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이 열고 잠그는 후레쉬캡(뚜껑)을 적용한 새로운 패키지로 마실 때마다 새 우유처럼 신선한 '매일우유 후레쉬팩' 출시를 기념해 ‘매일우유 후레쉬캡으로 신선함을 지켜주세요’ 소비자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개봉 후 냉장보관 시 뚜껑으로 꽉 잠그면 냉장고 냄새 등을 차단해 마지막 한 방울까지 신선한 우유를 제공하는 ‘후레쉬캡’의 특장점을 알리고, 기존 카톤팩과 달리 우유의 신선함뿐 아니라 보관의 신선함까지 지킬 수 있는 ‘매일우유 후레쉬팩’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일우유 후레쉬캡으로 신선함을 지켜주세요’ 이벤트는 모바일 매일아이 앱에서 참여 가능한 모바일 전용 이벤트다. 매일아이 앱 곳곳에 숨겨져 있는 ‘매일우유 후레쉬캡’ 아이콘을 찾아 클릭한 횟수만큼 즉석경품 응모의 기회가 주어지며, 1일 최대 5회까지 참여 가능하다. 오는 4월 22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총 381명의 당첨자에게 푸짐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매일우유 후레쉬팩은 매일우유 오리지널, 저지방2%, 저지방1%, 무지방 0% 4종에 후레쉬캡을 적용해 위생적 보관이 가능하고, 마지막 한 방울까지 신선한 우유의 풍미
농심이 지난해 짜파게티 광고모델이었던 설현과 한 번 더 손을 잡고 새로운 광고를 선보였다. 이로써 설현은 2년 연속 짜파게티의 광고 모델로 활약하게 됐다. 지난해 짜파게티 광고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제껏 광고 중 최고인 듯’ ‘먹는 모습에 영혼이 살아있다’ 등의 호평을 받았고, 짜파게티는 ‘설현게티’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짜파게티 매출액은 전년대비 17.5% 성장했다. 농심은 올해 한 번 더 ‘설현게티’ 효과를 노린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광고는 봄을 맞아 로맨스를 꿈꾸는 젊은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했다. 젊은 남녀가 서로 호감을 느끼는 풋풋한 상황에서 설현이 특유의 발랄한 표정과 말투로 ‘일요일은 짜파게티’ ‘짜파게티 요리사’라는 메시지를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농심 관계자는 “짜파게티 광고는 출시 이후로 줄곧 ‘일요일은 내가 짜파게티 요리사’라는 카피를 고수하면서 내용은 시대적인 배경과 상황에 맞춰 새롭게 풀어가고 있다”며 “이번 광고는 설현의 톡톡튀는 매력으로 짜파게티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롯데푸드가 3가지 열대과일을 사용한 아이스크림 ‘디저트 아이스바 리치샤베트’를 출시했다. 열대 과일인 리치, 망고, 나타드코코(코코넛 젤리)을 사용한 과일 디저트 콘셉트의 아이스바다. 리치의 상큼달콤한 맛에 샤베트의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망고와 나타드코코 시럽을 넣어 씹는 식감과 고급스러운 맛을 더했다. 열대 과일 리치는 남국 4대 과일로도 꼽히지만, 국내에서 리치 맛의 식품을 찾아보기는 어려웠다. 그러나 점차 국내에서도 리치 등 열대과일을 접할 기회가 많아지면서 이를 사용한 디저트 아이스바를 출시한 것.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우리 한식의 우수성을 세계인에게 알리기 지난 2월 3일 개관한 평창 ‘K-Food Plaza’가 10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면서 총 34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평창 ‘K-Food Plaza’는 우리 한식과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 전시·체험 공간으로 평창 올림픽플라자 인근에 설치, 운영했으며 올림픽 기간(2.9~25, 17일간)에는 일 평균 약 5천명이 방문, 패럴림픽 기간(3.9~18, 10일간)에도 일 평균 1천7백명이 방문하는 등 올림픽 명소로 자리잡았다.또한 외국인도 7천명 이상이 방문하여 안방에서 치러진 동계 올림픽을 통한 한식 홍보 효과를 톡톡히 봤다. ‘K-Food Plaza’ 홍보관은 ‘한식, 맛을 짓다’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우리 한식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불고기, 김밥, 한과, 막걸리 등 우리 음식을 직접 만들고 맛볼 수 있는 ‘쿠킹클래스’는 관람객에게 큰 인기였다.설 명절 연휴기간에 쿠킹클래스에 참여한 미국인 방문객은 “참치깻잎전, 동그랑땡 등 한국의 명절요리를 만들어
■ 돼지고기 오색나물 샐러드 □요리 재료 돼지고기 앞다리 부위, 양상추, 파프리카, 새송이버섯, 브로콜리, 견과류, 소금, 설탕, 파, 마늘, 깨소금, 후추, 참기름, 전분, 맛술, 청양고추, 올리브오일, 식초, 간장, 매실원액, 마늘, 통깨 □요리 방법 1. 소금, 설탕, 파, 마늘, 깨소금, 후추, 참기름, 전분, 맛술, 다진 청양고추로 고기 양념을 만든다. 2. 돼지고기 앞다리 부위를 곱게 다지고 양념에 재워둔 후 대추알 크기 정도의 미트볼로 만들어(혹은 잘게 썰어) 찜통에 찐다. 3. 양상추와 파프리카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놓는다. 4. 새송이버섯을 반달 모양으로 자르고 팬에 살짝 볶는다. 5. 브로콜리를 자르고 데친 후 찬물에 헹구고 물기를 제거한다. 6. 올리브오일 4큰술, 식초 3큰술, 간장 1큰술, 매실원액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약간의 후추를 섞어서 드레싱을 만든다. 7. 미트볼, 양상추, 파프리카, 새송이버섯, 브로콜리와 함께 견과류를 접시 위에 올리로 드레싱을 곁들인다. ■ 돼지고기 삼색 너비아니 쌈 □요리 재료 돼지고기 앞다리 부위, 인삼, 오이, 양파, 당근, 부추, 표고버섯, 밤, 대추, 유자청, 청국장,
봄철이면 찾아오는 불청객 ‘춘곤증’으로업무능력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스트레스로 인해 떨어진 입맛을 회복하고 단백질,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한 돼지고기를 이용한 요리법이 소개됐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축산식품을 이용해 춘곤증도 극복하고 봄철 잃어버린 입맛도 돋우는 색다른 요리법을 소개했다. 축산식품 중에서도 돼지고기 저지방 부위는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 비타민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구이 문화에 익숙한 소비자들은 목심과 삼겹살을 좋아하지만, 꾸리살·부채살·주걱살 같은 앞다리와 홍두깨살 같은 뒷다리 부위도 구이에 알맞고 맛있다. 이 부위는 단백질을 20% 가까이 함유하고 있는 우수한 단백질 공급원이기도 하다. 인체에서 전혀 합성되지 않거나 합성량이 미미하기 때문에 반드시 음식물로부터 섭취해야 하는 필수아미노산의 경우, 돼지고기 앞다리에는 삼겹살(3.71g)보다 2배 가까이 많은 100g당 7.14g이 들어있다. 또한, 저지방 부위에는 인체의 대사 과정과 생리적인 기능 조절에 꼭 필요한 비타민이 풍부하다. 앞다리와 뒷다리 부위의 비타민A(레티놀) 함량은 100g당 2.00μg으로 삼겹살보다 많다. B1(티아민)과 B3(나이아신) 함유량도 앞다리와
웅진식품은 어린이 차음료 신제품 ‘순한결명자’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인 순한결명자는 눈이 밝아지는 열매로 알려진 ‘결명자’를 우려내 어린이들의 눈 건강을 생각한 차 음료다. 특히, 100% 국산 결명자와 흑미, 현미 등 국산 곡물로 결명자 고유의 맛을 순하게 우려내 어린아이들도 식수대용으로 편안하게 음용할 수 있다. 신제품 디자인으로는 냉장고 속 식품들을 캐릭터화 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길러주는 ‘코코몽’ 캐릭터를 제품 디자인에 활용하고, 어린이들이 흘리지 않고 마실 수 있도록 피피캡(Push &Pull Cap)을 사용했다.
독일 연방소비자보호식품안전청(BVL)이 식이보충제의 비타민 및 무기질 최대함량권고를 안내했다. 이 기관에 따르면, 아직 식이보충제의 미량 영양소에 대한 EU 차원의 법적 최대함량이 설정돼 있지 않다. 독일 식이보충제규정(NemV)에 식이보충제에 사용이 승인된 비타민 및 무기질화합물 성분을 정하고 있지만 최대함량은 정하고 있지 않다. 따라서 회원국들은 식이보충제의 비타민과 무기질의 안전한 수준의 최대함량을 도출하기 위한 방법들을 개발하고 있다. 안전한 수준의 최대함량을 도출할 때는 부족으로 인한 리스크와 과잉으로 인한 리스크도 고려돼야 한다. 독일 연방위해평가원(BfR)도 최근 2004년에 발표한 최대 함량 권고를 업데이트했다. 해당결과는 소비자보호식품안전 저널에 발표됐다. 또 전국식이조사결과의 추정 섭취량과 D-A-CH 영양협회(독일어권 국가들의 협회)의 섭취 참고치와 비교하고, EFSA의 최대 허용섭취량과 함께 검토했다. 그 결과, 섭취 참고치와 최대허용섭취량의 차이에서 개별 미량원소의 안전한 섭취량이 도출됐다. 강화식품 또는 다수의 식이보충제 사용으로 인한 추가적 섭취량을 고려하기 위해 불확실성 계수를 이용해 안전한 섭취량을 산출했다. 15~17세의 청소
영국 암연구소(Cancer Research UK)는 신규 보고서를 통해 정크푸드 광고를 본 것을 기억해 낸 젊은 사람들은 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해당 결과가 발표된 이후 활동단체들은 정크푸드 광고에 관한 규제가 강화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보고서 공동저자이자 영국 암 연구소의 예방정책연구센터장인 보흐라 박사는 “정크푸드의 TV광고 노출은 젊은 사람들이 지방, 당, 식염함량이 높은 식품을 섭취하도록 영향을 미친다”고 전했다. 연구진은 젊은 사람들 중 정크푸드 광고를 매일 본다고 보고한 사람들은 지난달 동안 해당 광고를 본 기억이 없는 사람들에 비해 비만일 가능성이 2배 이상 높은 것을 발견했다. 해당 결과는 스크린 또는 광고판을 통한 광고에 관계없이 적용됐으며, 성병·연령·사회경제적 지위를 고려한 것이다. 이 연구는 11~19세 3348명을 대상을 한 ‘YouGov조사(데이터)’를 분석한 것이다. 최신 정부통계(잉글랜드)에 따르면, 초등학교 최고학년(10~11세) 어린이의 1/5과 성인의 27%가량은 비만이다. 현재까지 비만은 13가지 암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설문조사는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연관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날씨가 포근해지고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봄이 왔다. 이에 피로와 무기력감을 느끼는 춘곤증을 경험하는 이들이 많다. 특히, 대학생 및 직장인들은 나른한 날씨에 식사 후 잠이 오는 식곤증까지 나타나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다. 춘곤증 극복 방법으로는 주로 커피 등 각성효과를 불러오는 카페인 섭취가 꼽힌다. 그러나 카페인에 너무 의존하게 되면 단시간에 졸음을 쫓는 데는 효과가 있지만 야간에 숙면을 방해해 오히려 피로가 누적될 수 있다. 이에 춘곤증을 커피나 에너지 드링크 등 카페인으로 극복하는 사람들이나 카페인이 몸에 맞는 않는 사람들이 최근 대체할 수 있는 ‘서브 푸드’(‘대체하다’라는 뜻의 영어단어 ‘Sub’와 ‘푸드’를 합성한 신조어)가 눈길을 끈다.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간편한 비타민 함유 간식부터, 톡 쏘는 상큼한 스파클링 제품까지 다양한 식음료를 살펴본다. 간편한 과채 식음료 춘곤증 극복 쉽고 건강하게! 카페인 대신 비타민이 가득한 과일 및 채소를 섭취하면 봄철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보통은 손질을 해야 하고, 잘 상하는 특성 등으로 인해 현대인들이 쉽게 찾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돌(DOLE)의 ‘후룻컵’은 엄선된 과일의 과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