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숙성 제주 돼지고기 맛집 ‘頂點[정점]’은 최근 AI 그릴 로봇이 고기를 초벌해주기 시작했다. 로봇의 손맛 소문에 매장 입구에 줄을 선 고객들은 고기를 스스로 뒤집어가며 굽는 AI 그릴 로봇을 보며 연신 사진을 찍는 등 눈을 뗄 줄 몰랐다. 하루 동안 250인분 주문이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두 대의 로봇이 막힘 없이 마이야르 반응이 가득한 고기를 구워 손님들에게 제공했다. 테이블 9개의 작은 매장이지만, 최소 5회 이상의 회전율을 만들어 낼 수 있어 대형 매장만큼의 매출을 낼 수 있다는 게 점주의 설명이다. ‘頂點[정점]’은 제주 돼지를 120시간 동안 숙성하여 독보적인 감칠맛을 끌어내는 고유의 비법으로 고양, 인천 등에서 매장을 성업 중에 있다. 하지만 누가 굽는지에 따라 고기의 맛에 편차가 있다는 것에 아쉬움을 느껴, AI 그릴로 봇과의 협업을 결정하였다. <사진=비욘드허니컴, 정점 루원시티점> 이 AI 그릴 로봇을 개발한 것은 푸드테크 스타트업 비욘드허니컴이다. 분자센서로 고기가 구워지는 상태를 실시간 분석하는 기술을 활용해 AI 그릴 로봇 ‘GRILL X’를 개발했으며, 호텔, 레스토랑, 고깃집, 급식 등 다양한 주방에 도입되어
CJ푸드빌은 2024년 8월 1일 서울 중구 을지로사옥에서 협력업체들을 대상으로 '2024 CJ푸드빌 식품안전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 세미나는 협력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식품안전과 품질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최근 동향과 주요 사례, 대응 방안을 공유했습니다. CJ푸드빌 베이커리와 외식 부문의 31개 협력업체가 참석했습니다. CJ푸드빌은 세미나에서 협력업체들의 식품안전진단 주요 사례, 식품사고 사례, 그리고 식품사고 대응방안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또한, 식품안전 마인드를 재정립하고 품질 관리 프로세스를 소개하며, 업체 운영에 필수적인 정보를 공유했습니다. 이외에도 여러 식품안전 사고와 품질 관리 미흡 사례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대응 가이드를 제시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습니다. CJ푸드빌은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위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활동을 확대하고, 이해관계자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협력사와의 소통을 늘리고, 업(業)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 및 시스템 운영을 고도화하며 상생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식품의 품질과 안전은 기업의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과채음료인 신제품 ‘프루티홈’ 오렌지와 자몽 2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우유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맛과 영양을 고려한 상큼하고 청량한 과채음료의 새 브랜드를 론칭하고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서울우유 ‘프루티홈’은 ‘프루티’(Fruity, 과일 맛이 강한)와 ‘홈’(Home, 집)의 합성어로, 남녀노소 모두 집에서 편히 즐길 수 있는 과즙 가득한 집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신제품 ‘프루티홈’ 오렌지와 자몽 모두 맛은 물론 비타민C와 식이섬유 등의 영양 성분까지 고려한 1L 용량의 과채주스이다. 2종 중 오렌지 맛은 비타민C의 대표 과일다운 새콤달콤함의 맛과 풍미를 구현했고, 자몽 맛은 상큼하면서도 쌉싸름한 과일 본연의 맛을 고스란히 담았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유음료마케팅팀 유동훈 팀장은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과채음료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과일 본연의 풍미와 영양이 가득한 프루티홈을 통해 음료 시장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프루티홈’ 2종은 전국 대형할인점, 일반 유통점, 서울우유 공식 온라인몰 ‘나100샵’ 등의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며 다양한 신규 프로모션을 통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차관은 8월 2일(금) 포천축협 계란유통센터를 방문하여 산란계 폭염 피해 상황 및 향후 피해 방지 대책, 추석 성수기 계란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한 대책 등을 점검하였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7월 일평균 계란 생산량은 4,742만개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8%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최근 호우, 폭염 등으로 고온 다습한 환경이 지속되면서 산란계의 산란율이 저하되는 등 공급 감소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박범수 차관은 산란계 농가의 폭염으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점검하면서 지붕 물살포, 시설내 환기 강화 등 농가의 철저한 산란계 사양관리를 당부하였다. 또한 박범수 차관은 추석이 도래됨에 따라 성수기 기간 중 계란 수급 및 가격안정 대책을 점검하였다. 농식품부는 성수기 기간 중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농협에서 대형마트 등에 납품하는 계란 공급량을 확대하고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하여 할인 쿠폰 발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은 산란계 농가에 “추가 폭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생산관리를 추진할 것”을 강조하면서 농협 관계자들에게도 “추석 성수기 기간 중 수요 증가에 대
순대국밥 창업 프랜차이즈 브랜드 청년순대국에서 예비창업자를 위한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청년순대국 본사에서 진행하는 프로모션 내용으로는 가맹비, 교육비, 로열티, 보증금 등 11개 항목의 창업비용을 지원하며, 추가로 11개 지원 정책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특히 LMS마케팅, 온라인뉴스 홍보, 주방기기 최저견적 제공 등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매출과 직결되는 실질적인 가맹점 마케팅을 돕고있다. 또한 매장별로 전문 담당바이저를 배치하여 전반적인 사업장 케어를 돕고 있으며, 전품목 온라인 최저가 보장, 최대 영업지역 상권보장, 인테리어 자율시공 및 최저가 보장 등의 제도를 통해 예비 가맹점주들의 창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청년순대국은 초보자도 조리 가능한 원팩 시스템으로 간편한 조리가 가능하다”며, “이 외에도 낮은 원가율과 365일 무료배송 물류 시스템 등으로 가맹점주들의 편의와 매출 증대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청년순대국은 개그우먼 김민경씨가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창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일 서울 종로구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5층 이음아트홀에서 진행 중인 연극배우 대상 수어교육 현장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피자 창업프랜차이즈에서 소상공인들을 위해 상당수의 주요 물류 품목 납품가를 인하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이후로 각종 원재료비는 물론 물류비, 인건비 등의 상승으로 외식 업계의 줄지은 가격 인상 속에 이번 유로코피자의 물류비 인하 발표가 주목받고 있다. 유코로피자 본사에서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11無 정책으로(가맹비, 교육비, 로열티, 보증금, 감리비, 재계약비, 광고부담금, 식자재배송비, 디자인사용비, 마케팅비, 주방기계마진) 전액면제 조건을 통하여 예비창업자들의 부담을 줄였는데, 오픈 마케팅 비용으로 최대 500만원까지 매출 구간별로 3개월이내에 목표매출 3000만원일경우 300만원 지원, 5000만원일경우 500만원 현금지원을 진행한다. 또한 월세3개월 전액지원, 도우지원, 배민깃발지원, 온라인뉴스와 네이버체험단 등 의지있는 점주님들에게 많은 기회를 줄 것을 약속했다. 이 외에도 전문 푸드 스타일리스트와 포토그래퍼 협업을 통해 신메뉴 투자 및 개발을 철저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메뉴 구성과 독보적인 컨셉으로 가맹점주의 성공에 앞장서고 있다. 유로코피자 프랜차이즈 정명진 대표는 “유로코피자가 7년동안 어려운시기에 점주님들과 함께 했었기에 브랜드가
하림은 2024년 8월 2일 '더미식(The 미식) 갈비교자'를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100% 국내산 돼지고기와 신선한 생채소, 과일을 사용해 만든 특제 간장 소스로 맛을 낸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육수로 반죽하고 1만 번 치대어 만든 쫄깃한 만두피로 차별화를 두었습니다. 더미식 갈비교자는 국내산 갈비살과 뒷다리살, 지방을 최적의 비율로 조합하여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살렸으며, 양파, 대파, 부추 등 국내산 생채소를 큼직하게 썰어 씹는 식감을 더했습니다. 또한, 파인애플, 사과, 배 등 자연재료를 활용해 만든 특제 간장 소스에 고기를 재워 은은한 단맛과 깔끔한 감칠맛을 구현했습니다. 인공 숯불 향료를 사용하지 않아 자연스러운 갈비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를 위해 제품 연구진은 전국의 만두 맛집과 유명 갈비찜 전문점을 순회하며 레시피 개발에 집중했습니다. 하림은 지난해 10월 육즙고기·육즙새우·김치·땡초고기 등 교자 4종과 소고기표고·묵은지·부추새우 등 손만두 3종, 그리고 고기·해물 군만두 2종을 처음 선보였으며, 올해 육즙닭고기교자와 갈비교자를 추가하여 총 11종의 육즙만두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하림은 냉동만두
CJ푸드빌은 2024년 8월 1일 서울 중구 을지로사옥에서 협력업체들을 대상으로 '2024 CJ푸드빌 식품안전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 세미나는 협력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식품안전과 품질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최근 동향과 주요 사례, 대응 방안을 공유했습니다. CJ푸드빌 베이커리와 외식 부문의 31개 협력업체가 참석했습니다. CJ푸드빌은 세미나에서 협력업체들의 식품안전진단 주요 사례, 식품사고 사례, 그리고 식품사고 대응방안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또한, 식품안전 마인드를 재정립하고 품질 관리 프로세스를 소개하며, 업체 운영에 필수적인 정보를 공유했습니다. 이외에도 여러 식품안전 사고와 품질 관리 미흡 사례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대응 가이드를 제시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습니다. CJ푸드빌은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위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활동을 확대하고, 이해관계자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협력사와의 소통을 늘리고, 업(業)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 및 시스템 운영을 고도화하며 상생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식품의 품질과 안전은 기업의
국립수목원은 2024년 8월 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9회 한국생물과학협회 정기학술대회의 두 번째 날, '생물종 다양성과 바이오블리츠의 역할 및 미래'를 주제로 특별세션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세션은 15회를 맞이하는 '바이오블리츠 코리아(Bioblitz Korea)'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도전과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세션은 국립수목원 오순옥 임업연구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한상국 국립수목원 임업연구관이 '바이오블리츠 코리아 성과 및 방향성 조명'을 주제로 지난 14년간의 생물다양성 탐사 성과와 발전 방향성을 발표했습니다. 이어서 정지웅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팀장이 '경기도 바이오블리츠 운영'을, 박비호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대표가 '生多진천 프로젝트 운영'을 사례로 발표했습니다. 신현탁 국립수목원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 과장은 "바이오블리츠 코리아는 국립수목원이 국내에 최초로 도입하여 지자체와 단체에 보급한 생물다양성 탐사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특별세션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생물다양성 보호를 위한 시민참여형 모니터링, 전문 시민과학자 양성, 기업의 ESG 활동 등을 포함한 새로운 '바이오블리츠 코리아'로 도약하겠다고 밝혔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