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 2016년도 전체 예산안은 334억5천여만원이 될 전망이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2일 대전 레전드호텔에서 ’15년 제4차 관리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 계획(안)을 심의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심의한 내년도 사업 예산은 농가 거출금 154억4400만원과 정부지원금 90억 원, 올해 이월금 90억여원을 합한 총 334억5천여만원이다. 관리위원회는 소비홍보에 작년보다 20억1685만원 삭감한 109억6천여만원을 배정하고 교육 및 정보제공사업에 전년보다 14억6361만원 증액된 76억7천여만원을 편성했다. 유통구조부분은 전년대비 12억3800만원 줄어든 7억8662만원(2.4%)을, 조사연구부문은 1억9842만원 감소한 8억2917만원을 배정했다. 수급안정부분은 전년보다 13억5000만원 감소한 32억6400만원이 편성됐다. 내년에 있는대의원 선거비용으로 등기타비용으로13억6113만원, 수급안정적립금도 전년보다 10억 원 늘어난 40억 원을 책정했다. 내년신규사업으로는 한우유통바이어 전국대회와 생산비절감 지원사업(각각 유통구조사업)에 각각 3974만2000원과 6000만원이, 한우수출지원사업(유통구조사업)이 3000만원 편성됐다. 한우홍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최현주, www.yookwoo.co.kr)는 각종 모임과 회식자리가 잦은 연말을 맞아 우리소 육우와 함께하는 ‘육우가 쏜다! 연말회식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육우 연말회식 지원 이벤트’는 불황과 치솟는 물가로 연말모임이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맛과 영양을 두루 갖춘 육우의 장점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된 행사로, 선정된 팀에게는 우리땅에서 자린 안심먹거리 육우 생등심과 모임장소가 무료로 제공된다. 회식, 친구나 지인, 동아리 등 연말모임을 계획하고 있는 6인 이상 8인 이하 단체라면 누구나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공식 페이스북 육우랑(https://www.facebook.com/yookwoorang)을 통해 11월 30일(월)까지 응모 가능하다. 응모방법은 육우랑 페이스북에서 ‘좋아요’를 누르고, 우리소 육우와 함께 맛있는 송년회 회식 및 모임을 갖고 싶은 멤버들을 태깅한 뒤 모임사연과 함께 올리면 된다. 추첨을 통해 12팀(1팀당 6인~8명 기준)에게는 ‘육우 연말무료회식 참가티켓’이, 10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홈 파티용 육우세트’, 20명에게는 투썸플레이스 초콜릿무스롤 기프티콘 등 푸
축산물공판장의 한우부산물 공급방식이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전환하는 등 농가주도의 운영방향으로개선될 것으로 보인다.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24일 농협축산경제 김태환 상무, 안심축산 함혜영 사장과 협회 사무실에서 만나 축산물공판장 출하예약제 현황과 문제점에 대하여 논의하여, 공판장 운영 개선에 전격 합의했다. 이에 한우가격 추이에 따라 공판장 출하물량을 탄력적으로 조절 운영하여 수급조절과 가격선도 기능을 유도하고, 출하대기 물량이 많은 지역 중심으로 배정물량을 확대하는등 현안에 대하여 일부 개선후점차적으로 현실에 맞게 개선하기로 하였으며, 한우가격 하락시 가격안정을 위해 안심축산에서 구매량을 적극 확대하는등 한우유통부분의 문제점도 보완하기로 합의했다.또한 부산물 가격도 축산물공판장에 따라 입찰, 수의계약, 가격심의등 방법이 공판장별로 상이함에 따른 문제점에 대하여도 심도있는 논의를 통하여, 부산물공급 계약기간이 종료되는 시점에 수의계약 방식에서 공개경쟁입찰로 제도 개선을 합의 함으로써 명실공히 공판장이 출하자인 농가주도에 의한 운영으로 방향을 전환하게 됐다.
단풍미인한우조합의 전북 정읍시 유종대조합원이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한우 지육 kg당 12만원에 낙찰되어 한우 1두에 5,088만원을 받았다.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추진위원회는 지난 19일 코엑스에서 시상식을 갖고 이날 국무총리상을 단풍미인한우 유종대 농가에게 수여했다. 또한, 이춘자 조합원(전국한우협회장상)과 이경연 조합원(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도 상을 수상했다. 한편, 단풍미인한우는 제 14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최성용 조합원이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우리나라산 쇠고기의 홍콩 수출을 위한 양국 간 검역·위생 협상이 마무리되어 수출이 가능해 졌다고 밝혔다.농식품부와 식약처는 국내 업계 및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김광동)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15년 3월부터 홍콩 정부와 본격적으로 수출 협상을 진행하여 왔다.그 동안 정부는 홍콩 정부의 수입 위험평가 대응(‘15.3∼11월), 수출 검역·위생증명서 합의(‘15.6월), 국내 수출 작업장(도축장, 가공장) 홍콩정부 등록(’15.8월), 홍콩정부 검역관의 국내 현지실사(‘15.10월) 등 수출에 필요한 검역·위생 절차를 순차적으로 협상을 진행하여 왔다.그 결과, 홍콩 정부는 ‘15년 11월 19일 한국산 쇠고기에 대한 수입 허용절차가 공식적으로 완료되었음을 우리 정부에 통보하여 왔다. 이번 양국 간 합의된 검역조건에 따라 1년간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은 지역(시·도) 중에서 홍콩 정부에 등록된 수출 작업장 (도축장·가공장)에서 생산한 쇠고기는 홍콩 수출이 가능하다.수출업계는 양국 정부 간 검역·위생 협의가 마무리됨에 따라 수출을 위한 준비 절차를 거쳐 12월 중 홍콩으로 쇠고기(한우고기)를 수출할
축산관련단체협의회와 농축산단체들은 자유무역협정(FTA) 실질대책 수립을 촉구하는 무기한 천막농성에 돌입했다.19일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한중, 한-베트남, 한-뉴질랜드 FTA 실질대책수립 촉구'를 위한 농축산인들의 입장을 관철시키기 위한 천막농성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농축산단체들은 △무역이득공유제 법제화 △FTA 피해보전직불제 발동기준 및 보존비율 개선 △폐업지원금 보상 확대 △농업정책자금 금리 1%로 인하 △‘김영란법’ 금품대상 농축산물 제외 △중장기 농업인력육성대책 마련 △살처분 보상금 전액지급 등을 요구한다는 입장이다.
쇠고기 등급이 국민들의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쇠고기 등급기준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린다. 국회 경대수 의원이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관하여 11월 23일 국회 의원회관 2층 제2 소회의실에서 쇠고기 등급기준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된다. 이날 토론회에는 소비자단체와 소비자 등이 토론자로 직접 나서 현행 쇠고기 등급의 문제 등에 대해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사)한국종축개량협회와 (사)전국한우협회 공동으로 '한우개량의 뜨거운 열정, 희망찬 결실 한우능력평가대회' 라는 주제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제18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는 한우 개량 성과를 확인·평가하여 고품질 한우고기의 생산방향을 제시하고, 한우농가의 자발적 개량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93년부터 실시해 왔다. 이번 능력평가대회는 전국 183개 농가에서 출품한 183마리 한우에 대해서 도체성적(육량, 육질)과 농장의 사육환경 등을 평가하여 11.19일 시상하게 된다. 출품된 소는 지난 9일부터 11일 실시된 출하·도축·경매행사를 거쳐 혈통등록비율, 사육환경, 개체별 기록 등 농장부문 성적과 육질, 육량 등 고급육 부문을 비교심사하여 해당 성적에 따라 수상 여부가 결정되었다. 올해에는 태화한우농장(이규천 대표) 및 정읍 유일한농장(유종대 대표)의 출품축이 심사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각각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동 평가대회의 전시행사에서는 수상축의 등심부위 및 육질사진, 개량암소와 비개량 암소의 도체성적 비교, 입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동아시아 지역 구제역 발생 상황과 방역대책 발전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동아시아 지역 구제역 국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동아시아 지역 구제역 국제 심포지움'은 2011년부터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이 돌아가면서 국제 심포지움을 개최키로 하여 금년에는 우리나라 주관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5개국(한국, 중국, 일본, 대만, 몽골)이 참여한다.이번 심포지움은 동아시아 지역 내 구제역·AI 등 가축질병에 대한 정보와 방역경험을 공유하고, 동아시아 지역 국가 간 방역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는 행사이다.이번 행사에는 세계동물보건기구(OIE)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본부장 (Dr. Hirofumi Kugita), 동남아시아 지역본부 전문가(DR. Phil Widders)가 ‘아시아 지역의 구제역 예방 및 통제전략’에 대한 특강이 있고,5개 참가국(한국, 일본, 중국, 대만, 몽골)의 가축질병 전문가들이 자국의 구제역 발생상황과 방역정책을 발표한다. 또한, 구제역 재발방지를 위한 효과적인 방역대책 방향과 동아시아지역 국가간 방역 협력방안에 대한 토론회도 동시에 진행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행사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가 다가오는 연말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다문화 이주민 및 가족을 대상으로 ‘2015 한우로 다문화 요리 뽐내기’ 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한우로 다문화 요리 뽐내기’ 대회는 ‘LOVE IN WORLD! LOVE IN HANWOO! 고향의 맛을 나누다!‘ 라는 주제로 우리나라의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이주민들과 함께 우리나라 대표 전통음식인 한우를 사용하여 자국의 고향음식을 만들어봄으로써 서로의 따뜻한 식문화 나눔의 시간을 가져보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회에서는 제한시간 내에 동일하게 지급된 한우부위를 사용하여 함께 모국의 특색이 가미된 고향음식을 만들면 된다. 함께 나누고 싶은 고향의 음식이 있는 안산시 및 서울?경기 일대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 및 다문화 이주민이면 참가 가능하다.참가접수는 11월 18일(수)부터 12월 2일(화)까지 온라인 및 오프라인 현장접수로 받는다. 온라인접수는 한우14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레시피와 함께 작성 후 통장사본, 신분증사본과 함께 운영사무국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현장접수는 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1층 로비에 있는 참가신청 부스에 가서 신청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