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TF팀을 구성키로하고 정책·제도분과와 생산비 절감 분과, 유통·소비촉진분과를 운영키로 했다. 전국한우협회는 10일 이사회를 개최하여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분과별로 운영키로 하였다. 이날 분과위에는 ▲정책·제도분과에는 (이근수 전북도지회장, 김영만 이사, 황인식 이사), ▲생산비 절감 분과(한기웅 이사, 조득래 이사), ▲유통·소비촉진분과(민경천 전남도지회장, 김문흠 이사) 이 추천되었고 김충완 부회장과 하태문 부회장이 정책·제도분과나 생산비 절감 분과 중 하나씩의 위원장을 맡을 예정이다. 집행부에서 추후 협의하여 최종 확정키로 하였다. 또한, 전무 채용을 위한 인상위원회를 구성키로 하고 김충완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박병남 충북도지회장,민경천 전남도지회장, 최명식 충남도지회장, 이상혁 이사를 위원으로 선임했다. 회원 목표에 대한 인센티브 기간을 시군지부 총회가 연기됨에 따라4월말 까지로 연장키로 하였다. 모 이사는 최근 사료업체의 담합 과징금 관련해서 축산농가들이 피해를 입은만큼 정부 일반회계로 편입되지 않고 축발기금 등으로 유입하여 축산발전을 위해 사용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에현행법으
최근 안티우유 움직임의 확산으로 낙농 축산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우유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리는 안티우유 대응자료가 곧 공표될 예정이다.이번에 제작되는 대응자료는 인터넷 및 언론매체에 가장 빈번히 노출되고 유출되는 안티우유 사례 20여개를 선정, 위원들의 과학적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대응논리를 작성했으며, 이를 이해하기 쉽게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시각적 설명자료로 제작중에 있으며, 5월배포할 계획이다.특히,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학술언어나 전문용어를 최대한 배제하고 이미지, 도표 등을 적극 활용하였으며,체계적인 확산을 위해 인터넷 전파력이 높은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과 같은 SNS채널에 적극 유통하는 방식을 채택하는 한편, 자체 웹사이트에 각종 대응자료와 정보의 라이브러리로 활용할 계획이다.앞서, 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지난 10월부터 전문학술포럼인 ‘우유사랑 과학포럼(위원장 윤성식 교수)’과 공동으로 안티우유에 대응하여 소비자에게 우유에 대한 올바른 진실알리기에 적극 나섰다.동 포럼은 10명의 낙농·유가공·사양·영양분야 학계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IDF 등 국제기구와의 신속한 공조 및 위원들의 과학적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우유와 유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6일 최규성 국회의원 김제시사무실을 방문하여, 최규성 국회의원(전북 김제시·완주군, 새정치민주연합)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교율 협회 부회장, 홍득표 전북도지회장, 심동섭 이사, 김춘수 동진강낙협조합장, 박봉구 동진강낙협 감사, 한문규 김제낙우회장, 김투호 고창낙우회장 등 지역 낙농지도자들도 같이 자리하였다. 손정렬 회장은 최규성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지난해 의원님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한·호주, 캐나다 FTA 축산대책, 낙농진흥회 형평성 대책방안, 축산농가 경영안정 대책, 축산물 유통구조 개선 등이 정책으로 반영되었다”, “축산업 및 낙농산업 발전에 기여하신 의원님께 깊이 감사 드린다”라고 전했다. 최규성 의원은 “FTA로 인해 낙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정부가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농가 의견수렴을 통해 국회에서 힘을 보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규성 의원은 낙농진흥회 문제와 관련하여 지난 1월 22일 농식품부?협회 간담회를 직접 주선하였으며, 진흥회 농가의 형평성 마련을 위해 쿼터제 법제화의 필요성을 정부 측에 제기한 바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 소득증대와 국민 생활여건 향상에 기여한 연구자 및 산업체를 발굴·포상함으로써 농림식품 과학기술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제18회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을 시상할 계획이다.포상은 농림축산식품 분야에서 현장적용 가능성이 높은 기술을 개발하거나 기술의 실용화·산업화에 기여한 연구자(단체) 또는 기업 등을 대상으로, 과학기술포장 2점, 대통령 표창 3점, 국무총리 표창 3점과 농식품부 장관표창 19점 등 총 27점을 시상할 예정이다.신청을 원하는 연구자, 농업인, 공무원 등은 소속기관?단체장 또는 관련기관의 추천을 받아 농림수산식품연구개발사업통합정보서비스 홈페이지(www.fris.go.kr)에 4월 14일(화) 부터 4월 21일(화) 18:00시까지 접수하여야 한다.최종 수상자는 접수 이후 서류심사, 기술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7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www.mafra.go.kr) 및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홈페이지(www.ipet.re.kr)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가축 사육 마릿수가 많은 시군의 농경지 중 3분의 1 이상에서 토양 유기물 함량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가축 사육이 많은 경기, 충남, 전북, 강원, 전남에 속한 9개 시군의 농경지 토양 유기물 함량을 조사했다.조사 결과 논토양은 평균 34.3%, 밭토양에서는 평균 40.7%가 토양 유기물 적정 기준인 2%∼3%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논토양에서 토양 유기물 함량이 적정 기준보다 높은 농경지 비율이 80%가 넘는 곳은 3개 시군이었으며, 6개 시군에서는 최소 30%∼50% 이상의 농경지가 유기물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밭토양의 경우 8개 시군에서 30% 이상의 농경지가 유기물이 부족해 지력 유지를 위한 유기물 투입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유기물 함량이 부족한 농경지의 경우, 축산 농가에서 발생하는 퇴비로 유기물을 보충하면 비옥도도 높이고 유기물의 순환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영농을 시작하기 전에 가까운 농업기술센터에 토양 검정을 신청해 토양 유기물 함량을 검사하면 필요한 퇴비의 양을 알 수 있다.농촌진흥청 토양비료과 이예진 연구사는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벼 농가의 약 49%가 볏짚을 농경지에 사용하지 않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FTA 확대 등 개방화에 따른 원유 가격 경쟁력 제고를 위해 ‘15년부터 ’원유 생산비 절감 우수조합 운영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작년 농식품부의 한·영연방 FTA 농업분야 국내 보완대책에 축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의 하나로 반영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농협중앙회 주관으로 지원 대상 조합의 평가 및 선정 과정을 거쳐 시행된다. 원유 생산자단체인 낙농품목조합 및 지역축협을 대상으로 농협중앙회에서 젖소 육성우 전문목장 운영, 국내산 조사료 구매, 경제수명 등 생산비 절감과 관련있는 8가지 항목을 평가하고 상위 2개 우수조합을 사업대상자로 선정하게 된다. 재원은 자유무역협정이행지원기금(FTA기금)이며, 100% 융자형태로 조합에 2년간 지원된다. 평가 1위 조합은 무이자, 2위 조합은 연이율 1%로 각각 50억 원의 자금을 지원받아 생산비 절감을 위한 제반사업비에 사용할 수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원유 생산비 절감을 유도할 계획이라며 자금지원을 받은 낙농조합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인 만큼 계속적으로 개선사항 등을 발굴
‘친환경 안전 축산, 세계로 미래로, 2015 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201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추진위원장 이병규 (사)대한한돈협회 회장, 이하 KISTOCK 2015) 추진위원회는 4월 1일(수) 서초동 소재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축산전문지 초청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병규 박람회 추진위원장과 각 공동주최단체(양계, 한돈, 한우, 낙농육우, 오리, 시설기계 / 가나다 순)관계자 그리고 축산 관련 전문지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201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의 본격적인 추진선언과 함께 지금까지 박람회 진행상황에 대한 브리핑이 이어졌다. 이병규 추진위원장은 “오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대구 엑스코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5 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전국의 축산농가와 축산업계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게 실속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어느 해보다 알차고 볼만한 박람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KISTOCK 2015’에 뜨거운 기대와 관심 “이미 부스 52%신청…전년 대비 2배 빨라” 프리미엄 부스 신청 마감 KISTOCK 2015에 대한 축산업계의 기대는 뜨거운 전시신청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201
전국한우협회를 새롭게 이끌어갈 제 8대 김홍길 회장과 새 집행부가 취임식을 갖고 힘차게 새출발을 알렸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31일 마사회에서 전국한우협회 제7대 8대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집행부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강우 전회장이 김홍길 회장에게 협회기를 전달해 주었고 김홍길 회장이 힘차게 깃발을 흔들어 보였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홍문표 의원, 윤명희 의원, 이병규 축단협회장, 이규석 고문, 남호경 고문, 김남배 전 회장 등이 참석해 이취임식을 축하해 주었다. 김홍길 회장은 협회와 회원들이 하나로 화합하도록 하여 정책적 대안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사를 통해 포부를 밝혔다. 홍문표 의원도 앞으로는 집회와 같은 투쟁만으로는 대안이 되지 못한다면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는데 국회에서도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윤명희 의원도 농해수위에 있는한 발전적인 농업축산 정책을 마련하는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힘을 실어 주었다. 이병규 축단협회장(겸 한돈협회장)은 빨리 갈려면 혼자가고 멀리 갈려면 함께 가야한다는 말로 비유하며 앞으로 한우협회를 비롯한 축산단체들이 힘을 모아 함께 현안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강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농가의 중요한 비료 자원인 가축 분뇨 액비(물거름)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액비화 시설의 적정 운영과 관리 방법을 제시하고 철저한 시설 관리를 당부했다.잘 발효(부숙)된 가축 분뇨 액비는 질소와 인산 등 주요 비료 성분과 각종 미량 물질이 들어 있어 땅심과 작물의 생산성을 높이는 훌륭한 비료 자원이다.본격 영농철에 들어서면서 액비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돼 축산 농가는 밭같이(경종) 농가에 제공하는 액비의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적절히 관리를 해야 한다.액비화 시설 진단과 관리 방안은 크게 공기 공급 시설과 산기 설비(공기가 배출되는 부분) 점검, 액비 상태 관찰, 시설 구조물 관리 등으로 나눌 수 있다.검은색 액비는 슬러리 유입량이 너무 많거나 폭기량이 부족한 경우, 또 액비조 내에 슬러지(침전물)가 많이 쌓여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는 폭기량을 늘리거나 슬러리 양을 줄여 액비 상태를 정상화 한다. 액비조 내 미생물의 활력이 눈에 띄게 줄어든 경우, 시설에 들어오는 슬러리에 상태가 좋은 폭기조의 액비를 섞어준다.액비 표면의 두꺼운 거품은 액비화 상태가 완전하지 않음을 의미한다. 이때는 원수 유입량이나 주입 공기량 상태를 점검한다.
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지난해 12월 30일 경찰청과 ‘우유급식 활성화 MOU체결’ 이후 경찰청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본격적인 우유급식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의경 식단에 우유가 포함됨에 따라 의경들에게 충분한 영양공급이 이뤄지게 됐으며, 우유공급 과잉으로 어려움에 빠진 낙농업계에는 소비확대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의무경찰 우유급식은 지난해 11월 ‘한-호주 등 FTA대책 여야정협의체 회의’에서 2015년부터 의경우유급식확대를 위한 논의가 이뤄지면서 급물살을 탔다.그간 낙농진흥회는 의무경찰 우유급식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유업체를 대상으로 권역별 공급업체선정, 급식단가 등을 확정했으며 경찰청과 우유유통, 업체계약 사항에 대한 논의를 완료했다.낙농진흥회 이근성 회장은 “의무복무를 하고 있는 경찰병력에 대해 우유를 의무급식토록 해 영양보급과 급식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며, “경찰청과 협력해 향후 점진적으로 공급일수를 확대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우유급식은 전국 의무경찰 2만3천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2회 공급되며, 원유공급량으로 따지면 일평균 1.3톤, 연간 480톤의 시유소비처를 새롭게 확보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