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6일 도드람 양돈2세 및 창업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상반기 도드람 후계자 워크숍’이 성료했다고 밝혔다. 도드람은 조합원 경쟁력 제고 및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을 위해 가업을 승계 중인 조합 후계자 및 창업 농가를 대상으로 매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상반기 워크숍은 ‘분뇨처리 및 냄새저감’을 주제로 농장 환경개선에 대한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우수 실천사례를 소개하고자 기획했다. 대전광역시 유성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39명의 양돈 2세 및 창업 농가를 비롯해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 조진현 대한한돈협회 상무, 오재곤 도드람양돈농협 이사, 김재민 농장과식탁 실장 등 양돈업계 전문가가 참석해 특강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강 주요 내용으로는 ▲축산업의 기후위기에 대한 진실과 대응방안, ▲최근 환경규제 강화동향과 대응, ▲조합원 분뇨처리 우수농가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또한, 양돈 현안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는 네트워킹 시간과 전문가와 함께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축산경제는 5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2년 제1차 축산발전협의회를 개최하여 차기 임원 선출 및 ‘저(低)능력 암소 자율감축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상문(의성축산농협 조합장) 회장과 진경만(서울축산농협 조합장) 부회장이 연임됐으며, 조양수(진주축산농협 조합장) 부회장이 새롭게 임원으로 선출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축산 당면 현안에 대한 논의를 하고, 특히 최근 한우 사육두수 증가로 인한 농가 소득 감소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함께 암소 감축사업 필요성을 강조하고 ‘저능력 암소 자율감축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한우 수급안정을 위해서는 저능력 암소를 포함한 가임암소 10% 자율감축 및 사육기간 단축을 통한 조기출하로 농가 경영안정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상문 축산발전협의회장은“한우산업은 향후 공급과잉에 따른 가격 하락폭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저능력 암소 감축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한우농가의 적극적 동참을 당부했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개최된 정례조회에서 2021년도 ‘경영개선 우수 농·축협’에 대한 표창을 실시하고 부상으로 농업인 영농지원용 차량을 전달했다. 농협중앙회는 농협구조개선법에 의한 경영평가 결과와 조합원 및 임직원들의 경영개선 노력도 등을 종합 평가하여 매년 우수 농·축협을 시상하고 있다. 이날 수상한 화순 천운농협, 서충주농협, 진주중부농협, 화성 송산농협, 동경주농협은 사업 전반에 대한 경쟁력 제고 노력을 통해 자본 증대 및 자산건전성 개선 등의 괄목할 성과를 낸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조합원 및 임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이룬 성과에 대해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담아 표창을 실시하였다”면서, “앞으로도 농·축협의 지속가능하고 건전한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축산경제는 4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축산농가에서 축사 주변 방취림 식재, 농장 벽화그리기 등의 축산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협금융에서 나눔축산운동본부에 지난 1월 전달한 ESG펀드(NHAmundi 100년 기업 그린코리아 펀드) 조성기금(1억원)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와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박학주 NHAmundi자산운용대표이사가 함께하여 의미를 더했다. 한편 농협은 ▶깨끗한 축산농장, 방취림 조성사업 ▶예쁜 농장, 벽화그리기 사업 ▶축산환경 개선의 날 운영(매주 수요일) 등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축산환경 개선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농협금융의 농·축산분야 탄소중립 지원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농가들이 더욱 늘어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농협금융은 앞으로 친환경 축산기반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축산농가의 환경개선 사업을 비롯한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진정한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축산경제는 28일 경북 영주축협에 스마트 가축시장 경매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농협에서 개발한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을 활용하면 경매 참여자는 스마트폰 또는 PC를 사용하여 ▲경매 응찰, ▲실황 관전, ▲한우 개체정보 및 낙찰내역 조회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축협은 기존에 종이로 부착했던 경매 정보를 전자식으로 제공해 경매 편의성을 제고하고, 비효율적인 수기 업무를 줄일 수 있게 된다. 한편, 농협은 축산농가 및 경매 참여자에게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 시범사업장으로 선정된 10개 축협에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을 순차적으로 보급하고 있으며, 2024년까지 전국 모든 축협에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은 현장 맞춤형으로 설계되어 농가 및 경매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다”며 “전국 축협에 스마트 플랫폼을 신속히 도입하여 가축시장 현대화 및 안정적인 한우 경매시장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계열사인 농협물류는 23일 대전광역시 유성호텔에서 농협택배 실무자들로 구성된 ‘농협택배 리더’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농협물류 임관빈 대표이사, 한진 이혜준 상무, 농협택배 리더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처음 시작하는 농협택배 리더 운영계획을 소개하고 위촉장 수여식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전국 농협 택배사업 우수 농축협 실무자들로 선발된 택배리더들은 올 12월까지 ▲신규 사업장 방문을 통한 노하우 전수, ▲택배사업 운영개선, ▲조합원 홍보를 통한 사업 활성화에 기여하며 지역 내 택배사업 전문가로 거듭날 예정이다. 농협물류는 택배리더들의 현장 경험과 이해를 살려 택배사업의 고충과 불만사항 등을 함께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농협물류 임관빈 대표이사는 “택배리더 제도를 통해 실무자분들의 노고를 기리고,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한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농축협 택배사업의 애로사항과 현장여건을 개선하여 농축산물 전용 택배회사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 붙임 : 관련 사진. 끝.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는 지난 18일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에 국내에서 생산된 인공수정용 젖소 정액 2천개(0.5ml/개)를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한 젖소 정액은 현지 암소 1,000마리를 동시에 인공수정 할 수 있는 분량으로, 한 마리당 하루 우유 생산량이 약 6kg 정도에 불과한 키르기스스탄 토종 암소에 사용하면 생산 능력이 최소 3~4배가 증대된 젖소 암소를 얻을 수 있어 현지 농가의 생산성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농협 경제지주는 농촌진흥청의 코피아(KOPIA)사업과 연계하여 2014년 우간다 수출을 시작으로 동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에 젖소 유전자원을 수출해 왔으며, 또한 인공수정 교육과 컨설팅 등 현지 기술 지원에도 힘쓰며 국산 젖소 정액의 수출 판로를 확대하는데 주력해왔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농협은 최적의 젖소 유전자원을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여, 전 세계 40여 개국이 참여하는 국제평가에서 상위 1%에 랭크되는 수준으로 발전하였다”며,“향후에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국내 젖소 유전자원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산 젖소 정액 수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3월 23일부터 전국 농축협 신규직원 1,240여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전국 600여개 농축협이 참여하여 3월 23일부터 30일까지 채용 지원서를 접수할 예정인데, 코로나19로 침체된 고용시장에 대규모 농축협 채용으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채용절차는 연령, 학력, 성별 등에 따른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 순으로 진행되는데,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함께하는 100년 농협’의 비전을 구현해 나갈 인재를 모집하며 특히, 유통사업 강화를 위한 우수 인재를 적극 채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혈액 수급난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21일부터 오는 6월까지 범농협 임직원을 대상으로 ‘방방곡곡 온기나눔 RUN’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산 등으로 헌혈 참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혈액 보유량이 21일 기준 3.6일분에 불과한 상황에서 농협이 위기 극복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은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하여 전국의 지역본부와 시군지부 및 1117개 농·축협을 대상으로‘헌혈 릴레이’를 추진할 계획이며, 첫 헌혈 릴레이는 21일과 22일 양일간 농협중앙회 본관 광장에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를 배치하여 중앙본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단체 헌혈을 진행한다. 농협은 매년 사회공헌 중점 실천테마 중 하나로 헌혈 캠페인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에도 상반기 사회공헌 중점 실천테마로 ‘범농협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추진하여 임직원 3,546명이 헌혈에 참여하는 한편, 서랍 속 숨겨진 헌혈증 1,188장을 모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등에 전달했다. 이성희 회장은“코로나19 확산으로 혈액보유량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농협 임직원들이 생명을 나누는 일에 적극 동참하
전국 농업협동조합장 일동은 17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를 방문해 ‘대정부·국회 건의문’을 전달했다. 건의문에는 ▶농업부문 지원을 위한 조세특례 연장 ▶농업·농촌 중심의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대응 농업부문 대책 마련 ▶ 농축협의 공공조달시장 판로지원을 위한 법 개정 ▶계획생산에 기반한 협동조합 중심의 군 급식체계 구축 등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시급히 해결되어야 할 사항에 대한 정부와 국회의 정책적 지원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날 건의문 전달을 위해 송영조 조합장(부산 금정농협), 김혜경 조합장(충남 웅천농협), 조규용 조합장(경기 가평축산농협)이 대표로 참여하였으며, 농해수위 김태흠 위원장(국민의힘, 충남 보령시서천군)과 여야 간사위원인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서귀포시), 정점식 의원(국민의힘, 경남 통영시고성군)을 방문하여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앞서 전국 농업협동조합장 일동은 3월 1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개최된 2022년도 제1차 농협중앙회 임시대의원회에서「대정부·국회 건의문」을 채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