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조합장 이영규)은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도드람테마파크 바비큐하우스에서 지난 20일, 21일, 22일, 26일 총 4일간에 걸쳐 ‘도드람, 이웃사랑 한돈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 행사는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기념해 한돈의 우수성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마련된 행사로 도드람은 경기도 이천 인근의 노인돌봄센터, 장애인복지센터 등의 소외계층 480명을 초청해 도드람한돈으로 만든 본래순대와 다과를 제공했다. 그 밖에도 도드람은 3월 3일 삼겹살 데이를 기념하여 한돈 소비촉진을 위한 무료 시식회를 진행했고, 3월 한 달 간 도드람테마파크 1층 하나로마트 매장에서 도드람 브랜드 간편식 등을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할인전을 하고 있다. 도드람 관계자는 "삼겹살 데이 기념 나눔 행사를 통해 어르신 및 소외계층과 함께 모여 맛있는 음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도드람은 소외계층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데 앞장설 것이며 한돈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써 그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우유 섭취가 구강 내 충치 세균을 줄여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우유를 가장 많이 마시는 청소년·성인에서 대표적인 충치균인 스트렙토코커스 뮤탄스(Streptococcus mutans)로 인한 치아 질환이 크게 줄어든 사실이 확인된 것이다. 스웨덴 우메아 대학 치대 잉에게르드 요한슨 박사팀이 스웨덴 청소년 154명과 성인 3만1571명을 대상으로 우유 섭취와 충치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Self-reported bovine milk intake is associated with oral microbiota composition)는 미국 공공의학도서관 학술지인 ‘플로스원’(PLoS One) 최근호에 소개됐다. 청소년의 경우 하루 우유 섭취량에 따라 저섭취그룹(하루 평균 0.4회), 중간섭취그룹(하루 1.5회), 고섭취그룹(3.7회) 등 세 그룹으로 분류됐다. 스웨덴 청소년의 평균 충치 경험 유치면 수는 우유 저섭취그룹 6.2개, 중간섭취그룹 5.3개, 고섭취그룹 4.5개였다. 그러나 성인의 경우 우유 섭취가 가장 많은 그룹(하루 평균 3.7잔)의 상실 치아 수가 5.7개로, 우유 섭취가 가장 적은 그룹(평균 0.4잔)의 5.5개보다 약간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영구)가 4월 2일 ‘사이다데이’를 맞아 칠성사이다를 앞세운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이번 이벤트는 데이 마케팅(Day Marketing) 일환으로 롯데칠성몰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사이다데이의 이슈화와 함께 칠성사이다의 시원한 청량감을 알리고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4월 2일까지 롯데칠성몰에서 ‘럭키 사이다 패키지’를 한정 판매하고 칠성사이다에 대한 ‘퀴즈 이벤트’와 카카오톡과 연계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이벤트’ 등 총 3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올해로 68주년을 맞이하는 칠성사이다를 앞세워 알찬 구성과 다양한 경품으로 준비한 사이다데이 이벤트에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이다데이가 빼빼로데이와 같은 즐거운 데이(Day)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가당음료를 마시면 사망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포스터 자료가 미국 심장협회(AHA)에서 발표됐다. 미국 에모리대학교 연구진은 가당음료를 많이 마시는 45세 이상 성인이 가당음료를 적게 마시는 같은 연령대보다 심장질환이나 다른 원인으로 사망할 위험성이 높게 나타났다는 예비 연구 자료를 발표했다. 연구 참가자 중 가당음료 섭취 수준이 상위 25%(하루 24온스 이상)인 사람들이 하위 25%보다 관상동맥질환으로 인한 사망위험이 2배 높았으며, 기타 심혈관 병태를 포함해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위험이 높았다. 하지만 연구진은 당이 함유된 식품과 사망위험 증가 사이의 상관성은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그 차이는 우리 몸이 당 함유식품과 음료를 처리하는 방식과 관련돼 있을지도 모른다고 언급했다. 여기서 가당음료란 청량음료와 과일음료, 과일주스 등 당이 미리 가미된 음료를 뜻하며, 당이 함유된 식품에는 디저트, 사탕, 당이 첨가된 아침식사는 물론 설탕이나 시럽같이 열량이 있는 감미료가 첨가된 식품이 해당된다. 이 연구는 미국을 중심으로 45세 이상 흑인과 백인 3만183명을 대상으로 한 종단 연구인 ‘REGARDS(Reasons for Geographic for and Rac
서울우유협동조합이 국산 딸기과즙 10%를 넣은 무색소 가공우유 ‘맛단지 딸기우유’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맛단지 딸기우유’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 중 가장 높은 딸기과즙 함유량을 자랑한다. ‘K-밀크’ 인증을 받은 서울우유 1등급 A원유에 국산 딸기과즙 10%를 넣어 더욱 진한 딸기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 개발단계에서 실시한 소비자 조사에서도 기존에 있던 딸기우유보다 딸기의 맛과 향이 더 풍부하다며 큰 호평을 얻었다. 또 수입탈지분유 및 색소를 일체 첨가하지 않아 어린 아이들도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패키지의 경우, 딸기 하나를 통째로 먹는 것 같은 새로운 디자인에 언제 어디서든 한 손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스트로우 홀 이너씰을 적용해 빨대를 꽂아 먹으면 흘리거나, 이물질에 노출될 걱정도 없다.
작은 간식부터 점심메뉴에 이르기까지 먹거리 선택에 있어 어려운 결정의 순간은 항상 존재한다. 이에 과거 중식 메뉴 선택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짬짜면이 출시돼 인기를 얻었던 것처럼 최근에는 다양한 식음료 브랜드에서도 선택 시 어려움 해소를 돕는 제품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현대인들이 겪는 이른바 ‘결정장애’는 수많은 옵션 속에서 갈피를 못 잡아 생긴다. 결정의 어려움을 느끼는 이유로 조사대상의 24.8%가 ‘선택과 옵션이 너무 많아서’라고 답하기도 했다. 식음료업계가 선보이고 있는 일명 ‘듀얼 푸드(‘두 가지의’를 뜻하는 dual과 ‘푸드’의 합성어로 두 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식음료 의미)’는 결정장애를 겪는 이들의 눈길을 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하나의 제품에서 여러 맛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듀얼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 “하나만 선택해야 하는 고민을 줄여줘 반응이 좋고, 가성비 트렌드 속에 한 번의 구매로 실속도 추구할 수 있는 것 또한 인기의 요소”라고 말했다. 돌(DOLE)이 선보인 ‘후룻컵’은 엄선된 과일의 과육을 100% 과즙 주스에 담아 과일과 주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2 in 1 제품이다. 과일의 식감과 새콤달콤한 주
동원시스템즈(대표 조점근)가 건설자회사인 동원건설산업을 매각한다. 동원시스템즈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동원건설산업 지분 100%를 지주회사인 동원엔터프라이즈에 755억원에 매각하는 결정을 했다. 동원건설산업은 ‘동원베네스트’로 대표되는 아파트를 비롯해 오피스, 창고, 도로, 항만 등 시공사업과 건축물의 에너지∙환경∙시설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PM(Property Management service)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매출은 3336억원이며, 도급순위는 68위다. 동원시스템즈는 비주력사업이던 건설업 자회사를 매각하며, 확보한 현금을 통해 주력인 종합포장재 사업에 보다 집중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최근 진출을 선언한 고부가가치 무균충전음료사업의 투자재원으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추가 M&A나 신규사업 투자에 있어서도 재무적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지난해 말 기준 동원시스템즈의 자산은 총 1조1807억원이다. 부채는 6904억원, 자본은 4902억원으로 부채비율은 140.8%다. 부채비율이 매년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매각을 통해 동원시스템즈의 부채비율은 더욱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동원그룹의 지주회사인 동원엔터프라이
코카-콜라는 모바일 앱 CokePLAY(코-크 플레이)를 통해 봄을 맞은 소비자들이 희망을 꽃피우며 짜릿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스페셜 이벤트를 실시한다. 코카-콜라는 희망과 설렘을 담아 따스한 봄의 순간을 짜릿하게 즐기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낼 수 있도록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고, 박보검과 김세정을 모델로 한 TV광고를 공개하는 등 ‘내 마음을 꽃피워, 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모바일 앱 CokePLAY 이벤트 또한 봄의 설렘과 희망을 전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먼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마음을 보내는 ‘나만의 꽃과콜라 만들기’ 이벤트가 준비됐다. CokePLAY 앱을 통해 카카오프렌즈 이모티콘과 꽃으로 시작하는 문구로 응원의 메시지를 작성해 응모할 수 있다. 4월 30일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5월 3일이다. 증강현실(AR)을 이용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CokePLAY 앱 내의 증강현실 카메라를 통해 보이는 코카-콜라 제품들의 브랜드 로고 혹은 카카오프렌즈가 들어있는 비누방울을 터뜨리면 코카-콜라 봄 스페셜 패키지로 교환할 수 있는 모바일 쿠폰이나 코-크 포인트를 랜덤으로 제공한다. CokePL
롯데푸드가 60년 기업역사를 담은 역사서를 발간했다. 롯데푸드(대표 이영호)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기업 역사 60년을 고스란히 담은 ‘롯데푸드 60년사’를 발간한다고 26일 밝혔다. 1958년 창립 이후 흩어져 있던 자료를 집대성했다. 1958년 1월 10일 창립한 삼강산업(롯데삼강)의 역사를 큰 줄기로 삼아 롯데햄, 파스퇴르유업, 롯데후레쉬델리카 등 롯데푸드로 합병된 기업들의 역사도 함께 수록했다. 롯데푸드 60년사는 전체 500페이지 분량으로 60년의 역사를 충실히 기록한 ‘히스토리북’과 롯데푸드의 주요 브랜드 스토리를 다룬 ‘브랜드북’으로 구성돼 있다. 히스토리북은 시대별로 구성하되 롯데푸드의 큰 변곡점이 되는 시기를 기준으로 5개의 장으로 나눴다.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기틀을 놓은 롯데푸드의 역사가 잘 기록돼 있어 의의가 크다. 브랜드북은 국내 최초의 대량 생산 아이스크림인 △삼강하드부터 △아맛나 △빠삐코 △돼지바 △빵빠레 등 빙과류, 국내에서 처음으로 생산한 캔햄인 △로스팜을 비롯해 △의성마늘햄 △롯데비엔나 △키스틱 △라퀴진 등 육가공 제품, 국내 최초의 저온살균우유 △파스퇴르 후레쉬우유부터 △쾌변 요구르트 △위드맘 △LB-9 등 유가공 제품, 국내
동원홈푸드(대표 신영수)의 국내 최대 신선 HMR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이 26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결식아동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더반찬은 ‘세상 모든 아이들의 집밥은 같아야 한다’는 목적으로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더반찬은 협약을 통해 신제품 ‘키즈진심세트’의 판매 수량 1개당 500원씩 후원금을 적립하고, 연말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결식 아동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키즈진심세트는 성장기 어린이 맞춤형으로 개발된 반찬세트인 ‘든든세트’와 ‘골고루세트’ 등 2가지로 구성됐다. 든든세트는 한우미역국, 한우장조림 등 어린이 성장에 필수 영양소인 단백질이 풍부한 고기반찬 중심의 세트이며, 골고루세트는 감자표고버섯계란국, 멸치볶음, 카레가자미구이 등 어린이의 편식을 줄이고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세트다. 동원홈푸드 신한승 HMR사업부장은 “성장기 결식아동들이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