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창립 17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 행사를 겸해서 기념식을 갖고 우수지부와 우수지회 등을 시상했다.
한국종축개량협회가 주최하는 제19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시상식이3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관 3층 D홀에서 열렸다. 이날 대통령상의 영예는전남 곡성군의 천우축산박희애 대표가차지했다. 이밖에 △국무총리상은 정규연(경기 가평)씨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김선호(경남 거창)씨 △한국종축개량협회장상 이재황(강원 춘천)씨 △전국한우협회장상 이준대(경북 안동)씨 △농촌진흥청장상 한요희(전북 정읍)씨 △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 강찬수(전북 정읍)씨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상 경주축협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상 엄복섭(강원 영월)씨 △대회추진협의회장상 신영덕(경남 김해)씨 △육질우수특별상 남두현(경기 양평)씨 △육량우수특별상 진기춘(전북 정읍)씨가 수상 했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최현주)는 오는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서 우리 소고기 육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2016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은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식품 박람회 행사로, 이번에는 ‘맛을 찾아 다니는 소비자 트렌드’라는 주제로 식품 및 음료, 식품기기 전시와 각종 식문화행사,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육우 홍보관을 찾은 방문객에게 현장에서 육우를 바로 먹어 볼 수 있는 구이 시식회와 육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한 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는 홍보책자를 배포한다. 또한 육우에 대한 OX 퀴즈와 육우의 부위를 맞추는 게임 등이 진행된다. 최현주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육우는 한번 먹어본 사람이라면 다시 육우를 구매할 정도로 육우를 처음 접해보는 것이 중요한 일이다”며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육우의 우수성을 다시금 널리 알리고 이후 다양한 판매채널 확대까지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가 11월 1일 ‘한우의 날’을 맞아 ‘2016 牛리나라 牛리한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한우농가를 격려하는 날로 지정된 한우의 날(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농협, 한우협회, 한우자조금을 중심으로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서 진행됐다. 특히 11월 1일, 2일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2016 牛리나라 牛리한우 페스티벌'은 기존의 기념행사 대신 ‘국민과 함께하는 한우 축제’를 목표로 기획되어 일반인 등 111명이 참여하는 ▲한우사랑 플래시몹 ▲2016인분 한우 찹스테이크 나눔행사 ▲한우불고기 반값 할인(1일 1,000개 600g 1만원 판매)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치러졌다. 농협중앙회 관계자는 “금년에는 한우고기를 파격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서울광장 할인 행사(주관 농협중앙회)와 성동구 살곶이 공원에서의 숯불구이 축제(주관 한우협회) 등 다양한 경로로 소비자들을 찾았으며이날 행사를 통해 청탁금지법 시행이후 어려움에 처한 한우농가를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전 10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운영되는 팔도 명품 한우고기 직거래장터에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와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가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11.1)’을 기념하여 11월 1일 서울 성동구 소재의 살곶이체육공원에서 ‘2016 한우 반값 숯불구이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한우숯불구이존에서는 1등급 한우 등심 1인분(200g)을 단돈 1만 원에 구입해 바로 먹을 수 있어 식사를 즐기고자 많은 사람이 몰렸다. 행사는 오는 3일까지 열리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한다. ▲판매존에서는 정육식당 대비 50~70%까지 저렴하게 한우고기를 판매해 시민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100g 기준, 등심 1등급 5,000원, 1+등급 6,300원, 1++등급 7,500원이다.▲스테이크나눔존에서는 한우자조금 홍보대사 지진희, 한우자조금 이근수 위원장, 전국한우협회 김홍길 회장이 직접 스테이크를 구워 소비자들에게 나눠주는 시식 이벤트를 진행했다.그 밖에 한우 로데오 게임, DJ공연과 버스킹 등이 열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한우자조금 이근수 위원장은 “매년 11월 1일을 기점으로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행사를 개최해 한우 소비가 활성화 되는데 앞장서겠다.”며 “한우 농가를 돕는 본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병규)와 국회의원 황주홍이 주최하는 '기업자본의 축산 사육분야 진출에 대한 문제점및 대응안'을 마련키위한 토론회가 지난 25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 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한국낙농육우협회가 서울시 학교우유급식 제도개선과 관련 박원순시장과 면담을 가졌다. 28일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 조명식 부회장, 원유국 감사, 조석진 낙농정책연구소장, 이용욱 청년분과위원장은 서울시청을 방문해 박원순 서울특별시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날 한국낙농육우협회는 박원순 시장 면담에서 FTA 체결 및 발효에 따라 국내 낙농업계의 침체상황을 설명하면서, 서울시 학교우유급식 무상급식 중학교까지 확대 추진, 학교우유급식 최저가 입찰제 보완대책 마련, 서울시 독거노인 우유 지원을 건의하였다. 박원순 시장은 “FTA로 낙농업계가 어려움이 많죠!“라며 공감을 표하면서, ”학교우유급식을 확대하는데 어려운 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겠다“라며 밝혔다. 한편, 이날 면담에서 한국낙농육우협회는 박원순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박원순 시장은 지난 2011년 10월 27일 취임하면서 초등학교 우유급식을 포함 무상급식을 전면 시행함으로써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향상과 낙농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한 바 있다.
경기·세종시와 강원, 충남, 울산, 인천 등 6개 시도가 가축방역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김재수)는 17개 시·도가 지난 1년간(`15.1.1~12.31) 수행해 온 가축방역 추진실적에 대해 농식품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6년 지방자치단체 가축방역 시책평가'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가축방역 시책평가는 4단계 등급으로 나눠 실시됐으며 ▲가등급 경기·세종 ▲나등급 강원·충남·울산·인천 ▲다등급 충북·전북·경북·제주·대구·광주·대전 ▲라등급 전남·경남·서울·부산으로 평가됐다. 이번 평가는 시·도의 `15년 가축방역 추진 실적에 대해, 내·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서류평가를 실시하고 결과를 공개한 다음 지자체의 이의신청을 받아 최종 평가결과에 반영하였다. 객관적 평가를 위해 농촌경제연구원(KREI)에 평가를 위탁하고 KREI는 시·도 의견을 수렴, 7개 분야·50개 성과지표를 개발했다. 또한 공정성한 평가가 이루어 질수 있게 KREI는 농식품부, 축산관련 기관·단체 및 학계 전문가로 평가단을 구성하여 평가를 실시했다. 또한, 농식품부는 이번 평가결과, 평가결과가 우수한 지자체의 18개 기관을 선정하여 포상금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김재수)는 구제역 재발방지를 위해 금년 11월∼12월에 전국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일제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일제검사는 과거 구제역 발생시군(38개) 및 비발생 시군의 밀집사육단지 등 방역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지자체·검역본부·방역본부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실시하게 된다. 이번 일제검사는 구제역 특별방역대책 일환으로 지난번 취약지역에 대한 일제접종(10월∼11월 초)에 이어서 실시되는 구제역 재발방지를 위한 조치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일제검사는 능동적 예찰로써 사전에 구제역 오염원을 찾아내 제거하는 구제역 방역조치의 일환이라고 설명하였다. 아울러, 가축방역관 등이 일제검사를 위해 축산농장 출입시에 백신접종, 소독, 차단방역요령 등에 대한 방역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번 일제검사를 통해서 방역 취약농가의 방역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돼지농가의 구제역 방역의식을 고취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일제검사 대상농가에게 이번 일제검사가 원활히 추진되어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가축방역관 등이 시료 채취를 위해 농장 출입시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요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세계 유일한 유전자원이며 5천년 민족혼과 함께 해 온 한우산업이 민족산업으로서 온국민이 함께하는 산업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매년 11월 1일을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로 정하여 한우의 가치를 전국민에게 알린다. 특히 올 해는 김영란법으로 한우고기 소비가 위축되면서, 한우농가가 스스로 돌파구를 찾는 행사로서 소비자에게는 한우사랑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행사를 마련해 전국 각지에서 펼쳐진다. 서울에서는 성동구 살곶이체육공원에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한우 반값 숯불구이 축제’를 개최한다. 한우구이 1등급 100g을 5천원에 판매하고 현장에서 고기를 구매해 숯불에 구워먹는 행사를 진행한다. 경기도에서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리는 ‘제1회 경기명품한우축제’에서 대한민국 한우먹는날 행사를 통해 한우고기 할인판매, 한우로 만든 요리시연회, 한우고기 시식회, 다양한 이벤트 및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강원도에서는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 등 15개 시군지부에서 11월 1일 한우 불고기 시식회 및 기념품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충북에서는 11월 2일부터 3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