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가 운영하는 식품전문 쇼핑몰 동원몰이 ‘푸디야 비밀이야’ 경품 이벤트를 내달 1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동원몰의 식품전문 인공지능 챗봇 ‘푸디’가 고객들이 선호하는 제품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고객들에게 맞춤형 제품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메인이벤트는 ‘푸디’ 채팅창에 동원몰에서 가장 선호하는 식품의 이름과 해당 식품을 언제, 어디서, 어떤 상황에서 주로 즐기는지 적어 응모하는 이벤트다. 보너스 이벤트 응모는 해당 동원몰 이벤트 페이지를 개인 SNS를 비롯해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하고, URL을 게시판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동원몰은 응모고객 가운데 메인이벤트 55명, 보너스 이벤트 20명을 추첨해 각각 ‘동원 면발의신’ 냉면 세트, ‘배스킨라빈스 싱글레귤러’ 쿠폰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내달 27일 동원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동원몰이 지난해 5월 론칭한 ‘푸디(Foody)’는 ‘푸드(Food·식품)’와 ‘버디(Buddy·단짝)’의 합성어로, 식품전문 챗봇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에게 다가가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푸디는 세계 최고의 인공지능 가운데 하나인 ‘IBM 왓슨’을 기반
농심은 생감자칩에 콘치즈구이 맛을 더한 ‘포테토칩 콘치즈맛’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포테토칩 콘치즈맛은 생감자칩 특유의 바삭함과 고소하고 달콤한 콘치즈의 맛이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농심은 식품업계에 불고 있는 옥수수의 인기에 착안해 포테토칩 콘치즈맛을 개발했다. 최근 옥수수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담은 우유, 수프,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제품이 시장에서 화제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농심은 국내 최초의 생감자칩 ‘포테토칩’에 새로운 이미지를 입히고, 젊은 소비자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콘치즈맛’을 택했다. 농심은 스테디셀러 포테토칩에 음식점 인기메뉴 콘치즈구이의 맛을 입힌 ‘익숙한 새로움’으로 젊은 소비자에게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우수한 청년인력 육성을 통해 식품산업 분야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해청년들의 식품분야 취·창업을 지원하는 ‘식품산업 청년 일자리성공 패키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식품부는 이번 일자리성공 패키지에 지역별로 200명의 식품분야 진출 희망 청년을 모집, 6월말 수도권을 시작으로강원·충청권(7월), 호남권(8월), 영남권(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총800여명 규모의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취·창업 역량강화 워크숍 형태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국내 주요 식품기업 인사담당자 초청 채용설명회 및 토크콘서트(Q&A), 면접·자소서 컨설팅 등 식품기업 맞춤형 취업특강, 농식품 청년소통 TED형 강연,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식품기업탐방 등이 구성되어 있다. 금번 1차로 시작되는 수도권 교육은 오는 6월 29~30일까지 롯데인재개발원(경기도 오산소재)에서 1박2일간 합숙으로 진행된다. 채용설명회에는 풀무원, 아워홈, 삼양사 등 청년들이 입사를 희망하는 국내 주요 식품기업의 인사·기획부서 담당자가 참석하여 기업소개 및 채용프로세스를 안내하고, 면접·자소서 등의 노하우를
산란계농장과 식용란수집판매업을 운영하고 있는 전북 남원 농업회사법인(주)풍년농장이HACCP황금마크인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했다. 27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풍년농장(대표 이성만)에 안전관리통합인증 인증서를 증정했다. 풍년농장은 지난 2015년 9월 법인 설립이후, 가축사육단계인 산란계 농장과 유통단계인 식용란수집판매업을 운영하고 있다.지난해 7월 처음으로 농장과 유통단계가 HACCP 인증을 동시에 적용받았으며, 1년만인 올해 5월에 ‘산란계(식용란)’품목에 대하여 HACCP 황금마크인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얻었다. 풍년농장 이성만 대표는 “풍년농장은 설립된 역사는 얼마 안 되었지만 식품안전인 HACCP과 안전관리통합인증 획득만큼은 최단 시간에 받았다”며 “HACCP황금마크을 받은 만큼 최고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용란을 생산해 소비자에게 공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병훈 인증심사본부장은 축하 인사말을 통해 “안전관리통합인증 제품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HACCP 인증을 획득한 축산물임을 증명하는 것이다”라며 “풍년농장이 단시간 내에 HACCP과 안전관리통합인증 획득했고 사후관리도 모범적으로 잘 유지해
아동기 비만(대응)계획에 따른 신규조치에 매장 계산대 중 건강에 해로운 식품진열을 제한하거나 ‘1+1판매’ 제한과 같이 ‘구매유인’에 대응하기 위한 제안 사항이 포함됐다. 영국 보건사회보장부는 외식업소, 카페, 테이크아웃점의 메뉴판에 명확하고 일관성 있는 칼로리 표시 도입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해롭고 카페인 함량이 높은 에너지 음료 판매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조치를 논의할 예정이다. 정부는 산업계에 지방, 당, 식염 함량이 높은 식품 광고의 유해성 인식을 촉구했다. 정부는 어린이가 건강에 해로운 식품들의 표적이 되는 것을 방지하고, 제품 중 당 및 칼로리를 저감한 업체에 인센티브를 주기위한 TV 및 온라인 광고 신규 규제도입을 논의할 예정이다.
파리바게뜨가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의 캐릭터 BT21과 협업한 제품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라인프렌즈의 인기 캐릭터인 ‘우주스타BT21’ 8종(타타, 치미, 알제이, 코야, 슈키, 쿠키, 망, 반)을 제품에 녹여 오는 7월 1일부터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먼저 출시하는 제품은 △BT21 캐릭터를 쿠키로 표현한 세트 ‘우주스타BT21 쿠키’ △달콤한 잼을 넣은 샌드빵 ‘BT21 포켓샌드(딸기요거티, 땅콩, 블루베리, 사과)' △식사대용으로도 손색이 없는 ‘BT21 델리 포켓샌드 3종(콘치즈, 소시지, 꽃맛살)’ 등이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오는 28일에 ‘BT21 럭키박스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또 28일부터 7월4일까지 'BT21 럭키박스' 구매 인증사진을 찍어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해시태그와 함께 내용을 게재하면 추첨을 통해 ‘BT21 아이스보틀’을 증정하는 ‘PB럭키박스 포토제닉 어워드 이벤트’도 진행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인기캐릭터 BT21 협업 제품을 기획한 것”이라며 "앞으로 케이크, 빵, 디저트,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협업 제품을 지속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영구)가 ‘립톤 아이스티’의 패키지 디자인을 새단장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상큼한 맛의 립톤 아이스티가 한국 특유의 맵고 짠 음식과 즐기면 맛이 배가된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올해부터 음식과 궁합을 강조한 ‘푸드페어링(Food Pairing) 캠페인’을 펼치며 패키지 디자인도 4년 만에 리뉴얼했다. 리뉴얼 된 립톤 아이스티는 달콤함을 연상시키는 노란색 배경에 상큼한 아이스티 맛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홍찻잎과 복숭아를 형상화한 이미지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푸드페어링 캠페인의 일환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칠성음료는 배달대행업체 ‘띵동’과 손잡고 ‘매운맛 기획전’을 실시한다. 띵동 앱을 통해 기획전에 참여한 가맹점의 음식(서울 지역 한정)을 주문한 소비자는 립톤 아이스티 1캔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9월 10일까지 실시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푸드페어링 캠페인을 통해 한국 특유의 매운 음식과 립톤 아이스티의 색다른 궁합을 제안하고 소비자와 접점에서 소통하며 주 타깃인 젊은층 소비자에게 더 친숙한 브랜드로 다가가고자 했다”며 “오는 7월에는 립톤의 차 전문가가 엄선한 고급
국내 최초 국내산 축산물 전문 온라인 도매 쇼핑몰 ‘농협e고기장터’가 시스템 개편을 완료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증대로 국민 온라인 장터로 발돋움한다. 25일 농협(회장 김병원)은 ‘농협e고기장터’ 시스템 개편을 완료하고한층 업그레이드 된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번 개편은 ▲농·축협 축산물 전용관 설립 ▲4차산업 혁명 흐름에 따른 정산 자동화 ▲모바일웹 기능 강화로 구매고객 편리성 증대가 포함된다. 이를 통해 농협e고기장터는 농·축협의 안전한 고품질 축산물을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더욱 편리하게 공급할 전망이다. 축산유통부 김익희 부장은 “이번 시스템 재개발을 통해 농협e고기장터의 농·축협 축산물 판매확대 기능을 적극 강화하고, 소비자에게는 신속·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축산경제의 대표 온라인 유통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은 가당음료에 건강 경고표시를 도입해 해당제품의 과다섭취 시 리스크가 있음을 대중들에게 알리고자 했다. 필리핀 무역부 장관 라몬 로페즈는 대통령은 표시에 진실을 담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설탕 함량이 높은 제품에 대해서는 ‘당분 함량 높음’ 또는 ‘동 제품은 건강에 해로울 수 있음’ 과 같은 경고표시를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로페즈는 보건부 및 식품의약품청과 표시 요건에 대해 협의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대통령의 의지 지침이 적용되는 제품군은 에너지 음료, 청량음료, 분말주스 등이 될 것이며, 두 달 이내에 가당음료에 관한 건강 경고표시가 도입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지난 21일 미국 필라델피아 시의회에서 외식업소의 나트륨 경고표시안이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이 법은 식염 한 티스푼 분량에 해당되는 나트륨을 2300㎎ 이상 함유한 메뉴 앞에 경고표시를 하도록 규정한다. 나트륨에 대해 일일 권고치는 2300㎎이다. 미국인의 나트륨 섭취수준은 이보다 훨씬 과다한 가운데 대부분이 식당과 가공식품에서 비롯되고 있다. 나트륨 과다섭취는 심장질환과 뇌졸중으로 연간 발생하는 수 천 건의 조기사망의 원인이다. 짐 케니 필라델피아 시장이 이번 안에 서명을 할 경우, 필라델피아시는 뉴욕시에 이어 두 번째로 외식업소의 나트륨 경고표시제를 시행하는 도시가 된다. 뉴욕시는 지난 2015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나트륨 경고표시 정책을 통과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