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도심속 목장나들이' 행사가 이번에는 대전에서 펼쳐진다.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정렬)는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서대전공원(대전광역시 중구 계백로 1716번길)에서 ‘도심 속 목장나들이’를 개최한다.‘도심 속 목장나들이’는 일상에서는 보기 드문 목장을 도심으로 옮겨와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는 평생건강 평생우유, 평생친구가 되다!를 슬로건으로, 평생건강존, 평생우유존, 평생친구존 등 3가지 체험존으로 운영된다.평생건강존에서는 참가자들이 우유 알아보기, 송아지 우유주기, 육성우 건초주기, 젖소 손 착유체험 등을 통해 우유가 생산되는 과정과 목장의 환경에 대해 학습하고, 평생우유존에서는 우유를 활용해 비누와 방향제, 브라우니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평생친구존에서는 국산우유의 사용률을 높이고 낙농산업을 보호 및 발전시키기 위해 도입된 국산우유 사용 인증(K·MILK) 사업을 소개하고, 간단한 게임을 실시해 젖소 연필·필통·연필깎이 등을 나눠주는 이벤트가 진행된다.'도심 속 목장나들이’는 국민들의 우유 섭취를 유도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의 전국적인 프로모션으로, 대전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성남
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가 올해로 열두번째 시행해온 ‘유질베스트팜’ 대상 목장을 금차에 유질 성적이 우수한 상위 6개 목장으로 선정·발표하였다.매년 유질베스트팜 선정 목장에게는 낙농진흥회장상을 수여하였으나, 올해부터는 포상 훈격을 격상하여 최우수 목장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여하게 되었다.낙농진흥회 ‘2014년 유질베스트팜’의 선정기준은 최근 6개월 이상 납유 농가 중 연평균 체세포수 1등급(20만 미만/㎖) 및 세균수 1A등급(3만 미만/㎖)인 목장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선정기준은 체세포수 성적 70%와 세균수 성적 30%를 반영하여 선정하였으며 일평균 납유량이 1,000ℓ이상과 1,000ℓ미만 2개 부분으로 나누어 선정 했다.그 결과, ‘2014년 유질베스트팜’ 최우수 목장으로는 일평균 납유량을 기준으로 1,000ℓ 이상은 충남 당진군 송악읍의 세종투자개발(대표 최승구), 1,000ℓ미만은 충북 진천군 덕산면의 선아목장(대표 박상철)이 선정 되었다.유질베스트팜의 체세포 성적은 세종투자개발이 ㎖당 최저 5만3천개, 선아목장이 ㎖당 최저 3만1천개를 기록하는 등 6개 목장 평균 모두 10만 이하의 월등한 성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이외에도 우수목장으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국내 최초로 거부반응 두 가지를 모두 억제한 형질전환 돼지의 장기 중 심장을 원숭이에게 이식하는데 성공했다.이번에 이식한 돼지는 초급성과 급성 거부반응(GalT KO1)+MCP2))을 조절한 ‘믿음이’다.‘믿음이’는 초급성 거부반응 조절 돼지 지노(GalT KO)보다 1가지 유전자가 더 조절된 2단계 장기이식용 돼지다.농촌진흥청은 2010년 8월 형질전환동물복제를 통해 두 쌍의 염색체 중 한 곳만 변형된 돼지 ‘믿음이’를 생산했다. 이후 자연 교배로 두 쌍의 염색체가 모두 변형된 안정화된 개체를 생산했다.최근에는 총 9마리의 후대 증식에 성공함으로서 국내 바이오장기 연구를 세계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발판을 마련했다.인간은 외부 물질이 몸에 들어올 경우 초급성, 급성, 혈관성, 만성의 순서로 거부반응을 일으킨다. 다른 동물이나 타인의 장기를 이식할 때 이를 세균으로 여겨 공격하는 면역 방어 시스템 때문이다.돼지장기를 영장류에 이식할 때도 마찬가지다. 영장류에는 없지만 돼지 장기표면에 존재하는 알파갈 물질에 의해 몇 초 또는 몇 분 안에 초급성 거부반응을 일으킨다.또, 알파갈이 제어됐다 해도 다른 물질에 의해 보체가 활성화되면서 며칠이
낙농가들이 직접 만든 국내산 자연치즈를 소비자에게 선보인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7일 한국목장형유가공연구회(회장 손민우)와 함께 서울 왕십리역 비트플렉스 광장에서 ‘제9회 목장형 자연치즈 경연대회’를 연다.농촌진흥청은 국내산 치즈의 품질을 개선하고 소비를 늘리기 위해 낙농가들이 만든 자연치즈를 객관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목장형 자연치즈 경연대회’를 해마다 열고 있다.이번 행사는 출품된 자연치즈 전시와 함께 국내 목장에서 제조한 자연 치즈와 발효 유제품 등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직접 알리기 위해 홍보시식회를 함께 진행한다.또한, 영상과 패널 홍보,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치즈 퀴즈쇼, 자연치즈 현장평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자연치즈는 가공치즈와 달리 신선한 원유에 유산균을 접종해 응고시켜 숙성실에서 발효하는 일정한 과정을 거쳐 만든다.제조과정에서 영양분이 10배 가까이 농축되고 종류가 많아 소비자들이 입에 맞는 것을 고를 수 있는 선택 폭이 넓다.이번 경연대회는 자연치즈에 대한 좋은 정보를 제공하고 직접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아울러, 자유무역협정(FTA)과 같은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국내 1인당 흰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한우의 날(11월 1일)을 맞이해 대형 유통업체(롯데마트, 이마트, 농협유통)와 손잡고 대대적인 할인판매를 진행한 결과 총325억이라는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한우의 날에 한우의 소비량이 많아진 이유로는 예년에 비해 10%정도 값이 올라 쉽게 구매하지 못했던 한우를 반값할인으로 저렴하게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이 몰렸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또한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로 몸보신을 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도 매출 상승에 한 몫 했다는 분석이다. 올해로 7번째를 맞이한 한우의 날(11월 1일)은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한우 소비촉진을 위해 지정한 날이다. ‘한우의 날’은 최고를 뜻하는 숫자 “1”이 3개, 한자 소 우(牛)에 세 개의 1(一)이 나온다는 데에서 착안되어 11월 1일로 정해졌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윤영탁 사무국장은 “11월 1일 한우의 날을 맞이해 소비자들이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명품 한우를 많이 먹을 수 있도록 대형마트와 함께 할인행사를 마련했다"며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한우소비가 한우농가에 큰 힘이 되니 앞으로도 한우를 많이 사랑 해달라"고 말했다.한편, 한우자조금은 이 외에도 FTA(자유무역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가 수능을 앞두고 3일 광화문 사거리에서 ‘한우사골곰탕 먹고 수험생 건강관리하세요’라는 주제로 사진행사를 진행했다.한우자조금은 수능을 10일 앞두고 긴장하고 있는 수험생들의 체력보강과 컨디션유지에 도움을 주기위해 한우사골곰탕을 먹자는 내용의 응원캠페인 사진행사를 벌였다고 밝혔다.한우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적정하게 유지하는 올레인산과 에너지 활력을 돕는 아미노산이 수입산 소고기 보다 더 많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한우사골 등 한우 뼈를 우린 국물은 몸을 따뜻하게 하여 수험생의 긴장 완화와 심신 안정에 효과적으로 작용해 수험생의 영양식으로 제격이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홍보마케팅부 서정훈 팀장은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수험생들은 컨디션 조절 및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우사골곰탕으로 건강관리는 물론 수험생들 모두 좋은 성적을 얻기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최근 안티우유 움직임이 갈수록 거세져 낙농축산업계의 근심과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과학적 근거와 사실을 바탕으로 안티움직임에 체계적으로 대처할 전문학술포럼인 ‘우유사랑 과학포럼’이 공식출범했다.지난 29일 낙농진흥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낙농영양학계전문가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안티우유에 맞설 학술분야 특별위원회 설치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IDF Korea 특별기구로 ‘우유사랑 과학포럼’을 구성키로 했다.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특별위원회의 명칭을 ‘우유사랑 과학포럼’으로, 초대위원장에 연세대학교 윤성식 교수를 만장일치로 선출하는 한편, IDF등 국제기구와의 신속한 공조와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우유와 유제품에 대한 잘못된 정보과 기사에 단호히 대처해 소비자들의 혼란을 사전에 차단키로 했다.특히, 참석자들은 향후 안티우유에 대한 대응방안을 집중논의했는데, 우선, 최근 언론매체에 자주 등장하는 안티우유관련 메시지나 기사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체제를 갖추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진흥회내에 상시모니터링반을 운영하여 포럼 위원들에게 전달하고, 위원들은 과학적 근거와 사실증거를 바탕으로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대응자료를 작성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또, 가장 빈번히
하루에 우유를 3잔 이상 섭취하면, 심장병 등으로 인한 사망위험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화제다.스웨덴 웁살라대학의 칼 마이클슨 교수팀에은 지난 20년 간 여성 6만 천 명과 11년 간 남성 4만 5천 명을 추적 조사한 결과, 우유를 하루에 3잔(680㎖) 이상 마시는 사람은 심장병 등으로 사망할 위험이 그보다 적게 마시는 사람에 비해 2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뿐 만 아니라 연구팀은 우유를 많이 마시는 여성들이 골절률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하지만, 우유는 단백질, 칼슘, 비타민, 무기질 등 114가지 영양소를 함유해 대표 건강식품으로 불린다. 특히 아동청소년의 성장발육, 비만예방, 중·장년층의 뼈 건강 등을 위해 많은 나라에서 국민들에게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마이클슨 교수팀의 연구결과는 얼마나 신뢰할 수 있을까? 우유는 정말 인체에 해로운 식품일까?우선 마이클슨 교수의 연구진은 사망원인에 있어 다양한 요인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았다. 지나친 우유 섭취보다 흡연이나 음주, 과체중 등이 건강에 더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침에도 불구하고, 사망원인을 우유 섭취로 단정 지은 것은 설득력이 부족하다. 또한 연구진이 언급한 하루 우유 섭취량은 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10월 31일부터 3일간 중국 최대 상업도시 상해에서 13억 중국인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정부·낙농가·유업체(서울우유, 남양유업, 매일유업, 빙그레, 롯데푸드)가 공동으로 「2014 한국 유제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중국 상해에 위치한 복합쇼핑몰(SKY MALL)에서 열릴 이번 행사는 원유 생산에서부터 가공·판매·유통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안전성 관리로 품질을 보장하는 한국산 유제품의 진가를 알려, 한국산 유제품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수출 확대를 통한 국산 우유 소비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개최 장소가 복합 쇼핑몰이란 장점을 최대한 살려 ‘광장홍보 이벤트’를 비롯하여 상해 주요 신문과 잡지 및 SNS 등을 통한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아울러 마케팅 효과의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연계행사도 실시한다.먼저 농식품부는 페스티벌 개최 하루 전인 10월 30일에 유업체 및 현지 바이어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여 행사의 성공적 추진을 당부하고, 대중국 수출 확대를 위한 각종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도 모색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며, 행사가 종료되는 11월 2일 이후에도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유업체들은 올 연말까지 2개월 동안
2014년 제7회 『한우의 날』기념행사가 10월 31일(금)∼11월 1일(토) 이틀간 서울광장에서 개최된다.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한우의 날 행사는 “한우, 내 마음을 담아”라는 슬로건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묵묵히 축산업을 지켜 온 한우 농가에게는 격려를, 한우를 사랑하고 성원해 준 국민들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전 국민의 한우 사랑 축제다.주요행사 내용으로는 10월 31일(금) 11시에 서울광장에서 한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한우 홍보대사 국악소녀 송소희 축하공연 ▲ 한우 희망 풍선 날리기 제막 퍼포먼스 ▲ 한우 오방색 주먹밥 배식 ▲ 황소상 시상 ▲ 사회봉사단체에 한우고기 전달행사 등을 진행한다.또한 매년 한우의 날 행사마다 소비자들의 가장 큰 호응을 얻었던 “한우고기 대폭 할인판매 행사”도 진행한다. 이동판매차량 9대를 활용하여 한우 불고기와 등심은 20~30%, 사골·우족 등 보신세트는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할 계획이어서 올해에도 많은 소비자들이 한우고기를 사기 위해 서울광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우고기를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한우 잡뼈 2kg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이밖에도 한우의 날을 기념하여 10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