마사회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기업에 대한 채용 소식과 정보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달되는 만큼 앞으로도 한국마사회는 여러 채널을 통해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마사회 채용 관계자는 “지난 연말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개최한 All-day 취업캠프에 이어 유튜브 채널에서도 도움을 드리고자 여러 콘텐츠를 제작했다”며 “마사회
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푸른 뱀의 해 을사년(乙巳年) 2일 오전 10시, 협회 사무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문정진 회장은 “지난 10월 고병원성 AI 특별방역기간이 시작된 이후 벌써 19회차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살처분이 진행되었다. 가축사육업 등록을 하지 않고 국가가축방역통합정보시스템(KAHIS)에도 등록되지 않는 농장인 소규모 토종닭·기러기 혼합 사육농장에서 발생이 된 부분에 대해 유사한 사례가 없도록 확인해 달라 당부했다. 현재 전업농 토종닭 농가는 회원·회원사가 AI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해준 덕에 아직 단 한 건의 AI도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앞으로도 AI 종식시까지 철저한 소독 등 AI 차단방역에 적극적으로 힘써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문정진 회장은 2025년 중점 추진 사업 전략으로 ▲토종닭 산업 관련 제도개선 ▲토종닭 종축 등록 및 품종개량 ▲토종가축 인정제도 ▲종계·실용계 농장 경쟁력 강화 ▲차단방역 제고 ▲산닭유통 및 소규모 도계장 ▲소비 확대 및 소비자 신뢰 제고 ▲토종닭 수출 ▲정보 제공 ▲협회 조직 내실화 등을 추진하자고 결의를 다졌다. 새해에는 토종닭 산업 발전을 위하여 ▲토종닭 종축등
존경하는 축산업 관계자 여러분, 새해의 첫 햇살과 함께 힘찬 2025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24년은 축산업계에 많은 도전과 어려움이 있었던 한 해였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같은 질병 발생과 생산비 증가 등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묵묵히 축산업의 기둥을 지켜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2025년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기점이 될 것입니다. 특히 저탄소 축산물 생산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술 및 시스템의 도입과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를 만족시키기 위한 동물복지 축산물의 생산은 피할 수 없는 과제지만 잘 대응한다면 동시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입니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지난해 경축순환농업 실현을 위한 액비의 안정적 수요처 확보를 위해 액비를 웃거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였습니다. 또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가축분뇨를 고체연료나 바이오가스로 만들어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노력과 더불어 토양의 양분과잉 문제 해결 방안의 일환으로 가축분뇨 퇴비 수출을 촉진하기 위한 ‘퇴비 수출 플랫폼’ 구축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자발적으로 축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다. 오는 1월 7일부터 24일까지 전국 9개 지역에서 '2025년 저탄소 농산물 인증제 농업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저탄소 농산물 인증’은 국가가 부여하는 친환경 인증으로, 기존 친환경 또는 GAP 인증 농산물 중에서도 더욱 엄격한 기준을 충족한 농산물에만 주어진다.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해당 품목의 평균치보다 현저히 낮아야 하며, 이는 저탄소 농업기술 적용을 통해 달성된다. 2025년부터는 인증 지원사업 선정 방식이 기존의 단순 선착순에서 평가제로 전환된다. 새로운 평가 체계는 총 4점을 기준으로 하며, 단체 신청, 온실가스 감축사업 참여 이력, 다중 저탄소 농업기술 적용, 농업인 교육 이수 등에 각각 1점의 가점이 부여된다. 특히 단체 신청의 경우, 참여 농가의 절반 이상이 가점 요건을 충족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농가 간 협력과 공동 발전을 도모한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를 시작으로 전국 9개 도를 순회하며 진행된다. 각 지역 농업기술원과 도청에서 진행되는 교육은 인증제도에 대한 상세한 설명부터 실질적인 지원사업 신청 방법까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손세희)는 최근 정치 불안과 환율 급등으로 사료값 폭등이 우려되는 등 축산업계가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음을 호소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농업4법으로 인한 과도한 재정부담으로 농축산업의 균형된 발전이 저해되지 않도록 사전 예산협의 등을 통한 실효성 있는 농업 종합대책 마련이 시급함을 촉구한다. 현재 우리 농업은 전 분야에 걸쳐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 특히 축산업은 물가상승과 함께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폭등한 사룟값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과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소 럼피스킨 등 가축질병 확산, 물가안정을 위한 수급조절 부담 등 전례 없는 삼중고로 산업의 위기에 놓여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한정된 농업예산에서 특정 분야에 대한 과도한 재정 지원은 오히려 전체 농업의 건전한 발전을 저해할 수 있어 별도의 사전 예산확보와 협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농업·농촌의 현안이 정치의 정쟁 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 여·야가 힘을 합해 농업과 농촌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고민해야 한다. 국민 식탁 물가 안정과 함께 농업·농촌을 근본적으로 살릴 수 있는 대안이 필요하다. 농업 4법이 정쟁의 대상이 되어 여야의 대립 속에서 정부의 대안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귀농귀촌 활성화와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그린대로' 홍보를 위해 12월 30일부터 '그린대로' 활용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정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의 세부사항은 ‘그린대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2024년 12월 30일부터 2025년 2월 3일까지 e메일을 통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그린대로 회원분들이 '그린대로'를 통해 실제 귀농귀촌에 도움을 받았던 경험과 사례를 접수하며, '그린대로'를 사용하는 모든 회원이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우수사례들은 평가를 통해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총 상금은 150만원 상당으로 대상 1명(100만원 상당 아이패드 에어), 우수상 10명(각 5만원 상당 커피 쿠폰)을 지급하고자 한다. 접수된 귀농귀촌 우수사례는 주제 적합성, 내용 우수성, 활용 가능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1차 서면심사를 진행하고, 2차 심사위원회 평가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이종순 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그린대로' 활용에 대한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지난 24일 사회복지시설 ‘청애원’(중증장애인거주시설)과 오송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위문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전달된 위문 성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의 생활환경 개선과 복지 서비스 확대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해썹인증원은 효과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복지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및 지역사회 현안을 청취하고,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해썹인증원 한상배 원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해썹인증원은 매년 ▲기관역량을 활용한 교육기부 ▲복지기관 급식보조 및 도시락 배달 ▲사랑나눔 헌혈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국가표준, 제품의 신뢰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중요한 기준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 솔루션 전문 기업 ‘그리트’ 국가표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AI 자율 재배 시스템 실증, 농가 보급 확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하 농진원)이 ‘스마트팜 ICT 기자재 국가표준 확산 지원사업’(이하 국가표준 지원사업) 우수사례로 그리트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농업은 기후 변화 및 노동력 감소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수단으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그리트는 국가 표준을 기반으로 AI 플랫폼을 전송해주는 센서노드를 개발해 농가에 AI 자율 재배 시스템을 확산시키는 데 힘썼다. 그리트는 2022년 스마트 농업 인공지능 경진대회 예선 AI 해커톤 및 재배 전략 발표에서 1등, 이어 본선 AI를 활용한 토마토 실증 재배 부분에서도 종합 1등을 하는 등 다양한 대회에서 실적을 세운 AI 스마트팜 전문기업이다. 그리트는 온실 관리 솔루션과 AI 자율 재배 솔루션을 농가에 제공해 수익 향상 및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자 농진원의 국가표준 지원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이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오는 1월 4일, 렛츠런파크 서울 중문 광장에서 신년 첫 경마를 맞이하여 ‘흥겨운 새해馬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2025년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리는 첫 고객 행사로, 서울 경마공원의 첫 경마일인 1월 4일(토) 오전 9시 30분에 시작된다. 신년 첫 경주를 관람하기 위해 방문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 떡 나눔 행사 ▲ 전통 국악 공연 ▲ 플래시몹 댄스공연 ▲ 초청가수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이 날, 중문 광장에서 입장한 고객 선착순 5,000명에게 기념 떡 제공으로 시작된다. 이후에는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사물놀이 공연과 강원도 아리랑 음악에 맞춘 댄스 공연이 펼쳐진다.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전수자이자 각종 국악경연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권미희 가수의 공연으로 경마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관객들에게 신년 인사와 함께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하며 화답의 시간을 갖는다. 한국마사회는 본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박진감 넘치는 경마 스포츠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홍문표 사장은 2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전국 농업인 단체장을 초청해 경영간담회를 열고, 공사의 주요 성과와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7대 혁신 비전을 공유하며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 한국농축산연합회 ▲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 한국새농민중앙회 ▲ 한국인삼협회 ▲ 한국4-H중앙본부 ▲ 한국친환경농업협회 ▲ 한국농업유통법인중앙연합회 등 26개 농업인 단체장들이 참석해 농업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나누며 공사와의 긴밀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공사는 올해 본격 가동한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의 거래 목표 5천억원 조기 달성 등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아울러 홍문표 사장 취임 후 지속 강조해온 7대 혁신 비전을 단체장들에게 공유하며 적극적인 소통과 연대 협력을 당부했다. 홍 사장의 7대 혁신 비전은 ①친환경·저탄소 농어업 전환 ②기후 변화 대응 씨종자, 신품종 개량 ③저온 비축기지 광역화 ④온라인도매시장과 직거래장터 중심 유통구조개선 ⑤국민주식개념을 ‘쌀에서 5곡으로’ 전환 ⑥통계농업과 사계절 스마트팜 실현 ⑦대한민국 식품 영토확장이다. 공사는 내년에는 특히 저온 비축체계 구축, 통계 기반의 수급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