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전문기업 도드람이 종합식품회사로의 발돋움을 위한 제2의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5일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의 자회사 도드람푸드시스템(대표이사 김청용)이국내 최대 MAP(modified atmosphere packaging) 생산능력을 보유한렉스팜 안성공장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렉스팜 안성공장은 해썹(HACCP)인증을 기반으로 국내 최초 M.A.P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세계적인 유통기업 테스코의 품질관리 기준인 TFMS(Tesco Food Manufacturing Standard) 평가에서도 업계 최초로 그린(Green)등급을 5년 연속 받는 등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도드람은 M.A.P 생산능력을 확보함으로써 유통부문의 소포장 강화 및 온라인의 사업 확대 등 생산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오는 7월 김제FMC(Fresh Meat Center)가 가동되면 국내산 돈육 시장의 독보적 지위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드람푸드시스템 김청용 대표는 “그 동안 도드람과 렉스팜이 협업을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둬온 만큼, 금번 인수를 통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러시아 월드컵시즌이 다가오고 있다.축구 경기를 보면서 야식으로 즐겨먹는 치킨의 칼로리가 부담스럽다면, 집에서 간편하게 이색 닭고기 요리를 준비해보는 건 어떨까?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토마토와 상추를 곁들인 건강까지 생각한 닭고기 찜과 샐러드를 추천했다. 껍질을 벗긴 닭고기는 단백질 함량이 약 21% 정도로 높고, 지방은 3% 정도로 적어 소화 흡수가 잘 된다. 또한, 필수 아미노산(메싸이오닌 100g당 592mg)과 비타민 B군(니아신 100g당 약 8mg)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피로를 푸는 데도 도움이 된다. □ “제철 맞은 토마토에 푹!”- 토마토 닭 날개찜(1인분, 열량 297kcal) 닭고기는 칼집을 낸 뒤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해 10분간 재운다. 기호에 따라 다리나 가슴 부위를 이용해도 된다. 토마토는 초승달 모양으로 굵게 썰고, 깐 마늘은 칼등으로 납작하게 눌러 으깬다. 양파와 브로콜리는 먹기 좋게 썰어준다.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마늘과 양파를 볶아 향을 낸 다음, 당근과 브로콜리를 볶는다. 달고 짠맛을 원한다면 간장 2큰술과 케첩 3큰술을 넣고 볶아준다. 채소를 덜고 밑간한 닭고기를 구운 다음 물이나 적포도주를
동원F&B가 엄선한 재료에 맛과 영양까지 더한 어린이 전용 김 ‘양반 아이맛있는김’ 2종을 출시했다. 김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대표적인 밥반찬이다. 밥투정을 부리는 아이들도 밥에 김을 싸서 주면 한 그릇을 뚝딱 비워낸다. 하지만 아이에게 먹이는 음식인 만큼 김을 고를 때 원초의 원산지는 어디인지 영양은 풍부한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양반 아이맛있는김 2종은 원재료의 안전성은 물론 맛과 영양까지 고려한 제품이어서 아이들에게 믿고 먹일 수 있는 제품이다. ‘양반 아이맛있는김’ 도시락김은 원초 명장이 엄선한 토종 원초로 만든 김에 DHA와 식이섬유를 더해 영양을 더하고, 나트륨 함량이 낮은 황토가마소금을 사용했다. ‘양반 아이맛있는김’ 김자반은 청정바다에서 수확한 유기농 돌김에 땅콩, 호두 등 견과류 분말로 고소함을 더해 아이가 밥을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최근 1인 가구·맞벌이 가구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간편 식품 수요가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즉석카레·라면·탕 등이 전년대비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은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www.price.go.kr)’을 통해 주요 간편 식품의 판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즉석카레·라면↑·컵밥·즉석죽·즉석짜장↓ 주요 간편식품 평균 판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전년대비 등락률은 3.8~ -2.7%로 나타났다. 상승한 품목은 즉석카레(3.8%)·라면(2.1%)·탕(1.4%) 등 4개였고, 하락한 품목은 컵밥(-2.7%)·즉석죽(-1.7%)·즉석짜장(-0.4%) 등 3개였다. 즉석죽 가격상승·즉석짜장·즉석카레·스프 하락 최근 4주 전과 비교했을 때 즉석죽(4.2%)만 가격이 상승했고, 즉석짜장(-1.3%)·즉석카레(-1.3%)·스프(-1.0%) 등 나머지 9개 품목은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통업태별 최대 40.4%~최소 16.4% 격차보여 유통 업태별 가격차가 가장 컸던 상품은 ‘양반 전복죽’이였고, 최고·최저가간 40.4%의 가격차를 보였다. 이어 ‘동원 양반 쇠고기죽(38.8%)’, ‘오뚜기 3분 쇠고기짜장(38.4%)’ 등의 순
오리온은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해 소비자 서포터즈 ‘오리온 프렌즈’ 1기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오리온 프렌즈는 과자의 주요 소비층인 대학생과 주부 총 30명으로 구성된다. 소비자 관점에서 제품을 평가하고 향후 신제품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및 브랜드를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프렌즈로 선정되면 자회사 쇼박스의 VIP 시사회 참여 및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농구경기 관람, 신제품 시식 기회, 소정의 활동비 등을 제공 받는다. 특히, 대학생 서포터즈는 실제 마케팅 프로젝트 기획 및 실무 교육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오리온 프렌즈 1기 활동 기간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총 5개월로, 이번 달 24일까지 오리온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 인원은 대학생 20명, 주부 10명이며 합격자는 오는 7월 3일 개별 통보한다. 오리온 관계자는 “소비자와의 소통 창구 확대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오리온 프렌즈를 출범하게 됐다”며 “소비자들의 솔직한 의견을 제품 및 마케팅 활동에 반영하고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심이 ‘양념치킨면’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양념치킨면은 농심이 지난 4월 선보인 용기면 ‘양념치킨 큰사발면’을 봉지면으로 만든 제품이다. 양념치킨 큰사발면의 시장 인기와 소비자 요청에 의한 것으로, 편의점에서 검증된 제품을 대형마트용 봉지면으로 출시하는 새로운 전략의 결과이기도 하다. 농심은 양념치킨면을 내놓으며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맛과 조리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농심은 ‘양념치킨’이라는 브랜드명에 부합하게 닭고기와 빵가루를 반죽해 만든 바삭한 식감의 치킨볼을 추가했다. 시각적으로 풍성해 보이는 것은 물론 씹는 재미까지 더해졌다. 조리시간도 더 짧아졌다. 농심은 최근 라면을 조리하는 4분 내외의 시간이 길다고 말하는 젊은 소비자들의 의견을 수렴, 굵기를 얇게 하고 재료의 배합비를 조절해 금방 익으면서도 쫄깃한 면을 만들어냈다. 양념치킨면은 조리시간이 2분30초 밖에 되지 않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서울우유농협과 유제품 전문 디저트 카페인 밀크홀 1937이 한 자리에 있는 신용점포 ‘분당서현지점’을 개설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우유농협은 조합원을 위한 저금리의 정책자금 지원을 위해 1987년부터 시작한 신용사업이다. 현재 서울 도심에 12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여신과 수신을 합한 사업규모 2조원 달성, 농협 카드와 보험 연도대상 수상, 최근 4년 연속 100억원을 상회하는 당기순이익 시현이라는 쾌거를 이뤄 나가고 있다. 이러한 신용사업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성장과 수익기반 강화를 위해 분당 서현동에 13번째 점포인 ‘분당서현지점’을 개점하게 됐다. 특히, 이번 신용점포는 서울우유의 유제품 전문 디저트 카페 ‘밀크홀 1937’과 함께하는 특화지점으로 만남과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지역밀착형 농협으로 탄생했다. 밀크홀 1937에서는 서울우유의 신선한 유제품을 원료로 한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판매한다. 고객들이 은 행업무를 보며 지루함 없이 카페에서 기다릴 수 있고, 만남의 장소로도 적합하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김병수 신용상무는 “‘찾아가는 농협, 찾아오는 농협’ 콘셉트로 고객에게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해 서울우유에서 운영하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군 장병과 훈련병에게 위문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위문품 전달식은 지난 1일 51사단(전승부대) 사령부에서 진행했다. 이는 나라를 지키는 군인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사기진작 차원이다. 전달되는 위문품은 평소 군인들이 먹고 싶어 하는 과자 중에서도 추천을 가장 많이 받은 제품으로 구성됐다. 전달되는 제품은 빼빼로, 초코파이, 팜로드(초코블리, 쿠앤크 브라우닝) 등 약 1000박스, 약 5000만원 상당이다. 한편, 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국민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는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각종 복지기관 및 사회복지단체를 지원하여 따뜻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요리를 통한 건강한 가족문화 정착을 지향하는 국내 최대 요리축제가 열려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오뚜기(대표 이강훈)가 2일 과천 서울랜드 피크닉장에서 ‘스위트홈 제23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을 개최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은 요리를 통한 건강한 가족문화 정착이란 행사취지에 걸맞게 해마다 많은 가족들이 참여해 가족 간 화합과 추억을 만들어가는 국내 최대의 가족요리 축제로 손꼽힌다. 이날 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150팀의 가족들이 자유 경연과 지정 경연, 두 부문으로 나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또 참가 가족들은 열띤 요리 경쟁과 더불어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뜻 깊은 행사도 함께 열렸다. 이날 참가한 150팀의 가족은 자신들의 참가비와 행사를 주최한 오뚜기의 출연금을 보태 총 600만원을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지원을 위해 한국심장재단에 전달했다. 그 동안 오뚜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수술비 지원을 받은 심장병 완치 어린이와 가족을 초청. 요리체험교실을 마련해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선물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오뚜기 후원을 통해 심장병 치료를 받은 가족들이 직접 요리대회에 참가해 또 다른 심장병 어린이들에
돌(DOLE)이 과일과 주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2in1 과일 디저트 ‘후룻컵’의 신제품으로 3가지 과일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자몽메들리컵’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몽메들리컵’은 달콤 쌉싸름한 맛이 일품인 자몽에 부드럽고 상큼한 복숭아와 파인애플을 담은 제품으로, 3가지 과일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점이 큰 특징이다. 또 엄선한 3가지의 과일을 설탕을 넣지 않은 100% 과즙주스에 넣어 과일과 주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으며, 한 손에 잡히는 용기와 포크까지 동봉돼 있어 휴대하면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다양한 과일의 조화를 선호하는 고객들이나, 여러 과일을 구매하기 부담스러운 고객, 평소 과일을 섭취하기 어려운 1인 가구, 바쁜 직장인들이나 학생들의 간편 간식 등으로 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