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대표 이정인)이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연예인 봉사단 ‘스마일 플러스’와 함께 10여개 이상의 기업과 연합해 임신육아 ‘두근두근 자선 바자회’를 개최한다. 서울 마포구 동인빌딩 10층 신촌 히부르스(HeBrews) 카페에서 열리는 ‘두근두근 자선 바자회’는 세피앙, 각시밀, 바비실 등 임신육아 관련 기업들이 협력해 진행하는 상생 사회공헌 활동이다. 두근두근 자선바자회에서는 분유, 이유식, 유모차, 유축기 등 다양한 임신 육아용품 등을 특별 할인가로 판매하며, 발생한 수익금은 미혼모 가정, 영유아원, 보육원 등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해 전액 후원될 예정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연예인 봉사단 ‘스마일플러스’ 와 함께 많은 기업들과 힘을 합쳐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바자회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어플 ‘남양베베’ 또는 인터넷 ‘남양아이’ 사이트 회원가입 후 임신육아교실 코너에서 신청하면 된다.
굽네치킨이 굽네 허니멜로 캐릭터 ‘꿀렁이’를 활용해 만든 ‘꿀렁이의 일상’ 카카오톡 브랜드 이모티콘 16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꿀렁이 이모티콘은 굽네치킨의 신제품 허니멜로의 색다른 달콤함을 널리 알리고, 주소비층인 10대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생동감 있게 다가가기 위해 제작됐다. 꿀렁이는 달콤깜찍한 매력을 지닌 굽네 허니멜로 캐릭터로, 허니멜로 소스의 노란색과 재료들의 다양한 특징들을 착안해 탄생됐다. 달콤한 맛을 내는 허니멜로 소스의 재료 중 하나인 겨자씨를 머리 위에 얹고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하는 것이 특징이다. 꿀렁이 이모티콘은 10일부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널에서 굽네치킨을 검색해 플러스 친구를 신규로 맺으면 선착순으로 2만명까지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굽네치킨 홍경호 대표는 “소비자들이 굽네 허니멜로의 귀엽고 매력적인 캐릭터 꿀렁이를 활용한 카카오톡 브랜드 이모티콘으로 일상 속에서 상대방과 센스있는 채팅을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굽네치킨은 꿀렁이 이모티콘 출시를 시작으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정감있게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롯데제과(대표 민명기)의 본젤라또 컵케이크가 출시 두 달 만에 35만개의 판매고를 돌파하며 양산빵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는 롯데제과가 2009년 기린 인수 이래 선보인 빵류 신제품 가운데 가장 좋은 실적이다. 올해 4월 출시된 본젤라또 컵케이크 2종은 편의점 GS25 전용 제품으로, 컵 사이즈의 원통에 담아 냉장보관을 해서 신선한 품질을 유지한다. 고급스런 이미지를 주면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원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인 본젤라또의 브랜드를 사용했다. 레드벨벳 컵케이크는 레드벨벳과 같은 빨간색 케이크 시트 위에 크림치즈가 올라가 있다. 또 당근 컵케이크는 당근 모양의 초콜릿이 올라가 있으며, 고급 디저트숍에서만 볼 수 있던 당근 케이크 맛과 식감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롯데제과의 올 전반기 디저트 빵 매출은 약 20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냉장 디저트 2종이 두 달 만에 약 1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편의점 디저트 빵 전체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이들의 인기 비결은 가성비다. 고급 디저트숍의 제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품질 면에서 전혀 뒤처지지 않는다는 평가다. 냉장상태로 보관되기 때문에 안정적인 품질과 맛을
잠을 깊게 자지 못하거나불면증에 시달리는 환자들에게숙면에 도움을 주기위해잠들기전 따뜻한 우유한잔을 권한다. 우유 속에 들어있는 멜라토닌 성분이 숙면을 유도하기 때문이다. 우유 안의 멜라토닌 함량을 높일수 있는사양기술이 개발돼 ‘꿀잠 자게 해주는 우유’가 생산될 것으로 보여 업계에 큰 화제거리가 되고있다. 최근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 국립축산과학원은젖소의 활동량을 조절하는 방법으로 멜라토닌 함량을 높일 방법을 연구했다.우선 젖 짜는 시기의 소를 두 집단으로 나눠 한 집단은 축사 안에서만 사육하고 다른 집단은 하루 1Km씩 걷게 하면서 6주간 소의 생리적 특성과 우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걷기 활동을 진행한 젖소(17.68pg/ml)는 축사 안에서만 사육한 소보다 멜라토닌 함량이 5.4% 더 높게 나타났으며소의 혈중 멜라토닌 함량도 걷기 활동을 한 소(19.91pg/ml)가 축사 안에서 키운 소보다 7.6% 높았다. 또한낮에 짠 우유보다 밤(12시∼4시)에 짠 우유에서 3배∼4배 더 높게 나타났다. 건강 관련 에너지 균형도 걷기를 한 젖소가 5.0Mcal/일(1일당 메가칼로리) 정도 개선됐다. 에너지 균형은 사료로 섭취한 에너지와 체중 증가·유지, 임신,
건강한 웃음과 특급 애교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는 가수 홍진영이 국산우유소비촉진 캠페인 광고를 촬영하고 우유홍보를 위해 뛴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가수 홍진영을 모델로 한 2018년도 우유소비 홍보 캠페인 TV·라디오 광고를 오는 15일부터 송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은 전래동화로 유명한 선녀와 나무꾼의 스토리를 살짝 비틀어 우유의 새로운 효능에 대해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내용으로 촬영됐다. 용인의 한 드라마 세트장에서 촬영된 이번 광고는 한복을 입은 선녀(홍진영)와 나무꾼(빅사이즈)이 랩을 하는 언밸런스한 상황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이어지는 두 남녀의 랩 배틀을 통해 “우유 먹고 가벼워질 거야~” 라는 새로운 우유의 효능을 쉽게 기억시키고 있다. 또한 홍진영와 호흡을 맞춘 가수 빅사이즈는 광고에 쓰인 랩과 노래를 직접 작사, 작곡하기도 했는데 우유 속 영양성분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는 내용을 재치 있게 녹여낸 가사로 우유에는 단백질과 칼슘, 비타민 등 114가지 풍부한 영양 성분 외에 우리 몸을 가볍게 하는 영양소까지 들어있다는 사실을 잘 알리고 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농업회사법인 (주)효진팜(대표 최유진 박태오)은 지난 3일 전남 신안군 지도읍에서 서삼석 국회의원, 천하제일사료 정권성 본부장 등을 비롯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최첨단시설을 자랑하는 돈사 준공식을 가졌다. 단일 축산물 사육장으로 국내 최대규모인 ㈜효진팜은 모돈 2,100두 상시 사육두수 30,000두의 규모를 자랑한다. 지난해 1월부터 착공한 신축 돈사는 총 150억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25,000㎡, 건축면적 60,900㎡에 지상 3층 2개동으로 이뤄졌다. 최첨단 돈사로 주목 받는 ㈜효진팜은 중천장 입기구와 벽면 배기휀을 이용한 겨울철 환기 방식과 쿨링패드와 배기휀을 이용한 여름철 환기 방식을 갖추어 각 계절에 맞는 쾌적한 사육환경을 조성하고 냄새 절감의 효과가 있다. ㈜효진팜은이날 준공식에서 물심양면 도움을 준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신축 돈사 준공식에 큰 역할을 도맡아 한 성공 파트너 천하제일사료 정권성 판매본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효진팜은 지도읍 명진고 입학생 전원의 교복비 330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하고, 한돈혁신센터를 위한 건립기금 200만원을 한돈협회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와 축산업을 위한 따뜻
오리온은 프리미엄 디저트 매장 ‘초코파이 하우스’의 신규 매장 오픈 및 신제품 출시를 통해 하반기 사업 확장을 본격화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매장 전국 확대 전략에 따라 부산, 대구, 광주 등 주요 지역에 초코파이 하우스를 오픈한 데 이어 이번에는 외국 관광객이 주로 찾는 관광명소 중심지에 진출한다. 9일 롯데마트 서울역점 2층, 14일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 각각 매장을 오픈하는 것. 공항철도, 면세점 등 외국 관광객의 접근성이 높고 명동, 남대문시장 등 대표적인 관광명소가 인접한 점을 고려해 입점을 결정했다고. 오리온은 이들 점포가 ‘쇼핑 메카’로 꼽히는 만큼 ‘디저트 초코파이’가 한국 방문을 기념하는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리온은 신규 매장 오픈에 맞춰 신제품 ‘인절미 초코파이, 무화과베리 초코파이’ 2종도 선보인다. 기존 오리지널, 캐러멜솔트, 카카오, 레드벨벳 등 4종에 추가로 라인업을 확장하는 것. 오리온 관계자는 “초코파이 하우스가 안정적인 궤도에 오른 만큼 하반기에는 매장 확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제품도 선보일 계획”이라며 “디저트 초코파이를 ‘국민 디저트’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농심이 스파게티 토마토로 면 간편식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농심은 9일 서울 종로구 소재 라그릴리아 광화문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라면업계 최초로 실제 스파게티의 재료인 '듀럼밀'로 면을 만든 컵 스파게티 제품인 ‘스파게티 토마토’ 론칭을 알렸다. 이 제품은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린 건면(乾麵)으로, 농심은 독자적인 제면 기술을 집약해 라면업계 최초로 실제 스파게티의 주재료인 ‘듀럼밀(durum wheat)’로 면을 만들어 스파게티 고유의 식감을 그대로 살렸다. 여기에 대중적인 토마토소스를 더해 정통 스파게티의 맛을 완성시켰다. 농심 스파게티 토마토는 용기에 뜨거운 물을 붓고 5분이면 완성되는 간편 식품이다. 농심은 최근 가정간편식(HMR), 간편대용식(CMR) 등 각종 간편식품이 주목 받는 가운데 농심만의 제면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제품으로 면 간편식 제품과 경쟁하며, 정체된 라면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간편식 트렌드 농심 ‘건면기술’로 도전장 최근 혼밥족과 1인 가구의 증가로 빠르고 간편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각종 간편식품이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농심은 지난 50여 년간 라면시장을 이끌어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다 간편하
1인 가구 혼밥시대에 맞춰 소포장으로 가공한‘농협안심 한돈 IoT’ 상품이 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 등 전국 편의점 6,000개 매장에 입점·판매를 시작했다. 농협(회장 김병원) 안심축산분사는 6일‘농협 IoT 스마트 판매시스템’을 통해 판매되는 고추장불고기, 간장불고기 상품 2종이 180g 단위로 포장되어 편의점 주요 고객인 1~2인 고객들이 부담 없이 구매 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농협안심축산 윤효진 사장은 “농협안심의 차별화된 위생과 안전기준을 통과한 ‘농협안심 한돈 IoT’상품의 편의점 진출은 1인 가구 혼밥시대를 맞아 축산물 유통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하고“편의점 입점을 시작으로 농협안심 한우 냉장제품과 가공제품까지 단계적으로 품목 다양화를 진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연어에 기생충 등의 문제가 있다는 소식이 가끔 들리기도 했으나, 홍콩 소비자들은 여전히 연어를 즐겨먹고 있다. 노르웨이 수산물위원회(NSC)의 최신 조사에 따르면, 연어는 홍콩 소비자에게 가장 사랑받는 수산물이었으며, 82%의 응답자가 매달 최소 한번은 먹는다고 한다. NSC는 양식 연어가 야생 연어보다 더 안전하고 품질 규제관리가 용이해 생식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NSC가 올해 4월에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 808명의 홍콩 소비자 중, 홍콩 소비자들은 저녁 메뉴에서 연어를 가장 먼저 선택하는 해산물로 꼽았다. 응답자의 82%가 매달 최소 한 번은 연어를 섭취했고, 30%는 일주일에 최소 한 번은 먹는 수준이었다. 1%정도만이 연어를 먹어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NSC 중국 및 홍콩지부 관계자는 양식장의 연어는 야생 연어보다 더 안전하며, 기생충이 함유되기도 쉽지 않다고 언급했다. 양식장에서는 양식 전 과정을 엄격히 모니터링하고 있어 야생 연어가 관리되지 않는 것과 구별되기 때문에 양식 연어는 스시와 같은 생식으로 먹기에 더 적합하다고 밝혔다. 또 그는 노르웨이와는 달리 일본에서는 대부분 야생 연어를 생산하기 때문에 일본 사람들은 연어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