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4월부터 빼빼로, 목캔디의 가격 및 중량을 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빼빼로는 권장소비자가격을 기존 1200원에서 1500원으로 300원 올리고, 중량도 함께 올려 중량당 가격은 6.0~8.1% 수준으로 인상된다. 주력 제품인 초코빼빼로의 경우 권장가가 300원 오르고 중량도 기존 46g에서 54g으로 증량되면서 중량당 가격은 6.5% 인상된다. 목캔디는 케이스(갑)형 제품은 가격을 올리고, 원통형 제품은 중량을 줄인다. 케이스형 제품은 권장소비자 가격이 기존 700원에서 800원으로 100원(14.3%) 인상된다. 원통형 제품은 가격 변동 없이 기존 148g 제품은 137g으로, 274g제품은 243g으로 축소해 중량당 가격은 8.0~12.8% 인상된다. 이들 제품은 품질 개선도 함께 시행한다. 빼빼로는 내포장재의 방습성을 강화하는 등 포장 품질을 개선했다. 목캔디는 모과 추출물 함유량을 10% 증량하고 허브향을 강화한다. 이 같은 조치는 근래 각종 원부자재의 가격 상승과 가공비 증가에 따른 원가 압박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는 판단에서다. 다만 롯데제과는 서민 물가를 고려해 인상 품목을 2개로 최소화하고, 가능한 제품은
미국 뉴욕시 브루클린 행정구의 요청에 따라, 시·공립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에 가공육을 금지하기 위한 결의안이 교육부에 제출됐다. 뉴욕시 교육부는 하루에 학생들의 약 85만 끼니를 책임지고 있다. 교육부는 핫도그나 햄, 베이컨, 소시지와 같은 가공육이 포함된 메뉴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뉴욕 브루클린의 에릭 아담 행정구역장과 페르난도 카브레라 시의원은 가공육 섭취에서 비롯된 심장질환과 당뇨 등의 건강 이슈들을 이유로 식물성 원료가 주된 식단을 채택했다. 카브레라 시의원은 “생애 후기에 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과학적으로 입증된 식품을 어린이들에게 계속 먹일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대만 성인의 99%가 유제품 섭취가 부족해 칼슘 결핍 우려가 있다고 한다. 유당불내증이 우유류를 적게 마시게 하는 원인일 가능성으로 보고 있다. 영양사는 유당불내증이 있는 경우 소량의 우유류, 요구르트, 요거트를 우선 섭취해보고 점차 섭취량을 천천히 늘려가면 설사, 복부팽창의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권고했다. 위생복지부 국민건강서가 얼마 전 2018년 최신버전의 ‘일일 식이지침’을 발표했다. 일일 필요열량은 2000㎉의 식이권고 분량으로 계산할 때, 성인 19~64세의 일일 유제품 섭취량은 1.5회 제공량(1회 제공량 240㏄에 달해야 한다. 그러나 국민건강서의 조사에 따르면, 19~64세 성인의 일일 평균 유제품 섭취량이 1.5회 제공량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99.8%에 달하는 상황이다. 일일 식이지침에 따르면, 유제품은 우유, 양유제품으로 신선유, 분유, 요거트, 치즈, 요구르트, 치즈 등이 이에 속한다. 유제품에는 주로 칼슘이 함유돼 있고 우수한 단백질, 유당, 지방, 멀티비타민, 미네랄 등이 함유돼 있다. 식이를 통한 국민의 칼슘 섭취량이 대부분 부족한데 매일 1~2잔의 우유류를 마시면 칼슘 필요량을 가장 쉽게 충족시킬 수 있다. 타이페이
선진(사장 이범권)은 글로벌 인사 역량강화를 위한 ‘2018 선진 글로벌 HR 컨퍼런스’를 이번 28일 둔촌동 서울 사무소에서 개최했다. 선진 글로벌 HR 컨퍼런스는 선진 글로벌 사업부문의 급성장에 따라, 글로벌 사업 법인의 인사정책 통합과 인프라 구축 그리고 HR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정기 컨퍼런스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한국과 중국, 베트남, 필리핀, 미얀마 총 5개국 법인의 HR 담당자 15명이 참석했으며, 31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글로벌 사업전략에 맞는 인사전략과 Global One HR에 대한 공유를 시작으로, 각 국가 법인별 인사전략에 대한 우수 사례 소개와 더욱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HR 운영 역량 확보를 위해 ‘e-HR 시스템’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를 기획한 선진 문웅기 경영지원실 이사는 “선진은 기업 차원을 넘어 대한민국 축산업의 해외 진출을 선도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글로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며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인재 전략을 해외 법인에 정착시켜 선진 제품의 생산성과 품질 전 부문에서의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리온이 협력사를 대상으로 하는 ‘상생협력 포털’ 사이트를 오픈하고 제과업계 최초로 온라인 공개 입찰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상생협력 포털은 협력사와 보다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향후 오리온은 원부재료 및 설비 등과 관련된 협력사와의 거래를 상생협력 포털 내 온라인 공개입찰 방식으로 진행한다. 입찰공고는 물론 구매품목 및 규정, 절차 등의 각종 정보와 진행 과정이 공개돼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가 이뤄지도록 했다. 온라인 공개 입찰제도 도입은 국내 제과업계에서 오리온이 처음이다. 협력사와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능도 구축했다. 오리온과 거래를 원하는 업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신규거래를 제안할 수 있다. 또 상호 소통할 수 있는 게시판과 협력회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품질, 기술교육·세미나 및 공정거래 4대 실천사항, 상생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보도 제공한다. 협력회사들이 상생협력 포털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오리온 공식 블로그를 통해서도 활용방법을 안내한다. 오리온 관계자는 “온라인 공개입찰 시스템 도입으로 거래 투명성 및 입찰 과정의 공정성을 제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협력사와 윈-윈 할 수 있도록 보
대상 청정원이 갓 지은 죽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컵죽 3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인 ‘갓 지은 죽 그대로’ 컵죽 3종은 100% 찹쌀로 정성스럽게 만들어 든든하고 간편한 컵죽으로, 쇠고기죽, 야채죽, 잣죽 3종으로 구성된다. 국내산 찹쌀로만 만들어 부드럽고 찰진 맛이 일품이다. 조리 또한 간편하다. 건조찹쌀과 분말수프를 찬물에 잘 섞은 후 전자레인지에 돌리기만 하면 든든한 100% 찹쌀죽이 완성된다. 뜨거운 물을 부을 필요가 없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쇠고기죽은 쇠고기를 비롯해 각종 채소가 들어 있어 풍미와 영양을 모두 잡았으며, 야채죽 역시 당근, 양파 등 영양가 높은 각종 채소가 들어 있어 건강하고 든든하다. 국내산 잣으로 만든 ‘잣죽’은 더욱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또 쇠고기죽과 야채죽에 별첨된 참기름을 곁들여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롯데제과가 시리얼 시장에 진출한다.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펩시코사의 오트 전문브랜드 퀘이커와 손잡고 내달 2일부터 시리얼을 선보인다. 롯데제과는 우선 핫시리얼 4종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리얼 시장에 진출, 올해만 1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핫시리얼(hot cereal) 제품은 차가운 우유에 타서 먹는 콜드시리얼과는 달리, 따듯한 우유나 두유, 물에 데워서 먹는 타입의 제품이다. 따뜻하게 데워 먹는 오트밀의 식감은 마치 죽을 연상케 한다. 달지 않고 담백하며 부드럽게 즐길 수 있고, 따뜻하게 먹기 때문에 더욱 든든하게 느껴진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모두 핫시리얼 라인업으로, 컵과 케이스 포장으로 된 ‘퀘이커 오트밀 오리지널, 퀘이커 오트밀 바나나&아몬드, 퀘이커 오트밀 크리미 밀크’ 3종과 파우치 형태의 ‘퀘이커 오트밀 클래식오트’ 1종이다. 제품은 이르면 4월 초부터 온라인이나 편의점, 할인점 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핫시리얼은 시리얼이 보편화 된 유럽이나 미국에서 인기가 점차 높아지는 추세다. 특히, 유럽은 지난 6년간 연평균 12.6%의 매출 신장을 기록할 정도로 퀘이커 핫시리얼의 인기가 높다. 미국 또
동원F&B의 프리미엄 유가공 브랜드 덴마크가 간편식 전문 스타트업 인테이크와 협업을 통해 국내 최초의 액상형 간편대용식 ‘밀스 드링크’를 출시했다. 밀스 드링크는 국내 최초의 액상형(RTD; Ready To Drink) 간편식 제품으로, 부드러운 우유에 고농축 영양 분말을 녹여냈다. 일 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단백질, 지방, 식이섬유, 비타민 8종, 미네랄 3종이 한 병에 들어있어, 하루 한 끼의 영양소를 온전히 대체할 수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식사대용으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균형 잡힌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알맞다. 또 고소한 우유에 상큼한 딸기 맛을 더해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
KGC인삼공사 정관장은 29일 광화문 일민광장에서 봄철 야외활동이 잦고 목사용이 많은 이들을 위한 정관장 홍삼톤청(淸) 출시 기념 ‘홍삼톤청(淸)으로 환절기 내 몸에 청명한 기운을 청(淸) 하세요’ 홍보행사를 진행했다. 출시 기념 이벤트로 4월 15일까지 홍삼톤청(淸)을 구입하면 홍삼캔디 후를 증정한다. 이번에 출시 한 홍삼톤청(淸)은 하루 한 포로 홍삼 1일 권장량을 충족해 면역력 증진과 피로개선 등 홍삼의 5대 기능성을 기대할 수 있으며, 허브추출물이 함유돼 섭취 후 목에서 시원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홍삼톤청(淸)은 6년근 홍삼농축액을 주원료로 도꼬마리, 맥문동, 유백피 등 전통적으로 사용되던 식물 소재 농축액을 부원료로 사용했다.
코카-콜라사는 세계적인 커피 브랜드 조지아의 노하우를 살려 풍성한 커피 향을 담은 프리미엄 캔커피인 ‘조지아 고티카’의 새 모델로 시간이 지날수록 깊은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프리미엄 배우 조진웅을 발탁했다. 오랜 시간 동안 다양한 작품을 거치며 숙성된 연기 내공으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조진웅은 깊은 아로마 향과 맛이 특징인 조지아 고티카의 이미지와 적절히 부합해 2018년 조지아 고티카의 새 모델로 발탁됐다. 코카-콜라사는 ‘좋은 커피 향이 좋은 커피 맛을 완성한다’는 철학을 갖고 커피 향을 강조한 ‘조지아 고티카’ 브랜드로 커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올해에는 숙성된 연기 내공과 진한 남성미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조진웅을 조지아 고티카의 새 광고 모델로 발탁하면서 깊은 향과 맛을 담은 제품 특징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조진웅과 함께하는 조지아 고티카의 새 TVCF는 오는 4월 중 온에어 될 예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오랜 연기 내공으로 깊어진 매력과 그윽한 향을 풍기는 명품 배우 조진웅은 깊은 커피 아로마로 사랑 받고 있는 조지아 고티카의 이미지와 적절히 부합한다”며 “깊은 향과 맛으로 프리미엄 캔 커피의 기준을 제시해온 조지아 고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