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병원(정재훈 원장)이 지난 17일 함께꿈꾸는세상 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에 행복한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을 선물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아낌없는 후원을 이어가는 에이스병원은 “발달장애 학생과 가족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사하고자 이번 칸타타 공연 관람을 지원하게 됐고,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이 넘치는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에이스병원은 매년 문화소외계층 이웃들에게 관람을 지원하며, 올해도 200만원을 후원했다. 함께꿈꾸는세상 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 측은 “평소 접하기 힘든 명품 공연은 저희 센터 가족들에게 너무나 따뜻한 시간이 됐고, 미리 크리스마스를 접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에이스병원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근 세계 먹거리 추세가 한식을 주목하고 건강한 한식 트렌드를 추구하는 가운데, 몇 년 사이 인도에서도 한류의 영향이 커지며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주인도한국문화원은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기념하며, 비건 김치와 더불어 고급스럽고 품격있는 한정식을 선보이고자 델리에서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한식 행사를 진행한다. △인도 언론인 및 호텔관계자 초청 ‘정통 한식 시식 행사’(11월 20일) △관광부 산하 국립 요리대학 학생 대상 ‘비건 김치 워크숍’(11월22일) △인도 한류팬 300명이 참여하는 김치 버무리기 행사(11월 23일) 인도 언론인 및 호텔 관계자를 초청한 ‘정통 한식 시식 행사’는 고급 정통 한식의 인도 사회 진출 가능성을 모색함과 동시에, 분식이나 일반 가정식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고급 한식을 소개하고자 11월 20일 뉴델리에 위치한 한국문화원에서 특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건강 한식을 대표하는 장윤정 요리연구가(기룸 대표)가 메뉴 기획부터, 플레이팅, 한식 스토리텔링까지 진행하여 인도 언론인들에게 고급한식 문화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5성급 호텔 총괄 셰프와 인도 대표 신문사 언론인들이 참석하여, 밤죽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주민)는 11월 21일 전체회의를 개회하여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소위원장 강선우) 및 법안심사제2소위원회(소위원장 김미애)의 심사 경과를 보고받고,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50건의 법률안을 의결하였다. 이날 의결된 주요 법률안을 살펴보면,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은 김원이의원, 박희승의원, 백종헌의원(2건), 서영교의원, 이수진의원(2건) 및 전진숙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9건의 법률안을 통합·조정하여, 의료인이 임신 32주 이전에 태아의 성별을 알리는 것을 금지하는 규정을 삭제하고, 환자가 다른 병원으로 전원 시 본인의 진료기록을 진료기록전송지원시스템 등으로 전송할 것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 등을 마련하려는 것이고, ▲노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은 강선우의원, 김남희의원, 김미애의원, 서영석의원, 이수진의원, 장종태의원 등이 각각 대표발의한 19건의 법률안을 통합·조정하여, 경로당 급식 지원을 위한 부식 구입비 보조의 법적근거를 마련하고 이를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려는 것이며, ▲장애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은 서미화의원 및 최보윤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2건의 법률안을 통합·조정하여, 「장애인종합정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제3회 문화관광축제 컨퍼런스(11.21~22)'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다양한 축제 사례 공유를 통해 지역 축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 3회를 맞이한 이번 컨퍼런스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축제 관계자, 관련 전문가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21일에는 대만 팝라인 아트 오피스의 ‘리엔 페이쥐’ 대표가 ‘해외 축제의 성공사례’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맡았고, 다음날에는 일본 ㈜앗파레의 ‘야마모토요헤이’ 대표가 일본 지역축제 음식 문화와 소비 특성에 대해 강연에 나선다. 문체부와 공사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올해 문화관광축제 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차년도 지원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이 외에도 축제기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지역문제 해결 방안, 축제 빅데이터 분석 활용법 등에 대한 실무 강연을 진행한다. 더불어 글로벌 축제의 추진성과도 공유한다. 공사 김광식 지역관광육성팀장은 “공사는 올해 문화관광축제 지원사업을 통해 축제장 바가지요금 문제 해결, 안전사고 예방 등 국민 눈높이에 맞춘 개선 사항을 적극 반영했다”라며, “이러한 국민 눈높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12월 5일까지 인천 상상플랫폼 야외 1883개항광장에서 미디어아트 전시‘1883개항의 빛’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상상플랫폼, 개항의 꿈을 펼치다’라는 부제를 달고, 개항 이래 140년의 시간 속에서 펼쳐진 인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미디어아트로 잇는다. 특히 미디어파사드와 400여 개의 빛나는 기둥이 눈에 띄는 주요 작품이다. 미디어파사드는 김재열 작가의 작품을 바탕으로 살아 움직이는 인천의 드로잉들이 상상플랫폼 외벽을 가득 채운다. 400여 개의 빛나는 기둥은 역사 속 인천의 여정을 함께할 상징이 된다. 이 작품들은 인천의 개항 역사와 함께, 오늘날 빛의 도시로서의 면모를 형상화하며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미디어아트 전시를 넘어, 인천의 과거,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1883년 개항 이후, 인천은 한국 근대화의 상징적 도시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그 역사적 여정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조명하며, 빛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인천의 변화와 발전을 시각적으로 풀어낸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인천이 걸어온 역사와 미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가 창립 60주년을 맞이해‘뿌기와 또기’ 카카오톡 브랜드 이모티콘을 배포한다. 뿌기와 또기는 건협 공식 캐릭터로, 거북이를 모티브로 한‘뿌기’는 질병의 조기발견 및 꼼꼼한 검진을, 토끼를 모티브로 한 ‘또기’는 건강생활실천을 통한 질병예방과 신속한 치료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이모티콘은 건협의 창립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캐릭터의 귀여운 외모와 친근함을 통해 공감과 소통을 위한 일상생활 속 감정과 메시지를 16종으로 표현했다. 이모티콘은 건협 전국 17개 시·도지부를 통해 3만 명에게 지류 쿠폰으로 제공한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디지털 사용이 많은 환경과 캐릭터에 친숙한 트렌드를 반영해 공식 캐릭터인 ‘뿌기와 또기’이모티콘을 출시하게 됐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뿌기와 또기가 전 국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건협은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전국 17개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국가건강검진, 종합검진을 비롯해 심혈관정밀검진, 10대암검진 등 맞춤형 검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할 때, 성분과 제조 과정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최근에는 화학 부형제 사용 여부가 중요한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 『식품첨가물 관리 정책을 위한 위해도 인식 분석』에 따르면, 소비자의 79.9%가 식품첨가물에 대해 ‘위험하다’고 응답했을 정도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출처: 이지현, 2009). 이러한 상황에서 화학 첨가물을 배제한 제품에 부여되는 카제로템(CAZEROTEM) 마크를 획득한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카제로템은 ‘Chemical Additive ZERO SYSTEM’의 약자로, 제품 제조 과정에서 화학 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건강기능식품 제조 시 사용되는 이산화규소(Silica), 스테아린산마그네슘(Magnesium Stearate)과 같은 화학 부형제는 제품의 형태를 유지하거나 코팅을 위해 첨가되지만, 일부 소비자들에게 알레르기 반응이나 장기적인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카제로템 마크를 획득한 제품은 이러한 화학 첨가물을 배제하고 자연 그대로의 성분으로 제조되어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이는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을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중국 정부의 초청으로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중국 국제여유교역회(CITM: China International Travel Mart)’에 참석한다. 유 장관은 중국 문화여유부 쑨예리 부장을 만나 5년 반 만에 한중 문화·관광장관 회담을 열고 한중 관광과 문화산업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국제여유교역회에 참석한 태국 관광체육부 서라웡 티안텅 장관과 말레이시아 관광예술문화부 티옹 킹 싱 장관을 각각 만나 문화·체육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국제여유교역회 한국관도 방문해 방한 관광을 홍보하고 있는 지자체와 여행업계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 한중 문화・관광장관 회담 개최, 한류 콘텐츠 사업 기관 간담회에서 현장 의견 청취 유인촌 장관은 11월 23일, 중국 문화여유부 쑨예리 부장과 ‘한중 문화・관광장관 회담’을 개최한다. ‘한중 문화・관광장관 회담’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 5년 반 만에 열리는 이번 회담에서는 최근 중국 정부의 한국인 일방 비자 면제 정책으로 한중 관광 교류 확대의 새로운 전기를 맞은 만큼 향후 인적교류 확대를 위한 출입국 편의 제고와 안전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과 함께 11월 21일(목) 오후 5시, 코엑스(서울 강남구)에서 ‘2024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스토리 부문 시상식’을 열고 수상작 15편을 발표한다.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스토리 부문’은 만화·웹툰, 공연, 애니메이션, 드라마, 영화 등 케이-콘텐츠 전 분야로 발전할 수 있는 원천 이야기를 발굴하는 장이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해 작가들에게는 자신의 이야기를 마음껏 펼칠 기회인 동시에 케이-콘텐츠 기업들에는 새로운 사업 소재를 찾을 수 있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았다. 역대 최다 2,500편 접수, 심사위원 170여 명 평가로 15편 선정 올해 공모(3. 11.~6. 4.)에서는 역대 최다인 총 2,500편이 접수된 가운데 최종 심사위원장인 박재범 작가를 포함해 심사위원 총 170명의 3단계 심사를 거쳐 수상작 15편을 선정했다.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조선의 품격(작가 천영미)’은 <세종실록> 16년의 기록을 통해 세종의 북방 정책인 4군 6진의 설치가 왕족 ‘이교’가 차려낸 소박한 ‘밥상’에서 비롯되었음을 밝힌 작품이다. 심사위원들은 “이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2024 인천 섬 차세대 리더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섬 웨이브(Wave)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백령도, 소야도, 승봉도, 강화도 등 10개 이상의 인천 섬에서 온 청년들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진행된 교육으로, 지역 자원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속 가능한 섬 발전을 이끌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 뜻깊은 자리였다. 섬 웨이브는 섬 청년들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물결이 돼 각 섬의 자원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하고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협업을 핵심 주제로 삼아, 자신의 주거 섬 내 협력, 인천 섬 간 협력, 섬발전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류하고 실천할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첫 번째 회차는 강연 중심으로, 두 번째 회차는 강연과 현장 답사를 결합한 방식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김준현바이각의 김준현 대표, 인천맥주의 박지훈 대표, 금풍양조장의 양태석 대표, 코스모 40의 심기보 대표, 인더로컬 협동조합의 김아영 이사장 등 지역 사회와의 협업으로 비즈니스 성공을 이끌어낸 사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