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가 '젤리셔스 스마일리 젤리', '젤리셔스 테트리스 젤리'를 출시하며 젤리 통합 브랜드 젤리셔스(Jellicious) 라인업을 확대한다. 먼저, 젤리셔스 스마일리 젤리는 유명 캐릭터 '스마일리'와 컬래버레이션한 제품으로, 6가지 캐릭터 표정을 담았다. 파인애플, 자몽, 키위 등 3가지 상큼한 과일 맛을 느낄 수 있다. 공기를 주입하는 '에어레이션 공법'을 활용해 젤리 아랫부분에 말랑하고 폭신한 식감을 구현했다. 또 젤리셔스 테트리스 젤리는 6가지 블록 모양의 젤리로, 모양마다 색깔이 달라 알록달록한 비주얼을 갖췄다. 블록을 조합해 다양한 모양을 만들어 보는 재미까지 즐길 수 있다. 사과, 포도, 감귤 세 가지 맛을 담았다. 두 제품 모두 지퍼가 달려있어 보관하기 편리하다.
프랑스 농업식품부 장관은 야심찬 동물복지 정책을 마련하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 중 일부 조치는 추후 의회에서 논의될 법률안에 포함돼 있다. 장관은 농업모델 발전의 틀 안에서 해당 주제의 중요성을 재차 확인했다. 장관은 영업자 교육, 소비자 정보, 어려움을 겪는 사육자 지원, 관리 및 징계에 관하여 2016년에 채택된 정부 전략을 강화하기를 희망했다. 먼저 교육면에서 사육자 및 운송자 교육 도구들을 재검토할 것이며, 사육자의 동물복지를 진단하는 도구가 개발될 것이다. 도축장 영업자 교육 도구 또한 재검토되고 있다. 다음으로 동물에게 미칠 영향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사육자에게 지원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업계 대표들과 함께 법무부와 연계해 해당 작업을 진행한다. 이는 조기에 결점을 발견하고 사육자들을 지원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당국의 활동을 종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관리 및 징계 면에서는 장관은 동물보호관리 조직 검토에 참여하고 있으며, 검토의 목적은 효율성을 강화하고 점검에 따른 처벌 및 행정조치 집행을 개선하는 것이다. 점검 수행자를 위한 교육 또한 재검토되고 있다. 현재 법률안에는 배가된 징계뿐만 아니라 동물보호협회가 당국의 공식통제 활동을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서울우유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나100숍’을 오는 26일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나100숍 쇼핑몰 명은 서울우유의 대표 우유 브랜드 '나100%' 이름에서 착안했다. 이번에 신규 오픈한 '나100숍' 온라인몰에서는 서울우유협동조합 제품을 비롯해 30여개 업체의 식품부터 생필품까지 총 650여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서울우유 제품으로는 생초콜릿 ‘브리엘’, 반려동물 전용우유 ‘아이펫밀크’, 서울우유 멸균우유, 아침에주스 등의 대표 상품을 비롯해 치즈, 버터, 가공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농협의 농·축산물과 오뚜기, 청정원, 삼다수, 네슬레, 롯데칠성음료, 코카콜라, 하림 등 식음료 업체 상품도 준비돼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오재환 e마케팅 팀장은 “1인 가구 및 맞벌이 부부가 증가함에 따라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는 온라인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했다”며 “’나100숍’이 성공적으로 온라인 시장에 안착해 유업체 특성을 살린 1등 식품전문 쇼핑몰로 거듭나길 바라며 향후 입점 업체와 제품 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23일 양평동 롯데제과 본사 대강당에서 제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주총회는 지난해 10월 인적분할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롯데제과의 첫 정기주주총회여서 의미가 있다. 새로 출범한 롯데제과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거둔 실적(연결기준)은 매출 4048억원, 영업이익 84억원, 당기순이익 19억원이다. 정기주주총회는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총수(4,204,524주)의 65.8%의 주주가 출석(위임포함)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서 민명기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 롯데제과는 저성장 경제상황, 소비침체 등으로 인해 어려운 경영여건을 겪었지만, 주주들의 성원에 힘입어 성공적인 지주회사 체제를 구축할 수 있었다”며 “사업적으로는 콜라보 제품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제품 출시 등으로 제과시장의 선도적 입지를 강화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존의 역량과 브랜드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현지화 전략을 실행했고, 인도시장에서 하브모어 인수 등을 통해 미래성장동력을 확대했다”고 덧붙였다. 민명기 대표는 “2018년엔 100년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브랜드 강화를 통한 가치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해양수산부는 홍합 등 시중에 유통되는 수산물에 대해 검사한 결과, 경남 창원시 소재 금진수산이 포장‧판매한 국내산 ‘손질 생홍합’ 제품에서 마비성 패류독소 기준(0.8㎎/kg)을 초과(1.1㎎/kg)한 것이 추가로 확인돼 회수‧폐기 조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수대상은 앞서 회수한 제품과 포장일이 다른 동일제품으로 포장일이 2018년 3월 18일인 ‘손질 생홍합’ 제품이다. 식약처와 해수부는 해당 제품을 구입해 보관 중인 소비자 있는 경우 섭취하지 말고 판매업체나 구매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매일유업의 ‘매일우유 무지방 0%’가 여성들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응원하는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인 ‘2018 핑크런’ 대회에 함께한다. 대한암협회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등 관련 기관에서는 유방암 예방을 위해 적당한 양의 저지방 우유 섭취를 적극 권장할 만큼 저지방 우유는 여성들의 유방 건강을 위한 제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에 매일유업은 ‘매일우유 무지방 0%’가 추구하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여성들의 유방 건강을 중심으로 꾸준한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과 그 중요성을 알리는 핑크리본 캠페인의 취지가 잘 부합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매일유업 ‘매일우유 무지방 0%’는 오는 25일에 개최되는 부산 대회를 시작으로, 9월 대구, 10월 서울 대회에 함께하며, 핑크런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매일우유 무지방 0%’ 멸균 제품을 건강 간식으로 제공한다. 더불어 행사장 내 ‘매일우유 무지방 0%’ 부스를 마련해 완주 기념 인증샷 포토존과 룰렛 이벤트 등 쉽고 재미있게 참여 가능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매일우유 무지방 0%’는 무지방에 칼로리도 낮췄지만 우유의 필수 영양소는 그대로 유지해 간편하게 영양과 수분을 보충할 수 있어
“환경호르몬(내분비계 교란물질)에 최대한 덜 노출되려면 친환경(유기농) 식품을 선택하세요”. “음식ㆍ음료 캔의 밀봉용 라이너(liner)의 색깔이 흰색이면 환경호르몬 의심물질인 비스페놀-A(BPA)가 들어 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22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의 뉴스 미디어 ‘뉴스맥스’(Newsmax)는 ‘환경호르몬 피하는 법’(How to Avoid Endocrine Disruptors)이란 제목의 12일자 기사를 통해 ‘환경호르몬에 덜 노출되는 방법 12가지’를 소개했다. 1. 가능한 한 친환경 식품을 사 먹는 것이다. 미국의 환경단체인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s)는 농약(환경호르몬의 일종) 잔류량이 많아 반드시 친환경 식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은 ‘더러운 12가지’(dirty dozen) 식품 리스트를 발표했다. 2.콩 섭취 자제다. 기사에선 콩 제품이 환경과 식품 체인에서 ‘넘버 1’ 환경호르몬이라는 한 보고서(Blaylock Wellness Report)가 인용됐다. 뇌가 발달하는 시기에 콩 제품을 먹으면 아이의 남녀 성(性) 분화에 악영향을 미쳐 성적 성숙 시기도 지연된다는 것이다. 3.플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영구)의 ‘델몬트주스’가 ‘2018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orea-Brand Power Index, K-BPI)’ 주스부문 1위를 차지했다. 올해로 20년째를 맞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개발한 브랜드관리 모델이다. 국내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223개 산업군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전국 표본 소비자들과 일대일 개별 면접 방식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를 조사해 결과를 산정한다. 델몬트주스는 치열한 국내 주스시장의 경쟁 속에서도 조사가 시작된 1999년부터 올해까지 20년 연속 부동의 1위를 지켜왔으며, 2008년부터는 10년 이상 연속 1위 브랜드에 주어지는 ‘골든브랜드’ 인증을 획득했다. 델몬트주스는 브랜드 인지도 측면에서 ‘주스의 정통성(Originality)’과 ‘가족의 사랑과 행복’이 연상되는 대표 주스 브랜드라는 평가를 받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가족을 생각한 건강한 프리미엄 주스로 늘 소비자와 함께해 온 델몬트주스가 고객들이 뽑은 20년 연속 주스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돼 영광이다”며 “생과일 그대로의 순수 착즙주스 ‘파머스 주스바’, 과즙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냉장주스‘델몬트 콜드’ 등 다양한
정식품의 ‘베지밀’이 16년 연속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두유부문 1위를 기록했다. 정식품은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한 ‘2018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두유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는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를 지수화한 것이다. 정식품 측은 16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 수상의 비결로 장수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신뢰도와 연구 중심의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한 우수한 기술력, 차별화된 신제품 개발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해온 점 등을 꼽았다. 정식품 관계자는 “그 동안 소비자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온 정식품의 노력을 인정받아 16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로 선정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음료 개발을 통해 더욱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스테디셀러인 ‘카스타드’의 광고모델로 스타 셰프 최현석을 발탁했다. 인기 셰프를 ‘카스타드’ 모델로 발탁한 것은 2016년 샘킴에 이어 두 번째다. 롯데제과가 유명 셰프를 모델로 내세우는 것은 ‘카스타드’가 가지고 있는 ‘안전한 제품’이라는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함이다. 광고 영상에서 최현석 셰프는 ‘아빠의 마음으로 영양을 생각하고 셰프의 마음으로 맛을 고민한 아이들의 최고 간식’이라고 강조하며 추천 간식으로 ‘카스타드’를 권했다. 또 최현석 셰프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만들어 볼 수 있는 다양한 ‘카스타드’ 요리법을 소개한다. 총 4편으로 제작된 광고 영상은 롯데제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소개된다. 롯데제과는 최현석 셰프의 사진을 제품 패키지에도 삽입했다. 롯데제과는 향후 최현석 셰프를 내세워 레시피 공모 이벤트, 구매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