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최현주)는 서울시 홍은동에위치한 그랜드힐튼 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28일까지 개최되는 ‘2016 전국영양사학술대회’에서 우리 소고기 육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사단법인 대한영양사협회가 주최하는 전국영양사학술대회는 영양사의 전문성 향상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올해는 ‘Smart 영양사, 건강 백세시대!’라는 슬로건 아래 학술발표와 식품·기기 전시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다.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육우 홍보관을 찾은 영양사 및 영양교사, 관련학과 교수 및 학생들에게 영양만점 육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육우 홍보책자를 배포하고, 육우구이 시식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육우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타임과 육우의 부위를 맞추는 게임 등 현장의 흥을 살리는 행사를 진행한다.최현주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육우는 저지방고단백 및 안정성 등 많은 장점을 가진 우수한 식재료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아이들의 급식에선 활용도가 낮은 편이다”며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고 있는 전국영양사학술대회 육우 홍보관을 통해 급식재료에 대한 안목과 전문성을 지닌 영양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수입쇠고기부산물인 ‘냉동소위’의 제조일자를 변조한 ㈜덕우팜스(서울 동대문구 소재)를 적발하여 고발 조치하고, 변조한 제품 21톤을 압류조치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적발은 부정·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접수된 제보를 조사한 결과에 따른 조치이다. 조사 결과, ㈜덕우팜스는 2015년 10월부터 2016년 7월까지 총 17회에 걸쳐 유통기한이 임박한 호주산 ‘냉동소위’ 23톤(시가 1억 6천만원 상당)의 제조일자를 변조하여 이 중 2톤을 식당 등에 판매하고, 남은 21톤을 경기도 소재의 냉동보관창고에 임대보관 하다가 적발되었다.유통기한 변조는 유통기한이 1개월 정도 남은 ‘냉동소위’ 제품 박스에서 원래 수출국 영문 표시사항 스티커를 제거하고, 유통기한이 4~9개월 정도 남은 제품의 수출국 영문 표시사항 스티커를 컬러 복사하여 부착하는 수법이었다.또는 수출국 영문 표시사항을 스캐너로 이미지 복사하고 ‘포토샵’ 프로그램으로 제조일자(PACKED ON) ‘12-AUG-14’를 ‘12-AUG-15’로 이미지 편집하여 스티커 인화지에 인쇄한 후 원래 스티커를 제거한 제품 박스에 부착하기도 하였다. 또한, ‘냉동소위’를 임대창고에 보관
농축산단체들의 강력한 촉구에도 불구하고 규제개혁위원회가 김영란법 시행령안에대해 원안 그대로 동의하자 규탄하는 성명이 연이어 발표되고 있다.전국한우협회는 성명을 통해 김영란법 시행령 원안에 동의한 규제개혁위원회를 규탄하며 9월 28일 시행 전에 국내 농축산물은 제외시키고 시행시기도 연기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한국농축산연합회는 성명을 통해 김영란법 옥죄에 갇혀있는 규제개혁위원회의 원안 동의에 대해 수수방관하는 무능집단으로 규탄했다. 화훼단체협의회는 성명을 통해 서민의 목소리를 철저히 무시하는 현 정부에 대해 30만 화훼산업 종사자는 절규한다고 밝혔다.전국한우협회 성명서 전문김영란법 시행령 원안동의한 규제개혁위원회를 규탄한다!!- 9월 28일 시행 전 국내농축산물제외와 시행시기 연기를 강력히 요구한다. 1. 지난 22일 규제개혁위원회(이하 규개위)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일명 ’김영란법 제정안‘에 대해 규제 타당성을 심의하였다. 하지만 농축산단체들이 숱하게 요구해온 금품대상에서의 농축산물 제외와 시행시기 연기에 대하여 전혀 반영되지 않은 채 원안동의를 고수한 규개위에 심히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 2. 이번 안의 핵심은 금품가액
농협 나주축산물공판장(장장 임영수)은 전남지역에서 생산한 한우를 원스톱으로 도축·가공한 한우고기를 홍콩지역에 수출하기 위해 25일 선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적한 물량은 한우고기 700kg으로 1++와 1+등급의 10개 특수부위(등심, 채끝살, 안창살 등)로 채워졌다.나주축산물공판장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각 지역브랜드를 중심으로 한우고기가 홍콩지역에 수출되어 왔으나 도축과 가공이 한곳에서 이뤄진 것은 최초”라는 설명이다.이번 수출은 농협 나주축산물공판장과 협력관계에 있는 ㈜우전에서 홍콩 뉴궉화미트그룹(New Kwok Wah Meat Group)에 전남지역 한우고기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홍보하여 얻은 결실이다.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은 부분육가공장은 최근 홍콩 소고기 수출작업장으로 승인을 받고, 도축에서 가공까지의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하여 우수한 품질의 국내산 한우고기 수출여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 임영수 장장은 “농협 나주축산물공판장은 호남지역의 유일한 축산물공판장으로서 한우고기 수출용 제품 도축·가공을 통해 해외에 우리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글로벌시대를 맞아 우리 한우고기가 세계 어느 시장에 내놔도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한우 번식농가가 줄어드는 가운데 송아지의 설사병 발생으로 육성률이 낮아질 경우 농가에 추가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설사 예방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송아지 설사병은 축사의 위생 상태가 좋지 못하거나 분만 예정인 어미소에게 설사병 예방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경우, 송아지가 초유를 충분히 먹지 못한 경우, 사양관리 부실 등이 원인이다.병원균 감염 여부에 따라 감염성과 비감염성 설사로 구분한다.감염성 설사는 로타바이러스·코로나바이러스 등 바이러스 감염, 대장균·살모넬라 등 세균 감염, 콕시듐 등 기생충에 감염으로 발생한다. 비감염성 설사는 부적절한 음식물 섭취, 환경변화 등 사양관리에 문제가 있을 때 발생한다.주요 증상은 배변 양과 횟수가 늘고, 분변 속의 수분양이 늘어난다. 탈수와 전해질 상실, 체내 수분의 산성화, 영양소 부족, 체온저하와 장운동이 빨라지며 심한 경우 죽음에 이르기도 한다. 설사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축사를 소독해야 한다. 감염성 설사병의 병원체는 발병한 송아지의 분변 등 배설물을 통해 같은 축사에 있는 다른 송아지의 입으로 전파될 수 있다.어미소의 분만시기가 돌아오기 전 축사의 분변을 깨끗하게 치우고 소독약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위해 무허가 축사 개선 추진상황 시·도 점검회의를2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그 동안 지자체 별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상황에 대해 농가 상담 실적 및 실제 적법화 우수농가 사례를 점검 및 홍보하고,무허가 및 빈 축사 등 축산시설에 대한 일제실태조사에대해서도 27일부터 8월 26일까지 가축위생방역본부와 합동으로 중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또한, 지난 5월부터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을 원활히 하기 위하여 지방자치체단체(시·군·구)별 적법화 추진반(건축·환경·축산담당)를 구성 및 운영토록 하였으며,농협중앙회를 통하여 지역축협에 상담실 161개소를 설치·운영하도록 하고, 무허가축사 개선자문위원회를 구성·운영하는 등 축산농가 상시 상담체계를 구축하였다.이에 따라, 무허가 축사를 보유한 축산농가는 상담실에서1차 상담하고, 필요시 ‘농협축산정보센터’를 이용하여 2차 상담이 가능하며, 지자체 추진반을 통해 부서 간 협조체계 구축으로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허가 및 빈 축사 등 축산시설 일제조사가 지난 5월부터진행 중에 있으며, 이번 조사를 통해 축산농가는 개별적인 무허가축사 적법
전국의 한우농가들이 여의도에 모여 김영란법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고 농축산물을 제외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국한우협회는 지난 21일 오후 2시 여의도 구 MBC 앞에서 김영란법 규탄 농축수산물 제외 촉구 전국한우인 궐기대회를 개최하여 5천여 한우농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김영란법에서 농축산물을 제외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집회에 참여한 한우농가들은 “김영란법이 부정부패를 근절하고자 제기된 법의 취지는 공감하지만 우리 민족의 미풍양속인 선물문화까지 못하게 막음으로써 한우산업을 비롯한 농축수산물에 막대한 피해를 줘서는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한우협회 김홍길 회장은 “그동안 수차례의 공청회와 토론회를 개최하고 건의문을 제출하는 등 의견을 개진했지만 달라진 것은 하나도 없었다”며 “한우산업과 농가들의 생존을 위해 김영란법에서 농축산물이 제외될 수 있도록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말했다.새누리당 강석호 국회의원은 김영란법에서 농축수산물을 제외하는 개정안을 제출했다고 말하고 김영란법이 관련산업의 피해 등을 꼼꼼하게 살피지 못하고 통과된 것에 대해 국회의원의 한사람으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여러 국회의원들이 개정안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는 만큼 개정안이
한국부인회 경상남도지부 회원들이 지난 21일 거창애우(거창축협) 소속 축산물HACCP 적용업소(농장)인 우리목장과 거창축협 애우판매점 현장을 방문해 HACCP의 위생 안전성을 확인하였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부인회 경남지부가 주관한 이번 현장견학은 ‘안전하고 맛있는 우리한우 바로알기 교육 및 한우체험’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견학은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영남지원(이주연 지원장)이 진행하여 축산물HACCP 및 안전관리통합인증에 대한 교육홍보,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한 인증업소의 노력 소개 등 HACCP을 바로 알리기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거창애우 관계자는 “소비자단체 회원들에게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직접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HACCP운영에 만전을 기해 농장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의 위생과 안전성을 더욱 제고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HACCP적용업소에서 생산된 제품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이에 대해 한국부인회 박미혜 경남지부장은 “HACCP 축산물의 위생과 안전에 대한 신뢰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이번 현장견학을 통해 HACCP과 안전관리통합인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개그계 먹방으로 유명한 문세윤을 주연으로 내세워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패러디한 ‘THE HANWOO(한우의 후예)’ 바이럴 영상을 한우자조금 공식 페이스북 및 유튜브에 공개했다.이번에 제작한 바이럴 영상은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 속 유시진(송중기) 대위가 악당들에게 잡혀있었던 과거 회상 장면을 패러디했다. 영상은 암호를 대라는 악당들 말에 꿈적도 안하던 문대위(문세윤)가 한우 앞에서 무너지는 모습에서 오는 재밌는 요소와 더불어다이어트 때문에 한우를 안 먹겠다는 악당에게 불 같이 화를 내며 사슬을 끊고 문대위가 악당들에게 한우가 다이어트에 좋다는 특장점을 개그로 승화시켜 쉽게 설명했다.한우자조금은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hanwoo114)에서 8월 12일(금)까지 공유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영상을 개인 SNS에 공유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한우선물세트 등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영상 제작을 총괄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홍보마케팅부 임빛나라 주임은 “TV광고와 달리 형식과 스토리텔링이 자유로운 바이럴 영상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한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쉽고 재밌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최현주)는 오는 31일(일)까지 젊고 신선한 아이디어로 우리 육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이번 ‘2016 우리육우 서포터즈’는 미래의 영양사를 꿈꾸는 국내 소재의 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재학생 및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공식 블로그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8월 3일(수)에 개별 발표할 예정으로,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8월 8일(월)부터 10월 7일(금)까지 약 2개월 동안 육우의 장점을 널리 알릴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육우 서포터즈는 10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육우 서포터즈로 뽑히면 2개월 간의 활동기간 동안 소정의 활동비와 육우고기가 지급되며, 최종 활동 우수자 1인에겐 새 학기를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소정의 상금이 포상될 예정이다. 식품영양학과 학생답게 육우를 활용한 레시피 개발과 육우 맛집 소개, 육우 홍보 아이디어 등을 주제로 한 4개의 미션과 육우관련 행사를 참석하는 1개의 미션 등 총 5개의 활동을 수행하고 콘텐츠를 제작 후 온라인을 통해 소개하면 된다. 최현주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장차 미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