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봄 시즌 한정판 제품으로 제철 과일인 딸기를 활용한 신제품 ‘몽쉘, 카스타드, 초코파이, 찰떡파이’의 딸기맛 4종과 젤리셔스 ‘구미 당기는 구미 딸기’를 출시했다. 롯데제과의 트렌드 예측시스템 ‘엘시아(LCIA; Lotte Confectionery Intelligence Advisor)도 지난해 10월부터 지속적으로 ‘딸기’ 관련 버즈량이 증가하고 있음을 주목했다. 몽쉘 딸기 생크림 케이크는 논산딸기를 사용한 잼이 부드러운 생크림 속에 들어 있으며 폭신하고 촉촉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카스타드 스트로베리’는 카스타드의 생크림에 딸기를 더해 상큼한 맛을 잘 살린 제품이다. ‘초코파이 스트로베리&치즈’는 진한 치즈맛이 나는 케이크 속에 딸기맛 마시멜로와 함께 딸기 쿠키칩을 넣어 씹히는 재미가 있다. ‘명가 찰떡 파이 딸기&바나나’는 바나나맛의 쫀득한 떡과 상큼한 딸기크림의 조화를 잘 이룬 제품이다. 젤리셔스 ‘구미 당기는 구미 딸기’는 에어레이션 공법을 사용한 말랑하고 폭신한 아랫부분과 윗부분의 쫄깃한 젤리로 나눠져 있어 한 번에 두 가지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샘표의 국수 전문 브랜드 이렇게 좋은 날 ‘샘표국시’가 ‘그때 그 추억 컵국수’ 3종을 출시했다. 우리 국수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컵국수 형태의 제품으로,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잔치국수’, ‘얼큰해장국수’, ‘설렁탕국수’ 3종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 ‘그때 그 추억 컵국수’는 추억의 맛을 살리면서도 제대로 된 국수 한 그릇을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컵 형태로 출시했다. 그때 그 추억 컵국수는 별도의 첨가물 없이 밀가루, 전분, 소금만으로 면을 반죽하고, 튀기지 않은 면을 사용해 더욱 깔끔하고 건강하게 국수를 즐길 수 있다. 전통 방식대로 눌러 뽑아 국수 면이 마지막까지 쫄깃하고 탱탱한 면발을 유지한다. ‘그때 그 추억 잔치국수’는 국산 멸치를 우려낸 육수에 미역, 파를 더해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그때 그 추억 얼큰해장국수’는 국산 오징어와 미역으로 맛을 낸 국물에 파, 마늘 고춧가루로 칼칼한 맛을 살렸다. ‘그때 그 추억 설렁탕국수’는 진한 사골국물에 파와 계란지단, 김이 어우러져 든든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공차코리아가 딸기 시즌 메뉴 100만잔 판매를 기념해 27일부터 제품 소진 시까지 시즌 메뉴 구입 시 신제품 ‘초코 밀크티 스틱’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공차의 딸기 시즌 메뉴를 구매 고객에게 공차만의 프리미엄 블렌딩 레시피로 탄생한 초코 밀크틱 스틱 신제품을 증정하는 행사다. 일반적으로 초코 음료는 아이들 음료라는 인식과 달리 공차는 산뜻하고 향긋한 프리미엄 블랙티와 카카오를 블렌딩해 남녀노소 누구나 더욱 진하고 풍부한 초코 밀크티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스틱형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취향에 따라 따뜻하게 또는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본품과 동일한 용량의 증정용 스틱 1봉을 증정하며,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공차 매장에서 진행된다. 공차코리아 김지영 마케팅본부장은 “공차만의 노하우와 특별한 레시피로 탄생한 이번 딸기 시즌 메뉴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 이상의 호응에 힘입어 공차를 사랑해 주시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초코 밀크티 스틱 신제품 증정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상큼달콤한 딸기 시즌 메뉴 뿐 아니라 향긋한 프리미엄 티와 카카오가 만나 더욱 맛있는 초코 밀크티 스틱 신제품을
서울우유가 지난해 경기침체 등 어려움 속에서도 우유제품 판매확대와 신용사업 수익증가에 힙입어 당기순이익 1,370억원을 달성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26일 서울우유협동조합 4층 대강당에서 임원 및 대의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결산안을 승인했다. 서울우유는나100% 우유제품 판매확대와 신용사업 수익 증가 등으로 2018년 12월말 기준으로 우유판매량은 8,176천개/일, 매출액 1조6,749억원, 신용사업 여수신 사업규모 2조4,425억원을 달성했다.당기순이익은 용인공장 부지매각에 따른 처분이익 등을 포함한 1,370억원을 달성하여 조합원들에게 출자 배당금 55억원과 이용고 배당 37억원(준조합원 5억원 포함)등 총 92억원을 배당했다. 송용헌 조합장은 "2018년은 고용지표 하락과 지속적인 가계부채 증가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최저 임금 인상 및 기업들의 경영악화로 인한 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영 여건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익 1,370억원을 달성하는 등 건전결산을 이뤄냈다"면서 "안정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부은모든 조합원과 임직원에게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사장 윤태진, 이하 지원센터)는(주)순수본(대표 김용태)이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최초로 스마트HACCP을 적용했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HACCP은 IoT 기술을 활용하여 각종 기록일지 데이터를 디지털화하고, 중요관리 공정의 모니터링을 자동화하는 등 데이터의 수집·관리·분석을 총 망라한 실시간 HACCP 종합관리시스템이다. (주)순수본은 이번에 지원센터로 부터 스마트팩토리 구축사업을 지원받아 스마트 HACCP 체계를 구축, 지난해HACCP 인증을 획득한 즉석조리식품, 기타영유아식, 레트르트식품 생산과더불어 업무 효율성이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순수본 김용태 대표는 “이전까지 매시간 수기로 작성하던 주요공정 모니터링 일지관리가 스마트 HACCP 도입으로 인해 실시간 자동화시스템으로 바뀜에 따라 업무효율성 뿐만 아니라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에 대한 신뢰가 높아졌다”며“전산기록의 빅데이터 분석으로 사고예방과 업무고도화 작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전 생산공정과 HACCP관리에 스마트 HACCP을 완벽히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원센터 윤태진 이사장은 “스마트HACCP 적용으로 입주기업은 양적·질적 성장뿐
“올해는 중장기적 육가공품 소비확대와 동시에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해 개선하는데 주력하고자 합니다.” 한국육가공협회(회장 박길연)는 26일 서울 서초구 소재 누리시아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19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협회 박길연 회장은 “오는 2027년까지 1인당 육가공품 소비량을 6.5㎏으로 늘리는 등 육가공품 소비확대 추진과 식육가공품 기준 및 규격, 식품 표시기준 등 개선안을 건의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협회는 또 지난해 사업실적 및 수지결산과 올해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에 대해 올해 예산을 5억3700만원으로 전년대비 7.4% 줄인 4275만6000원으로 감액 편성했다. 임의 적립금 충당외 회비 및 사업·사업외 수입액은 3억9410만원으로 지난해 결산액 3억4691만9000원보다 13,6% 증가된 4억7181만원으로 증액 편성됐다. 그러나 올해 지출예산 5억3700만원에 대한 수입부족액 1억4290만원은 임의 적립금에서 충당해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에스피씨 삼립 최석원 감사를 대리해 참석한 우태준센터장은 내추럴케이싱 운영현황 및 대여금 집행상황을 비롯한 결산일인 2018년 12월 현재 사업성과와 재정상태가 적정하게 처리·운영
프랑스 국회에서 뉴트리 스코어를 식품포장에 표시할 것을 의무화하는 법안이 채택됐다. 뉴트리 스코어는 식품을 영양학적 가치에 따라 다섯 등급으로 나눠 구분하는 표를 말한다. 이 법은 관련업계가 대응기간을 가질 수 있도록 늦어도 2021년 1월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농식품 업체들이 생산제품의 영양성분 표를 프랑스 식품환경노동위생 안전청에 제출하도록 하는 법도 채택됐다. 또 이 법안은 식품의 영양 변화에 관련한 연례 보고서를 국회에 제출할 것을 제안하고 있으며, 이 보고서에 근거해 프랑스 식약처가 널리 소비되는 식품에 들어있는 소금, 설탕, 불포화지방산 함량 기준을 정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식품교육이 학교에서 의무적으로 이뤄져야 하며, 방과 후 수업에서는 선택 교육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패스트푸드의 위험으로부터 대중을 지키기 위한 법’을 식품의 영양학적 가치를 개선하고 좋은 식생활을 독려하기 위한 법으로 바꿔 명명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독일영양협회는 채식주의자에게 비타민 B₁₂로 매일 식이보충할 것을 권고했다. DGE에 따르면 하루 비타민 B₁₂ 권장량은 4.0㎍이다. 특히, 임신과 수유 중에는 비타민 B₁₂ 섭취 및 해당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임산부 섭취 권장량은 하루 4.5㎍, 수유 중이면 하루 5.5㎍이다. 또 이 기관은 위장병, 크론병과 같은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일부 약물치료는 비타민 B₁₂ 섭취를 막을 수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임신, 모유수유,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의 경우 완전 채식을 권하지 않는다고 이 기관은 밝혔다. 이러한 DGE의 권장사항은 유럽식품안정청에서 발표된 규칙과 유사하다.
대상이 완전자회사인 대상베스트코를 흡수합병 한다고 25일 공시했다. 합병방식은 관계 법령에 따라 소규모 합병으로 진행되며, 합병기일은 2019년 5월 1일이다. 지난 2010년 설립된 대상베스트코는 대상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식자재유통 전문기업이다. 식자재 마트 운영과 직거래 배송, 외식 프랜차이즈 맞춤형 상품 개발, 원료 도매 사업 등을 진행해 왔다. 대상은 “제조와 유통 영역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는 국내 식품사업과 고객 맞춤형 솔루션 요구가 커지고 있는 B2B 식품사업 환경 변화를 고려한 결정”이라고 합병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합병을 통해 제조기반의 대상과 유통기반의 대상베스트코가 각 사의 강점을 극대화 해 B2B 시장에서의 지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대상은 대상베스트코와의 합병을 통해 제조기반의 R&D와 외식마케팅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맞춤형 솔루션 중심의 외식시장 변화를 주도할 계획이다. 국내외 소싱을 통해 제조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대상의 브랜드인지도를 활용해 외식사업 카테고리를 다각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대상 식품BU 임정배 대표는 “대상은 그동안 종가집, 라이신 등 성장 사업에 대한 선제적 투자 진행으로 지속 성장을 달
공차코리아가 선보인 딸기 시즌 메뉴가 출시 40일 만에 100만잔 판매를 기록하며 최단기간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매년 딸기를 이용한 시즌 한정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공차는 올해도 기록적인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해를 거듭 할수록 빨라지는 판매 속도는 물론 100만잔 판매 기록 또한 지난해 대비 약 10일 가량 앞당겨지며 공차만의 딸기 불패 신화를 이어 나가고 있다. 이번 100만잔 판매 달성은 ‘딸기 쥬얼리 밀크티’, ‘딸기&요구르트 크러쉬’, ‘딸기 쿠키 스무디’ 3종이 매출 견인에 주요한 역할을 했다. 먼저 딸기 쥬얼리 밀크티는 지난해 출시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던 메뉴로 올해 딸기 함량을 높여 재출시 된 것으로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딸기&요구르트 크러쉬는 올해 새롭게 선보인 메뉴로 상큼한 딸기와 새콤한 요구르트 조합의 산뜻한 맛으로 인기가 높다. 세 번째로 인기가 많은 딸기 쿠키 스무디는 지난해 선보인 이후 재출시 요청이 가장 많았던 메뉴로 올해 2월 스페셜 메뉴로 특별히 선보이며 빠르게 판매량을 높이고 있다. 공차코리아 김지영 마케팅 본부장은 “식음료업계가 딸기를 이용한 신제품 출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공차는 맛있는 밀크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