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조직위원회가 평창올림픽의 평화정신을 전 세계에 다시 알리고자 주최하는 ‘2019 청소년 모의유엔대회’가 8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2019 청소년 모의유엔대회는 평창동계올림픽 1주년을 맞이해 8일부터 온ㄴ 14일까지 1주일간 펼쳐지는 PEACE WEEK(평화주간) 행사 중 하나다. 이 대회는 피스위크 기간 열리는 ‘2019 평창평화포럼’의 전 세계 평화전문가들이 다루게 될 의제와 동일한 주제로 구성했고, 국내외 청소년 100명이 ‘평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각국의 대사단 역할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 행사는 9일까지 총 4차 세션과 함께 ‘2019 평창평화포럼’ 개막식 참관 등으로 진행된다.
롯데푸드(대표 조경수) 파스퇴르는 '위드맘 산양’ 리뉴얼 출시 후 월평균 매출이 37%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리뉴얼 출시한 위드맘 산양은 로타바이러스 억제능 특허를 받은 김치유산균 유래 대사산물을 적용했다. 구체적으로 위드맘 산양의 리뉴얼 전(2018년 1~10월) 평균 매출보다 리뉴얼 후(2018년 11~2019년 1월) 월평균 매출이 37% 증가했다. 위드맘 산양은 영유아 중증 설사의 주요 원인이 되는 로타바이러스 억제능으로 특허 받은 김치유산균 유래 대사산물을 적용해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롯데푸드, 롯데중앙연구소, 중앙대 김원용 교수가 함께 개발한 김치유산균(락토바실러스 플랜타럼 LRCC5310 균주)의 대사산물이 로타바이러스 억제능을 가지는 특허를 받았다. 롯데와 중앙대가 공동 개발한 김치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플랜타럼 LRCC5310으로부터 추출한 EPS(Exopolysaccharide, 세포 외 다당류로 천연 유산균 대사산물)를 로타바이러스에 감염시킨 동물세포와 유아 쥐에게 투여했을 때 로타바이러스 감염이 줄어들면서 바이러스성 설사 증상도 완화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락토바실러스 플랜타럼 LRCC5310 유산균 유래 EPS가
최근 원활한 학사운영을 위해 1월에 졸업식을 진행하는 초·중고교가 증가함에 따라 봄 방학이 없어지고 겨울방학이 길어지는 추세로 바뀌고 있다. 늘어난 겨울방학에 즐거워하는 아이들과는 달리 부모들의 걱정은 커지고 있다. 특히, 집에서 자녀들의 식사나 간식을 챙겨주기 어려운 맞벌이 부모들은 길어진 겨울방학에 더욱 고민이 많다. 이 같은 이유로 최근 식음료업계에서는 아이들 스스로 챙겨 먹기에 무리가 없는 일명 ‘셀프스낵’을 선보여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섭취방법이 간단하고 안전할 뿐만 아니라 영양까지 풍부해 바쁜 부모들이 안심하고 줄 수 있는 ‘셀프스낵’을 소개한다. 아이들의 작은 손에도 쏙! 간편하게 즐기는 미니주스 청과브랜드 돌(Dole)코리아의 ‘피치 파라다이스 주스’는 복숭아 고유의 부드러운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과즙 100% 주스다. 국내 소비자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독특한 열대과일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국내에서만 단독으로 선보인 프리미엄 주스 라인이다. 특히, 설탕을 넣지 않고 농축과즙을 사용해 어린아이들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으며, 작은 손으로도 쉽게 잡을 수 있는 120㎖의 미니 사이즈로 출시돼 학원이나 외출 시 간식으로 휴대하기도 좋다.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30일 미얀마 제과회사 메이슨(L&M Mayson Company Limited) 인수식을 가지고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해온 인수 작업을 모두 마무리하고 미얀마에서의 새로운 제과사업 개시를 공식화했다. 인수식은 미얀마 양곤에 위치한 롯데 호텔에서 가졌다. 행사에는 이영호 식품BU장, 민명기 롯데제과 대표 등 롯데그룹 관계자와 우 표 민 뗑(U Phyo Min Thein) 양곤 주지사 및 이상화 주 미얀마 대사 등 주요인사 80여명이 참석했다. 롯데제과의 메이슨사 인수는 이 회사의 주식 80%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인수금액은 한화로 약 770억원이다. 메이슨은 비스킷, 파이(케이크), 양산빵 등을 생산하는 미얀마 1위의 제과기업으로 1996년 설립됐으며, 3개의 공장 및 영업 지점 12개, 물류센터 10개를 운영하며 미얀마 전역에 판매망을 갖추고 있다. 한편, 롯데그룹은 최근 동남아 시장의 성장성을 주목 ‘신남방정책’을 펼치며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지에 식품, 화학, 건설 등 전 부문에서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미얀마에는 2013년부터 롯데GRS에서 롯데리아 매장을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롯데칠성음
코카-콜라사의 커피 브랜드 조지아의 노하우를 살려 풍성한 향을 담은 프리미엄 캔커피인 조지아 고티카는 최근 새롭게 발탁 된 광고모델 다니엘 헤니와 함께한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 된 화보에서 다니엘 헤니는 섬세하고 풍부한 연기력을 지닌 명품 배우답게 넘치는 흥과 재기발랄한 매력을 선보이며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의 깊고 풍부한 향과 맛을 표현했다. 이날 다니엘 헤니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내적 흥'을 폭발시키며 역동적인 포즈와 코믹한 표정 연기 요청까지 완벽히 소화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관계자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한편, 조지아 고티카는 지난해 출시된 숙성 커피 열매의 깊은 맛과 향을 담아낸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 3종을 비롯해 스타일리시한 패키지를 강조한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 에스프레소 커피 ‘조지아 고티카 에스프레소 액상스틱’ 등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깊은 커피 아로마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맥도날드가 내달 12일부터 일부 메뉴가격을 인상한다. 인상 대상은 버거 6종, 아침 메뉴 5종, 사이드 및 디저트 5종, 음료 2종, 해피밀 5종 등 23개 메뉴이다. 햄버거,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크리스피 오리엔탈 치킨버거 등이 인상 대상에 포함되며, 인상폭은 대부분 100~200원이다. 단, 빅맥과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등 고객들이 주로 찾는 대표 메뉴는 인상 대상에서 제외된다. 인기 버거 세트를 하루 종일 4900원의 할인가격에 제공하는 맥올데이 세트와 행복의 나라 메뉴, 맥카페 메뉴의 가격 역시 그대로 유지된다. 평균 인상률은 1.34%, 가격이 조정된 제품에 한한 평균 인상률은 2.41%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가격 조정은 각종 제반 비용이 상승하는 가운데 고객에게 최상의 맛과 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내린 불가피한 결정이었다”며 “빅맥,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등 고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메뉴와 맥올데이 세트 등의 가격은 변동 없이 유지하고, 부득이 조정이 필요한 제품에 한해 인상폭을 최소화해 고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맥도날드는 제품과 서비스 등 모든 측면에서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대상 청정원이 No.1 스파게티 소스 노하우를 그대로 살린 ‘냉동 스파게티’를 출시했다. 기존 편의형 냉동 스파게티의 경우 시즈닝으로만 맛을 내거나 그마저도 본래의 맛을 느끼기에는 아쉬움이 있다는 소비자 평이 많았다. 청정원 ‘냉동 스파게티’는 청정원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스파게티 소스를 사용해 더욱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영하 40℃에서 급속 냉동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바로 삶은 것 같은 쫄깃한 면 식감을 구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패키지에 증기배출구를 적용해 조리 편의는 물론 품질도 높였다. 증기배출구는 상단 비닐을 뜯지 않고 용기 그대로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하도록 해 수분 손실을 최소화함으로써 면이 마르는 것을 방지하고 전체적으로 골고루 익게 하는 역할을 한다.
롯데제과의 인기 비스킷 ‘하비스트’가 샌드 형태의 제품 ‘하비스트 피넛버터샌드’를 선보였다. 하비스트 피넛버터샌드는 두 겹의 비스킷 사이에 피넛버터를 듬뿍 넣은 샌드 형태의 제품으로, 기존 하비스트의 특징인 고소함을 극대화하고 달콤하면서도 짬조름 한 ‘단짠’ 트렌드를 반영했다. 두 겹의 샌드 형태라 바삭한 식감이 더해졌으며, 크기도 한 입에 먹을 수 있을 만큼 작아져 먹기에도 편하다.
CJ제일제당이 과일·채소의 맛과 영양을 담은 원물스낵 신제품 ‘맥스칩’을 내놓았다. 이번에 선보인 ‘맥스칩’은 감자와 자색고구마, 단호박, 복숭아 등 다양한 원물을 풍성하게 넣은 ‘오리지널 가든’과 단호박으로 만든 ‘러블리 스윗펌킨’ 2종으로 구성됐다. 맥스칩은 원물 본연의 맛과 색을 살리기 위해 차별화된 원물제어 기술 및 저온 진공공법이 적용됐다. 각각의 원물 특성에 최적화된 전처리와 급속냉동으로 과일·채소의 색상을 보존하고 바삭한 식감을 구현했다. 저온 진공상태에서 만들어 기름을 덜 사용하면서도 원재료 고유의 맛을 살렸다. 일반 스낵처럼 얇고 바삭하게 썰어낸 것도 특징이다.
오리온이 딸기의 맛과 모양을 살린 신제품 ‘마이구미 딸기’를 선보였다. 마이구미 딸기는 생물 기준 50%에 달하는 딸기 과즙이 들어 있어 딸기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마이구미 특유의 탱글탱글한 식감에 앙증맞은 모양의 빨간색 딸기와 초록색 잎까지 구현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