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대표 조주연)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한 ‘2018국가산업대상’에서 동반성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맥도날드는 1988년 한국에 진출한 이래 ‘상생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독립된 협력사를 통해 식자재를 공급 받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협력사의 사업 확장 및 고용 확대, 품질 향상을 이끌며 한국 식품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해 왔다. 맥도날드는 양상추나 토마토, 계란과 같은 대부분의 식자재를 국내에서 공급받고 있으며, 맥도날드의 성장과 함께 국내 식자재의 사용량도 눈에 띄게 늘었다. 지난 10년간 계란 사용량은 5배, 토마토는 3.5배, 양상추는 2.5배가 증가했다. 이는 국내 식자재 공급업체와 유통업체, 나아가 생산농가에 이르기까지 선순환의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맥도날드는 최근에도 국내 협력업체와 파트너십을 확대해 식자재 공급업체와 유통업체, 나아가 생산농가에 이르기까지 선순환의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며 동반성장 강화에 더욱 적극 나서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한국맥도날드 조주연 사장은 “맥도날드는 국내 진출 이래 30년간 상생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한국사회와 함께 성장해왔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복지단체에 제품을 기부하며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제과는 지난 3일 홀트아동복지회에 과자 166박스, 11일 대한적십자에 과자 430박스, 17일에는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 과자 540박스을 전달했다. 또 오는 24일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제품 1610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제과가 5월 한 달 동안 사회복지단체에 전달되는 제품은 총 2746박스, 약 1억 2000만원 상당이다. 기부 제품은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한 각종 어린이, 청소년 행사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인다. 한편, 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사랑의 열매, 아름다운가게 등 사회복지단체에 제품을 기부해 왔다. 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무료치과진료 및 구강보건교육 등을 실시하는 ‘닥터 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이밖에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 아이들을 위해 ‘스위트홈’ 5호점을 건립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국 농협 로컬푸드직매장 협의회’가 창립총회를 갖고 농업인 소득증대와 고용 창출 증대 등 중장기 육성계획을 발표했다. 17일농협(회장 김병원)은 서울 중구 중앙회 본관에서 이흥묵 회원경제지원본부장, 로컬푸드직매장 운영 선도농협 조합장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대협의회장으로 일산농협 김진의 조합장을 추대하고 ‘전국 농협 로컬푸드직매장 협의회’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현재 139개인 로컬푸드직매장을 2025년까지 500개로 확대하고 2,500억원인 매출을 7,500억원까지 확대함으로써, 1,500억원 규모의 농업인 소득 증대와 670여명 규모의 고용 창출 효과를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육성계획을 발표했다. 초대 협의회장으로 추대된 일산농협 김진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농산물 직거래 유통의 핵심 축으로서 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협의회 창립을 계기로 지금까지의 양적 성장과 더불어 질적 성장도 함께 달성하여 전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매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Food Navigator의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는 신호등 식품 라벨링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신호등 식품 라벨링 제도에서 적색은 잠재적으로 해로울 수 있는 제품, 녹색은 가장 유익한 제품, 황색은 섭취의 영향이 복합적인 제품을 의미한다. 러시아 보건부에 따르면 냉장 및 냉동고기는 녹색으로 분류되며, 이들 제품을 일정수준 소비하는 것을 권장한다. 이와 같은 분류에 논란이 있지만 모든 미가공 육류(돼지고기 및 소고기 포함)는 결국 녹색으로 분류될 것으로 보인다. 일부 가공육, 조리직전 식품, 소시지 제품은 황색 또는 적색 카테고리에 포함될 것이며, 이는 염, 트랜스지방, 인공색소, 보존제의 농도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
독일 소비자센터는 시중에 판매되는 어린이용 식이보충제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식이보충제는 어린이의 면역력을 높이거나 집중력을 높이는 이미지를 준다. 그러나 총 26개 제품의 성분검사 결과 대부분 용량이 너무 높아 부작용을 유발할 수도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의 85%에서 비타민 또는 무기질 성분 중 1개 성분은 독일 영양협회가 4~7세에 대해 설정한 참조치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제품의 절반 이상은 심지어 BfR이 식이보충제 중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에 대해 제안한 최대함량을 초과하거나 한계치였다. BfR이 제안한 최대함량은 15세 이상의 사람에게 해당되는 것이어서 문제가 더 심각하다고 한다. 높은 용량의 지용성 비타민A 또는 D는 체내에 축적될 수 있고, 두통, 구토 또는 피로감의 형태로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하림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복지,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동물복지 브랜드 '그리너스'를 17일부터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하림 '그리너스'는 사료부터 관리되며 사육단계에는 동물의 습성을 존중해 스트레스를 최소화한 농장에서 키운다. 하림 '그리너스' 생산농장에서는 높은 곳을 좋아하는 닭의 습성을 고려해 계사 내에 횃대를 설치하고 닭의 쪼는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양배추와 각종 채소류, 나무조각 등을 제공해 닭의 본능을 최대한 표출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환경을 조성한다. 또 자연광이 부족할 때도 활동할 수 있도록 매일 8시간 이상의 조명을 제공하며 최소 6시간 이상의 안정된 수면도 보장한다. 뿐만 아니라, 천연재료의 식물성 사료에는 동물성 단백질 성분은 물론 항생제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사료부터 유통에 이르는 전 공정이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았으며, 이력관리제도를 적용해 소비자가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이번 전국 출시에 맞춰 선진화된 포장기법도 도입한다. 외부 공기를 차단한 스킨팩 포장기법으로 닭고기의 신선함을 더욱 오래 유지시켜 준다. 또 1~2인 가구도 부담없이 구입하고, 개인의 취향과 입맛을 고려해 원하는 부위를 맛볼 수 있도록 제품
빙그레 요플레가 10가지 과일과 채소를 넣은 케일요거트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제품은 ‘요플레 사과&케일 요거트’, ‘요플레 청포도&케일 요거트’ 2종으로 마실 수 있는 농후발효유다. 이번 제품의 주요 재료로 사용된 케일은 녹황색 채소 중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가장 높아 항산화 작용과 인돌화합물 함유에 따른 발암물질 해독에 효과를 보인다고 알려져 있다. 요플레 케일요거트는 이 외에도 사과, 청포도, 브로콜리, 양배추, 시금치 등 총 10가지의 과일과 채소가 들어가 있어 맛과 영양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 더욱이 과일, 채소 알갱이의 식감과 부드러운 요거트의 맛이 잘 어울려 바쁜 현대인들의 아침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제품은 휴대가 간편한 190㎖와 가족 모두를 위한 700㎖ 용량으로 출시된다.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길리안 카페’의 두 번째 매장 ‘길리안 카페 스타라운지점’을 17일 열었다. 길리안 카페 스타라운지점은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VIP 라운지인 ‘스타라운지’(Star Lounge)에 단독 입점한 카페다. 길리안 카페 스타라운지점은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살린 프리미엄 초콜릿 카페다. 192㎡(58여평) 규모에 60석의 좌석을 갖췄으며, 스타라운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롯데제과는 길리안 카페의 두 번째 매장인 스타라운지점을 통해 내·외국인들에게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로서 ‘길리안’을 알릴 계획이다. 길리안 카페 스타라운지점은 전용 메뉴를 별도로 개발했다. 매장 이름을 딴 메뉴 ‘길리안X스타라운지’는 길리안 카페 김은혜 마스터셰프가 개발한 케이크로 롯데제과는 이 제품을 ‘길리안 카페 스타라운지점’의 킬러 콘텐츠로 내세웠다.
정부가 5월 20일을 세계인의 날로 지정한지도 올해로 11년째를 맞는다.세계가 글로벌화되고 다문화가정이 늘며 다양한 민족과 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존중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세계인의 날을 지정하게 된 것. 2018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세계 이색 요리를 맛보는 건 어떨까. 최근 식품업계는 굳이 해외를 가지 않더라도 집에서 간편하게 이국적이고 맛을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 이제 쌀국수는 No! 색다른 동남아시아풍 음식은?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의 ‘리얼 비비큐 스틱’은 고소한 맛을 내는 우리나라의 육포와 달리 단 맛이 강한 싱가포르의 인기 육포 박과(BAKKWA)의 레시피를 활용해 만든 제품이다.리얼 비비큐 스틱은 기존 육포와 달리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며, 참숯에 두 번 구워 숯불 요리 특유의 향과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낱개로 진공포장되어 있어 봄철 산행 및 나들이용 간식으로 제격이다. 해당 제품은 갈릭맛과 스파이시맛 2종으로 출시됐으며, 도드람 공식 온라인 쇼핑몰 ‘도드람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동남아시아의 이국적인 매운맛이 궁금하다면 스리라차 소스를 활용한 음식을
파키스탄 펀자브식품청(PFA)은 에너지음료 제조업체에게 제품 라벨의 ‘에너지’라는 단어를 삭제할 것을 명령했다. 이는 과학적으로 오해의 소지가 있으며, 음료 내 성분에 대해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과음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전 세계적으로 고카페인 음료에 대한 규제 마련이 한창인 가운데 이번 명령은 세계 최초로 해당 음료의 핵심부분인 ‘에너지’라는 단어를 삭제하는 것이다. PFA의 과학자문위원회는 해당 음료가 몸에 영양적인 에너지를 공급하기보다는 카페인, 타우린, 과라나 등을 다량 섭취함으로써 비축된 에너지를 빠르게 방출할 수 있도록 자극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PFA의 명령에 따라, 에너지 음료제조업체는 연말까지 제품 라벨의 ‘에너지’라는 단어를 ‘각성제(stimulant)’로 대체하고, 공용어인 우르두어로 임산부 및 12세 미만 어린이의 섭취에 대한 일련의 경고를 삽입해야 한다. 또 청은 펀자브에서 매년 3억1200만 캔을 판매하는 에너지음료 제조업자에 카페인 함량을 200ppm, 즉 현재 레드불 함량의 절반으로 제한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청은 업체들과의 마라톤협상 끝에 대부분의 업체에서 새로운 규정을 준수하겠다는 동의를 얻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