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낙농육우협회 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이용욱)는25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2016년도 제1회 임원회의를 개최하여 제9대 집행부를 구성하고 2016년도 청년분과위원회 사업계획을 수립하였다.이날 회의에서는 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하여, 청년분과위원장에 이용욱 위원(충북 청원)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하였다. 부위원장에는 이영병 위원(경기 김포), 이경훈 위원(충남 보령), 김기석 위원(전북 정읍), 손혁준 위원(경북 경주)을 선임하였으며, 감사는 김동현 위원(경북 김천), 정해정 위원(전남 나주)을, 총무에는 나용재 위원(전남 나주)을 선임하였다. 대부분 재선임되었지만, 금번 새로 구성된 협회 집행부에 발맞춰 변화와 혁신의 자세로 농가 권익대변과 대정부 대응활동에 임하기로 하였다.한편, 회의에서는 2016년도 사업계획 수립의 건을 상정하여 낙농제도 개편과 관련한 대응활동, 목장경영 안정 및 우유수급 대책마련을 위한 활동, 사료가격 안정 및 낙농환경 대책 관련 활동, 낙농관련 제도개선 및 규제완화 활동에 주력키로 하고 ▷낙농현안 과제 해결을 위한 활동 전개, ▷분과위원회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한 임원회의 및 간담회 개최, ▷협회 조직활성화에 기여 등에 나선다는 원안을 의결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생명공학분야 융·복합 연구 활성화를 위해 축산 분야 동물유전체 빅데이터를 학계와 산업체에 처음으로 공개한다.유전체 기술은 생명공학기술 발전과 함께 사회·경제적 수요가 증가하며 가장 주목받는 신성장동력으로 역할이 기대된다.최근 빅데이터 활용 수요가 늘고 정부3.0에 따라 자료 공유로 다각적인 연구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공개에 나서게 됐다.농촌진흥청은 지난 10여 년간 국내 고유 재래가축의 유전체 해독, 한우 판별 기술, 생물신소재연구 등 기초부터 실용화 기술 개발에 이르기까지 대량의 동물유전체 자료를 생산하며 축산 분야 유전체연구를 주도해왔다. 이번에 공개하는 자료는 소와 돼지, 닭, 개, 염소 5축종의 차세대염기서열(NGS)과 단일염기서열변이칩(SNP chip)정보, 관련 기초자료 등이다. 가축 유전체 자료는 개체와 집단의 기록 확보에 상당한 비용과 시간이 걸린다.이번에 공개하는 자료는 학계와 산업 현장에서 가축의 유전적 품종 특성을 비교?분석하거나 가축 경제 형질 관련 유전자 발굴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특히, 국내 고유 유전자원으로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재래돼지와 제주흑돼지, 토종닭 5계통 등이 포함돼 있어 재래가축 관련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양돈·양계에 그쳤던 축산분야 스마트 팜 지원 분야를 금년 4월부터 젖소·한우까지 확대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금년부터 젖소·한우 농가에서도 ICT 융복합 환경·사양·개체관리시설 및 경영관리 S/W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받아 자신의 농장을 스마트 축사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젖소·한우 농장을 스마트 팜으로 업그레이드 하게 되면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환경관리 및 경영이 가능해져 생산성과 함께 농장주의 삶의 질도 높아지는 등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자동(로봇) 착유기, 자동 포유기, 사료자동 급이기 등의 ICT 융복합 자동화 시설장비들은 스마트 우사(牛舍)의 핵심이다.로봇 착유기는 젖소가 스스로 착유시설로 들어가고, 컴퓨터에 의해 로봇 팔과 착유장비 등이 자동으로 움직여 적기 착유로 착유량이 늘어나고 질병발생이 줄어든다. 또한, 노동력과 작업시간이 줄어 축산농가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자동 포유기는 송아지의 생장단계에 맞게 자동으로 우유를 먹이는 자동화 시설로 송아지의 성장속도를 높이고 건강상태 모니터링도 가능해 질병이 의심되거나 허약한 송아지를 조기에 발견이 가능하다.또한, 젖소의 착유량 및 송아지 우
농림축산식품부는 3월 26일 경기 이천 소재 종오리 농장의 폐사체 검사결과, 고병원성 AI로 확진됨에 따라 ‘가축방역심의회(위원장이준원 식품산업정책실장)를 개최하여 타 지역으로의 전파를 차단할 수 있는 초동방역을 강력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경기도 일시 이동중지 명령) 경기도 내 오리류(청둥오리 등 포함), 관련차량 및 작업장 등을 대상으로 ‘16.3.27(일) 00시부터 3.28(월) 12시까지 36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명령(Standstill) 시행(경기도 오리류 등 반출금지) 경기도 소재 오리류(청둥오리 등 포함) 및 알에 대하여 3월27일부터 4월2일까지(1주일간) 타 시·도로의 반출을 금지하되, 고병원성 AI 발생상황을 고려하여 반출금지 기간 연장여부를 검토할 계획(발생농가 계열사 관리) 발생농가와 사료 및 새끼오리 등을 공급하고 있는 계열화사업자 소속 모든 오리농가(99호)에 대해 일제 폐사체 검사를 3월28일부터 4월8일까지 완료(취약지역 소독 및 점검) 전국 가금판매소 및 계류장 등에 대한 일제소독을 3월28일부터 4월2일까지 실시하고, 지자체 합동으로 방역실태 이행상황 점검(일제입식출하) 특별대책기간인 5월말까지 전국 오리농가에 대하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3월 25일 경기 이천 소재 종오리 농장에 대한 예찰검사 과정에서 검출된 H5N8형 AI 바이러스에 대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 검사한 결과, 3월26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확진되었다고 밝혔다.해당 농장에서 사육중인 종오리 1만9백여수는 즉시 살처분 및 매몰할 계획이며, 해당 농장을 중심으로 방역대를 설정하여 이동통제, 거점소독시설 설치 등 고병원성 AI 발생에 따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농식품부는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해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발생농가 및 역학관련 시설에 대한 이동통제와 가금류 수송차량에 대한 소독 강화 등 차단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아울러, AI 추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닭·오리 축산농가 및 관련종사자들에게 철저한 소독, 외부인·차량 출입통제 등 차단 방역 활동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농협목우촌(대표이사 채형석) 치킨 프랜차이즈 “또래오래”는 새로운 광고모델로 SM 엔터테인먼트 소속인 5인조 걸그룹 레드벨벳을 선정하고 지면광고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레드벨벳(아이린 슬기 웬디 조이 예리)은 2014년 8월 데뷔한 그룹으로 Ice Cream Cake, Dumb Dumb 등의 히트곡을 연이어 선보이며 대세 아이돌로 떠오르고 있는 실력파 아이돌 그룹이다.특히 뮤직뱅크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는 『아이린』,‘우리결혼했어요’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조이』등이 속해있어 일반인들에게도 친숙한 그룹이며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지도가 빠르게 확산되어가고 있는 중이다.농협목우촌 관계자는 그 동안 레드벨벳이 보여주었던 발랄하면서도 상큼한 이미지가 또래오래의 깨끗하고 건강한 이미지와 부합되는 측면이 많아 광고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델 선정이유를 설명했다.한편, 이번 지면광고 촬영에서 이들 멤버들은 상큼발랄함부터 단아함까지 다양한 컨셉의 촬영을 무난히 소화해 내 관계자들이 크게 만족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이어지는 힘든 촬영 중에도 지친 기색 없이 밝은 모습으로 성실히 촬영에 임해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또래오래 관계자는
새학기가 시작되고 완연한 봄이 왔다. 직장인들에게도 월요병이 있듯이 우리 아이들도 긴 겨울방학을 끝내고 다시 학교에서의 단체생활을 시작하면서 일시적으로 스트레스 및 부적응 등 새학기 증후군에 시달릴 수 있다.특히 3월에는 환절기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진 아이들이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릴 확률도 높아지기 때문에 이럴 때 일수록 아이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식단에 더 신경 써야 한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새학기를 맞아 아이들의 성장과 감기예방에 좋은 식재료중 하나인 한우부위에 대해 소개한다.◇두뇌발달을 위한 갈비살한우 부위 중 마블링이 가장 좋은 부위는 갈비살이다. 레시피에 따라 천만가지 맛으로 변할 수 있는 부위다. 갈비살에는 몸 안에서 생성되지 않아 음식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필수 지방산인 아라키돈산과 DHA 성분이 많아 아이들 두뇌발달에 좋다. 또한 패스트푸드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부족한 영양소인 리보플라빈이 많다. 리보플라빈은 신체 성장 및 적혈구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탄수화물에서 에너지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성장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이다.◇영양 불균형엔 홍두깨살예로부터 몸이 허한 사람들에게 홍두깨살을 먹였다고
농림축산식품부가 2018년 3월 24일까지 무허가, 미신고 배출시설을 적법화하지 않을 경우 축산업 허가를 취소하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담은 축산법 개정안에 대해 의견수렴을 나선 가운데, 농가 반발이 거세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은22일 이동필 장관 주재 “축산분야 업무보고대회”에 참석하여 축산법 개정안 수정과 낙농제도 개선과 지원책 마련을 이동필 장관에게 건의했다.이 자리에서 이승호 회장은 “입지제한지역 무허가축사 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허가, 미신고 배출시설에 대해 축산업 허가를 취소한다면 상당수 축산농가가 문을 닫아야한다”고 지적하며, 해당조항을 삭제하고 입지제한지역 무허가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또한 이승호 회장은 “우유나 농산물은 식량주권측면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정책목표를 세우고 제도 개선과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장관님께서 낙농문제에 관심을 가지시고 직접 챙겨주시길 바란다”라고 건의하기도 했다.한편, 행사장을 나온 이승호 회장은 ‘’축산업을 지원하고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해야할 농정부처가 환경부처와 손잡고 축산농가를 퇴출하려고 하고 있다“라며 안타까움을 표시하는 한편, ”낙농문제에 대해 농림축산식
축산자조금연합(이하 자조금연합)이 국민과 상생하는 우리축산을 위한 대한민국 축산농가의 실천의지가 담긴 ‘축산농가 행동강령문’을 제작·배포했다.이번 행동강령문은 지난해 자조금연합이 개최한 ‘국민소득 3만불 시대, 공감축산 이렇게 하자’ 워크숍에 대한 결과물로써, 한돈·한우·낙농·가금류(육계, 양계, 산란계, 토종닭, 오리)·육우·양봉·사슴 등 11개 축종별로 제작되었으며 협회 및 자조금 대의원을 중심으로 배포됐다.지난 6월과 9월, ‘안전한 축산식품 생산’과 ‘축산환경 개선’을 주제로 2차례의 워크숍이 개최되는 동안 안전 축산물과 친환경 축산에 대한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고 축산물 생산자로서 사회적인 의무와 책임을 다하고자 축산 현장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핵심 지침을 담은 ‘축산농가 행동강령’제정의 필요성이 제기됐다.이에 자조금연합은 축산관련단체협의회와 함께 고품질 축산물 생산, 생산성 향상, 질병 청정화, 친환경 축산, 사회공헌 등의 내용이 담긴 5대 공통강령을 기반으로 구체적인 축종별 강령을 수립하였으며 대내외적으로 행동강령을 선포하고 축산농가의 실천의지를 다지고자 지난 12월‘국민과 상생하는 축산농가 행동강령 선포식’을 개최했다.자조금연합의 이병규 회장은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 호남지원은 18일 단풍미인한우 미트센터에서 브랜드 작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축산물 HACCP 기술상담을 실시했다.단풍미인한우는 2015년 6월 25일 인증원과 안전관리통합인증 구축을 위한 MOU 체결을 통해, 단풍미인한우가 안전관리통합인증제를 획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한 바 있다.이번 기술상담은 단풍미인한우가 안전관리통합인증을 조기에 획득할 수 있도록 인증원의 손경석 가공·유통팀장과 심사관이 참석하여 기술상담을 진행했다.기술상담은 안전관리통합인증제도 소개, HACCP인증(연장)절차 안내, 축산물 위생관리법령 개정사항 설명, 가공·유통분야 주요 HACCP지적사항을 실시하였으며, 단체교육 이후에는 개별 1:1 맞춤형 기술상담을 진행했다.이날 참석했던 홍남기 단풍미인한우 총괄본부장은 “평소 법령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을 기회가 없었으나, 이번 찾아가는 축산물 HACCP 기술상담을 통해 법령 개정사항을 알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안전관리통합인증을 상반기 중에 신청할 수 있도록 많이 준비하고 노력하겠다”고 하였다.인증원 관계자는 “항상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이 있을 시 주저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