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과 경기 화성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 올 들어 국내 발생농장은 21건으로 늘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장관)는 23일 충북 음성(종오리 농장), 경기 화성(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발생농장 반경 3km 내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강화, 반경 10km 내 가금농장에 대한 30일간 이동 제한 및 AI 일제검사, 발생지역내 모든 가금농장에 대한 7일간 이동 제한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중수본 관계자는 “전국 농장주는 차량·사람·장비 소독,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실천하고, 사육 가금에서 이상 여부 확인시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어려운 시기에도 계란을 통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양길)는 지난 17일과 18일 경기 가평, 경북 김천·경주에서 ‘에그투게더(Egg Together)’ 캠페인 진행해 계란 총 3,000판을 기부했다. 에그투게더(Egg Together) 캠페인은 ‘계란을 함께 먹자’, ‘계란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를 담아 전 국민이 함께하는 계란 기부운동이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7일에는 경기 가평군에 계란 1,000판을 기부했다. 가평군청에서 진행된 이날 에그투게더는 가평군 사과연합회(회장 김근재)가 에그투게더 캠페인을 통해 계란 250판을 기부한 것이 인연이 되어 진행됐다. 가평군 사과연합회의 계란 기부 소식을 접한 계란자조금이 이에 화답하기 위해 계란 1,000판을 추가로 가평군에 기부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기 가평군수, 김종준 계란자조금 사무국장 등이 참여했으며, 기부된 계란 1,000판은 가평군 노인시설협의회를 통해 가평군 소재 노인복지시설에 전달됐다. 같은 날 경북 김천시청에서도 에그투게더 캠페인이 진행되었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경북 김천시에 계란 1,000판을 전달했으며,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장관)는 16일, 경기 화성 산란계 농장과 전북 고창 육용오리 농장의 의심사례에 대해 정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로 확진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발생농장 반경 3km 내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했으며, 반경 10km 내 가금농장에 대한 30일간 이동 제한 및 AI 일제검사를 진행했다. 발생지역인 화성·고창 소재 모든 가금농장에 대한 7일간 이동이 제한된다. 이날 확인된 2건을 포함해 현재까지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 확진사례는 모두 17건으로 늘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장관)는 충북 충주 육계농장 의심사례는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16일 밝혔다. 15일 경북 구미 육계농장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른 역학 농장 검사를 진행하던 중, 해당 농장에서 간이 검사 결과 양성이 확인됐다. 이에 정밀검사를 실시했으나 H5형 또는 H7형 항원이 검출되지 않았다.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우엔자가 경기도와 전북, 경북, 전남 등에서 발생하고 있어 차단 방역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장관, 이하 ‘중수본’)는 최근 유럽·주변국 등 해외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급증하고 있고, 철새의 국내유입 증가에 따라 국내 가금농장에서도 지속 발생(고병원성 확진 13건, 정밀 검사중 3건)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김현수 중수본부장은 “조류인플루엔자로부터 내 농장을 지키기 위해서는 발생농장 조사에서 밝혀진 방역상 취약점들을 신속히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농장·축산관련시설에서는 소독약 사용시 권장 희석배수를 준수하고, 축사 출입시 장화 갈아신기·손 씻기 등 농장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유럽은 ’20년 들어 발생 88배↑(가금농장 64배↑, 야생조류 170배↑)일본: 철새 항원 검출(10.24) 이후 농장에서 1~5일 간격으로 총 26건(의심신고 3건 포함)이며 국내 발생 현황은 전북 정읍(11.26, 12.10), 경북 상주(12.1), 전남 영암(12.4, 12.11(2건))·나주(12.7, 12.9)·장성(12.10), 경기 여주(12.6, 12.8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마음과 몸에 계란을 충분하게 섭취하게 되면 다양한 영양과 면역물질이 전달되어 건강을 유지하고 코로나를 극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김양길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은 “계란은 과거에도, 현재에도 우리 인류와 가장 친숙하고 필수적인 식품이다.”며 “코로나19를 통해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계란이 인류에게 얼마나 큰 행복이자 행운인지를 모두가 다시 한 번 느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계란은 식재료 뿐만 아니라 약으로도 사용되었으며 동의보감에 따르면 심장과 명치부위의 통증이 있을 때 식초와 계란을 처방하였으며, 감기에 걸려 기력이 없을 때에도 계란을 먹게 하였다. 계란은 실제로 최고급 단백질을 비롯하여 다양한 영양성분이 다량 함유되어있는 완전식품이다. 특히 비타민B6, 비타민B12 등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많아 코로나19로 면역력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지금, 더 없이 좋은 식품이다. 최고급 단백질이 풍부하여 대표적인 면역력 식품이자 국민 식재료로 자리잡은 계란. 인류는 언제부터 계란을 먹기 시작했을까? 인류가 언제부터 계란을 먹기 시작했는지 정확한 연도는 알 수 없으나, 적어도 기원전 2,000년 경부터 양계의 흔적이 발견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피로가 누적되어 우울증 증상까지 나타나고 있는 상황에서 계란, 특히 흰자를 섭취하면 이를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희소식이 전해졌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우울감과 무기력증을 겪는 이른바 ‘코로나블루’가 확산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우려는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일상 생활 제약 커지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코로나블루는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다. 영국 통계청(ONS)과 전국학생연합(NUS)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영국 대학생의 절반 이상이 코로나로 인한 고독함, 우울감 등을 겪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응답자의 57%는 정신건강이 악화되었다고 응답하였으며, 응답자의 22%는 정신건강이 매우 악화되었다고 답했다. 이런 코로나블루를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은 성별에 따라 조금 차이가 있다. 연세대 장성인 교수 연구팀이 발표한 우울증 연구결과에 따르면 남성은 금연, 절주, 자주걷기 등 건강 행동을 실천하지 않는 사람은 실행하는 사람에 비해 우울증 발생 위험이 남성은 1.5배, 여성은 1.4배 높았다. 특히 건강 행동 3가지 중 남성 우울증과 가장 관련이 깊은 것은 걷기, 여성과 관련이 깊은 행동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세가 심상치않다. 전남 영암 육용오리농장과 경기 김포 산란계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판정이 나왔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3일 전남 영암군 소재 육옹오리농장 2곳과 경기 김포시 소재 산란계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전북 정읍 오리농장에서 처음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이후 전국 닭, 오리농장 13곳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인됐다. 중수본은 발생지역내 모든 가금농장에 대한 7일간 이동제한을 실시하고 발생농장 반경 3km 내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과 10km 내 가금농장에 대한 30일간 이동 제한 및 AI 일제검사를 실시중이다. 또한 중수본은 발생농장에 대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축산차량 미등록” 사례가 5건 확인되어 지자체에서 고발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이 중 계란 운반 차량은 3대, 난좌(계란판) 운반 차량과 퇴비 운반 차량이 각 1대씩이다. 이와함께 중수본은 14일부터 24일까지 전국 가금농장·축산시설(100개소 이상) 출입 차량을 대상으로 ‘GPS 단말기 장착 및 정상 작동 여부’ 일제 점검(검역본부·지자체 합동)을 실시한다. 가금농장과 같은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장관)는 9일 경기도 여주시 메추리 농장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여주 산란계 4차 발생농장 반경 10km 내 일제 전화예찰 과정 중 해당 농장에서 의심증상이 확인돼 간이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아 농장 출입통제, 역학 관련 농장·시설에 대한 이동제한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됨에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중수본 관계자는 ”전국 가금농장에서 특별한 경각심을 가지고 축사 출입 최소화, 장화 갈아신기, 방문 축산차량의 소독필증 확인 등 기본 방역조치를 반드시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 여주에서 올해 네번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장관)는 6일 신고된 경기 여주 산란계 농장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확진됐다고 7일 밝혔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서 의사환축이 발생한 즉시 농장 출입 통제와 해당 농장의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역학 관련 농장·시설에 대한 이동 제한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며, 확산 방지를 위해 7일 05시부터 12월 9일 05시(48시간)까지 경기 지역의 가금농장·축산시설(도축장·사료공장 등)·축산차량에 대해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 중이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됨에 따라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중수본 관계자는 “2~5일 간격으로 전북·경북·전남·경기 4개 시·도의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고, 국내 야생조류에서 항원이 지속 검출되는 등 전국적인 위험상황으로, 전국 가금농장은 조금이라도 방역에 구멍이 뚫리면 축사 내로 바이러스가 전파된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생석회 도포,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