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과 미슐랭의 별이라는 주제의 쿠킹클래스에서 한식 미슐랭 스타인 강민구 셰프가 고추장육회와 장트리오디저트를 요리하여 선보이고 있다. 이날 선재 이사장은 “한식은 오랜 전통을 가지고 치유의 음식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그 것은 채소가 함께하고 발표의 음식이다. 채소를 가지고 독소를 해독해서 약초로 활용하고 있으며 쌀밥에는 발효식품인 김치와 함께 먹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당근 주스를 먹을때는 김치국물을 함께 먹어니 너무 편안하다고 말했다. 강민구 셰프는 소고기 육회를 천리장과 고추장, 참기름 등을 더해 버무리고 여기에 말린 토마토와 아이스크림 등 장트리오디저트를 선보였다.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브랜드 빽다방이 계란노른자로 만든 커스터드베이스와 진한 에스프레소가 만나 색다른 맛의 조화를 이루는 신메뉴 ‘커스터드라떼’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빽다방이 선보인 ‘커스터드라떼’는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계란커피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메뉴였다. 진한 에스프레소 샷 위에 ‘커스터드베이스’를 풍성하게 얹어 일반 라떼와는 차별화된 고소한 맛을 선사하는 ‘커스터드라떼’는 섞지 않고 그대로 마셔야 음료의 진가를 느낄 수 있다. 맛의 풍미를 더해주기 위해 올려진 향긋한 시나몬 파우더도 부드러움이 강조된 플레이버에 재미를 더해준다.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시 정부 보건부서 영양학자들은 지난 16일부터 발효된 ‘식품을 판매하는 레스토랑, 바 및 상점의 메뉴 중 최소 10%는 소금을 사용하지 않는 메뉴여야 한다’는 새로운 규정의 시행을 알리기 위해 이 지역의 다양한 레스토랑을 방문했다. 이 규정은 소금병 및 나트륨 함량이 높은 드레싱 제품들을 식탁에 놓을 수 없으며, 고객이 요청하지 않는 한 소비자에게 이를 제공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다. 메뉴판 및 내부 간판에 ‘소금을 적게 먹을수록 삶이 길어진다, 소금의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면 건강에 해롭다’라는 문구를 눈으로 명확히 볼 수 있게 표시해야 한다. 이 시 정부 전문가들은 식당 업주에게 소금없는 식사에 대해 조언할 뿐만 아니라 제재의 권한도 갖게 된다. 이를 위반한 사람들에게는 벌금 5400페소 정도의 5단계의 재시정 제재가 있을 것이며, 어길수록 벌금이 많아진다. 소금 소비를 막기 위한 정책은 4년 전부터 술집이나 식당에 소금병을 식탁에 놓는 것을 금지하면서 시작됐다. 이 조항들은 세계보건기구의 2013~2020 비전염병 예방 및 통제를 위한 계획을 따르고 있다.
캐나다 전문가들은 지난 17일 여가용 마리화나 합법화를 준비함에 따라 마리화나의 간접흡연 또는 함유 식품 섭취로 인한 어린이의 잠재적 위험에 대해 부모와 기타 성인들에게 경고했다. 온타리오, 매니토바, 누나부트 중독센터에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수행한 연구에 따르면, 18세 미만 어린이들의 마리화나 노출로 인한 연간 요청 건수가 116건에서 234건으로 50% 증가했다. 상업적으로 생산된 마리화나 식품은 2019년 후반까지는 합법적이지 않으나, 인터넷 및 일부 불법 운영매장에서 이미 구매할 수 있다. 조제물질에 유기용제를 사용하지 않는 한, 17일부터 수제 식용제품의 생산이 가능했다. 전문가는 아직 캐나다에는 어린이에게 안전한 용기나 경고표시 부착을 요구하는 법령이 없다고 언급했다. 실수로 마리화나를 섭취한 어린이는 방향감각 상실, 불안 및 균형 상실을 포함한 여러 부작용을 경험할 수 있다. 고농도의 마리화나를 복용한 어린이에게 발작과 혼수상태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드문 경우 뇌졸중 또는 심장마비를 겪는다. 캐나다 소아학회는 여가용 마리화나 합법화로 인하여 어린이 및 청소년에 잠재적인 부정적 결과를 우려했다. 감시프로그램을 계획해 마리화나 사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HACCP에 대한 의견 개진과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청주지역을 비롯한 충청권역 소비자 30명이 나섰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현재 추진중인 사업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국민과의 소통을 통한 혁신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국민현장자문단을 18일 발족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는 국민현장자문단은 충청권역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로, 식품안전 및 HACCP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공개모집하고 심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30명을 선정했다. 앞으로 국민현장자문단은 HACCP 인증심사 현장을 찾아 심사과정을 직접 참관하고, HACCP 인증업체의 식품 생산과정을 견학하는 등 HACCP의 주요사업을 현장에서 함께 한다. 또한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 사항에 대해 소비자의 입장에서 보완할 사항과 참신한 아이디어 등의 의견을 제시하면 HACCP인증원은 심층 검토하여 문제점을 보완하고 새로운 사업 아이템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장기윤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HACCP의 핵심 고객이자 최종 종착지는 소비자이고 가정의 식탁이기 때문에 국민현장자문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어머니 아버지의 입장에서 가감없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식음료업계가 치즈와 버터를 이용한 신제품을 출시해 눈길을 끈다. 소비자들의 입맛을 겨냥하기 위해 달콤 짭조름하면서도 고소한 풍미가 있는 치즈와 버터를 넣어 이색적인 단짠 맛을 강조한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식음료업계에서 달콤하면서도 짭조름한 맛의 조합은 실패하지 않는 공식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라며 “특히 날씨가 추워질수록 달고 부드러운 맛을 찾는 소비자를 겨냥해 식음료업계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의 치즈와 버터를 넣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단짠 조합으로 가을 입맛을 겨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치즈를? 치즈 마니아 사로잡는 신제품 출격 언뜻 보기엔 음료와 어울릴 것 같지 않지만 치즈를 넣어 풍미까지 더한 이색 단짠 음료가 화제다. 지난 10일 출시된 공차의 ‘치즈폼 신메뉴’는 이탈리아의 가장 유명한 치즈 중 하나인 마스카포네 치즈를 넣은 이색 밀크티로 출시 1주 만에 10만 잔 판매를 돌파했다. 공차의 치즈폼 신메뉴는 밀크티의 본고장 대만에서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치즈폼 음료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재탄생 시킨 것으로 부드러운 단짠 맛을 강조해 낯설지만 매력적인 조합으로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이 ‘지리적표시제 판매 활성화 캠페인’ 일환으로 ‘지리적표시품 백화점 연계 판촉전’을 롯데백화점(노원점)과 함께 오는 10월 18일(목)부터 24일(수)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리적표시제란 농수산물·가공품의 품질과 특성이 특정 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기인하는 경우, 그 ‘지역’에서 생산됐음을 인증하는 표시이며해당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엄격한 기준의 정부 심의를 통과해야 한다. ‘지리적표시품 백화점 연계 판촉전’은 지리적 표시품 중 선별된 농산물을 소비자들이 접하기 쉬운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행사로 이번 판촉전은 지리적표시제의 인지도를 상승시키고 지리적표시품 판매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판촉전은 롯데백화점 노원점에서 시작되며 정안 밤, 장흥 표고버섯, 홍천 잣, 고려 홍삼, 구례 산수유, 고흥 석류, 진도 울금, 나주 배, 진도 홍주, 강화 약쑥, 거문도 해풍쑥, 청도 반시, 의령 망개떡 총 13개 지역에서 생산된 지리적표시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판촉전에서 지리적표시품 3만원 이상 구매시, 현장 이벤트를 통하여 다양한 지리적표시품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농정원 관계자는 “지리적표시품
동원F&B는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면역 건강기능성을 인증받은 유가공 발효유 ‘덴마크 뮤닝’을 출시했다. 덴마크 뮤닝은 간편하게 면역력을 키울 수 있는 특별한 발효유다. 면역 다당체를 함유한 ‘알로에 겔’과 특허 유산균인 L.Sakei Probio65을 담아 건강기능성을 부여했다. 특히, 알로에의 다당체 성분은 면역세포의 수와 활동을 증가시켜 면역력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장 건강과 피부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뮤닝 한 병에 약 60㎎의 다당체가 함유돼 있어 하루 두 병 이상이면 피부 건강∙장 건강∙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뮤닝(MMUNING)의 이름 역시 면역의 영단어인 ‘IMMUNITY’와 ‘~ING’의 합성어로, 뮤닝을 통해 면역력을 증진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기술을 활용해 각종 기록일지 데이터를 디지털화하고, 중요관리점과 주요공정의 모니터링을 자동화하는 등 데이터의 수집·관리·분석을 총망라한 실시간 HACCP 종합관리시스템인 Smart HACCP을 최초 도입해 시범적용하고 있는 업체가 있어 눈길을 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18일 식품·축산 전문지 기자 20여명과 함께 강원도 홍천군 소재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을 찾았다. HACCP인증원은 지난해부터 HACCP종합관리시스템인 Smart HACCP 도입을 적극 추진한 결과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이 처음으로 Smart HACCP을 도입, 현재 시범적용 중이다.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은 맥주(2014년 2월) 및 기타주류(2017년 4월) HACCP인증 업체로 지난 2월부터 Smart HACCP 적용을 위한 사물인터넷(IoT) 접목 및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 결과 8월에 도입을 완료했다. 하이트진로 강원공장 김성곤(사진) 공장장은 “강원공장은 위치나 규모면에서 여느 나라 못지않을 만큼 최고라고 할 수 있다”며 “올 2월 해썹인증원과 스마트해썹 도입을 위해 합동으로 기획하고 정상적 투자를
롯데푸드(대표 이영호)는 지난 1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유아식 판매업체 TVV사와 키드파워 에이플러스 분유판매 계약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키드파워 에이플러스는 만 1세에서 10세까지 먹는 어린이용 분유다. 이번 계약으로 키드파워 에이플러스 분유는 한국과 베트남에서 동시 판매된다. 한국에서는 대형마트와 온라인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베트남에서는 온라인과 재래시장 등에 입점된다. 한류열풍이 높은 베트남에 한국의 우수한 분유 제품을 그대로 판매한다는 것. 키드파워 에이플러스는 △친환경 무항생제인증 목장원유 △성장기 어린이 칼슘흡수를 위한 CPP(카제인 포스포펩타이드) 함유 △장 건강을 위한 신바이오틱스(Synbiotics) 시스템 △특허 받은 식물성 DHA △비타민, MCT 오일 등 균형 있는 필수 영양소 △열변성을 최소화한 MSD 공법 △영유아 전용 생산라인 등 어린이 성장이 도움이 되도록 설계했다. 롯데푸드 김용기 본부장은 계약 체결식에서 “키드파워 에이플러스는 한국의 청정지역 강원도에서 좋은 원료와 최신설비로 만든 우수한 제품”이라며 “한국과 베트남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계속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