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가 모바일 앱 CokePLAY(코-크 플레이)를 통해 글로벌 아이돌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이미지를 담은 ‘코카-콜라 방탄소년단 스페셜 패키지’ 출시 기념 이벤트를 이달 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코카-콜라 BTS 스페셜 패키지 모으고 코-크 미니 냉장고 받자’ 이벤트는 코카-콜라 방탄소년단 스페셜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소비자들이 코카-콜라와 함께 일상 속 짜릿한 행복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먼저 CokePLAY 앱 카메라로 코카-콜라 방탄소년단 스페셜 패키지를 스캔한 후, 증강현실(AR)을 통해 화면에 나타나는 방탄소년단 멤버와 셀카를 찍으면 된다. 이후 개인 SNS에 사진을 공유하면 해당 포토카드가 자동 저장되며, 방탄소년단 멤버 7명과의 셀카를 모두 공유하면 BTS 포토카드가 완성되면서 이벤트 응모 자격이 주어진다. 아울러 코카-콜라는 지난 7월 출시한 코카-콜라 방탄소년단 스페셜 패키지 페트제품 7종 세트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짜릿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해당 이벤트는 CokePLAY 앱에서 50코-크 포인트로 응모하면 즉시 당첨여부를 확인할 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코카-콜라 방탄소년단 스
오리온이 ‘촉촉한초코칩’과 ‘젤리밥’의 양을 가격변동 없이 각각 33%, 12% 증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증량은 오리온이 지난 2014년 착수한 ‘착한 포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그 동안 지속해온 포장재 개선과 원가절감 노력을 통해 얻은 이익을 소비자에게 돌려드리기 위해 이뤄졌다고. 오리온은 최근 4년간 ‘초코파이’, ‘포카칩’을 비롯해 ‘마켓오 리얼브라우니’, ‘눈을감자’, ‘오뜨’, ‘더자일리톨’ 등 총 13개 제품을 가격 변동 없이 증량했다. 가격 인상 없이 주요 제품의 양을 지속적으로 늘린 것은 식품업계에서 이례적인 일이라고. 9월 생산 분부터 촉촉한초코칩은 기존 6개들이 제품을 8개로, 12개들이 제품을 16개로 양을 늘린다. 젤리밥은 기존 58g, 120g 규격을 각각 65g, 135g으로 증량하고, 소용량 제품이 36봉 들어있던 ‘젤리밥 미니’도 40봉으로 늘린다. 지난 2017년 두 제품을 합쳐 30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린 것을 감안하면 이번 증량으로 연간 약 70억원 이상의 가치를 소비자에게 추가 제공하는 셈이라고. 증량과 함께 품질도 업그레이드했다. 촉촉한초코칩은 더 부드러운 쿠키와 진한 초코칩의 풍미를 만끽할 수 있도록 새로운 레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저녁이 있는 삶’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집밥 식재료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이마트가 지난 7월 매출을 분석한 결과 쌀과 각종 신선식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30% 가량 늘었다. 특히, 지난해 전체 유배우 가구(1222만4000가구) 중 맞벌이 가구 비중이 44.6%를 차지하는 등 맞벌이 가정의 비중이 높은 상황에서 복잡한 조리 과정 없이 간편하게 집밥을 차릴 수 있는 가정간편식(HMR)이나 반찬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장보는 시간을 줄이기 위한 온라인 식재료 구입도 늘고 있다. 홈쇼핑이나 마트, 편의점 등 유통업계에서는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이 정착돼 감에 따라 집밥을 위한 간편 식재료나 제품의 수요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측, 집밥족을 공략하기 위한 식재료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간단한 조리로 빠른 저녁식사 준비…가정간편식 수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국내 HMR시장 규모는 연평균 21%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지난해 3조원을 넘었다. 가정간편 식은 복잡한 조리과정 없이 간편하게 데워 집밥을 차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재료를 엄선해 집밥 못지않은 고품질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반려견 전용 프리미엄 영양간식 ‘아이펫 밀크저키(I Pet Milk Jerky)’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 ‘아이펫 밀크저키’는 유당을 분해해 소화흡수가 용이한 반려동물 전용우유 ‘아이펫밀크’와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고기(오리&연어)를 혼합해 만든 영양만점 간식이다. 반려동물의 곡물 알레르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옥수수, 밀, 쌀 등을 사용하지 않은 ‘그레인 프리(Grain Free)’ 제품으로 소화장애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합성색소, 합성보존료, GMO원료를 일체 첨가하지 않은 ‘3無’로 건강한 원료만을 사용해 믿고 먹일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탄생했다. 특히, 이번 ‘아이펫 밀크저키’는 ‘아이펫밀크’로 대히트를 친 프리미엄 펫 간식 브랜드 ‘아이펫(I Pet)’의 두 번째 출시제품으로써 서울우유 유제품 전문가와 수의사가 공동으로 연구 개발해 서울우유의 신선한 재료와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별도의 전용설비를 통해 생산된다.
음식에 기술을 접목한 ‘푸드테크’에 빠진 식음료업계가 최근 냉각기술, IoT, 로봇 등 다양한 과학 기술을 활용해 소비자들의 먹는 재미를 배가시킨 ‘펀&테크(Fun&Tech)’ 서비스에 주목하고 있다. 눈앞에서 음료가 슬러시로 변하는 신기한 자판기부터 앱 하나로 나만의 레시피 커피를 추출하는 스마트 커피머신, 서빙·바리스타 로봇까지 다양한 첨단기술을 활용해 ‘Fun’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며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과냉각 기술’ 코카-콜라를 슬러시로 변신시킨 이색 자판기 특수 냉각기술을 적용, 내 손안에서 음료가 슬러시로 변하는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신기한 이색 코카-콜라 자판기가 주목 받고 있다. 코카-콜라 슬러시의 공식 명칭은 ‘슈퍼 칠드 코-크(Super Chilled Coke)’로 음료의 온도가 영하로 내려가도 얼지 않고 액체 상태로 존재하다가, 외부 충격에 의해 얼음으로 변하게 만드는 ‘과냉각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과냉각 기술은 동결점을 넘어도 얼지 않고 액체 또는 기체 상태로 존재하는 것으로, 영하에서도 액체 상태를 유지하는 물이 바로 과냉각 현상에 해당한다. 과냉각 기술이 적용된 자판기에서 꺼낸 코카-콜라
롯데제과(대표 민명기)의 ‘꼬깔콘 버팔로윙맛’이 출시 두 달 만에 100만개의 판매고를 돌파했다. 아직 전 유통점에서 판매되지 않음에도 이 같은 판매 기록을 나타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이 같은 ‘꼬깔콘 버팔로윙맛’의 인기는 최근 아시안 게임 시청 등으로 집에서 맥주를 즐기는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맥주 안주 스낵을 표방한 ‘꼬깔콘 버팔로윙맛’의 인지도가 점차 높아지면서 출시 초기인 6월 1억원에 불과했던 매출이 7월에는 4억, 8월에는 6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소비자 반응도 좋다. 자체 인공지능 트렌드 분석시스템 ‘엘시아(LCIA)’의 분석 결과 온라인상 맥주 안주로 꼬깔콘이 언급되는 횟수가 올 초 200여건에서 8월말 1400여건으로 7배 이상 늘어났고, 꼬깔콘과 맥주 안주의 연관 지수(Associate index)도 3배가량 증가했다. 롯데제과는 ‘꼬깔콘 버팔로윙맛’을 맥주 안주로 자리매김 시키기 위해 지역 맥주축제나 캠핑 패스티발 등에 무료 샘플링 행사 등을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섰다. 꼬깔콘 버팔로윙맛은 롯데제과의 인공지능 트렌드 분석시스템 ‘엘시아(LCIA:Lotte Confectionery Int
유럽연합의 ‘교내 우유·과일·채소제도’가 새 학기를 맞아 재개됐다. 이 제도는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장려를 목표로 △과일·채소, 우유 제품의 제공 △좋은 영양소의 중요성 및 식품이 어떻게 생산되는지 알려주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포함하고 있다. 참여 학교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2017, 2018학사년도에서는 유럽 전역의 3000명 이상의 어린이들에 적용됐다. 이 제도에 따라 과일 및 채소에 대한 연간 1억5000만 유로, 우유 및 기타 유제품에 대해 1억 유로가 배정됐다. 참여는 자율이지만 모든 유럽회원국들이 이 제도의 전부 또는 일부에 참여하기로 했다. 2018-2019학사년도에 참여하는 28개 회원국에 대한 국가별 배당금은 2018년 3월 유럽집행위원회에 의해 승인 및 채택됐다. 또 회원국들은 이 제도의 재정에 국가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할 수도 있다. 제공되는 제품은 건강, 환경, 계절성, 다양성, 이용가능성 등을 바탕으로 선정됐다. 회원국들은 지역에서 구매한 제품, 유기농제품, 공급망이 짧은 제품 등을 장려할 수 있다.
프랑스 하원의원들은 프랑스에서 소비되는 식염 양을 저감하기 위해 짭짤한 식품에 세금을 도입하고자 한다. 프랑스의 음식은 식욕을 돋우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맛있는 치즈, 바게트, 소시지 등은 소금 섭취를 줄이는 것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한 하루 최대 섭취량이 5g인 반면에 실제 프랑스 사람들은 하루 평균 8g의 소금을 섭취한다. 이것은 프랑스 사람들이 권장량의 60%를 초과하는 소금을 섭취함을 의미한다. 산업적인 식품생산에 관한 조사를 수행하는 위원회의 회원인 프랑스 하원 20인은 제조업자가 제품에서 소금 함량을 줄이도록 장려하기 위해 식염 함량이 높은 식품에 세금을 부과함으로써 변화가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푸르밀이 5일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어린이 전기안전을 위한 공동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 감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전북혁신도시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체결식에는 푸르밀 신동환 대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조성완 사장 등 주요 임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푸르밀은 ‘뼈가튼튼 고칼슘저지방우유 900㎖’ 제품 패키지에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삽화 형태의 감전사고 예방수칙을 삽입한다. 어린이 감전사고가 주로 가정에서 콘센트를 만지다 발생하는 점에 주목해 어린이들에게 콘센트 사용 시 경각심을 줄 수 있는 그림과 문구로 구성했다. 푸르밀은 어린이들이 주로 소비하는 유제품을 활용해 효과적으로 전기안전 수칙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푸르밀과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유치원생을 위한 전기안전 교육과 취약계층 대상 공동 후원사업 등 지역사회 기반의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힘쓸 계획이다. 푸르밀 신동환 대표는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첫 걸음으로 이번 협약을 맺게 됐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나아가 대한민국의 안전과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푸르밀
서울특별시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추석 휴장에 들어간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에 따르면 가락시장 청과시장 중 과일부류는 22일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7일 새벽 경매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다. 또 채소부류는 21일 저녁까지 경매를 열다가 26일 저녁부터 경매가 재개된다. 가락시장 수산시장 중 선어, 패류부류는 22일 새벽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6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건어부류는 22일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28일 새벽 경매부터 재개된다. 아울러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의 경매시장(채소부류, 과일부류)은 각각 가락시장과 휴업일정이 동일하나, 강서시장 시장도매인시장의 경우 22일 18시까지 거래가 이뤄지고, 26일 18시부터 거래를 재개한다. 양곡시장은 23일에서 26일까지 4일간 휴업한다. 공사 관계자는 “추석 휴장일 전후 원활한 농수산물 공급을 위해 도매시장법인 및 중도매인 등과 공조를 강화하고, 수급안정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