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가 선보인 ‘비비빅 동지팥죽’은 비비빅의 맛을 재현하기 위해 통팥을 우유, 쌀과 함께 끓여 진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더욱이 시나몬향을 첨가해서 팥죽의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 역시 스파우트 파우치 형태로 언제 어디서든 쉽고 간편하며 전자레인지에 20초만 데우면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 제품은 온라인 쇼핑몰 지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겨울 시즌 한정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사회복지단체에 제품을 기부하는 등 따뜻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12월 들어 ‘한국유엔봉사단, 세이브더칠드런, 대한적십자사, 사랑의열매’ 등 사회복지단체 6곳에 빼빼로, 몽쉘 등 과자 9000여박스를 전달했다. 전달된 제품은 사회복지단체를 통해 전국 곳곳의 독거노인, 장애인, 아동, 청소년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된다. 또 11월말에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연계해 경북 영덕군 태풍 피해 주민들에게 과자 800여박스를 전달하기도 했다. 롯데제과는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세이브더칠드런, 사랑의열매’ 등 여러 사회복지단체와 국방부, 육군본부 등 군부대에 제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2018년 한 해 동안 롯데제과가 기부한 단체는 50여 곳에 달하며, 전달한 과자 제품은 4만여박스에 이른다. 한편 롯데제과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해 10월 나눔국민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복지단체 등에 제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유통업계가 연말연시를 맞아 브랜드 앱을 활용한 고객감사 프로모션에 나선다. 장기 불황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연말연시 업계에서는 실질적으로 소비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할인, 사이즈업 등 다양한 고객감사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30 소비자를 겨냥한 브랜드 앱 프로모션을 통해 신규고객 확보는 물론 고객 로열티를 강화하고 있다. 관련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브랜드 앱을 활용한 프로모션은 신규 고객 확보와 동시에 고객의 충성도를 강화할 수 있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쿠폰, 경품 등 리워드(보상) 혜택을 누릴 수 있어 브랜드, 소비자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다”며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국내 유통업계에서도 브랜드 앱을 활용한 다양한 연말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차코리아는 연말을 맞아 오는 21일까지 평일 5일 연속으로 공차 밀크티 사이즈업 혜택을 제공하는 ‘공차 멤버십 위크데이즈(WEEKDAYS)’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공차 멤버십 앱에 가입한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평일 5일 내내 공차 밀크티를 1일 1회 라지 사이즈 가격에 점보 사이즈로 즐길 수 있는 쿠폰이 발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기존 회원뿐 아니라 당일 가입한 신규 고객도 동일한 혜택이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빽다방이 겨울철에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토피넛라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피넛라떼’는 버터향이 감도는 영국식 캐러멜 과자 ‘토피’와 고소한 ‘넛츠’가 어우러진 음료로, 캐러멜의 달콤함과 은은한 견과류의 향이 입 안 가득 퍼지면서 토피넛의 여운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점이 큰 특징이다. 특별히 빽다방은 겨울 시즌이 되면 토피넛을 활용한 음료에 대한 고객들의 지속적인 요청과 선호도를 반영해 이번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 다른 토피넛라떼와 차별화를 꾀하고자 생캐러멜과 땅콩, 호두 등의 견과류가 들어간 빽다방만의 토피넛베이스를 사용해 훨씬 더 부드럽고 달콤한 토피넛의 풍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하면 고소한 단맛의 토피넛과 어우러지는 색다른 커피 맛을 즐길 수 있다.
굽네치킨의 기술로 만들어 맛있는 닭가슴살 전문 쇼핑몰 굽네몰이 메밀로 만든 쫄깃한 만두피에 100% 국내산 닭가슴살과 신선한 채소를 푸짐하게 넣은 ‘굽네 닭가슴살 교자만두’ 2종을 내놓았다. 조리가 간편하고 한 끼 식사대용으로 알맞은 냉동만두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선보이게 된 이번 신제품은 '굽네 닭가슴살 교자만두'와 '굽네 닭가슴살 김치교자' 2종이다. HACC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생산된 100% 국내산 냉장육만을 사용해 깨끗하고 신선하다. 바삭하게 구워 먹거나 찜 요리, 만둣국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먼저 ‘굽네 닭가슴살 교자만두’는 쫄깃한 메밀 만두피에 닭가슴살과 채소를 푸짐하게 넣어 만든 닭가슴살 교자다. 쫄깃한 메밀 만두피로 만들어져 쉽게 터지지 않고 탱글탱글한 식감을 자랑해 남녀노소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굽네 닭가슴살 김치교자는 쫄깃한 메밀 만두피에 닭가슴살과 아삭한 식감의 김치를 듬뿍 넣어 칼칼하고 개운한 매운맛이 일품이다.
식생활의 서구화로 햄·소시지류 생산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초등학생기의 섭취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성장기 학생에 대해 편식극복을 위한 식생활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간한 ‘햄·소시지류’ 시장에 대한 2018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지난해생산액은1조6,425억원으로 전체 식육가공품 생산액 5조4,225억원 중 30.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대비 햄류·소시지류의 생산액은 29.7%가 증가해 식육가공품 생산액 전체 증가율 보다 높았다. 특히 햄류는 식생활의 서구화, 식재료 사용의 고급화 등으로 생산액 증가율이 33.7%로 높았다. 햄·소시지류의 소매점 유통 POS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상품별 특성이 반영되어 판매시기, 판매채널에서 차이를 보였다. 캔햄은 명절 선물세트 구성품으로 자리잡아서 설과 추석 등 명절이 있는 1, 3분기에는 매출액이 급등했다가 2, 4분기에 급락하는 양상을 보인 반면일반햄과 소시지류는 야외활동이 활발한 3분기에 가장 많은 판매액을 보이고 있다. 판매 채널별도 상품별 특성이 반영되어 캔햄은 할인점에서의 매출액 비중이 높았으며소시지류는 편의점
롯데푸드(대표 이영호)는 급여 끝전 모으기 캠페인으로 조성한 1100여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기금은 올 한 해 동안 임직원이 모은 500여만원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출연해 만든 1123만0148원(이자수익 포함)이다. 이번에 롯데푸드 임직원들이 기부한 금액은 저소득 가정 백혈병 어린이 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푸드의 ‘임직원 끝전 모으기 캠페인’은 이웃과의 사랑 나눔을 위해 2016년 8월부터 시작됐다. 희망하는 임직원의 급여에서 1000원 이하 끝전을 모으고 거기에 회사가 동일 금액을 출연해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했다. 롯데푸드 이영호 대표는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모은 정성이 소아암 환우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면서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리온은 올 11월 영업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한국,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4개 법인의 단순합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전년동월 대비 각각 3.7%, 32.6% 성장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법인은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 ‘오!그래놀라바’ 와 ‘생크림파이’, ‘고래밥’, ‘촉촉한 초코칩’ 등의 매출 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11월 출시한 ‘꼬북칩 히말라야소금맛’과 ‘마켓오 네이처 파스타칩’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4%, 1.3% 성장했다. 내년에도 차별화된 신제품 출시 및 신규사업 진출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중국 법인은 내년 2월 초 이른 춘절을 앞두고 시장 내 재고관리에 착수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물류 등 사업구조 혁신 및 비용 효율화로 전년동월 대비 영업이익이 73.2% 대폭 성장했다. 대표제품인 ‘초코파이’의 성장과 더불어 ‘랑리거랑’(꼬북칩), ‘혼다칩’, ‘디엔디엔짱’(감자엔 소스닷) 등 신제품 효과로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경소상 운영체계를 개선하고 매대 점유율을 계속 확대해 매출과 영업이익의 동반성장을 지속 도모할 계획이다. 베트남 법인은 ‘초코파이’, ‘쿠스타스’ 등
코카-콜라 청소년재단이 지난 17일 서울 신문로 소재 한국 코카-콜라 사옥에서 ‘제9회 코카-콜라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총 31명의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코카-콜라 장학금’은 코카-콜라 청소년재단이 청소년들의 짜릿한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것은 물론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재능 및 잠재력이 있는 미래의 인재를 발굴해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코카-콜라 청소년재단은 올해 사단법인 WIN (Women in INnovation)과 함께 진행해온 ‘코카 콜라 청소년 드림UP’ 프로젝트에 참여한 서울∙경기∙인천 지역 중·고등학교 재학생 중, 탁월한 리더십으로 모범이 되는 학생 및 학교장이 인정하는 예체능∙기능(자원봉사∙리더십)∙학업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학생 31명을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31명의 장학생들에게는 각 5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올해 코카-콜라 장학생에는 학업과 봉사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부터 초등학교 때부터 탁구선수로 활동하며 국가대표 선수를 꿈꾸는 학생, 아나운서가 돼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싶은 학생, 스포츠 활동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보여주며 다른 학생들에게 좋은 모범이 된 학생 등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대표 비스킷 빠다코코낫과 야채크래커의 주요 원료를 바꾸는 등 품질을 개선했다. 빠다코코낫은 기존의 일반 버터를 프랑스산 고급 천연무염버터로 바꿔 버터의 풍미가 더욱 깊어졌다. 또 필리핀산 코코넛의 함량을 늘려 코코넛 특유의 달콤함을 더했다. 밀가루에 찹쌀과 맵쌀 등을 섞은 반죽을 사용해 더욱 바삭해졌다. 패키지 디자인 컬러도 버터의 풍미를 연상케 하도록 노란색을 적용했다. 빠다코코낫은 최근 ‘앙빠(앙금+빠다코코낫)’라는 이름의 DIY 디저트가 입소문을 타면서 올해 매출이 전년비 6% 가량 증가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제과는 이런 인기를 가속화하기 위해 제품 고급화를 추진했다. 또 야채크래커는 기존 8가지 채소(양배추, 당근, 피망, 브로콜리, 파, 케일, 브로콜리, 양파)의 배합비를 조정하고 바비큐맛 페이스트를 추가하는 등 감칠맛을 극대화 했다. 단백질 분해효소를 사용해 식감이 더욱 바삭하면서도 먹었을 때 입안에 잘 녹아 깔끔한 뒷맛을 준다. 야채크래커는 적당한 크기와 바삭함이 요리에 잘 어울리기 때문에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카나페 등의 요리에 적용하는 식재료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이에 롯데제과는 ‘야채크래커’를 활용한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