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브랜드 빽다방이 동절기에 든든하게 마실 수 있는 라떼 신메뉴 ‘버터스카치라떼’와 ‘19곡라떼’ 2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첫 번째 신메뉴 ‘버터스카치라떼’는 은은하고 달콤한 브라운슈거의 맛과 고소한 버터 향을 느낄 수 있는 음료다. 황설탕, 버터, 크림 등을 섞어 만든 ‘버터스카치’의 풍미를 그대로 재현해 고급 캐러멜의 진한 달콤함을 선사한다.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하면 버터 향과 어우러진 달콤 쌉싸름한 커피 맛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또 ‘19곡라떼’는 보리, 발아, 현미, 흑미, 검정콩 등 현대인에게 필요한 19종의 곡물을 듬뿍 담아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율무나 볶은 콩을 원재료로 사용해 많은 인기를 끌었던 기존 곡물 음료들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출시됐으며, 당도는 낮추고 곡물의 함량을 높여 고소한 맛과 영양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최근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가 늘면서 간편식 시장이 커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2017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가구당 월평균 가공식품비의 2010년부터 2017년까지 연평균 증가율은 7.2%로, 식료품비 중 증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 및 맞벌이 부부를 중심으로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하려는 경향이 강해지며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 같은 간편식의 높은 인기는 올 겨울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추운 겨울철에는 몸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더욱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에 바쁘더라도 따뜻한 음식 등을 제때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이에 스프·죽·국 등 준비과정부터 취식까지 더욱 간편하게, 빠르게 먹을 수 있는 일명 ‘스피드 밀(‘speed’와 ‘meal’의 합성어)이 주목 받고 있다. 학교나 직장 등으로 나갈 채비를 하느라 1분 1초가 아쉬운 아침을 대비해 최근 식음료업계에서는 간편 조리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간편 취식까지 책임지는 식품들로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추운 겨울 든든하게 먹고 따뜻하게 마시는 간편식 인기 돌(DOLE)이 출시한 ‘가든스프’는 뜨거운 물만 부으면 간
뉴욕 시티대학 헌터 컬리지의 NYC 식품정책센터는 11개 항공사에 대해 평가한 ‘2018-19 항공사 기내식 보고서’를 발행했다. 건강스코어는 식사, 스낵박스, 개별스낵, 식품영양 및 성분정보의 투명성, 건강식 향상과 유지, 메뉴 개혁, 식품과 물 안전성 조사에 대한 협조 등 11개 기준 항목으로 점수를 매겼으며, 올해의 수상자는 알라스카 항공이 델타, 에어 캐마다, 젯블루 등을 제치고 가장 건강한 식품선별 덕분에 선정됐다고 이 식품 정책센터 소장 찰스 플랫킨이 밝혔다. 항공사가 제공하는 기내식 메뉴의 칼로리는 2017년 392칼로리, 2017년 405칼로리에서 2018년 373칼로리로 2017년에 비해 32% 감소했다. 선정기준은 칼로리와 영양성분 그리고 건강하고 맛있으며 적정한 가격의 식품을 제공하는지 여부였다. 이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던 버진아메리카의 기내식을 이어받은 알라스카 항공은 개별스낵과 건강한 식사메뉴 덕분에 버진아메리카를 능가해 1위에 선정됐다. 항공사들은 스낵류 패키지보다는 개별소량 스낵을 제공하거나 아예 없애는 추세다. 탄수화물이 많은 진한 소스의 파스타류, 빵, 머핀이나 케이크류는 신체를 둔하게 만들고 충분한 포만감을 주지 않으며,
롯데제과의 나뚜루가 ‘제주녹차콘’을 선보이며 나뚜루의 시그니처 메뉴인 녹차 라인업을 강화했다. 이 제품은 나뚜루 매장이 아닌 편의점, 대형할인점 등의 유통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유통점 전용제품이다. 제주녹차콘의 녹차 아이스크림은 아이스크림 전문점의 녹차 제품과 동일하다. 나뚜루의 녹차아이스크림은 차광 재배를 한 제주산 녹차를 100% 사용, 그 중에서도 첫물 녹차만을 선택하는 등 원료부터 철저하게 신경 쓴 제품이다. 이 원료는 풍미가 높을 뿐만 아니라 떫은맛이 덜하고 부드럽다. 녹차 아이스크림 위에는 아몬드와 호두를 얹어 고소한 풍미를 더했으며 코코아파우더로 만든 블랙 콘과자를 사용, 일반 콘아이스크림 제품과 차별화 했다.
130년 동안 일상 속 짜릿한 행복을 전해 온 코카-콜라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소중한 사람들에게 코카-콜라로 짜릿한 행복을 선물하는 겨울 TV-광고를 23일 공개한다. 코카-콜라의 마스코트인 ‘폴라 베어(Polar Bear)’와 크리스마스의 아이콘인 ‘산타클로스(Santa Claus)’ 등을 통해 매년 특별한 크리스마스 광고를 선보여 온 코카-콜라는 이번 광고에서 평범한 한 소년이 일상 속 산타클로스가 돼 코카-콜라로 짜릿한 나눔의 행복을 전하는 에피소드를 통해 ‘나누면 행복해져요!’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130여년동안 일상 속 짜릿한 행복을 전해온 코카-콜라와 함께 올 겨울 많은 사람들이 일상 속 특별한 산타클로스가 돼 따뜻한 마음을 나눴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광고를 준비했다”며 “소비자들이 ‘나눔의 행복’이 가득 담긴 코카-콜라와 함께 행복한 연말과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본코리아의 짬뽕·짜장면 전문점 홍콩반점0410이 기분 좋은 매운 맛으로 겨울철 입맛을 돋워줄 ‘고추짜장’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메뉴 ‘고추짜장’은 정통 짜장면에 청양고추를 듬뿍 올려 매콤하면서도 개운한 맛을 강조한 메뉴다. 센불로 볶아 불맛이 살아있는 짜장소스에 알싸하게 매운 청양고추를 함께 비벼먹을 수 있는 고추짜장은 고명으로 올린 청양고추의 양을 조절해 기호에 맞게 매운맛의 단계를 조절해 먹을 수도 있다. 청양고추의 알싸한 향이 스며들어 맛있게 매운 고추짜장과 고추짬뽕은 해물육교자나 탕수육 등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롯데제과(대표 민명기)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함께하는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2만km를 달렸다. 이 캠페인은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해 온 사회공헌 사업이다. 닥터자일리톨 버스는 간단한 치과 진료가 가능한 전문 장비가 구비돼 있는 이동식 치과 병원이다. 이 캠페인은 2013년 3월 광주광역시 ‘소화자매원’을 시작으로 올 11월까지 총 67회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160명의 치과의사 포함 600여명의 치위생사와 자원봉사자가 함께했다. 진료를 받은 치과환자는 4100여명, 진료 건수도 5500여건에 달한다. 닥터자일리톨버스가 달린 2만km는 서울과 부산을 25번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은 롯데제과가 전문 보건의료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취지를 바탕으로 올해 6년째를 맞았다. 매월 1회씩 장애인 단체 및 치과 의료취약 지역에 직접 찾아가 무료치과 진료와 구강 보건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농심은 듀럼밀로 만든 스파게티면에 고소한 크림 소스를 더한 ‘스파게티 까르보나라’를 오는 26일 출시한다. 농심 스파게티 까르보나라는 이탈리아 정통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맛을 그대로 살린 제품이다. 미트크림소스와 까르보나라소스를 넣어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스파게티 소스를 완성했고, 양파와 마늘, 파슬리 등의 향신채소를 넣어 풍미를 더욱 극대화했다. 스파게티 까르보나라의 면 역시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린 건면(乾麵)이다. 농심은 독자적인 제면 기술을 집약해 라면업계 최초로 실제 스파게티의 주재료인 ‘듀럼밀(durum wheat)’로 면을 만들어 스파게티 고유의 식감을 그대로 살렸다.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편의점을 찾아 간편식을 구입하는 소비자가 꾸준히 늘고있다. 이런 시장변화에 따라 도드람(조합장 이영규)이 편의점을 즐겨찾는 혼밥족, 혼술족 등 1인 가구를 겨냥해편의점 ‘이마트24’를 통해안주 간편식 ‘돈(豚)식당’ 4종을 론칭했다. 100% 국내산 한돈을 원료로 사용, 간장맛뼈찜(800g), 뼈해장국(800g), 순대곱창볶음(200g), 오돌뼈볶음(180g)으로 새롭게 선보인 ‘돈식당 4종’은 포장을 뜯고 열을 가하기만 하면 요리가 완성돼 식사나 안주로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도드람은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한돈·간편식 개발 및 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돈식당을 비롯한 각종 신제품 개발 및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도드람 관계자는 “간편식 및 편의점 시장의 확대에 따라, 소비자들이 더욱 쉽고 간편하게 도드람한돈을 즐길 수 있도록 이마트24에 안주 간편식 ‘돈식당’ 라인을 론칭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도드람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식품 트렌드에 발맞춰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한돈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다수의 소비자들이 우유속 단백질과 칼슘, 유지방 등이근육 생성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는 소비자중 10명중 4명이 운동전후로 우유를 음용하는 습관이 있다고 답해 유제품이 근육 생성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믿고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국내 우유 소비자 950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진행한 ‘우유와 근육 생성’을주제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설문조사는 12월에 열릴 ‘제4회 우유 가치의 재발견을 위한 포럼’을 앞두고 우유와 근육 생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진행됐다. 전체 97.5%는 ‘우유가 근육 생성에 도움이 된다’는 물음에 동의했다. 이들은 우유 속 단백질(89.4%), 칼슘(76.7%), 유지방(33.9%) 등이 근육 생성에 도움을 준다고 생각했다. 근육 생성에 효과적인 식품에 대해서도 우유와 유제품(818명)이 기름이 적은 살코기(707명), 콩과 두부류(464명), 계란 등 알류(338명)보다 높은 응답률을 보였으며, 이들은 요거트, 치즈 등 다른 유제품의 효과 또한 긍정적으로 답했다. 효과적인 근육 생성 방법에 대해 물었을 때, 대다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