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식품(대표 박길연)이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화성시지회에서 주최한 ‘제14회 장애인 합동 고희연’에 행사 축하 및 협회 발전 기원의 마음을 담아 기부금을 전달했다 제14회 장애인 합동 고희연은 칠순이 되신 어려운 장애 노인을 위한 자리로, 기부금은 장애인 복지 증대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활성화 등의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강식품 관계자는 “제14회 장애인 합동 고희연 칠순 잔치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한강식품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강식품은 헌 옷 기부, 관내 소외계층 닭고기 후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정연복)은 지난 29일 강원지원 청사 대회의실에서 강원도청 축산과, 농협경제지주 강원본부, 12개 위탁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축산물이력제 위탁기관 실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2023년도 소 이력제 사육단계 이행실태 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2024년도 이행실태 평가에 앞서 보완점과 향후 효율적인 관리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소 출생신고 지연을 중점 관리하기 위한 평가항목이 개선되어 더욱 효율적인 관리가 기대되고 있으며, 주요 평가사항인 출생·폐사 증빙자료 등록률, 사육월령 경과개체 정비율에 대한 중점적인 설명과 현장 애로사항·건의사항 등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정연복 강원지원장은 “축산물 이력제 평가 실무자들이 주요 현안에 대해 소통·교류 할 수 있도록 협의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며, 축산물 이력제의 정확도 향상이 국내 축산물에 대한 신뢰도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무 간 애로사항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귀를 기울이겠다” 고 밝혔다.
5월 31일 13시부터 18시 30분까지 가락시장 정수탑 인근 광장에서 유통인 10개 업체와 아티스트 11개 팀 참여하여 농수산식품·아티스트 굿즈 판매 농산물 파프리카, 오이, 참외, 골드키위, 바나나 5개 품목 시중가 대비 30% 할인 서울시와 가락시장이 함께하는 ‘동행 가락×아트 마켓’이 5월 31일 금요일 13시부터 18시 30분까지 가락시장 정수탑 인근 광장에서 개최된다. ‘동행 가락×아트 마켓’에는 가락시장 유통인 10명, 아티스트 11명이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농수산식품과, 아티스트 굿즈를 판매한다. 동행 가락×아트 마켓은 정수탑 공공미술 작품 개장을 기념하고, 지역사회 상생을 하고자, 가락시장 청과 도매법인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의 지원으로, 당일 경매된 신선한 농산물 5개 품목(파프리카, 오이, 참외, 골드키위, 바나나)을 시중가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가락몰 유통인연합회가 모둠회, 홍어무침, 새우찜 등 가락시장의 싱싱한 수산물을 판매하고, 수산 도매법인인 서울건해산물(주)에서 김, 멸치, 진미채 등 건어류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물, 과일, 채소 등을 주제로 활동하는 아티스트 11팀이
한국농어촌공사는 여름철 기온 상승과 집중 강우로 인해 발생하는 녹조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체계적인 수질관리로 맑고 안전한 용수공급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30일 밝혔다. 공사는 매년 녹조 집중관리 기간(4월~12월)을 설정하고, 녹조의 사전 감시·예방·제거 등이 연계된 관리 체계를 수립하여 수질관리에 집중해 왔다. 또, ‘수질환경보전회’,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거버넌스 운영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역별 특색에 맞는 수질 환경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생태계 보전의 지속성을 높여오고 있지만 기후변화로 인한 녹조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올해부터는 수질오염 전문가로 구성된 ‘ECO-4U센터’ 운영으로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녹조 예찰 지구를 확대(’23년 275개소 → ’24년 387개소)하는 등 강화된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아울러, ‘수질개선 실증실험’으로 중소기업의 녹조 저감 신기술을 지원하고, 물순환·인불용화장치 등을 설치하는 ‘KRC수질보전대책’을 통해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에 힘쓸 계획이다. 이승헌 환경관리처장은 “모든 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업용수를 사용할 수 있도록 상시 대응체계를 마련해 관리하는 중”이라며 “수질관리는 국민 먹거리 안전에 직결되므로 활용할 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9일 서울 중구 신중앙시장에서 ‘청년키움식당’ 현판식을 개최해 외식 창업 꿈나무들을 격려하며 청년창업 지원에 나섰다. 청년키움식당 서울 중구점은 서울특별시 중구청, 신중앙시장 상인회, 식품앤외식산업연구소가 컨소시엄으로 운영하며, 청년들은 전통시장 내에서 실제 식당을 운영하며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으며 성공적인 외식 창업 노하우를 배우게 된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우리나라 외식업체들은 여전히 영세한 곳이 많아 자생력이 낮은 편”이라며, “공사는 청년키움식당 사업을 추진해 청년들이 외식 창업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자생력을 높여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가 운영하는 청년키움식당(외식창업인큐베이팅) 사업은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창업 전 실제 매장 운영 기회를 제공해 시행착오를 줄여주고자 2015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올해는 ▲ 서울 신촌점 ▲ 서울 중구점 ▲ 전북 완주점 ▲ 전북 전주점까지 총 4개 지점이 운영된다.
정상적으로 생활하던 사람이 다양한 원인으로 뇌기능이 손상되며 기억력, 언어능력, 시공간파악능력 등이 저하되는 질환인 치매는 주로 65세 이후 노년기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암, 뇌졸중, 심장병 등에 이어 4대 주요 사망 원인으로 불릴 정도로 치명적이다. 정상적으로 생활하던 사람이 다양한 원인으로 뇌기능이 손상되며 기억력, 언어능력, 시공간파악능력 등이 저하되는 치매 초기 증상은 기억력 감퇴를 꼽을 수 있다. 아울러 성격 및 감정의 변화가 갑작스럽게 나타나고 이상 행동, 계산 능력 저하 등이 동반된다. 치매는 계속해서 진행되기 때문에 기억력 장애가 점점 더 심해지면서 일상생활에서도 많은 지장을 받게 된다. 그러므로 치매 초기 증상을 기억력 감퇴만으로 생각하고 넘겨서는 안된다. 일반적으로 건강 저해요인으로 생각하는 운동부족, 비만, 흡연, 고혈압, 우울증, 당뇨 등이 치매의 위험요인으로도 인정되는 바, 전반적인 건강증진과 예방 강화를 통해 치매 예방을 기대할 수 있다.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 원장은 “이와 함께 체내 환경 및 두뇌 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것도 필요한데, 이때 사향공진단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공진단은 옛 의서에 자주 등장하는 보약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우루과이 축산농업수산부(MGAP)와 28일 우루과이테크노파크(LATU)에서 한국-우루과이 협력연구실 개소식과 기념 학술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2022년 10월 국무총리 남미 순방에서 논의된 협력 합의와 2023년 6월 한국-우루과이 농업기술 협력 양해각서 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로 진행된 것이다. 개소식에는 농촌진흥청과 우루과이 축산농업수산부를 비롯해 주우루과이 대한민국 대사관, 국내 농산업체, 우루과이 기획예산처(OPP), 우루과이 농업연구청(INIA), 우루과이 국립대학교(UdelaR)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농촌진흥청 농업생명자원부 김남정 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우루과이 축산농업수산부 후안 부파(Juan Buffa) 차관, 노원일 주우루과이 대사의 축사가 있었으며, 현판 제막식, 시설 관람이 이어졌다. 기념 학술토론회에서는 기후변화와 식량안보에 대비한 재해 저항성 생명공학 종자 연구개발 현황과 계획, 우루과이 생명공학 종자 심사제도, 기능성 물질 개발 계획 등 한국-우루과이 협력사업 발표가 있었다. 또한, 신 육종작물 개발 현황, 유전체 육종 기반과 활용 등 국내 생명공학기업 사업을 소개하고 농업 생명공학기술 관련 국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농고·농대생의 농산업 분야 관심 유도 및 진출 확대를 위한 ‘진로이음 팀 프로젝트’의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진로이음 팀 프로젝트’란 농산업 분야 진출 확대를 위해 농업계 학교(농고·농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농산업 분야 취·창업에 대한 주제별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농업계 학교(농고·농대) 재학생 중 농산업 분야 진출에 관심 있는 학생으로, 창업, 취업 분야 중 선택하여 팀 단위로만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마감은 6월 21일(금) 15시이다. 선정된 팀은 여름방학 기간인 7~8월에 청년농업인 및 농고·농대 졸업생이 운영하는 농산업 현장을 방문해 인터뷰, 현장 체험 등을 진행하며 농정원은 참가팀을 대상으로 1인당 40만 원, 팀별 200만 원 이내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활동 종료 후에는 성과발표회를 통해 우수팀을 선정하여 상장과 상금을 전달하고, 대상팀에게는 농정원의 국외현장실습 기회도 제공한다. 이번 참가팀 모집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또는 농업교육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정원 김성아 청년농지원처장은 “이번 ‘진로이음 팀 프로젝트’를 통해 농산업 분야의
지난 2년여간 한우산업의 어려움속에서도 일말의 희망을 가지고 추진해 온 한우법이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는 기쁨도 잠시, 윤석열 대통령은 하루만에 한우법 거부권을 행사하여 한우농가의 염원은 물거품이 됐습니다. 허탈하고 분합니다. 안정된 한우산업 미래를 위한, 한우산업의 발전과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만들고자 했지만 결국 정쟁의 희생양이 되었습니다. 한우법은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시절 캠프와 정책협약을 맺은바 있습니다. 이후 국민의힘에서도 한우법이 발의 되었습니다. 정부와 국민의힘에서 얘기하는 충분한 법적 검토와 여야협의가 없었다는 설명은 정쟁의 도구로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한다고 스스로 인정하는 셈입니다. 이같은 여당의 표리부동은 대통령을 곤경에 빠뜨려 정치적 부담을 더욱 가중시킬 뿐입니다. 한우법 제정시 비효율성을 초래하고 균형감을 잃는다는 주장도 맞지 않습니다. 김치산업 진흥법이 있다고 해서 다른 채소들의 법안이 난립하여 만들어지고 있진 않습니다. 한우는 한민족을 대표하는 민족문화 유산 상징입니다. 세계유일한 특별한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특별하게 여기지 않는 정부의 태도에 한우농가는 침통할 따름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29일 경남 창녕군 소재 우포늪 철새도래지를 방문하여 인근 시설 및 도로의 소독 상황과 경상남도와 창녕군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5월 23일 경남 창녕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됨에 따라 우포늪 철새도래지 등 인근 지역의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방역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경상남도 및 창녕군 방역관계자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상황과 우포늪 철새도래지의 소독 등 차단방역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은 경상남도와 창녕군 담당자에게 “경상남도는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심각 단계에 준하는 방역 강화 조치를 시행하고 가용한 소독 자원을 총동원하여 가금농장, 철새도래지 등을 집중적으로 소독하는 한편 야생조류에 대한 예찰과 검사를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계란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경상남도와 창녕군은 계란 수급 안정을 위해 산란계 농가에 대한 점검과 차단방역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