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개발과 관리를 중요시하는 사람들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특히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데 외모와 몸매를 중시하는 현대인들에게 체중 감량과 몸매 관리는 숙명과도 같다. 다이어트는 평생 하는 것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식단을 조절하고 꾸준한 운동을 해야한다. 하지만,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과정에 있어 괴로움을 느끼기도 한다. 또한, 현대인 대다수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고, 평소 운동량이 부족한 데다가 인스턴트, 배달음식 등 불규칙한 생활패턴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체중이나 체지방 관리를 따로 하기 어려워, 적지 않은 경우가 의료적 방법을 택하기도 한다. 대구 하프클리닉 서울대학교 출신 김지한 대표원장은 “의료적 방법을 통한 체중감량 방법에는 여러가지 다이어트 시술이 존재한다. 그 중 주사시술법은 감량 기술과 노하우가 집약된 기술로 빠른 시간 내 지방 감량과 라인개선에 초점을 맞춘 방법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복부나 옆구리 등 대표적인 부위를 비롯해 허벅지나 팔 등에도 적용기 동시에 가능하다. 이에 몸매 고민을 짧은 시간에 개선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아울러, 의
정부는 지난 3월 29일부터 시행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농촌재구조화법)’의 하위 규정인 ‘농촌공간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관한법률 시행규칙’을 제정, 5월 30일 공포·시행하고, 동 법의 세부시행을 위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 지침(기본계획 수립 지침)’을 마련하였다. 이 지침은 시·군이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기본계획’을 원활히 수립할 수 있도록 기준을 정하는 세부 지침으로 농촌공간의 모습과 실현방안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이자 최상위 전략계획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지난 번 ‘시행규칙’에 이어 세부시행을 위한 ‘기본계획수립지침’에는 지자체 장이 해당 시·군 농촌공간계획을 수립할 때는 반드시 이전시설에 대한 재정적 보상계획과 이전부지 확보계획을 구체적으로 마련하게 하고 있다. 그간 농촌공간재구조화법이 농장의 폐업·강제이전 철거 등의 수단으로 악용될까 우려했던 축산농가가 불가피하게 축산시설이 이전·철거가 이뤄지더라도 이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나 이전부지 확보 등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난 제정된 ‘시행규칙’에 지원 근거를 마련한데 이어, 금번 ‘기본계획 수립지침’에 더욱 구체적인 세부 지원근거가 강행규정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9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월드푸드테크 컨퍼런스 2024’ 개막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관계자들을 만나 푸드테크 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축사에서 김 사장은 “기후위기와 초고령화로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는 우리 농업의 위기상황을 극복할 대안인 푸드테크 산업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며, “기존의 식품산업에 첨단 기술을 접목해 국내 및 해외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산업계 및 관련 학계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8일 김춘진 사장은 서울 양재동에서 신동화 전북대 명예교수와 세계김치연구소 관계자들을 만나 김치 수출확대를 위한 물류효율화 등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6월 24일~28일까지, 5일간 전국 14개 한우 브랜드 참여 등심, 채끝, 불고기, 국거리 등 정상가 대비 최대 60% 할인 판매 한우 간편식, 가공품, 부산물 등 다양한 한우 제품 특별가에 선보여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여름맞이 온라인 한우장터를 개최하여 한우를 최대 60% 할인판매 한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에서 한우 산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와 물가 상승으로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이 상생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온라인 한우장터’ 행사는 엄선된 품질의 한우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1++등급부터 1등급까지의 한우를 대형마트 정상가 대비 최대 60% 할인 판매하며, 1등급 기준 100g당 등심 5,660원, 채끝 6,320원, 불고기·국거리·사태 2,250원, 양지 3,440원의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고, 시중에서 만나기 어려운 한우 미경산 암소도 특별가에 준비했다. 이 밖에, 국민 보양식으로 사랑받는 한우 우족·사골·잡뼈부터 곱창·대창·염통 등 다양한 부산물 품목과 한우 육포, 곰탕 등 다양한 가정간편식 상품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이 7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2024년 청년 농산업 창업 챌린저’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자격은 국내 2년제 이상 대학(교) 농업 관련 학과(전공) 2학년(3학기 이상 등록) 이상 재학생 및 휴학생으로, 최종 선발된 15명(4팀, 팀장 3~4명)에게는 창업 아이디어 컨설팅 국내 교육 2주, 현지 네트워크 발굴을 위한 국외 교육 2주 등 총 4주간의 국내외 연수 기회가 제공되고 교육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한다. ‘2024년 청년 농산업 창업 챌린저’의 모집 공고 및 신청 서류는 농정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7월 1일(월)부터 7월 10일(수) 18시까지 온라인 접수시스템(2024청년농산업창업.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계획서 등 필수 제출 서류를 첨부해야 한다. 이종순 원장은 “이번 한-뉴 FTA 훈련연수 청년 농산업 창업 챌린저‘는 청년들이 글로벌 창업역량을 향상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여하는 모든 학생이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농업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최치환)은 지난 14일 농협포크빌 중도매인조합 워크숍과 연계하여 소 도체 품질평가 기준에 대한 세부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 공판장 직원 및 소속 중·도매인 조합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민원사항 중 하나인 조지방 함량에 따른 품질평가 기준에 대한 중점적인 안내가 실시됐다. 또한, 국내 소 도체 품질평가 기준의 변천사와 육량등급·성숙도 등 평소 유통업자들이 중요시하는 기준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도 함께 전달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농협포크빌 박흥섭 중도매인조합장은 그간 어렴풋이 알고 있던 소 품질평가 세부 기준에 대해 보다 심도 있게 이해하는 유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설명회 참여 소감을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 최치환 지원장은“앞으로도 축산물 등급제도가 축산물 유통에 있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거래지표로 활용될 수 있도록 업무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육류구입시 안전성·신뢰성 가장 중요시 가격·원산지 고려하는 비중 낮아져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2023년 한우고기 소비동향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전국 25~69세 성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한 소비자 인식의 주요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23년 쇠고기 경험 활동 비중은 ’가족과의 외식(90.9%)‘ > ’친구 및 지인과의 외식‘(86.0%) > ’오프라인 육류 구매(83.6%)‘ 순으로 나타났다. 가구 소비자는 육류 구입 시 전년 대비 ‘안전성(+2.5%p)’과 ‘신뢰성(+2.3%p)’을 중요 시 하는 비중이 상승한 반면, ‘가격(-3.4%p)’과 ‘원산지(-1.5%p)를 고려하는 비중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선호도가 가장 높은 소고기는 ’한우고기(74.5%)‘로 타 소고기들에 대한 선호도는 상대적으로 낮아지는 추세인 반면, 한우는 지속적인 상승추세를 보였다. 한우고기 구입 장소는 대형할인점 정육코너(41.4%)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다음으로 ’일반정육점(19.7%), 슈퍼마켓 정육코너 및 축산물 브랜드 직영판매점(각 12.3%) 순으로 나타났다. 인터넷/TV홈쇼핑을 통한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는 2024학년도 2학기 편입생 및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앞두고 7월 17일 학교의 교육환경 및 생활환경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골드러시 캠퍼스 투어’를 개최한다. 지난 6월 4일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약 2시간에 걸쳐 스마트팜 등 교내 첨단실습시설과 학생식당, 기숙사 내부 등을 탐방하게 되며 입학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입시설명회도 개최한다. 신청 대상은 한농대 입학을 희망하는 예비 한농인과 학부모, 교사 등이며 7월 5일(금)까지 한농대 누리집 및 사회누리망(SNS)을 통해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한편, 한농대는 올해 첫 편입학 전형을 신설하여 17개 전공(식량작물 전공 제외)에서 총 62명의 편입생을 모집한다. 평가는 전적 대학 성적(50%)과 면접(50%)을 통해 이루어지며, 합격자는 올해 9월부터 1학년 2학기로 편입하여 지원 전공의 교육과정을 거치게 된다. 정현출 한농대 총장은 “한농대는 농어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혁신시킬 유능한 인재들의 성장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며, “2024학년도 편입생 모집 및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농어업에 뜻이 있는 학생들의 많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소규모 식품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10월 31일까지 현장을 방문해 식품업체의 자체 위생관리 능력 강화 및 식품관련 법령 위반 재발 방지를 위한 ‘맞춤형 현장지도 서비스(맞춤형 현장방문, 우수업체 현장견학, 실습교육, 시험검사 등)’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국내 식품업체의 역량 강화를 통한 안심 먹거리 공급을 위해 중소제조업체 약 8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위탁받아 해썹인증원과 (사)한국식품안전협회가 공동으로 수행한다. 사업 대상은 ①매출액 5억 미만 중 최근 3년간 1회 이상 법령을 위반한 업체 ②2023년도 또는 2024년도 신규 영업등록 업체 ③매출액 10억 미만 중 기술지원 희망업체로써, 법 위반 업체의 경우 해썹인증원이 우선 선정하며, 기술지원을 희망하는 업체의 경우 신청서를 제출하여 무상으로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다. 주요 내용은 ▲수준 진단을 통한 맞춤형 현장지도 ▲주요 위반사항 및 위생 관련 법령교육 ▲선도업체 현장견학 ▲미생물 시험검사법 실습 교육 ▲공정품 시험검사 지원 등이다. 참여하는 업체에게는 1:1 현장 기술지원과 함께 현장 교육 게시물(법령 준수사항,
국립농업박물관(관장 황수철)은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농협과 함께 ‘밥심! 쌀심! 쌀벤져스 요리교실’을 7월부터 9월까지 총 30회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밥심! 쌀심! 쌀벤져스 요리교실’은 밥과 쌀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며 우리 쌀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의미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쌀로 떠나는 세계여행, ▲쌀 요리 만들기, ▲미(米)슐랭 도전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쌀로 만든 간식, ▲쌀 베이킹, ▲세계 쌀 음식, ▲한식 차림 등 다채로운 요리를 경험할 수 있다. 요리교실은 국립농업박물관 교육동에서 유아, 초등학생, 성인 및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매주 주말(토·일)에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국립농업박물관 누리집에서 매월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용은 무료다. 국립농업박물관에서는 요리교실 개강에 앞서, 19일 농협과 함께 ‘밥심! 쌀심! 쌀벤져스 요리교실’ 개강 기념식을 개최하고, ‘행복 미(米) 밥차’ 쌀 간편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황수철 국립농업박물관장은 “박물관 개관 후 처음으로 농협과 함께 진행하는 요리교실로, 다양한 쌀 요리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