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대표 이정인)은 국내 유업계 최초로 중국 상거래업체 1위 알리바바 그룹이 만든 신선식품 대형마트 허마셴셩과 합작, 한국산 유제품을 수출한다. 허마셴셩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그리고 물류를 통합, 신선식품을 강점으로 한 알리바바 그룹의 신유통채널로, 2016년 상해에 첫 번째 매장을 시작으로 현재는 9개 도시에 60개 매장을 거느리고 있으며, 향후 중국 전역에 2000여개의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허마셴셩을 방문한 소비자가 상품을 눈으로 직접 본 후, 집에서 편하게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가장 가까운 매장의 직원이 매장 내 위치한 트레일러에 상품을 담아 곧바로 배송이 시작되며, 3km이내 30분 배송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남양유업은 이처럼 매년 새롭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온라인 유통시장을 면밀히 지켜보고, 시장개척을 위해 면밀히 노력해 왔다. 지난 2016년 1월에는 세계 3위의 중국 온라인 상거래 사이트 ‘경동산청’과 온라인 전용 수출분유 ‘싱베이능’을 성공적으로 론칭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국내 최초로 중국 조제분유 수출기준을 통과하는 등 꾸준히 중국공략을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 남양유업은 허마셴셩과 합작을 통해 지난 7월 3일 흰우유 제품 ‘남
롯데제과의 ‘빠다코코낫’이 출시 40년 만에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빠다코코낫을 사용한 ‘앙빠’라는 이름의 DIY 디저트가 입소문을 타면서 빠다코코낫의 판매가 늘어 최근 3개월간 매출이 전년비 30%나 급증했다. 특히, 대용량 타입의 제품은 50% 이상 증가, 장수 비스킷 빠다코코낫이 디저트의 재료로써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앙빠는 빠다코코낫 사이에 팥 앙금, 버터를 넣어 샌드위치처럼 만든 디저트다. 요즘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앙버터(앙금+버터) 빵에서 빵을 빠다코코낫으로 대체한 것. 빵보다 바삭한 식감이 앙버터와 잘 어울리고 디저트로 딱 적당한 크기다 보니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유통기한도 더 길어 인기를 끌고 있다. 무엇보다 구하기 쉽고 만들기도 쉬워 집에 손님이 왔을 때나 혼자만의 ‘소확행’을 느끼고 싶을 때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크다. 롯데제과는 AI 트렌드 분석 시스템 엘시아(LCIA)를 통해 ‘앙빠’의 등장을 발 빠르게 파악했다. 올 봄부터 ‘앙빠’의 버즈량이 급증하고 확산되는 조짐이 보이자 롯데제과는 회사 공식 SNS를 통해 앙빠 관련 콘텐츠를 만들고, 최근에는 ‘앙빠’ 레시피를 제품 후면에 삽입하는 등 본격적인 ‘앙빠’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서울우유 공식 쇼핑몰 ‘나100샵’에서 ‘2018 추석맞이 기획전 및 감사이벤트’를 오는 9월 1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카테고리별 인기 선물세트가 최대 70%까지 할인하는 ‘나100샵’의 추석선물 기획전에서는 유제품부터 가공식품, 건강식품, 신선식품까지 다양한 선물세트가 준비돼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치즈선물세트 고급형’은 대표적인 추천 제품으로 출시이래 지금까지 누적 12만3220개를 판매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아이들을 위한 간식치즈부터 어른을 위한 안주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총 13개 치즈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그 외 CJ스팸선물세트, 한과선물세트 등 가공식품은 최대 25%, 정관장 홍삼원 포르테 등 건강식품은 최대 70%, 한우선물세트, 표고버섯 선물세트, 완도 활전복 선물세트, 영광 굴비 선물세트, 과일선물세트 등 신선식품은 최대 40%까지 할인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오재환 e마케팅 팀장은 “추석은 고마운 분들께 감사함을 전할 수 있는 명절이지만 최근 물가상승으로 가계 부담이 높아진 만큼 가성비 높은 제품들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며 “나100샵에서는 유제품부터 신선제품까지 다양한 선물세
동원F&B의 프리미엄 유제품 브랜드 덴마크가 업계 최초로 과육이 씹히는 진짜 과일우유 ‘덴마크 츄썸’ 3종을 출시했다. 덴마크 츄썸 3종은 100% 국산 원유에 신선한 과육을 갈아 넣은 프리미엄 우유다.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큼직한 과육 알갱이가 듬뿍 들어있어 씹는 맛이 살아있으며, 달콤한 과일 퓨레와 신선한 국산 원유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맛과 영양이 풍부하다. 우유에 과육을 직접 갈아 넣은 제품은 지금까지 시중에 없었다. 과일은 산도가 높아 특별한 공정 없이 우유에 넣으면 우유 단백질이 치즈처럼 뭉치기 때문이다. 하지만 덴마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단백질 변성을 방지하는 최적 배합기술을 적용해 업계 최초로 진짜 과육을 갈아 넣은 과일우유를 만들 수 있었다.
말레이시아 총리의 지난 27일 발표에 따르면, 정부는 건강한 삶을 지키고 정부 예산의 구멍을 막기 위해 ‘소다세’ 도입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다. 이번 발표는 소다세의 기회가 높을 것을 암시하고 있다. 기존의 발표들은 각료급에서 이뤄졌으나 실행되지 않았다. 동남아에서 소다세는 태국, 브루나이, 필리핀에 도입됐고,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는 도입되지 않았다. 제안된 소다세는 정부가 2018년 9월1일부터 가당음료에 부과하는 ‘판매 및 서비스세(SST)'로 인한 판매부진과 함께 말레이시아 음료 산업계에 이중고를 안게 할 것이다. 상정된 SST의 세율과 최종 면제대상은 2018년 9월1일에 알려질 것이다.
국내 단일시설 최대규모 종합식육가공센터 ‘도드람김제FMC’가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도드람(조합장 이영규)은 29일 전북 김제시 지평선산업단지에서 김종회 국회의원, 전라북도 최정호 정무부지사, 박준배 김제시장,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를 비롯한 정부 지자체 관계자와 유관기관장, 언론매체 관계자, 조합원, 주요 임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드람김제FMC(Fresh Meat Center)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6년 전북 김제시 지평선산업단지 내에 총 사업비 약 1,000억원을 투입,대지 5만2,445㎡, 연면적 4만2,975㎡ 규모의 도드람김제FMC를 착공했으며, 최근 공사를 모두 마쳤다. 하루 3,000두의 돼지 도축·가공이 가능한도드람김제FMC는최대 5,000두를 예냉 보관할 수 있는 대규모 종합식육가공센터다.또한 최신 자동화 설비를 통해 도축·가공·물류 등 과정에서 작업자의 손이 제품에 닿는 횟수를 대폭 줄여 교차오염을 최소화하는 등 생산 단계부터 철저한 위생 관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영규조합장은 “도드람김제FMC 준공을 통해 전북 김제지역의 경제 발전에도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도드람은 최첨단 시설을 갖춘
소비자를 도와 농산물의 원산지와 품질 정보를 볼 수 있는 웹사이트가 지난 27일 출시됐다. 하노이 투자, 무역 및 관광진흥센터의 이사는 웹사이트가 생산자와 사업가가 그들의 상품을 가정과 해외로 진출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을 예상한다고 전했다. 해당 사이트는 전자상거래를 통해서 생산자와 유통업자 및 소비자를 연결해 생산과 유통 가치망을 개발시키는 유용한 도구가 될 것이다. 해당 웹사이트는 농산물 안전, 산업통상부의 허가를 받은 하노이 시의 21개의 안전식품 매장 및 식품안전규정을 지키는 600곳의 모든 편의점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것이다. 농업농촌개발부에 따르면, 하노이 시는 지금까지 80개의 농산물 안전망을 설립했으며, 총 5개 집단 상표가 있다. 농장에서 식탁에 이르는 동물 원산지 사슬은 사료, 의약, 도살, 식품 가공 및 유통 분야의 3000농가 이상, 120 사업자 및 개인 운영자를 끌어들였다. 해당기관은 140곳의 시설을 검사해 QR코드를 이용한 제품 원산 추적보조프로그램을 구축할 것이다.
대상 청정원은 살코기로 만들어 기름기가 적은 ‘담백하고 건강한 베이컨’을 선보였다. 청정원 ‘담백하고 건강한 베이컨’은 제품명에서 느껴지듯 기름기 많은 삼겹살 대신 살코기가 많은 앞다리살로 만들어 느끼하지 않고, 기름기가 적어 담백하다는 것이 차별화 포인트다. 유럽 정통 시즈닝으로 12시간 이상 저온 숙성했으며, 국내산 참나무로 훈연해 은은한 그릴향이 살아 있다. 얇게 슬라이스 돼 있어 후라이팬에 1분 이내로 구우면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에 따른 클린룸에서 생산∙포장하여 더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스파게티, 밥반찬, 샌드위치, 볶음밥 등 다양한 용도에 잘 어울린다.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식음료 브랜드들이 모바일을 통해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실제 한 통계에 따르면 대한민국 성인 1인당 하루 모바일앱 평균 사용시간은 하루 3시간 이상으로,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식음료업계에서는 모바일앱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모바일에 익숙한 20, 30대 소비자층을 공략하며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업계에서는 유행에 민감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중시하는 20,30대 소비자층을 타깃으로 컬래버레이션이 활발한 가운데 특히, 모바일앱을 활용한 마케팅에 주력하는 분위기”라며 “모바일앱에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가 하면 반대로 모바일 상의 인기 아이템을 오프라인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중”이라고 설명했다. 모바일 속 식음료 제품들! 다양한 형식으로 재미 선사 업계에서는 영상제작, 퀴즈쇼 등 대세 모바일앱들이 가진 형식을 통해 재미 선사에 나섰다. 공차코리아는 영상제작 어플리케이션 틱톡(TikTok)과 함께 ‘공차로 행복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전 세계적으로 1억여명이 사용하고 있는 대세 어플리케이션 틱톡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9월 15일까지 진행된다. 공차코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전북 정읍시 소재 세림현미가 제조‧판매한 ‘라온현미유’제품에서 벤조피렌이 기준(2.0㎍/㎏ 이하) 초과 검출(2.5㎍/㎏)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또 전북 전주시 소재 태성푸드가 제조‧판매한 ‘아튀(바닐라맛)’(식품유형 : 빵류) 제품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돼 회수 조치했다고 덧붙였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0년 8월 2일인 ‘라온현미유(사진)’ 제품과 제조일자가 2018년 8월 18일로 표시된 ‘아튀(바닐라맛)’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