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관리위원장 선출을 놓고 파행으로 치닫고 있다.12월 12일 오후 5시부터 대전샤또그레이스호텔에서 열린 제2기 양돈자조금관리워원회에서 2기 위원장후보로 기호 1번 윤상익 조합장과 기호 2번 김동환 회장이 나서 투표를 실시했다.투표 결과 윤상익 후보 11표, 김동환 후보 10표로 윤상익 조합장이 선출됐으며 이를 발표하는 과정에서 한 관리위원이 사퇴하면서 10여명의 관리위원이 동시에 사퇴의사를 밝히고 회의장을 나섰다.회의장을 나온 13명의 관리위원들은 인근 식당에 모여 자조금은 10원도 내지 않고 주인행세를 하려한다며 조직의 힘이 이렇게 센줄 새삼 느꼈다며 일괄 사퇴키로 했다.이들의 입장을 정리하면 12명의 관리위원과 감사 등이 일괄 사퇴하고 대한양돈협회 임시총회를 비상소집해 양돈농가들의 양돈자조금에 대한 의견을 묻겠다는 것. 임시비상총회를 통해 양돈농가들의 전체의견을 수렴해 관리위원장을 대의원 총회에서 직선제로 선출할 것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이런 의견이 수용되지 않을 경우 임의양돈자조금 형태로 따로 가는 방안도 강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리위원은 이미 오래 전부터 농협 측과 보이지 않게 곪아 가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12일 대전샷또그레이스호텔에서 제2차 양돈자조금 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의원 회의는 지난 10월 17일 실시한 제2기 대의원 선거 이후 대의원들의 공식적인 활동으로 그 의미가 컸다. 이날 146명 중 125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양돈자조금 조성 및 집행실적, 추진실적 등 을 보고 받고 내년 양돈자조금 사업 등에 대한 5가지 의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양돈자조금 거출금 400원을 600원으로 인상과 관련해 대의원들은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400원, 500원, 600원 인상안을 새롭게 올려 비밀투표를 실시하자고 제안했다. 투표 결과 118명 중 65명이 600원 인상안에 찬성해 내년 양돈자조금을 농가거출금 74억1천만원, 정부지원금 50억원, 이익 잉여금 3억원, 기타조성금 10억원으로 총 137억1천만원으로 조성하기로 결정했다.한편 이날 대의원회 의장 선출과 관련해 충남 천안 이병모 대의원이 신임의장으로 선출, 이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불만들이 있음을 알고 있다. 여러분이 믿고 뽑아 주신만큼 1기 때보다 더 나은 자조금 운영을 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그러나 의장선출 과정 중 충남 아산 김세영 대의원을
양돈농가의 생산성적을 분석해 보면 성적이 우수한 농가일수록 종돈은 거의 단일 품종으로 통일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와 반대로 종돈이 통일되지 않고 여러 종돈장으로부터 입식이 이루어진 농장의 생산성적은 그에 비해 상당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격리사를 운영하는 농장의 질병 발생율과 격리사를 운영하지 않는 농장의 질병 발생율은 상당한 차이를 나타내고 있는 현실은 양돈업을 하시는 분이라면 다 아는 사실일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다음 사례를 통하여 생산돈군이 여러 종돈장으로부터 입식이 이루어져 피해를 겪고있는 양돈농가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1. 농장상황본 농장은 모돈 132두 규모의 농장으로 생산돈군 구성비율은 다비(20두),덴브레이드(30두),자체선발(20두), 구시월드 + 선진 + 영주 축기소(60두)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에 구시월드+선진+축기소 생산돈군들의 산차는 7산차 이상을 상회하고 있었다. 2. 농장점검(현재상황) - 2006년 11월부터 자돈구간(50일령)에 위축 및 폐사 발생율 증가(15%) - 모돈 백신 : AR 1차/2차, E.coli 자가백신/ PED(생독) - 자돈 백신 : 1주령/3주령, 흉막 5주령/7주령, - 자돈구
친환경 유기축산물 생산농가의 소득을 보장하고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축산물을 생산·공급하기 위한 심포지엄이 열린다.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원장 이상진)은 9일 전북 익산·군산축산업협동조합에서 한국유기축산연구회(회장 강창원)와 공동으로 ‘친환경 유기축산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친환경축산 정책 방향(농림부 축산자원순환과 이상철 과장) ▲유기축산 현황과 전망(축산과학원 권두중 연구관) ▲친환경축산 농가의 환경개선 방향(축산과학원 전병수 박사) ▲동물복지와 가축 생산성(축산과학원 전중환 박사) ▲친환경축산물 유통전략(CJ식품 박승희 과장) ▲익산군산축산업협동조합TMF사업소개(오광축산컨설팅(주) 이승훈 대표) ▲무항생제 한우, 양돈생산 사례(큰들농장 김현태 대표) 에 대한 주제발표와 큰들농장에서 생산된 무항생제 돼지고기 시식회도 있을 예정이다. 축산과학원 이상진 원장은 “이번 한국유기축산연구회와의 공동 심포지엄을 통해 민·관·산·학 협동 네트워크 구성으로 친환경축산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친환경축산 농가의 사육기술 및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드디어 서울 명동에도 안심하고 맛있게 돼지고기를 먹을 수 있는 국산 우수돼지고기 판매점이 탄생했다.참숯화로구이 춘하추동이 바로 그 곳. 춘하추동은 6일 정종극 부회장(대한양돈협회)과 김천주 대한주부클럽연합회장, 이윤자 전국주부교실중앙회장, 안승춘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산 우수돼지고기 판매점 인증식을 가졌다.
돼지콜레라도 돼지열병으로 명칭 변경그동안 가축전염병예방법상 제 2종 법정가축전염병으로 분류돼 있던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돼지전염성위장염 등 일부 돼지질병이 제 3종으로 전환된다. 또 양돈업계에서는 이미 돼지 열병으로 불리우고 있던 돼지콜레라도 가축전염병예방법상 돼지열병으로 명칭이 공식 변경된다.농림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내년 1월 공포후 시행할 방침이다.농림부가 밝힌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령에 따르면 가축방역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공익수의사법에 의거해 가축방역업무를 명받은 수의사도 가축방역관으로 위촉될 수 있도록 했다. 또 그동안 가축의 사체를 열처리해 병원체를 사멸한 후 사료나 비료의 원료 또는 공업용 원료로 사용토록 했지만 사체를 발효 처리 할 수 있도록 해 현실성 있게 운영해 농가 편의를 도모토록 했다.이와 함께 시행규칙 개정안에는 그동안 제 2종 가축전염병으로 분류돼 있던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돼지전염성위장염(TGE), 돼지유행성설사병(PED), 돼지위축성비염, 돼지단독 등이 제 3종 가축전염병으로 분류돼 농가의 자율방역을 유도토록 했다.시행규칙 개정안에는 또 사람의 질병과 명칭이
사람 몸에 좋은 쑥을 사료에 넣어 먹인 돼지고기가 바로 소백산 쑥돈이다. 이 쑥돈이 국산 우수돼지고기 판매점으로 청우숯불가든이 인증받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맛있는 쑥돈을 맛보게 되었다.대한양돈협회(회장 김동환)는 26일 영주 소재 청우숯불가든(대표 성경희)에서 실라리안 소백산 쑥돈(대표 권영흠)의 국산 우수돼지고기 판매점 인증식을 가졌다.이날 인증식에는 장윤석 의원(한나라당)과 우병윤 부시장(영주시), 신대식 서기관(농림부 축산물위생과), 권혁수 대표(동아 LPC) 등 여러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해 주었다.
소비자 750명 중 83.5%가 돼지고기를 제일 좋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또 돼지고기는 부드러운 육질과 고소한 맛에 있어 쇠고기, 닭고기 등 다른 육류에 비해 좋다라고 답해 ‘대중음식’으로 확실한 자리를 굳힌 것으로 분석됐다.(주)뉴프로뎁이 750명을 대상으로 돼지고기 소비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선호도=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83.5%가 돼지고기를 좋아한다고 응답해 선호도가 높은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돼지고기를 좋아하는 이유로 48%가 맛과 냄새, 47.5%가 저렴한 가격, 26.5%가 풍부한 영양을 꼽았다.반면 여성들의 경우 기름기가 많고 살찔 위험이 높다고 65.7%가 답해 미용과 다이어트에 관한 돼지고기의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구매장소=응답자 57.5%가 돼지고기 구매장소로 대형 할인점을 꼽았다. 그 다음으로 45.2%가 정육점, 16.7%가 농축협 매장이라고 답했다. 이는 지난 2005년 53.1%가 정육점을 선택한 결과와 비교했을 때 소비자들의 발길이 대형 할인점 쪽으로 이동했음을 보여줬다.▲브랜드 구매여부=주부 2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0%가 구매한 경험이 있으며 이유는 맛이 좋아서 57.6%, 안전
양돈 농가들이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지만 양돈자조금사업을 더욱 확대해 활로를 찾아야 한다제 2기 양돈자조금 대의원(경기 강원지역)들은 24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향후 양돈자조금사업의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제시된 의견으로는 ▲ 양돈자조금에 대한 성과를 평가한 결과 1원을 투자해서 26원의 직간접적인 성과가 있는 것으로 나왔고 여론을 수렴한 결과 농가들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양돈자조금사업을 더욱 확대하는 것이 유익하다는 의견이 많다. ▲ 양돈자조금은 양돈산업의 미래를 위한 투자이며 차근차근 홍보하고 여러 사업을 진행해 나가면 반드시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다. 음식점원산지표시제 도입을 추진중에 있으며 돼지육질등급판정제 등도 국산과 수입산을 구별하는 방안이 되도록 보완되고 있다.▲ 700여두를 사육하고 있는 한 양돈농가가 양돈자조금사업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을 보고 양돈자조금사업이 양돈산업을 튼튼하게 하며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구나라고 느꼈다.▲ 여러 양돈농가들이 아직도 양돈자조금이 어디에 쓰이는지 잘 모르고 있는 상황이다. 양돈 농가들에게도 양돈자조금사업이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적극 알려줄 필요가 있다. ▲ 양돈
농장에서 어느날 갑자기 모돈이 폐사를 한다. 그것도 종종 일어난다면 정신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치명적인 피해를 입게 된다. 하지만 이에 대한 원인을 찾아내기가 상당히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에 부검을 통해 그동안 종종 제기되어 오던 사료내 마이코톡신 등에 의한 폐사원인으로 상당부분 의심되는 사례에 대해 소개해 보고자 한다. 부검결과 분석 -간 : Toxin 중독 인정-비장 : Toxin 중독 인정 / 돈단독 관찰-폐 : 흉막 폐렴 및 간질성 폐렴 인정-비강 : 상태양호 -향후 독소 중화제 사용 고려 중▶ 다기능 대사 촉진제 : 비고진 1L/ton for 3 ~ 5days▶돈 단돈 치료 요망 : penicilline 제제(아목사실린/암피실린) 음수 3일 동안 ▶흉막폐렴 치료요망 : ▶사료첨가 : CTC(100g)+Sulfa(100g)+Penicilline(50g) 2kg/ton 기타 -생산돈군 체형을 알맞은 편이나 현재 돈체에 옴이 상당 수 감염되어 있는 상황이므로 옴구제가 시급하다 하겠다. -옴구제 돈체 소독 2주간격으로 돈체에 뿌려줄 것(델포스 또는 힘포스)제품이름 : 덜포스(987ml) 또는 힘포스(500ml) 4통 / 희석배율 1 : 100생산돈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