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하담)는 지난 31일 경기도 부천시 부천대학교에서 ‘오리고기 포함 5가지 메인 재료만 활용’, ‘집에서도 만들기 간편한 오리 5리 요리대회’를 주제로 ‘2024 오리5리 요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오리요리대회는 전국에서 예선을 거친 대한민국 국적의 고등학생 및 대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총 20개 팀이 참여해서 대상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영예의 대상은 고명외식고등학교 용수빈 학생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극동대학교 이의령, 김민혁 팀, 우송대학교 유진성, 김인효 팀이 우수상은 백석예술대학교 안민우 학생과 한국조리과학고 나예빈, 이수진 팀에게 돌아갔다. 그리고 장려상과 덕이상을 포함한 입상은 평내고등학교 정재민, 윤태현 팀 외 15개 팀이 차지했다. 대상을 차지한 용수빈 학생은 ‘단호박퓨레와 크리스피 두부, 야채가니쉬와 오리껍질 주소스를 곁들인 양송이무스가 들어간 오리포션’으로 영양 균형이 잘 맞는, 집에서도 만들기 간편한 오리요리를 선보였고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을 트렌디한 오리요리를 선보였다. 최우수상을 받은 이의령, 김민혁 팀은 ‘오리다리살 리조또와 머스타드소스를 곁들인 오리가슴살 스테이크’라는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이선호 지원장)은 지난 29일 지원청사에서 조직 내 양성평등 문화 조성 및 소통 공감을 위한 여성 공감센터 간담회를 마련했다. 최근 여성직원의 비율이 높아지며 기관의 여성에 대한 역할의 구체화, 근로환경 및 긍정적인 조직문화 확산이 중요한 시점으로, 성 차별적 현황이나 문제점들이 있는지 파악하고 인식 개선을 마련하는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직원들은 주기적인 간담회로 소통 채널을 강화하고 애로사항을 적극 건의하여 고충과 문제를 조율·해결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기대하며, 남성 중심의 축산업 분야에서 활약하는 여성으로서 기관의 양성평등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선호 지원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자기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간담회를 통해 개선되어야 할 문제점은 단계적으로 관리하고 전 직원에게 공유하는 방안 마련을 통해 조직문화 발전 방향을 검토하여 지원 활동을 통해 운영을 내실화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홍문표 사장은 2일 나주 본사에서 취임 후 첫 직원 조회를 열고 “농어촌과 농어민이 잘사는 대한민국이 강한 선진국이 된다”라는 경영철학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홍 사장은 이러한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농업 분야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 수 있는 aT가 되도록 임직원 모두 힘을 합쳐 노력해 나가자”라면서, “특히 사업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늘 한발 앞서 사업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홍 사장은 이날 노조위원장 등 직원대표들과 만나 대한민국 농어업과 공사 발전을 위해 땀 흘려 일해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 노사가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일할 맛 나는 직장으로 함께 가꾸고, 나아가 농어촌과 농어민이 잘사는 강한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가자”라고 말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가 한돈 홍보모델 백종원 대표와 함께 ‘2024 국돼팀’ TV광고 시리즈를 선보이는 가운데, 지난 1일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하반기 신규 TV광고를 공개했다. 올해 한돈자조금은 국가대표급 맛과 영양을 자랑하는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2024년 새 슬로건 ‘국돼팀(국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팀)’을 내걸고 연중 캠페인을 전개하며 새로운 TV광고 시리즈를 선보인 바 있다. 지난 2월에는 티저광고 ‘한돈을 즐기는 대한민국 모두가 국돼팀!’을 오픈, 백종원 대표가 국돼팀 감독으로 취임해 전 국민에게 국돼팀 모집 소식을 알리는 광고 영상으로 국돼팀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지난 4월, 상반기 TV광고 ‘국돼팀 런칭 편’을 공개하며 백종원 감독이 일상 곳곳을 돌며 국돼팀 선수 영입에 나서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실제로 TV광고와 연계하여 진행되고 있는 ‘국돼팀 연중 캠페인’의 경우 170만 명 이상의 소비자들이 참여, 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국돼팀 하반기 TV광고 ‘국돼팀 활동보고서 편’은 백종원 감독이 국돼팀 선수들의 활약상을 들여다보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영상에는 캠핑, 다이어트, 외식, 이유식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이번 추석 명절을 포함해 해외여행객이 증가하는 10월 말까지 해외 농축산물 반입 관련 검역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추석 명절 기간에는 소무역상(일명 보따리상)과 친지를 방문한 해외여행객이 곶감, 생(신선)과일, 육포 등 제수용품과 라임잎, 생후추, 육가공품 등 음식 재료를 휴대하여 반입할 우려가 크다. 이와 같은 수입금지 품목들이 국내로 무분별하게 불법 반입되어 유통될 경우,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과 과수화상병 등 외래병해충으로 인해 국내 농·축산업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여행객이 휴대하는 검역대상물품 중 축산물(육류, 가공품 등), 생과일 등은 대부분 수입이 금지되어 있고, 수입이 허용되는 품목이더라도 수출국 검역증명서가 없다면 국내로 반입할 수 없다. 수입금지 축산물과 과일 등을 소지한 채 입국하는 경우, 반드시 공항·항만에 주재하는 검역본부로 신고해야 하며, 휴대한 검역 대상물품을 신고하지 않고 적발되는 경우 최고 1,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검역본부는 이번 추석 명절 검역 강화 기간 중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재난형 가축질병 발생국 노선과 금지식물 폐기
체류형복합단지, 농촌형 비즈니즈 생태계, 농산업 혁신벨트 관련 신규 예산 편성 농촌공간정비사업 및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 예산 대폭 확대 여성농 특수건강검진, 농촌 왕진버스 등 복지지원 예산도 차질 없이 확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농촌소멸 대응 추진전략’ 이행에 필요한 2025년 예산 1조 9,494억 원을 정부안에 차질 없이 반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3월 발표한 농촌소멸 대응 추진 전략의 일환으로 2025년 이행해야 할 ①생활인구 유입, ②농촌경제 활성화, ③농촌공간 재생, ④농촌복지 및 정주여건 개선 관련 다양한 사업들의 추진이 가능해졌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생활인구 유입 및 농촌경제 활성화 예산을 새롭게 편성한 것이다. 도시민들의 4도3촌 라이프 실현을 위해 농촌 지역에 체류 정주할 수 있도록 주거, 영농체험공간 및 주민교류 프로그램 등을 갖춘 체류형 복합단지 3개소를 신규로 조성(3년간 45억원)할 계획이며, 워케이션, 일손여행 등 다양한 형태의 농촌 경험 기회도 제공(115억원)한다. 또한, 농촌에 방치된 빈집이 새로운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빈집에 대한 실태조사를 강화하고 민간 플랫폼과 연계해 거래를 촉진하는 한편, 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농협경제지주와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 등과 협력해 2일부터 13일까지 12일 동안 전국 대형마트, 농축협 하나로마트(642개소) 및 주요 온라인몰 등에서 대대적 한우 할인행사인 ‘소(牛)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도매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돕고, 추석 성수기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매장별 할인행사 세부일정은 재고 확보량, 매장별 사정 등에 따라 다르나, 9월 4일부터 9월 7~8일 주말까지 거의 대부분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할인행사가 열린다. 할인대상 품목은 대표적 구이류 부위인 등심을 비롯하여 양지 등 불고기·국거리류를 ‘1++’ 등급에서 ‘2’ 등급까지 판매한다. 참여업체별 할인 주력 품목은 온라인몰과 농협 하나로마트는 등심부터 불고기·국거리 등 부위가 다양하며, 대형마트에서는 등심을 중심으로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농협계열 하나로마트와 온라인몰, 한우자조금에서 운영하는 온라인몰(한우장터)에서는 ‘1++’ 등급의 등심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할인판매 가격은 1등급 기준으
여성이라면 누구나 나이가 들면서 갱년기를 맞이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갱년기 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다. 갱년기증후군은 여성호르몬 분비가 감소하면서 발생하는 다양한 증상을 말하는데 요실금, 질 건조, 성교통, 빈뇨, 야뇨, 외음부 가려움 등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갱년기가 누구나 경험하는 증상이라고 생각해 적극적으로 치료받지 않고 시간이 가기만을 기다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는 삶의 질을 매우 떨어뜨리고 신체적•심리적으로 힘든 부분이 많아지면서 우울증에까지 이를 수 있기에 증상이 지속된다면 적극적으로 대처해야할 필요가 있다. 압구정 쉬즈웰산부인과의원 이영경 원장은 “갱년기 여성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증상 중 하나는 질건조증과 요실금이라 할 수 있다. 질이 건조하고 탄력이 떨어지면 애액의 분비가 원활하지 않고 질 내 균형이 깨질 수 있다. 이로 인해 질염이 수시로 발생하는 것은 물론 성교통 등으로 인해 부부관계 및 일상에서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불편함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프락셀 레이저, 고주파, 약물주사치료 등을 이용한 방법을 활용할 수 있다. 대표적인 것으로 모나리자터치 시술을 들 수 있는데 프락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는 지난 8월 29일 열린 관리위원회에서 윤갑석 전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장을 제8대 사무국장으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윤갑석 신임 사무국장은 영남대학교를 졸업한 후 1993년 축산물품질평가원에 입사해 31년 이상 축산업계에서 다방면의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이다. 신임 사무국장은 축산물 이력관리처, 품질평가처, 고객소통처장을 거쳐 서울지원장과 대구경북지원장을 역임하였으며, 축산업 현장에서의 깊은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갑석 사무국장은 “최근 한우산업이 가격 하락 및 소비 부진 등 여러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가운데, 축산업계에서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우 농가의 권익 보호와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소통을 강화해 한우자조금 사업을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근 홈쇼핑 등에서 유기농 레몬 스틱 제품이 많이 소개되면서 레몬즙의 효능이 무엇인지 궁금해하는 이들이 많다. 레몬은 비타민C가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레몬 자체는 산성을 띠지만 섭취 후 체내에서 대사되면서 알칼리 성질로 변화하여 건강에 이로운 효과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람의 체액은 pH 7.35~7.45의 약알칼리성이며 혈액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우리가 즐겨 먹는 밥, 빵 등의 곡류와 생선, 고기, 커피, 술 등의 음식은 대부분 산성식품으로 혈액을 쉽게 산성화시킨다. 이러한 과도한 산성식품 섭취는 우리 몸이 산성화된 체액을 중화시키기 위해 인체 내 수많은 조직에서 미네랄을 끌어와 사용하게 만들고, 결국 각종 질병으로 이어지게 된다. 실제로 2024년 SCI급 국제 학술지 <Pflugers Archiv-European Journal of Physiology>에 의하면, 국내에서 발표된 923건의 대장암 사례를 분석한 결과 높은 산성화 식품은 대장암 위험을 2.31배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0개의 임상연구를 분석한 결과, 높은 산성화 식품은 유방암, 폐암, 방광암 등 암 발병 위험을 58% 증가시켰다. 이처럼 우리 몸은 약알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