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조합장 이영규)의 자회사 도드람푸드(대표 김청용)가 족발전문 프랜차이즈업체 ㈜장충동비엔에프의 의결권 있는 주식 전량을 매입하여 자산 및 영업권을 일괄 승계하며 인수작업을 마쳐부산물 사업 강화 및 프랜차이즈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도드람푸드 김청용 대표는 “도드람은 유통 판로 개척, 신제품 개발 등을 통해 축산전문기업을 넘어 종합식품회사로 발돋움하려는 제 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장충동비엔에프 인수를 통해 김제FMC의 안정적 성장의 기반을 다져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강력한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도드람이 인수한 ㈜장충동비엔에프는 전통적인 가마솥 방식으로 족발을 생산하는 족발 전문 프랜차이즈 ‘장충동 왕 족발보쌈 감자탕’을 운영하며 우리 고유의 식품을 현대인의 기호와 정서에 맞게 계승, 발전시켰다. 또한 ISO9001 및 HACCP 인증으로 보다 안전한 제품 생산의 기초를 마련했으며 위생적이고 신선한 고품질의 식품을 가맹점에 공급하고 있어 가맹점주들의 만족도가 높다. 한편돈육 부산물 중 비중이 가장 큰 족발을 직접 가공, 유통함에 따라 7월 가동을 앞둔 ‘도드람 김제FMC(Fresh Meat Center)
하림의 친환경 프리미엄 닭고기 브랜드 자연실록이 '더 건강한 가슴살 훈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하림 자연실록 '더 건강한 가슴살 훈제'는 100% 국내산 닭가슴살로 만들어 믿고 먹을 수 있다. 100g에 115kcal의 저지방 고단백 제품인데다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제격이다. 전자레인지에 1분만 조리하면 바로 먹을 수 있어 다이어트 건강식뿐 아니라, 바쁜 직장인을 위한 간편한 식사, 아이들 간식, 어른들 술안주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특히, 하림의 프리미엄 닭고기 브랜드 자연실록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100여개 농가로부터 건강한 병아리를 선별해 마늘 등의 기능성 사료를 먹여 면역력이 강하고 육질이 크게 개선됐다.
공차코리아가 밀크티에 커피를 더한 이색 신메뉴 ‘커피 밀크티 크러쉬’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프리미엄 잎차로 우린 공차의 기본 메뉴 블랙 밀크티에 진한 풍미의 커피가 만난 이색조합이 특징이다. 여기에 얼음을 곱게 갈아 시원한 얼음이 사각사각 씹히는 크러쉬 타입의 음료로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신메뉴는 '커피 밀크티 크러쉬+펄', '커피 밀크티 크러쉬+밀크폼' 2종으로 구성됐다. 음료의 베이스가 되는 블랙티를 4시간마다 95ºc에서 직접 우려내 향긋함과 감미로운 맛을 더하고, 우유와 커피를 얼음과 갈아 달콤함과 시원함이 배가 됐다. 여기에 쫀득한 타피오카 펄 또는 달콤 짭쪼름한 밀크폼이 추가돼 있어 곱게 갈린 크러쉬 아이스에 씹는 맛과 감칠맛을 더했다.
4차 산업혁명시대 도래에 따라 식품산업이 미래성장 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8일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에서 ‘식품산업 스마트팩토리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제조업분야에서 불량률 감소, 생산성 향상 등 기업의 성과 제고와 대중소기업간의 격차 해소 및 중소기업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국정과제로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2만개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공장이란 제품의 설계, 제조 및 유통·물류 등 생산 전 과정에 ICT기술을 적용해 생산성, 품질,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지능형 생산 공장을 말한다.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을 통해 불량률 저감, 고용증가 등 가시적인 성과가 창출되는 등 제조업의 혁신이 확산되고 있다. 한편, 국내 식품산업은 2016년 기준 매출 102조원, 종사자 33만명, 사업체수 5만7000여개로 매년 지속적으로 성장해 일자리 창출 및 수출 증대, 국산 농산물 소비 등 국민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하지만 식품산업이 더욱 성장하고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낮은 부가가치 및 저생산성, 인력부족, 식품품질·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기대치 등은 극복해야 한다. 이러한 문제를
동원그룹이 소비자 홍보대사 ‘동원 The Well 홍보대사’ 5기를 모집한다. 동원 The Well 홍보대사는 동원그룹의 다양한 활동들을 함께하고, 이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공유하는 등 홍보대사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동원 The Well 홍보대사’ 5기의 모집인원은 총 80명이며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SNS 활동에 적극적인 소비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는 17일까지 동원그룹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으며, 22일 개별 연락 및 홈페이지를 통해 합격자를 발표한다. 동원 The Well 홍보대사 5기는 오는 7월 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약 10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활동기간 동안 동원F&B, 동원산업, 동원홈푸드 등 동원그룹 내 다양한 계열사들의 소식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게 되며, 현장 견학과 제품 체험을 비롯해 쿠킹클래스, 브랜드 간담회, 봉사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동원그룹은 식품을 비롯해 생활에 밀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생활 기업으로서 소비자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고 활발히 소통하고자 홍보대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롯데제과가 치약 대표 브랜드 2080과 손잡고 ‘자일리톨x2080’을 출시했다. 자일리톨x 2080은 양치 대신 껌을 씹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이다. 이 제품에는 롯데제과가 독자 개발한 기능 소재 ‘클린스크럽’을 적용했다. 클린스크럽에는 치약에 흔히 사용되는 탄산칼슘과 피로인산나트륨이 들어있는데, 이들 성분은 치아표면 세정 효과와 치석 형성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소재를 껌에 사용한 것은 이번이 국내 첫 사례로, 그 동안 치아 미백껌 등 기능성 껌을 개발해온 롯데제과의 껌 제조 노하우가 담겨 있다. 자일리톨x 2080은 멘톨향과 민트향을 기존 자일리톨껌 대비 70% 강화, 청량감을 높여 구취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어린이를 위한 유산균 음료인 ‘바른목장 유산균 음료’를 선보였다. 무항생제 인증목장 원유 배양액으로 만들어 더 건강한 음료다. 성장기 아이를 위한 멀티 비타민 8종(비타민A, 비타민B₁, 비타민 B₂, 비타민B₆, 비타민C, 나이아신, 엽산, 비타민E)과 장에 좋은 이소말토올리고당 함유하고 있다. 상큼한 요구르트 맛으로 아이들 먹이기도, 식사 후 깔끔한 후식으로도 적당하다. 안전한 테트라 무균 친환경 패키지로 상온보관이 가능해 야외활동에서도 편리하게 마실 수 있다. 125㎖ 미니 사이즈로 아이들이 한 번에 먹기에도 적당한 양이다.
파리바게뜨가 무설탕으로 단맛은 줄이고, 다양한 곡물 본연의 고소함을 강조한 ‘무설탕 멀티그레인 토스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무설탕 멀티그레인 토스트’는 설탕을 넣지 않고 밀가루 본연의 전분을 장시간 발효시키는 SPC식품생명공학연구소의 ‘무당(無糖) 식빵 제조방법’ 특허 기술을 적용해 일체의 당을 사용하지 않고도 식빵 본연의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설탕 대신 밀가루 반죽에 볶음 메밀, 오트밀, 아마씨, 볶음 참깨, 해바라기씨 등 5가지 곡물을 최적의 비율로 조합해 담백하고 고소한 맛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번 제품은 토스트 해 먹으면 곡물 특유의 구수한 풍미가 살아나 버터나 잼을 발라 간편한 아침 대용식으로 먹거나, 치즈, 베이컨 등과 함께 샌드위치용으로 즐기기에 제격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이 300㎖ 대용량 ‘스페셜티 카페라떼 프리미엄’ 2종 신제품을 출시했다. 스페셜티 카페라떼는 우유와 블렌딩 됐을 때 최상의 맛을 낼 수 있는 스페셜티 원두와 깨끗하고 신선한 서울우유 원유로 만든 커피음료 브랜드다. 이번 신제품 중 ‘스페셜티 리얼 에스프레소 라떼’는 스페셜티 코케 블렌딩 원두를 드립과 에스프레소로 추출해 신선한 우유와의 조합이 일품이며, 설탕도 50% 줄인 웰니스 커피다. ‘스페셜티 싱글오리진 블랙 예가체페 100’은 에티오피아 싱글오리진 원두를 드립과 에스프레소로 추출해 커피 맛의 품질을 한 단계 높였다. 원두의 향을 고스란히 추출해 내는 드립 방식과 깊고 진한 맛을 담아내는 에스프레소 방식으로 각각 커피를 추출, 블렌딩해 부드러운 맛은 물론 고급스러운 풍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커피 맛이 약하고 당도가 높았던 기존 컵커피의 단점을 보완해 커피의 진한 맛에 당도는 반으로 줄여 저칼로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굽네치킨이 새로운 맛을 가장 먼저 맛보기 좋아하는 ‘얼리어맛터’들의 취향을 저격할 색다른 달콤함이 매력인 ‘굽네 허니멜로’를 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굽네 허니멜로’는 기존 치킨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허니 베이스의 단맛 치킨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맛을 구현했다. 허니 머스타드, 갈릭, 스모크 베이컨 등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특제 소스와 오븐구이 치킨의 촉촉한 육질이 어우러져 달콤하면서도 계속 당기는 감칠맛이 특징이다. 살코기의 풍미와 맛을 살려주는 홀 그레인 머스타드를 사용해 끝맛까지도 매력적이며, 풍부하고 고급스러운 맛도 살렸다. 또 진하고 크리미한 식감을 구현해 치킨을 한 입 베어 물었을 때 입 안에서 착 감기는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다. 이번 굽네 허니멜로의 가장 베이스가 되는 ‘허니멜로 소스’는 굽네치킨의 메뉴 개발 노하우를 집결시킨 굽네치킨만의 특제 소스다. 굽네치킨은 오븐구이 치킨의 부드러운 식감과 담백한 맛에 어울리는 최적의 소스 개발에 집중했으며, 오랜 기간 개발을 통해 기존 치킨 시장에서 맛볼 수 없었던 색다른 달콤한 맛을 완성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