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은 24절기 중 열 번째 절기에 해당하는 하지(夏至)로일년 중 낮이 가장 긴 날로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는 날이기도 하다.고온 다습한 여름에는 평소보다 입맛이 없고 체내 수분이 금방 손실되어 체력이 저하되기 쉬우므로 단백질과 비타민 등을 골고루 섭취하여 체력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예로부터 보양식으로 삼계탕이나 돼지고기를챙겨 먹었다. 특히 돼지고기는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뿐만 아니라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보양식 재료로 적격이다. 돼지고기는 지방이 많다는 인식과 달리 지방(6%) 대비 단백질(21.1%)이 3배이상 많은 고단백 식품이다. 또한 육체 피로 해소에 효과적인 비타민 B군이 다량 함유돼 있어 여름철 지친 몸을 회복시키는 데 탁월하다.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 관계자는 “돼지고기에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이 풍부하기 때문에 여름철 건강을 위해 돼지고기 섭취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하며 “한돈 중에서도 도드람한돈은 전 과정 HACCP인증은 물론, 콜드체인시스템으로 생산부터 소비자에게 도달하는 순간까지 최적의 온도로 유지돼 무더운 여름철에도 신선하고 안전하다”고 전했다. ◆ 도드람이 추천하는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21일 서울우유 ‘나100%’의 광고 모델인 배우 손호준 초청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1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배우 손호준 초청행사는 ‘손호준이 주는 커피한잔 서비스, 손호준과 함께하는 토크타임, 밀크홀 1937 기념품 증정’ 이벤트 등이 마련돼 있다. 이번 행사에서 배우 손호준은 팬들과 함께 ‘밀크홀 1937’의 음료를 시음하며 제품을 소개하는 특별한 시간도 가진다. 이 행사는 서울우유의 유제품 전문 디저트카페 ‘밀크홀 1937’ 종로점 오픈 기념 이벤트로, 20일까지 ‘밀크홀 1937’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랜덤 선발해 총 60명의 서울우유 고객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이상화 외식경영팀장은 “야심차게 준비한 유제품 전문 디저트카페 ‘밀크홀 1937’ 오픈 기념 이벤트로 서울우유 ‘나100%’ 광고모델인 배우 손호준과 함께해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며 “서울우유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분들이 ‘밀크홀 1937’ 종로점에서 좋은 추억을 쌓고,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롯데제과(대표 민명기)와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사무총장 정태영)은 지난 19일 서울 마포에 위치한 세이브더칠드런 본사에서 ‘롯데제과 스위트홈(Sweet Home)’ 6호점 건립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올해로 6년째 이어지는 지역아동센터 ‘스위트홈’ 건립은 빼빼로 수익금으로 이뤄지며, 매년 1개 센터를 설립하고 있다. 2013년 전북 완주 1호점을 시작으로 2호점 경북 예천, 3호점 강원 영월, 4호점 충남 홍성, 5호점 전남 영광으로 이어졌다. 6호점은 올해 11월에 경상북도 봉화에 세워지게 된다. 롯데제과 스위트홈은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의 아이들이 방과 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며 놀 수 있도록 롯데제과와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 추진해온 사회공헌 프로젝트이다. 특히, 롯데제과는 올해부터 ‘스위트홈’ 아동들을 대상으로 영양키트를 제공하고 건강 교육을 하는 등 영양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영양키트는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종합비타민제와 제철과일, 견과류 등의 간식으로 구성되고, 전문 체육 강사를 초청해 올바른 건강 지식과 다양한 체육 활동을 지원한다. 영양지원 사업은 1호점에서 4호점까지 우선 시행을
파리바게뜨가 바삭한 고로케 속에 중식 대표메뉴인 짬뽕의 맛을 담아낸 ‘짬뽕 고로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짬뽕 고로케는 스테디셀러 간식인 고로케에 불 맛 가득한 중화요리 짬뽕의 레시피를 적용한 이색 제품이다. 바삭한 고로케 빵에 신선한 채소와 고기, 해산물을 매콤한 소스와 볶아낸 속재료를 풍성히 넣어 짬뽕 특유의 매콤한 맛을 살렸다. 이번 제품은 얼큰하고 중독성 있는 짬뽕의 맛을 입 안 가득 느낄 수 있어 시원한 맥주나 음료의 안주 또는 간식으로 즐기기에 제격이다.
CJ제일제당은 100% 과즙을 넣어 만든 ‘쁘띠첼 구미젤리’ 3종(복숭아, 레몬, 포도)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쁘띠첼 구미젤리’는 100% 과즙을 넣어 과일이 갖고 있는 고유의 단맛과 신맛을 살린 제품이다. 인공 색소를 넣지 않고 과일의 풍미를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과일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리기 위해 제조방식을 차별화했다. 원재료에 과즙을 넣은 후 완제품으로 만들어지기까지의 제조시간을 단축해 과일 고유의 향 손실을 최소화했다. 쁘띠첼 구미젤리는 제품을 뜯는 순간부터 과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여기에 20년간 축적된 젤리 생산기술과 R&D를 바탕으로 쫄깃한 식감과 씹히는 정도를 최적으로 구현했다. 과일 조각 모양을 살려 보는 즐거움도 더했다.
독일 소비자센터연방연합(vzbv)은 식품제조사 Danone사가 독일에서 내년부터 자체적으로 영양신호등 표시를 실시하는 것에 대해 신호등 표시제는 소비자들에게 중요한 안내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제도자체는 찬성하지만 제품간 비교가 가능하기 위해서는 통일된 표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기관은 영양표시는 통일적으로 100g 또는 100㎖당 표시돼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러한 영양표시는 독립적이고 과학적으로 개발돼야 하며, 그 효율성이 검증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기관은 또한 연방정부가 EU차원에서 통일된 신호등 영양표시가 도입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롯데푸드 청주공장 샤롯데 봉사단은 지난 16일 청주 중앙공원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롯데푸드 청주공장 샤롯데 봉사단원 30여명이 참여해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봉사단원들은 이날 공원을 찾은 약 5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열무김치 냉국수와 과일, 두유, 아이스크림 등 간식을 대접했다. 공원 주변을 청소하는 환경정화 활동도 진행했다. 봉사단원들은 배식 전 공원 주변의 담배꽁초, 캔, 휴지 등을 수거했다. 쾌적한 쉼터의 유지를 위해 급식 봉사 이후에 한번 더 공원 주변의 청소를 실시했다. 롯데푸드 청주공장 샤롯데 봉사단은 2004년부터 13년이 넘는 기간 동안 매달 장애인 복지시설을 찾아 자원 봉사를 실시하는 단체다. 무료급식과 공원 청소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지난해 청주시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청주시장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적색육에 함유된 알레르기 성분이 심장질환과 관련이 있다는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심장, 폐, 혈액연구소의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연구팀은 적색육에 들어 있는 한 알레르기 성분에 대한 과민증이 심장동맥 중 플라그 형성과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적색육에 많이 함유된 포화지방은 지금까지 일반 대중의 심장질환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지만, 이번 연구결과에서는 특정 부류의 인구집단이 다른 이유, 즉 식품알레르기로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번 연구를 이끈 버지니아 대학교의 의학교수는 “버지니아주의 한 소집단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에서 적색육에 대한 알레르기가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심장질환의 한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적색육에 알레르기가 있는 미국인의 규모는 확실하지 않지만 일부 지역의 경우 인구의 1%로 추산된다고 연구진은 전했다. 연구진은 성인 118명의 혈액샘플을 분석했고, 그중 26%에서 적색육에 과민증을 보이는 지표인 알파갈(alpha-Gal) 항체가 검출됐다. 이미지 분석을 한 결과 알파갈에 과민증이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자들을 비교한 결과 전자에서 플라그의 양이 30% 높게 나타났다. 이들 플라그는 구조적 안정
롯데푸드(대표 이영호)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경북 의성군에서 ‘제9회 의성마늘햄 가족캠프’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의성마늘햄 가족캠프는 2010년부터 롯데푸드와 의성군이 매년 함께 열어온 지역 상생 캠핑 행사다. 마늘을 직접 수확하고 요리도 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의성마늘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농가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팀 킴’ 여자 컬링팀 선수들이 방문해 참가자들의 큰 환영을 받았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활약한 여자 컬링팀은 선수 5명 중 4명이 의성 출신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선수들과 캠프 참가자들은 대화를 나누며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같이 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마늘 수확기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참가자들이 직접 마늘 수확에 나서기도 했다. 의성마늘 수확 체험은 운곡농촌체험마을 근처의 마늘밭에서 진행됐다. 캠프 참가 가족들은 의성마늘을 캐내며 자연 생태 체험과 함께 농민들의 노고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의성마늘햄 가족캠프는 롯데푸드와 의성군이 9년째 함께 진행하며 지역 상생의 의미를 되새겨 온 행사"라며 "앞으
동원F&B가 품격 있는 서양식 요리를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퀴진’을 론칭했다. 프랑스어로 ‘셰프의 요리’를 뜻하는 브랜드명 ‘퀴진’은 전문 셰프가 만든 수준의 요리를 추구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퀴진은 최근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집에서 맛있고 품격 있는 요리를 즐기는 식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탄생한 소비자 맞춤형 가정간편식 브랜드다. 퀴진은 ‘더블 스테이크 오리지널(냉장, 냉동), 더블 스테이크 치즈(냉장, 냉동), 치즈 크리스피 핫도그’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스테이크 제품은 냉장제품과 냉동제품으로 개별 출시돼 소비자의 보관 방식이나 용도에 따라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더블 스테이크 오리지널은 직화 오븐과 그릴에서 각각 한 번씩 구워 겉이 바삭하면서도 불맛이 은은하게 배어있으며, 속은 육즙이 풍부하고 육질이 부드럽다. 청정 호주산 쇠고기와 국내산 돈육을 배합해 두툼하게 빚어낸 뒤, 6시간의 숙성 과정을 거쳐 더욱 맛이 깊다. 더블 스테이크 치즈는 오리지널 제품 속에 부드러운 크림치즈와 체다치즈가 함께 들어있어 더욱 풍미가 좋다. 스테이크 제품에 동봉돼 있는 데미그라스 소스는 토마토와 양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