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사의 저자극∙저칼로리 수분보충음료 ‘토레타! by 아쿠아리우스’(이하 ‘토레타’)는 ‘봄철 수분충전 데이트’를 콘셉트로 한 박보영과 양세종의 온라인 화보를 공개했다. 봄철 수분충전 데이트를 콘셉트로 촬영된 토레타의 이번 화보는 풋풋한 데이트 장면과 토레타로 촉촉하게 수분 보충하는 모습을 통해 일상 속에서 가볍게 마시는 데일리 수분보충음료로서의 상쾌한 매력을 표현했다. 도서관 배경과 싱그러운 분위기로 인해 대학교 캠퍼스를 연상케 해 새학기를 맞은 대학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특징. 코카-콜라 관계자는 “새학기 시즌을 맞아 토레타의 상쾌하고 깔끔한 매력을 전달하기 위해 캠퍼스에서 수분충전 데이트를 즐기는 콘셉트의 이번 화보를 기획하게 됐다”며 “새로운 시작을 맞이한 올 봄 화보 속 박보영과 양세종처럼 토레타와 함께 싱그럽게 수분 보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국 정부의 공식 조사에서 가임 연령 여성의 90% 이상이 엽산 결핍이라는 사실이 확인된 후 밀가루 중 엽산 강화 의무화 촉구 움직임이 재점화 됐다. 영국 국민식이영양조사(NDNS)에 따르면, 이러한 수치에 따라 신경관 결손이 있는 아기가 태어날 위험이 증가된다고 한다. 또 조사에서 16~49세 가임 연령 여성의 16%는 혈중 엽산 수준이 한계치인 305nmol/L를 하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해당 여성들의 빈혈 위험이 높은 것을 보여준다. 스코틀랜드 식품기준청(FSS)은 “이번 조사에서 나타난 신규결과는 엽산 수준이 전 인구에 걸쳐 낮아지고 있음을 확인해 줬다”며 “엽산 수준 하락에 고나한 우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도기 위해 FSS는 영국차원에서 밀가루 중 엽산 강화 의무화를 촉구한다”고 전했다. 현재 영국 내 강화식품에 관한 접근방식은 밀가루에 철분, 칼슘, 티아민, 니아신과 같은 다른 영양소를 강화하는 것을 검토하는 것으로, 지난해 영양과학자문위원회(SACN)가 엽산에 관한 검토 결과를 발표하자 엽산을 강화하려는 노력 또한 더욱 확대됐다. FSS와 마찬가지로 SACN은 밀가루 중 엽산 강화 의무화를 계속 권고하고 있다. 영국 식품기준청 또한 태아
동원F&B가 자연의 맛을 담은 원물 간식 브랜드 ‘저스트(JUST)’를 론칭했다. 저스트는 최소한의 가공으로 자연재료 본연의 맛과 영양을 살려 만든 자연 원물 간식 브랜드다. 저스트는 채소칩 2종(양파칩, 당근칩), 코코넛칩 2종(오리지널, 캐러멜), 건과일 2종(무화과, 살구)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채소칩 2종은 100% 각각 생양파와 생당근을 통째로 썰어 밀가루를 묻히지 않고 진공저온공법으로 튀겨냈다. 코코넛칩 2종은 코코넛 과육을 얇게 썬 뒤, 노릇하게 구워내 코코넛 고유의 달콤하고 고소한 풍미를 살렸다. 캐러멜 색소를 넣지 않고 설탕으로 직접 캐러멜 시럽을 만들어 사용했다. 건과일 2종은 자연 햇살과 바람으로 과일을 통째로 건조시켜 과육이 뻣뻣하지 않고 식감이 쫄깃하다. 설탕, 색소, 보존료를 넣지 않아 과일 본연의 맛이 살아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이 100% 과즙을 그대로 담은 프리미엄 과채음료 ‘아침에주스 청포도’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아침에주스 청포도’는 청포도 과즙함량 100%, 지방함량 0%로 설탕이나 합성 감미료를 일체 첨가하지 않아 과일 본연의 맛을 그대로 담아냈다. 또 생산, 유통,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이 냉장상태로 유지되는 콜드체인시스템이 적용돼 신선함은 물론 청포도의 상큼함과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건강과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소비층을 겨냥해 감각적인 과일 일러스트와 나무 절개 라인의 스티커 패키지를 적용해 자연에서 갓 딴 과즙의 신선함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호주 연방의료제품청(TGA)은 ‘아르트럼(ARTHREM)’ 캡슐의 안전성을 모니터링 중이라며, 소비자와 보건 전문가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아르트럼 캡슐은 호주의료제품 등록에 등재된 보완 의약품으로 관절 건강과 기동성 유지와 도움을 준다는 천연 식이보충제로 판매됐다. 해당제품에는 개똥숙(Artemisia annua) 추출물이유효성분으로만 사용됐다. 당국은 해당제품에 제기된 안전성 문제와 간 유해 가능성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뉴질랜드 의료제품 규제기관인 메드세이프도 해당제품을 경고한 상태로, 뉴질랜드 당국은 해당제품 사용과 관련한 간 유독성 사례 14건을 접수한 상태다. 호주 연방의료제품은 아직까지 아르트럼 캡슐로 인한 이상사례는 접수되지 않았지만 소비자들은 제품 섭취시간 유해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전했다. 아르트럼 제품 등록 신청사인 프로미시아는 다음과 같은 대책을 취하고 있다. 먼저 △개똥쑥은 드물지만 간 유해성과 관련성이 있을 수 있다‘는 주의표시를 라벨에 업데이트 △제품 재고가 있는 약국에 최신 정보전달 △자사 웹사이트에 간 유해성고 증상, 증상 발현 시 사후 방법 소개 △라벨, 매장 전단지 등에 제품을 반드시 용법에 맞춰 섭취토록 강조 안내 등이
온 국민에게 짜릿한 감동을 선사했던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영웅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한국 코카-콜라(대표 이창엽)는 국내 아마추어 스포츠 발전에 기여해 온 ‘제23회 코카-콜라 체육대상’을 21일 서울 중구 소재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 코카-콜라 체육대상은 1928년 암스테르담 올림픽부터 약 90여년 간 올림픽 파트너사로 활동해 온 코카-콜라가 1995년 대한민국 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기획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아마추어 스포츠 시상식이다. 한국 코카-콜라가 주최하고 스포츠조선이 제정하며 그 동안 다양한 종목에서 500여명의 선수, 지도자들을 격려해왔다. 이번 ‘제23회 코카-콜라 체육대상’에는 이승훈, 윤성빈, 이상화, 최민정, 임효준, 신의현 등 대한민국에서 처음 개최된 동계올림픽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승전보를 전하며 온 국민에 짜릿한 기쁨을 안겨준 선수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 올림픽 사상 첫 남북단일팀을 이루며 승패를 떠나 전 세계에 짜릿한 감동을 안겨준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섰던 컬링 여자대표팀의 부모님 등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선수상 이승훈(
가오슝 시에서 비양심적인 업자가 미네랄워터 공병을 회수해 수돗물을 채운 후 다시 판매한 정황이 적발됐다. 독성물질 전문가는 페트병 재질은 원래 재사용이 불가한데다 깨끗이 잘 씻어지지 않기 때문에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면서 공병에 수돗물을 넣고 살균하지 않으면 급성 위장염을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린커우 병원 임상독성물질센터 주임 옌쭝하이는 수돗물을 살균하지 않으면 미생물에 오염될 가능성이 있어 마시면 급성 위장염에 걸릴 수 있으며, 오심·구토·설사·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전했다. 또 옌쭝하이는 병포장수, 미네랄워터에 사용하는 페트병 재질은 대부분 PET인데, 이는 회수 합성수지제 재질 1호로 법령 규정에 따르면 재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페트병은 원래 일회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깨끗이 씻어 내기 어려운 모양으로 설계한다면서 병 입구에 입을 닿게 마실 경우 세균이 병 속에 들어가게 되므로 재사용을 권장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외 PET 재질은 고온에서 미량의 가소제가 용출되기 때문에 업체에서 중복으로 사용하는 과정에서 고온에 노출되면 가소제 오염 위험도 있다고 경고했다.
최근 ‘스몰럭셔리·가심비’ 등 자기 자신의 만족에 무게를 둔 소비 트렌드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식음료업계에도 고급화 바람이 한창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은 ‘2017 식품소비행태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최근 주요 식품소비행태로 식품구입 및 구입 장소 이유로 가격 대신 맛이나 품질 비중이 확대된 점을 밝혔다. 또 지난해 우리나라 가구의 엥겔지수(가계의 총소비지출에서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가 13.8%로 2000년 이후 최고치로 오른 상황에서 이 같은 식음료 시장의 고급화 현상은 더욱 눈길을 끈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식품업계에서는 고급화의 방법으로 이색 품종의 원재료를 활용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제품 고급화의 가장 본질적인 방법은 좋은 원재료를 활용하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는 판단이다. 식품업계 한 관계자는 “장기간의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식생활이 고급화되면서 프리미엄 제품, 웰빙식품 등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하나를 먹어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맛과 독특함을 모두 겸비한 색다른 품종의 원물을 활용한 상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돌(DOLE)의 ‘파인애플컵’은 파인애플 과육을 100% 주스에 담아 과일
우리 맛 연구중심 샘표가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식품 클러스터 조성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샘표는 20일 전북 익산시청에서 박진선 대표와 정헌율 익산시장, 소병홍 익산시의회 의장, 조호일 전북도 농식품산업과장, 윤태진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식품클러스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익산시에 조성된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세계적 수준의 연구개발 시설과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갖추고, 식품 산업의 고부가 가치 창출을 지원하는 식품전문 산업단지다. 샘표와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이번 투자 협약을 통해 식품 연구와 기술지원을 위한 제반 업무에 협업할 예정이다. 샘표는 국가식품클러스터에 500억원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허병석 샘표 연구소장은 “샘표는 우리 발효 연구를 중심으로 발효 응용기술, 바이오 연구, 오믹스 연구 등 바이오 산업과 관련된 전방위적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 투자로 새로운 먹거리 개발에 힘쓰며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대상 청정원이 메뉴특화형 간편소스 브랜드 ‘고메레시피’ 신제품 6종을 출시했다. 고메레시피는 늘어나는 1~2인 가구 및 변화하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간편소스 브랜드로, 조리 편의성과 소용량 제품을 원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했다. 복잡한 레시피나 별도의 양념을 만들 필요 없이 쉽게 맛있는 일품요리를 완성시켜준다는 콘셉트에 따라 지난해 10종을 먼저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 6종은 ‘큐브스테이크양념, 갈릭쉬림프양념, 파닭양념’ 등 안주류와 별식류 ‘짬뽕밥양념, 태국식카오팟양념, 차슈볶음밥양념’ 등 주식류다. 집에서 직접 하려면 맛내기가 어려운 양념이 중심이며, 가정에 흔히 비치돼 있는 주재료로 쉽게 조리할 수 있는 메뉴로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