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대표 김재옥)가 주관하는 김장 체험행사 ‘양반김치 김장투어’가 오는 5일부터 12월 8일까지 5주간 진행된다. 양반김치 김장투어는 김장철을 맞아 소비자가 직접 김장을 담가보고, 담근 김치를 집으로 배송 받을 수 있는 행사다. 양반김치 김장투어는 1999년 시작한 국내 최초의 김장투어 행사로, 올해 20회째를 맞았다. 이번 투어는 충북 진천에 위치한 동원F&B 양반김치공장에서 3시간 코스로 진행된다. 투어는 평일 오전 9시와 오전 11시에 출발하는 2개조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김치 전문가에게 김장을 맛있게 담그는 법을 배운 뒤 직접 김장을 담그게 된다. 김장은 아삭한 배추를 비롯한 각종 신선한 채소와 양념 재료 등 국내산 1등급 재료로 김치를 담그게 된다. 직접 담근 김치는 집까지 무겁게 들고 갈 필요 없이, 참가자가 받고 싶은 날짜와 장소에 직접 배송된다. 또 김장 실연(實演) 이외에도 양반김치가 생산되는 공정을 견학할 수 있는 공장견학 일정도 진행된다. 동원F&B 관계자는 “최근 1인 가구가 늘고 식생활이 간소화되면서 김장을 부담스러워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양반김치 김장투어’는 준비된 재료를 이용해 쉽고 간편하게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의 지역인재 채용 일자리박람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해썹(HACCP) 기업관’이 한곳에서 쉽고 빠르게 여러 업체의 채용정보를 알수있어 구직자들로 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최근 충북과 대전, 세종 등 충청권지역 지자체와 함께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3개 지자체가 10월 말 각각 개최한 일자리박람회에 식품업체와 함께 ‘해썹(HACCP) 기업관’을 처음으로 운영해식품업체와 구직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그동안 지역 HACCP업체들은 박람회에 참가할 때 개별 기업별로 채용부스를 운영하다보니 홍보에도 한계가 있는 것은 물론구직자들 또한일일이 식품업체 부스를 찾아다니느라 어려움이 있었다.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고 효율적인 인재채용을 위해HACCP인증원이 주축이 되어 인력 채용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들을 하나로 묶어 함께 해썹(HACCP) 기업관을 운영, 구직자들의 번거로움을 덜었다.그 결과 홍보 효과도 배가되고 구직자도 한 곳에서 쉽고 빠르게 여러 식품업체 채용정보를 알아보고 즉석 면접도 볼 수 있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특히 이번 일자리박람회
로타바이러스 억제 기능성으로 특허받은 김치 유산균 유래 대사산물을 적용한 산양분유가 나왔다.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위드맘 산양분유’에 로타바이러스 억제 기능성 특허를 받은 김치유산균 유래 대사산물을 적용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위드맘 산양분유에 적용한 김치 유산균은 롯데푸드, 롯데중앙연구소, 중앙대 김원용 교수가 함께 개발한 락토바실러스 플랜타럼 LRCC5310 균주로, 이 유산균의 특정성분을 이용해 로타바이러스 급성장염 완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으로 특허를 받았다. 특허명은 로타바이러스 억제능을 가지는 신규한 락토바실러스 플랜타럼 엘알씨씨5310 균주 및 상기 균주 유래 세포 외 다당류다. 롯데와 중앙대가 공동개발한 김치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플랜타럼 LRCC5310으로부터 추출한 EPS(Exopolysaccharide: 세포 외 다당류로 천연 유산균 대사산물)를 로타바이러스에 감염시킨 동물세포와 유아 쥐에게 투여했을 때 로타바이러스 감염이 줄어들면서 바이러스성 설사 증상도 완화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락토바실러스 플랜타럼 LRCC5310 유산균 유래 EPS가 기존 백신과 다르게 바이러스가 체내에 부착되는 것을 물리화학적으로 방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지난달 31일 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스위트홈(Sweet Home)’ 개관식을 진행했다. 스위트홈은 국제구호개발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업으로 추진되며, 건립은 빼빼로 수익금으로 이뤄지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스위트홈 6호점은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 석포리에 위치, 총부지 5106㎡(1544평)에 건물 198㎡(60평), 외부공간 330㎡(100평) 규모로 건립됐다. 이번 스위트홈 6호점 건립은 봉화군 석포면 아동들에게 방과 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지도 및 문화활동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특히, 이번 ‘스위트홈’ 6호점은 시설 구조에서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이용 대상자인 아동 및 지역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센터는 휴식과 놀이, 학습 공간뿐만 아니라 상담이 이뤄질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하는 등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방과 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날 건립식은 지역 어린이들과 주민, 봉화군 엄태항 군수,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사무총장, 그리고 롯데제과 민명기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민명기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마음을 나누면 하나가 되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다양한 레시피에 활용 가능한 ‘테이스티 블록치즈’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테이스티 블록치즈’는 해외에서는 많이 판매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최초로 판매되는 블록형태의 가공치즈다. 체다치즈와 고다치즈를 가장 맛있는 비율로 배합해 치즈의 풍부하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벽돌과 같은 직사각형 모양의 덩어리로 된 블록(block)형태의 치즈로 기존의 슬라이스 타입의 치즈와는 다르게 필요한 양만큼 잘라내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에피타이저나 토스트,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이 가능해 누구나 부담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공차코리아(대표 김의열)가 이달 1일부터 다가오는 추운 겨울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차 쿠션담요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2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치즈폼 가을 신메뉴 음료를 3잔 포함해 총 7잔 구매 및 공차 멤버십 APP 스탬프를 적립하는 고객에게 쿠션담요를 증정하는 행사다. 치즈폼 신메뉴는 치즈폼 딥초코 밀크티, 치즈폼 딥바닐라 밀크티, 치즈폼 커피 밀크티, 치즈폼 딥초코 4종으로 구성됐다. 최근 소장가치는 물론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굿즈를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공차는 쿠션 또는 담요로 활용 가능한 쿠션담요를 마련해 실용성을 강조했다. 일상에서 허리 쿠션, 낮잠 베개 등으로 쓸 수 있는 쿠션은 피부에 닿아도 안심인 100% 면소재로 제작됐다. 쿠션 안에 든 담요는 부드럽고 따뜻한 촉감이 특징이다. 공차는 티 음료 전문 브랜드답게 쿠션담요에 공차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아 주요 고객인 2030 여성을 집중 공략했다. 공차는 자연을 머금은 찻잎과 함께하는 사람들의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공차 고유의 브랜드 패턴으로 해석해 쿠션담요 디자인에 반영했다. 정성껏 우려낸 차를 연상케 하는 티 레드와 편안하고 따뜻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익산시가 함께하는 국제 식품컨퍼런스 및 식품한마당 축제가 개막됐다. 이날윤태진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 이사장 “이번 축제는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입주기업의 상생과 화합을 위해 기획된 행사로 추후 국제식품박람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개회사를 했다.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식품산업의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뜻깊은 행사이다. “라고 환영사를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올해 8번째를 맞이하는 국제식품컨퍼런스에서 국가식품 클러스터 발전방안에 대한 좋은 대안들이 많이 나올 수 있기를 바란며 익산 국화축제와도 연계하고 있으니 많이 방문해 주셔셔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했다. 익산시 조배숙 국회의원(민주평화당)은 “최근 고도화된 지식, 기술을 공유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올해 처음 개최되는 식품한마당 행사도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대한다”고 축사를 했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한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食,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HMR(Home Meal Replacement, 가정편이식)에서 3D푸드까지 다양한 기술강연이 이루어졌으며1천여명의 식품 산학연 관계자 및
호주 보건부는 비만 퇴치의 일환으로 학교 주변이나 가난한 교외 지역에서 정크푸드 가게를 개업하는 것을 막는 계획법 입안을 촉구했다. 당뇨병 예방에 대한 주 정부 질의 제출안에 따르면, 당 기관은 최근 지방 당국이 정크푸드 가게의 개업을 반대했으나, 주 행정재판소에 의해 무효화 된 사례가 있다고 밝혔다. 퀸즐랜드 및 태즈메이니아 계획법은 지역사회의 ‘건강과 복지’를 책임지기 위해 개정됐다. 질의 제출안에 따르면, WA Australian Medical Association은 새로운 주택개발 시 개발자가 공중보건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 정부는 TV, 디지털 미디어 및 스포츠 후원을 통해 정크푸드의 광고 제한을 지지한 바 있다. 주택 및 도시개발 규정은 보건부의 직접적인 통제 범위를 벗어났지만, 새로운 공중보건법에 따르면 지역의회는 건강계획을 개발해야 한다.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빼빼로 공식 캐릭터 ‘빼빼로 일레븐’을 선보였다. 빼빼로 일레븐은 길쭉한 빼빼로를 의인화한 총 8명의 개성 있는 캐릭터로, 빼빼로를 통해 사람들에게 나눔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빼빼로 일레븐의 각 캐릭터 이름은 제품명과 동일하게 지었으며, 제품 특성에 맞게 성격과 스토리를 담았다. 롯데제과는 캐릭터에 대한 선호도가 전 연령대에 걸쳐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감안, 올 초부터 자체 캐릭터 개발에 착수했다. 이미 롯데제과는 ‘말랑카우’ 캐릭터인 ‘말랑이’를 리뉴얼하고 ‘칸쵸’의 캐릭터를 활용한 안내 로봇을 개발하는 등 캐릭터 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다. 롯데제과는 향후 ‘빼빼로 일레븐’을 사회공헌 활동 및 SNS 콘텐츠, 제품 패키지, 판촉물 등 마케팅 전반에 걸쳐 다양하게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또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빼빼로 일레븐’을 지속적으로 노출시켜 일관성을 높이고 빼빼로 및 캐릭터의 브랜드 파워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도드람(조합장 이영규)이 한돈데이(10월 1일)를 기념해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10월 한달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를 곳곳에서펼쳤다. 먼저, 도드람은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도드람테마파크 바비큐하우스에서 인근 지역 어려운 이웃 약 380명을 초청해‘도드람,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를 펼쳤다. 지난 20일에는 아동복지시설 성애원의 어린이 약 40명을 초청했고, 22일부터 24일까지는 인근지역 노인회의 어르신 약 250명을 모시고 본래순대국과 다과를 제공했다. 아울러 29일에는 장애인복지센터 엘리엘동산의 장애인 약 90명과 함께 나눔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앞서, 도드람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도드람양돈농협 본점 하나로마트에서 ‘도드람한돈 삼겹 무료시식회’를 열었다. 또한, 도드람에프씨에서 운영하는 본래순대 천호공원점과 야돈 건대직영점에서는 1일부터 15일까지 부산물소비촉진 할인 및 무상제공 행사를 펼쳤다. 도드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해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드람은 그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