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건강생활이 흑염소와 전복, 해삼 등을 담아 출산 후 산후조리를 하는 산모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산후 보양 건강즙 ‘산후애(愛)’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산후애는 원산지 관리부터 도축까지 철저하게 관리한 국내산 흑염소와 한약재를 넣어 달이고 원기를 회복시켜주는 전복과 해삼까지 더해 산모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즙이다. 건강한 원료 선정을 위해 특별히 HACCP 인증까지 받은 전문 농장에서 좋은 재료를 먹고 자란 지리산 흑염소를 사용했다. 또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깔끔한 맛을 내는 데도 신경 썼다. 흑염소 특유의 비린 맛을 제거하기 위해 대추, 황기, 생강 등의 약재를 함께 사용해 비린 맛을 제거하는 동시에 영양까지 챙겼다.
코카-콜라사의 커피 브랜드 조지아가 글로벌 코카-콜라 중 한국 코카-콜라에서 최초로 액상에스프레소 ‘조지아 고티카 에스프레소 스틱’을 출시했다. 조지아 고티카 에스프레소 스틱은 에스프레소 방식으로 추출한 액상에스프레소를 1회 분량씩 스틱 포장해 가루를 물에 녹이지 않고 따르기만 해도 간편하게 음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 또 깊은 향과 맛을 담은 프리미엄 캔커피를 완성해온 조지아 고티카의 노하우로 풍성한 향과 진한 맛을 살렸다.
정식품은 ‘과일이 꼭꼭 씹히는 두유’ 시리즈의 네 번째 제품인 ‘체리석류 두유’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베지밀 과일이 꼭꼭 씹히는 체리석류 두유’는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두유에 특히 여성에게 좋은 체리와 석류 과즙을 넣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체리와 석류 특유의 상큼한 맛과 빨대로 쏙쏙 들어오는 나타드코코 알갱이의 재미있는 식감이 조화를 이뤄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영구)가 펩시콜라의 붐업 조성을 위해 인기 아이돌그룹 ‘아이콘’과 배우 이열음을 모델로 앞세워 ‘2017 펩시콜라 소비자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젊은층 소비자를 타깃으로 펩시 브랜드의 이미지 제고 및 소통 강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광고 및 스페셜 패키지, 소비자 이벤트 등을 선보이며 콘셉트인 ‘열정의 순간! 펩시와 함께’라는 메시지를 강조하고자 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탄산음료 성수기를 앞두고 펩시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열정의 순간엔 펩시가 늘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PC그룹의 대표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포켓형 샌드위치 '포켓샌드' 출시를 기념해 보이그룹 보이프렌드를 모델로 선정하고 이들과 협업해 '포켓샌드송'을 오는 26일에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파리바게뜨 포켓샌드는 주머니 모양의 식빵 사이에 콘치즈, 소시지 등 다양한 내용물을 채워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신제품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포켓샌드의 독특한 식감과 원재료의 특성 등을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음원을 선보였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식의 협업으로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 이라고 밝혔다.
롯데제과 꼬깔콘의 신규 광고가 누리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꼬깔콘과 웹툰의 깔깔깔 콜라보레이션’ 이라는 제목의 이 광고 캠페인은 요즘 대세 개그맨 양세형이 등장해 인기 웹툰 주인공 및 작가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는 장면부터 시작된다. 양세형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재치 있는 입담이 자연스럽게 광고에 녹아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낸다. 이번 광고 캠페인에는 인기 웹툰 작가인 기안84, 이말년, 박태준이 참여해 직접 광고에 출연, 꼬깔콘의 다양한 매력에 대해서 어필한다. 회사 측은 꼬깔콘의 주요 구매층이 좋아하는 웹툰과 연계, 그들만의 재미있는 스토리를 통해 브랜드 호감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꼬깔콘 광고 영상은 지난 17일 유튜브 등 온라인에 공개된 이후 현재까지 약 100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꼬깔콘은 지난해 871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국내 스낵시장 1위에 등극한 대한민국 대표 스낵이다.
오리온은 상큼한 과일과 고소한 땅콩이 조화를 이룬 ‘닥터유 에너지바 트리플베리’를 내놓았다. 닥터유 에너지바 트리플베리는 딸기, 크랜베리, 라즈베리 등 3가지 ‘베리’가 9.1% 들어있는 것이 특징. 베리의 상큼함을 맛있게 구현해 과일 섭취가 어려운 1인 가구나 바쁜 직장인들에게 각광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제품 1개(36g)로 비타민D 1일 영양성분 기준치 100 %를 충족시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운동 후 허기질 때 가볍게 영양보충을 할 수 있어 건강과 몸매 관리에 신경 쓰는 2030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커피시장을 휩쓸고 있는 콜드브루의 열풍이 거세다. 고급 커피에 속하던 콜드브루가 지난해 시작된 콜드브루 열풍으로 대중화 된 것에 이어 올해는 콜드브루가 다양한 모습으로 소비자를 찾아가고 있는 것이다. 커피업계는 콜드브루의 인기 원인을 아이스커피를 유난히 즐기는 한국의 커피 문화로 보고 있다. 향미를 즐기는 커피의 특성상 전 세계적으로 따뜻하게 음용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 한국은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아이스커피에 대한 선호가 높다. 흔히 더치커피라고도 불리는 콜드브루는 상온 또는 차가운 물로 우려내 쓴 맛이 덜해 깔끔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어 콜드브루 커피를 프리미엄 아이스커피로 인식하면서 선호한다는 분석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민텔의 리포트에 따르면 미국의 콜드브루 시장은 2011년에서 2016년 사이 580% 가량 성장했다. 국내 시장에서 역시 콜드브루는 지난해 편의점용 캔·보틀 제품 출시와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 메뉴 개발에 힘입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편의점 CU가 자체브랜드 상품으로 선보인 ‘GET더치커피워터’는 출시 한 달 만에 매출이 114.7% 상승하고, 스타벅스의 콜드브루는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500만잔이
최근 1인 가구와 맞벌이 비중 증가로 간편식품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이 38개 간편식품(즉석조리식품 및 라면류)의 가격을 분석한 결과, 대형마트에서 구입하는 것이 대체로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2일 기준으로 전국의 대형마트(30곳)와 전통시장(21곳), SSM(기업형 슈퍼마켓, 15곳), 백화점(11곳), 편의점(3곳) 등 80곳을 조사한 결과, 탕·즉석죽·스프컵라면 등 30개 상품은 대형마트가 저렴했고, 즉석밥·컵밥 등 6개 상품은 전통시장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판매점포 수가 가장 많은 10개 상품을 선정해 구입 가격을 계산한 결과, 대형마트가 1만6383원으로 편의점(2만1933원)보다 25.3%, SSM(1만9143원) 보다는 14.4% 더 저렴한 것으로 분석됐다. 38개 간편식품 중 최고·최저 가격차이가 가장 컸던 상품은 '오뚜기 옛날 사골곰탕 국물'로 유통 업태별로 43.8%의 가격차를 보였다. 다음으로 '오뚜기 3분 쇠고기카레'(38.5%), '오뚜기 3분 쇠고기짜장'(38.2%), '동원 양반 쇠고기죽' (37.1%) 등의 순으로 가격차가 컸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동일한 제품이라도
공차코리아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실크 빙수 구매 시 공차의 베스트 콤비네이션 메뉴 중 ‘블랙 밀크티+펄’ 또는 ‘타로 밀크티+펄’을 증정하는 소비자 프로모션을 6월 4일까지 진행한다. 지난달 중순 출시된 신메뉴 실크 빙수는 총 4종으로 실크 망고 빙수, 실크 녹차 빙수, 실크 캐러멜 밀크티 빙수, 실크 팥 빙수다. 이번 프로모션은 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해 22일부터 6월 4일까지 전국의 주요 공차 매장에서 진행된다. 실크 빙수 4종 중 1개 메뉴 이상 구매 시, ‘블랙 밀크티+펄’ 또는 ‘타로 밀크티+펄’을 선택할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실크 빙수 구매 시 영수증 하단에서 해당 쿠폰을 확인할 수 있으며, 발행 익일부터 6월 1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여름을 앞두고 빙수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실크처럼 부드러운 빙수를 맛본 고객들이 공차의 스테디셀러인 ‘블랙 밀크티+펄’과 ‘타로 밀크티+펄’ 메뉴 또한 쿠폰을 통해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