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가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와 서울시의회 박마루의원실이 주관하는 강서나눔문화축제에 한우나눔행사가 오는 5일 오전10시 서울 강서구 소재의 구암근린공원에서 개최된다.이번 한우나눔행사는 지체장애인, 뇌성마비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및 불우이웃들을 대상으로 750인분의 한우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행사 참석자들에게 한우곰탕팩 1,000개와 기초생활수급자 배부용으로 한우고기팩 300개(500g)를 제공한다.이 날에는 한우협회 김홍길 회장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이근수 위원장, 서울시의회 박마루 의원, 등촌4동종합복지관장, 지체장애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한우고기 전달식을 갖는다.한우 식사 대접 후에는 어르신과 장애인분들을 위한 내과?치과 건강검진 및 노래공연과 강연 등의 문화공연이 펼쳐진다.전국한우협회 김홍길 회장은 “최근 호주·캐나다 등 축산 강국과의 FTA체결로 인해 쇠고기 시장 개방 폭이 확대되고 있어 한우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주변에 더 어렵고 힘든 처지에 놓여있는 이웃에게 힘이 되기 위해 한우 나눔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나눔행사가 조금이나마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고 한우농
서울우유협동조합은1일 제23대 대의원 선거를 실시하고 대의원 115명을 선출하였다. 대의원임기는 2년으로 6월 27일부터 2017 6월 26일까지이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이동필)는 지난달29일 국회에서 '가축전염병 예방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통과됨에 따라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질병 취약분야에 대한 방역관리 강화와 사육농가의 차단방역 의식 개선을 통해 자율방역시스템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또한, 방역규정 위반농가에 대한 살처분 보상금 감액규정을 구체화하고 벌칙 등 부과기준을 상향하였으며, 우수농가에 대해 인센티브를 줄 수 있도록 보상 및 지원제도를 개정하였다.금번 국회를 통과한 동 법률은 구제역 및 AI 등 가축질병이 주변국에서 상시 발생하는 여건과 언제든지 재유입 가능성이 있다는 전제하에 사전예방 강화, 구제역 및 AI 등 가축전염병 발생 시 조기 종식을 통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주요 개정내용은 다음과 같다.①고병원성AI 등이 발생했던 지역 또는 철새군집지 인근 등을 “중점방역관리지구“로 지정하여 검사·예찰 및 시설기준을 강화 등을 통해 사전대응체계 구축② 축산·수의 관계자 중심으로 운영된 축방역협의회를 가축방역심의회로 개편하여 의료?환경 등 분야의 전문가를 참여토록하고 가축방역과 관련한 주요 정책을 심의③ 계열화사업자의 농장에서 질병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1일부터 축산농가, 도축장, 전통시장 등에 대해 가축방역 이외에 무허가 축사, 축산업 허가, 도계장 위생상황 등 관련법령 위반행위에 대한 처분이 일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또한, 금번 점검은 구제역·AI 발생농장 등의 추가 발생 방지 및 인근 농장으로의 전파 차단을 위해 구제역·AI이 발생한 곳을 중심으로 실시한다.특별점검은 축산관련 개별법령 소관 부서가 협업하여 시·도 및 시·군·구의 지자체 합동점검반(16개반, 48명)을, 농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및 지자체의 중앙점검반(8개반, 32명)을 구성하여 운영된다.점검대상은 구제역 및 AI 발생농장 및 발생농장 소재지 중심으로 선정하여 지자체 합동점검반이 1차로 점검하고, 중앙점검반은 지자체 점검반의 점검결과를 현장확인한다.농식품부는 이번 점검을 통하여 농장, 도축장, 전통시장 등의 현황을 파악하고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하여 보완함으로써 구제역 및 AI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 [낙농과학기술] 성경일 강원대학교 교수, ▣ [유가공] 김시환 前 한국유가공협회 전무, ▣ [낙농조합] 박남용 경북대구낙협 조합장, ▣ [목장경영] 김남용 前 한국낙농육우협회장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한 ‘2015 한국낙농대상’의 수상자 4인이 최종 확정되었다.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29일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한국낙농대상’ 수상자로 ▲낙농과학기술부문 성경일 강원대학교 교수, ▲유가공 부문 김시환 前 한국유가공협회 전무, ▲낙농조합부문 박남용 경북대구낙농협동조합 조합장, ▲목장경영 부문 김남용 前 한국낙농육우협회 회장을 수상자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한국낙농대상’은 국내 낙농유업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선정·시상함으로서 산업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산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낙농진흥회가 시행해 오고 있는 시상제도다.이번 ‘2015 한국낙농대상’은 지난 4월 17일 후보자 추천(신청) 공고 이후 5월 8일 서류접수마감에 따른 서류심사를 거친 후 5월 19일 낙농?유가공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후보자 추천위원회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1차 후보자를 선정한 후, 5월29일 낙농진흥회 총회(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 이기수, 한국
정부와 축산농가·가공·유통 업계가 함께 더욱 신선하고 안전한 우리축산 환경 조성을 위해 한자리에 뭉쳤다.축산자조금연합(한돈·한우·우유·닭고기·계란·오리·육우·양봉·사슴)은 27일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에서 정부·축산농가·가공·유통업계가 함께 참여하는 신선하고 안전한 우리축산의 다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축산식품의 신선함과 안전성을 알리고, 축산업 전반에 걸쳐 우리 축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신선에너지 우리축산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행사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정부·축산농가·가공·유통업계 대표들이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약속하는 신선하고 안전한 우리축산 만들기 다짐식과 가축분뇨를 퇴비화해 만든 꽃화분을 소비자들에게 나누어주는 신선화분 나누기 행사로 진행됐다.신선화분 나누기 행사에 참여한 소비자는 “가축의 분뇨가 퇴비로 순환돼서 향기로운 꽃화분을 만들고, 농작물 재배에 이용되는지 몰랐다”고 밝히며 축산업계의 노력에 관심을 나타냈다.축산자조금연합의 이병규 위원장(한돈자조금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욱 신선하고 안전한 축산식품을 생산·공급하는데 축산업계 전체가 함께 할 것”이라며, “이미 축산농가 주변 나무 심기, 가축분뇨의 자원재활용화 등을 통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제2회 동물보호 문화축제’를 동물보호법 제정일인31일에 서울 올림픽 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동물보호·복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서, 지난해 최초 개최 후 올해 2회째에 이르고 있다.지난해와는 달리 동물자유연대, 한국동물보호교육재단, 동물보호시민단체 KARA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물보호단체가 참여하여 각자의 역할과 비전을 합해 새로운 동물보호문화를 보여줄 예정이다.특별히 이번 행사는 동물보호법 제정 계기가 되었던 88 서울올림픽 기념 시설인 올림픽공원에서, 이 법 제정일인 5월 31일에 개최된다. 91년 제정 이후 24년이 지난 지금, 반려동물 1천만 시대를 맞이하여 동물보호를 단순 복지를 넘어 공존의 문화차원으로 한 단계 발전시키자는 상징적 의미를 갖는다.“동물보호 한 걸음 더 !”라는 슬로건을 내건 홍보, 참여, 나눔 주제의 어울림 축제로써 11시에 막을 올리고, 기념식 및 축하공연은 오후 4시부터 시작된다.홍보마당에서는 동물등록제도를 비롯한 동물보호법을 소개한 동물보호정책 홍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캠페인, 동물 매너 교실, 시민단체의 동물보호 강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정렬)은 지난 2007년부터 ‘우유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 광고를 진행해왔다. 흰색우유시장은 지난 2000년까지 성장세를 이어오다가 타 음료시장의 성장, 수입음료 들이 증가하면서 우유 소비가 다소 주춤했다. 우유의 영양학적, 건강학적인 메시지를 소비자들에게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 어떤 광고모델을 기용할 것인가가 관건이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의 지난 TV캠페인 광고모델로는 우리나라 캡틴 축구선수 박지성, 마린보이 박태환, 강호동, 유세윤, 씨스타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운동선수 및 방송인이 섭외되었다. 특히 박지성 선수의 경우, 2002년 한일 월드컵 신화를 이룬 주인공인만큼 건강함을 표현하기에 가장 적합했으며, 이후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에 이르기까지 우유소비촉진 캠페인의 메시지는 건강함이었다.이후 건강함은 물론 섹시미를 겸비한 KPOP 주인공 씨스타의 등장으로 우유를 통한 여성의 건강 美, 건강한 섹시미를 어필했다는 점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부터는 아이돌그룹 블락비가 우유소비촉진 캠페인의 주인공으로 선정, 블락비의 히트곡인 ‘HER’의 가사를 우유 컨셉으로 개사하여 불러 청소년은 물론 젊은층들에게 인기다.‘
겨우내 축사에서 생활하던 한우 400여 마리가 대관령 초원으로 외출을 나왔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의 한우를 27일부터 180여 일 동안 420ha 초지에 구역별로 놓아기른다.주로 암소 위주로 이루어지는 방목은 산지 풀밭을 이용해 인력과 생산비를 크게 아낄 수 있다.풀밭으로 나온 소 1마리(500㎏ 내외)가 하루에 먹는 풀은 체중의 13%(60kg∼70kg) 정도인데, 방목하면 농후사료의 양을 체중의 0.5% 이하로 줄일 수 있어 생산비도 크게 낮출 수 있다. 또, 연한 풀을 먹음으로써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물 등의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다.방목은 초식가축의 생리상 가장 자연스럽고 경제적인 초지 이용 방법 중 하나다.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싱싱한 풀을 먹어 골격이 발달하고, 가둬 기를 때 번식기관에 지방이 쌓여 발생할 수 있는 난산의 위험 부담도 덜 수 있다.풀을 베는 인건비나 기계 사용비가 필요 없으며, 축변은 초지로 되돌아가 작물이 자라는 데도 도움이 된다(비료 효과).단, 가축을 가둘 수 있는 나무울타리(목책) 설치 비용이 들고 가축 발굽에 의한 풀 손상, 그리고 초지 이용 면에서는 풀을 베어 먹이는 것보다 효율성이 낮은
성장기 자녀를 가진 부모라면 자녀의 성장발달은 언제나 주된 관심사이다.아이들의 키 성장을 위해서는 수면관리와 성장판 자극 운동, 적절한 야외활동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성장에 좋은 음식들을 섭취하면서 충분한 에너지를 공급 받아야한다. 특히 성장 발달이 끝나기 전에 성장에 필수 4대 영양소인 단백질, 칼슘, 아연, 철분이 풍부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모든 영양소를 고루 갖춘 식품으로는 국민 먹거리인 한우가 있다. 그동안 우리가 잘 몰랐던 한우 속 영양의 비밀에 대해 알아본다. 아이의 영양을 책임지는 단백질 풍부성장기 어린이는 체중 1kg당 1~1.2g 단백질이 필요한데 한 끼니에 미취학 아동은 50g, 초등학생은 70~100g이 적당하다. 이 때 필요한 단백질 양의 ⅔는 육류를 통해 섭취해야 하는데 다른 육류에 비해 한우에 함유된 단백질에는 사람이 체내에서 합성할 수 없는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골격과 근육 발달 및 두뇌 성장에 도움을 준다.철분 흡수가 잘 되어 빈혈 및 감기 예방 아이가 이유 없이 밥도 잘 안 먹고 피곤해하며 짜증을 낸다면 빈혈을 의심해봐야 한다. 건강해 보이는 아이라도 빈혈이 있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