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운동만 하는 것보다 복합운동과 병행해 한돈 안심부위를 섭취하는 것이 20대 비만여성의 다이어트에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주목을 끌고있다. 지난 25일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열린 ‘2018 아시아코칭학회(2018 AACS Conference (APCOCS))에서 삼육대학교 생활체육학과 정국현 교수(이학박사)는 복합운동과 돼지안심 섭취를 병행하는 것이 20대 비만여성의 다이어트에 보다 효과적이라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체지방률 30% 이상의 20대 여성 21명을 각 3그룹으로 나누어 8주간 테스트한 결과 ‘복합운동’만 한 그룹보다 ‘복합운동+한돈 안심’ 섭취군에서 골격근량, 최대근력, 근지구력 개선 효과가 더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돼지안심을 섭취한 여성은 저밀도 지단백이 개선 효과도 뚜렷했다. 단백질이 풍부한 저지방 부위인 돼지고기 안심부위의 우수성이 입증 된 셈이다. 정국현 교수 설명에 따르면, “한돈 안심은 100g당 단백질이 22.21g을 차지하는 고단백식품이며, 열량 또한 100g당 114kcal이어서 다이어트식으로 매우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정 교수는 그 동안 저지방, 고단백 한돈 식단을 겸
독일 품질평가법인은 Test 11월호에 캐놀라유의 품질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기관은 23개 제품의 관능, 유해물질, GMO를 검사했다. 대부분 제품의 경우 품질을 신뢰할 만했다. 12개 제품에서 글리시딜 에스테르가 미량 검출됐지만 모든 제품에서 새로 도입된 최대 함량 기준이 준수됐다. 정제된 캐놀라유의 경우 표준화된 제조공정을 거치므로 맛이 비슷하다. 냉압착된 경우는 가열처리 없이 제조되기 때문에 고유의 맛과 색이 있지만 품질의 차이는 클 수 있다. ᅟ 제조공정에서 무엇인가 잘못될 경우 맛이 떨어지게 되는데, 2개의 냉압착 캐놀라유 제품은 맛과 향이 섭취 불가해 부적합 평가를 받았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안성팜랜드에서 젖소개량사업 성과 평가 및 낙농에 대한 이미지 제고를 통한 조합 유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한 ‘제10회 서울우유 홀스타인 경진대회’가 축산농가 및 축산관계자 5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서울우유 유우군검정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서울우유 조합원 70여 농가가 미경산우 90두, 경산우 60두 등 총 150여두의 젖소를 출품해 국내 최고의 젖소 자리를 두고 자웅을 겨뤘다. 유량, 건강상태 등의 심사기준을 통해 대회 최고상인 그랜드 챔피언에 계전목장(농장주 김재혁)의 ‘계전 브락스톤 지 더블유 앳우드 486호’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준그랜드 챔피언 부문에 순금목장(농장주 김순철)의 ‘순금 아모 디세오 389호’가 선정되는 등 총 18개 부문에 걸쳐 우수 젖소를 선정하고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또 이번 대회는 서울우유 생명공학연구소에서 사육하는 ‘고능력우 경매’도 함께 진행됐으며, 경매를 위해 출품된 네 마리의 송아지 가운데 ‘구스리 아발란체 아멜리아-이티’가 경매 최고가인 1970만원에 낙찰됐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이번
최근 유제품과 밀가공품의 일부 성분을 소화하기 어려운 특이체질을 위한 틈새시장이 확대 추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개인체질 맞춤형 식품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유당 및 글루텐에 민감한 소비자를 위한 락토프리 및 글루텐프리 한국산업표준(안)을 25일 예고 고시했다고 밝혔다. 우유 등 유가공품은 어린이 성장 및 성인의 골다공증 예방에 필요한 식품임에도 유당불내증으로 섭취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어 외국에서는 유당을 적정수준으로 낮춘 다양한 락토프리 식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서양인에 비해 유당불내증 환자가 특히 많아 이를 위한 락토프리 제품들이 점차 증가세다. 곡류에 함유된 글루텐은 빵이나 케이크 제조에 필요한 단백질이나 최근 알레르기 유발에 따른 각종 소화장애의 원인으로 밝혀지면서 이를 기피하는 소비자를 위해 글루텐을 적정수준 이하로 낮춘 글루텐프리 시장이 늘고 있다. 한편, 국내에서는 락토프리 및 글루텐프리는 각각 식품위생법상 유당분해우유의 규격과 식품위생법상 식품 등의 표시기준에 규정하고 있는 등 최소한의 법적 기반은 마련돼 있으나 소비자의 이해 및 업계 활용측면에서 정의, 분석방법 등의 정보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농식품부에서는 국민의
동원F&B의 프리미엄 유제품 브랜드 덴마크가 건강한 원료로 맛과 영양까지 담은 ‘덴마크 건강한 우유’ 4종을 출시했다. 덴마크 건강한 우유는 곡물을 활용해 영양성분을 높인 ‘건강한 사탕수수우유’와 ‘건강한 귀리우유’를 비롯해 설탕 대신 자일로스 슈거를 사용해 당 함량을 낮춘 ‘건강한 딸기딸기우유’와 ‘건강한 바나바나우유’ 등 총 4종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건강한 사탕수수우유는 정제하지 않은 사탕수수 시럽을 넣어 달콤하면서도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소가 풍부하다. 또 건강한 귀리우유는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인 귀리를 통째로 갈아 넣어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고소한 풍미가 살아있다.
더본코리아 백스비어(대표 백종원)가 오는 31일 할로윈데이를 앞두고 매일 1가지 메뉴를 반값에 판매하는 ‘해피 할로윈(Happy Halloween)’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백스비어의 ‘해피 할로윈’ 이벤트는 25일부터 31일까지 총 7일간 매일 다른 메뉴 1종을 50%에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것으로, 백스비어의 인기 안주 메뉴 5가지와 동절기 신메뉴 2개를 선보인다. 이벤트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매장 내부는 할로윈을 테마로 한 가랜드와 조명장식으로 꾸며 이색적인 재미를 더하고, 직원들 역시 간단한 할로윈 코스튬을 해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프로모션은 25일부터 31일까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백스비어’에서 시행되며, 더본쿠폰앱을 통해 다운받은 ‘할로윈데이’ 쿠폰을 결제 시 사용하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쿠폰은 테이블 당 1장만 사용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백스비어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롯데제과는 인기 아이스크림 ‘옥동자’를 바, 콘 형태에 이어 샌드형 ‘옥동자 모나카’로 출시했다. 옥동자 모나카는 아이스크림, 초콜릿, 블랙쿠키의 3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아이스크림 속에 초콜릿 층이 있어 아이스크림의 부드러움과 초콜릿의 달콤함이 조화를 이룬다. 또 아이스크림 속의 블랙쿠키칩과 바삭한 모나카는 씹는 식감을 한층 더 풍부하게 만든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에서 운영하는 유제품 전문 디저트카페 ‘밀크홀 1937’이 신세계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식당가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25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는 ‘밀크홀 1937’ 팝업스토어에서는 '밀크홀 1937'의 인기 메뉴인 ‘밀크티 오리지널’과, ‘밀크티 말차’ 그리고 종로점에서만 판매하는 히든 메뉴 ‘블랙 그레인 아이스크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블랙 그레인 아이스크림은 참깨 아이스크림에 참기름 토핑을 곁들여 입안 가득 퍼지는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로 서울우유 전용 목장에서 한정 생산해 별도 집유한 국내산 ‘저지우유’와 ‘저지아이스크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 제품은 일반 우유와는 달리 단백질과 유지방 함량이 높아 크림처럼 부드러운 식감과 우유 본연의 깊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이상화 외식경영팀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밀크홀 1937’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게 돼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고객분들이 서울우유의 신선한 원유를 활용한 ‘밀크홀 1937’의 대표 메뉴들을 만나볼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국내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와 식품 기업인이 한 자리에 모여 식품산업 현황과 정책 추진방향 및 중점과제를 모색하는 장이 마련됐다.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5일 쉐라톤서울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주요 식품기업 대표들과의 조찬 간담회를 통해 장관 취임 후 첫 만남을 가졌다. 이번 조찬간담회는 식품산업 발전방안 모색과 식품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재욱 식품산업정책실장, 농심 박준 대표를 비롯해 협회 주요 회원사 14개사 대표 및 임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해 정부정책의 공유를 통한 공감대와 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이개호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그 어떤 분야보다 식품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며 “국내 산업도 그렇지만 대내외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져서 정부도 함께 고민하고 걱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지표로 보면 우리 식품산업은 지속적으로 발전해 왔으며, 2016년 식품산업 매출액이 86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외식산업까지 합치면 200조원이 넘는 시장규모를 자랑한다” 고 덧붙였다. 그는 “지금까지 성장해 오는 동안 이 자리에 계시는 대표님들의 많은
롯데제과가 스키피(SKIPPY) 시리즈로 아이스샌드를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스키피샌드’는 지난 여름에 출시한 바, 콘에 이은 세 번째 유형이다. 스키피샌드는 부드러운 카스텔라 사이에 진한 땅콩버터 믹스와 시럽이 들어 있어 달콤함과 짭짤함이 함께 느껴지는 제품이다. 또 샌드 형태라서 차가운 날씨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아이스크림이다. 스키피샌드의 경우 카스텔라가 포개져 있어 출출할 때 간식으로도 즐기기에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