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급(직위승진) ▲김원태 청장비서관 ■과장급(전보) ▲신재훈 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 기후변화평가과장
최근 계단을 오르내리는 운동이 인기를 끌고 있다. 계단을 오르는 것은 허벅지 및 종아리 근육 강화에 큰 도움이 된다. 그렇지만 계단을 내려갈 때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체중이 실린 상태로 계단을 내려가다 보면 무릎 관절에 충격이 반복되어 무릎 구조물에 손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계단 운동 시, 시큰거리는 무릎 통증이 반복된다면 무릎 관절에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인 무릎 연골화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무릎 뚜껑뼈'라고도 불리는 슬개골은 무릎 앞쪽에 있는 뼈로써, 무릎을 구부리거나 펼 때 허벅지뼈의 표면을 따라 움직이는 조직이다. 슬개골의 움직임이 원활하지 못하면 슬개골 안쪽과 허벅지뼈가 서로 마찰되면서 슬개골 안쪽의 연골이 물렁해지게 되는데 이를 무릎 연골연화증이라 한다. 무릎 연골연화증은 주로 20~30대의 젊은 층에서 호발한다. 무릎 연골연화증은 대퇴골과 슬개골 연골면에 염증 및 손상 등의 문제가 생기는 것으로 대체로 허벅지 근육이 약화되고 허벅지 앞쪽 대퇴사두근과 뒤쪽 햄스트링 근육의 밸런스가 맞지 않을 때 쉽게 발생하는 편이다. 특히 하체 근육량이 적다면 발생률은 더 높아진다. 무릎 연골연화증 환자는 무릎이 시큰거리고 시리는
핵밥 천호점이 별 세개 등급 ‘2024 국민맛집’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핵밥은 작년 상반기 브랜드를 리뉴얼하며 기존 주력메뉴인 덮밥과 더불어 라멘, 돈카츠, 소바, 카레 등으로 메뉴라인을 확장했다. 핵밥은 현재 브랜드 서포터즈인 핵밥 프렌즈 1기를 운영 중이다. 매주 핵밥 신메뉴 후기, 최애 덮밥 소개, 핵밥 예쁘게 찍는 방법 등 다양한 주제와 탁월한 영상 제작 역량을 기반으로 핵밥을 알리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제작되고 있다. 관계자는 “국민맛집은 전국 각지의 업체를 대상으로 평가하여, 별점을 통해 최상의 업체들을 선정하고 소비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한다. 신청은 ‘국민맛집’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고 전했다. 양동모 핵밥 대표이사는 “2024 국민맛집 가이드에서 별 세개 등급 맛집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맛과 퀄리티로 소비자분들을 맞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립선비대증과 같이 늘어나고 있는 주요질병은 전립선암이다. 전립선비대증처럼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은 아니지만, 전립선암의 위험인자 중 하나는 ‘나이’이다. 우리나라는 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전립선암 유병률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전립선암은 40세 이하의 남성에서는 드물다가 50세 이상에서 발생하기 시작해 60세 이후 급격히 늘어나는 특징이 있다. 조기 발견을 위해 50대부터는 전립선암의 정기검진도 강화되어야 한다. 특히, 고혈압과 같은 기저질환이 있는 남성은 전립선암 예방과 조기검진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동반질환과 전립선암 발생률을 분석한 한 연구에 따르면, 고혈압 환자는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 전립선암 발생률이 1.45배 높았다. 또한, 당뇨병 환자는 1.29배, 이상지질혈증 환자는 1.4배 더 전립선암 발생률이 높았다. 만병의 근원인 ‘비만’도 경계해야 한다. 같은 연구에서 복부 둘레 90cm 이상의 복부 비만 남성의 전립선암 발생률이 1.32배 더 높았다. 대화당한의원 이은주 원장은 “생활습관병을 가진 환자들은 전립선암에 대해 각별히 대비해야 한다. 전립선비대증과 같이 조기검진과 조기발견 등 예방과 근원적 치료에 힘써야 하는 것이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은 편인 ㈜풍년에프씨의 '한옥마을 비빔밥&솥밥' 메뉴가 식물성 콩고기 고추장으로 건강식 시장 공략한다고 밝혔다. '한옥마을 비빔밥'은 100% 식물성 재료로 만들어졌으며, 특히 식물성 콩고기로 개발된 고추장을 사용하여 자연과 건강을 동시에 고려한 제품이다. 특히 식물성 콩고기 고추장은 고기의 식감을 그대로 재현하면서도 맛과 영양을 모두 챙겼으며, 이 식물성 콩고기는 저당 및 고단백으로 구성되어 있어 트랜스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없기 때문에 체중 관리와 심혈관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풍년에프씨는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고려한 식품 혁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기업이다.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서'를 보유한 공장에서 제조하며,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식물성 콩고기의 사용을 통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고, 동물 복지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HACCP 인증시설에서 제조되어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풍년에프씨 관계자는 “전통적인 고추장의 맛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건강 트렌드를 반영한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와 개발을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기관 홍보상징물(캐릭터) ‘이삭이’·‘새싹이’ 조형물을 제작해 청사 본관 1층 홍보관에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삭이’와 ‘새싹이’는 2008년 자체 개발로 탄생한 기관 홍보상징물로, 지난 4월 새로 단장해 공개한 이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이삭이’는 머리 위에 솟아있는 벼 이삭의 힘으로 새롭게 태어나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영웅의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또 ‘새싹이’는 이삭이를 도와 농촌에서 생명의 씨앗을 뿌리는 비밀 요원이라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조형물은 높이 1.8m, 폭 1.3m 크기로 제작돼 청을 찾는 농업 고객과 일반 국민을 맞이한다. 조형물 하단에는 농촌진흥청의 공식 누리소통망(SNS) 정보무늬(QR코드)를 부착해 고객이 원하는 채널로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이삭이’·‘새싹이’는 농촌진흥청 공식 누리소통망(SNS)에서 청 연구 성과와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정책 소통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현재 인스타그램에 연재하고 있는 ‘새싹이의 식물진단일지’, ‘순삭툰’ 등은 이용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농촌진흥청 서효원 차장과 직원들은 조형물 앞에서 기념사진을
국내 종돈개량을 위해 2008년부터 정부에서는 돼지개량네트워크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국내 종돈장에서 사육하는 종돈에 핵군AI센터 우수종돈 정액을 공유하여 혈연연계를 통해 우수종돈을 선발·보급하는 것이다. 돼지개량네트워크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우수종돈 농가 보급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돼지개량네트워크구축사업에 참여하는 종돈장에서 생산되고 가축개량총괄기관(국립축산과학원)의 유전능력평가결과 능력이 우수한 종돈을 구입한 정액등처리업체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유전능력평가결과에 따라 마리당 차등(300∼1200천원)하여 정액으로 지급하며 국고 50%, 지방비(시도, 시군비) 50%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5년간 지원현황을 보면 총 2,111백만원을 지원하였다. 연도별, 지자체별, 품종별 지원현황은 <표1∼표3>에서 나타냈다. 연도별로 보면 2020년에 520백만원을 정점으로 점점 감소하여 2023년 347백만원이 지원되었다. 지자체에서는 충청남도가 568두에 427백만으로 가장 많이 지원받았으며 품종별로는 두록종이 2,287두로 총 1,878백만원(두당 825,946원)을 지원받았다. 지원받은 센터별로(표4)는 도드람AI계열이 494두 486백만원으
건식과 습식 혼합 맞춤 식단으로 눈에 띄는 건강한 변화를 경험 가능 반려묘와 반려인 즐거운 체험 기간 제공하기 위한 체험단 스페셜 키트 증정 다양한 우수 후기 이벤트 비롯한 주 1회 스토리 이벤트 진행…푸짐한 경품 증정 세계적인 반려동물 식품 전문기업 네슬레 퓨리나의 수퍼 프리미엄 맞춤 건강식 브랜드 ‘퓨리나 원 캣’이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3주간 눈에 띄는 건강한 변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퓨리나 원 캣 습식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퓨리나 원 캣 습식 체험단’은 연령별, 건강별 맞춤 식단 제공이 가능한 ‘퓨리나 원 캣’ 제품을 통해 반려묘의 음수량 충족은 물론 면역력을 향상해 눈에 띄는 건강한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체험단은 오는 8월 4일(일)까지 네슬레 퓨리나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후 프로필 링크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총 400명 선정하며, 내달 8일(월) 개별 문자로 선정 소식을 안내할 예정이다. 선정된 체험단에게는 새롭게 출시된 ▲퓨리나 원 캣 습식 5종과 반려묘 연령과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 식단 제공이 가능한 ▲퓨리나 원 캣 건식 1종(7종 중 택1)이 제공된다. 체험단은 제공받은 건식 사료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식량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와 난민들을 위해 올해 10만 톤의 쌀을 해외 식량원조로 보냈다. 이는 지난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따른 후속 조치로, 예년보다 지원 규모를 두 배로 늘렸고(5→10만 톤) 지원 국가도 5개국에서 11개국으로 확대돼 방글라데시 및 아프리카 5개국이 신규로 대한민국 원조 쌀을 받게 됐다. 농식품부는 이번 식량원조를 위해 3월부터 쌀의 도정, 포장, 선적, 훈증 및 검역 등의 과정을 진행했고, 지난 4월 17일 전북 군산항에서 출항 기념식을 가졌다. 이곳에서 선적된 1.5만 톤의 쌀이 5월 1일 출항하여 5월 18일 방글라데시에 도착했으며, 나머지 8.5만 톤도 목포, 울산, 부산신항에서 출발해 7월 17일까지 11개 수원국에 모두 도착했다. 원조 쌀이 방글라데시에 도착한 이후, 농식품부와 협력하고 있는 국제연합(UN) 세계식량계획(WFP)은 난민들의 영양 개선을 위해 쌀 100립 당 아연, 철, 엽산, 비타민 A, B1, B12가 첨가된 쌀 1립을 섞어 영양강화 쌀로 가공한 후 재포장했다. 난민캠프에서는 분배 식량 감소로 미량 영양소 결핍이 심화하고 있는데, 이 쌀을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경상북도 영천시(6.15.), 안동시(7.2.), 예천군(7.6) 양돈농장에서 3건이 연달아 발생하고, 야생멧돼지 양성 검출이 지속되는 등 엄중한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22일부터 31일까지 ‘경북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위험 12개 시·군 현장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에 대한 현장의 긴장감 유지 및 경각심 제고 차원에서 농식품부 방역정책국 간부직원(과장, 서기관 등 6명)이 발생위험이 큰 경상북도 시·군을 대상으로 지자체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과 면담하고, 해당 시·군 재난·환경·방역부서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재난관리, 야생멧돼지 차단방역 및 양돈농장 방역관리 추진 상황에 대하여 점검한다. 또한,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농장 및 축산시설에 대한 배수로 정비, 내·외부 울타리 설치 등 대응 조치사항도 꼼꼼히 점검한 후, 미흡 사항은 즉시 보완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최정록 방역정책국장은 “최근 경북지역에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집중 검출되고 경남과 충남 등으로 남하·서진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양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