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한우 육량 개선의 새로운 방향을 찾기 위해29일 한국과 미국, 일본 등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국제 심포지엄을 대관령 한우시험장에서 연다.국립축산과학원 한우시험장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2012년 열린 한국-호주 국제 공동 심포지엄에 이어 한우의 국제적인 인지도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축산 선진국의 경우, 소고기의 육량을 높이고 빠르게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개량과 사양 관리를 하기에 고기양은 많고 지방이 적다.반면, 한우는 육질을 목표로 개량해 근내지방도는 높아졌지만 상대적으로 육량 등급은 떨어지는 실정이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한우의 육량을 보완할 수 있는 기술과 생산비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논의한다.국립축산과학원 정기용 박사는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한 육량 강화 사료 개발’에 대해,일본 큐슈대학 고토 교수는 ‘일본 화우 소고기 생산에서 후성유전체 연구의 가능성’을 발표한다.이어 미국 텍사스공대 존슨 교수는 ‘적합한 소고기 육질을 위한 근육 성장의 변화’에 대해, 텍사스 AM 대학의 스미스 교수는 ‘목초와 곡물급여 소고기 지방조성의 비교’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마지막으로 국립축산과학원 이승환 박사는 ‘한우
소고기 이력제 등록두수가 실제 사육두수와 97.35% 일치한다는 결과가 나와 앞으로 이력관리시스템의 점검체계를 강화해야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허영)에 위탁한 ‘이력제시스템 오류두수 검증조사 및 사육두수 검증’최종보고서가 제출되었음을 밝혔다. 이번 연구는 쇠고기 이력관리시스템의 등록 정보와 실제 소 사육현황 정보의 비교·분석을 통하여 오류현황을 분석하고, 이력관리시스템의 자료를 활용한 각종 축산관련 정책수립의 가능성을 모색하였다. 7,800개 농장을 대상으로 한 검증조사 결과, 전체 사육농장 중 이력제 사육두수와 조사농장 사육두수가 일치하는 개체는 165,135두(97.35%), 차이를 보이는 개체는 4,492두(2.65%)로 나타나 상당한 일치율을 보였다. 사육두수가 동일한 농장수는 6,056개 농장(77.64%), 5두 이하 차이나는 농장수는 1,583개 농장(20.31%), 6두 이상 차이나는 농장수는 160개 농장(2.04%)으로 나타났다. 이력제 자료의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농장 사육두수를 확인하는 점검체계 강화, 신고정보를 기반으로 관리대상 농장을 지정하여 집중
전국한우협회(회장 이강우)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와30일 서울 서초동 소재 국제전자센터에서 한우를 100% 판매하는 전문점을 선정하는 ‘우리한우판매점’ 선정 발표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전국한우협회장,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등이 참가해 2014년 우리한우판매점 경과보고 및 선정 현황에 대해 발표를 할 예정이다.우리한우판매점 선정사업은 한우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이 함께 한우를 100% 판매하는 전문점을 찾아 ‘우리한우판매점’으로 선정하는 제도이다.전국한우협회 이강우 회장은 “우리한우판매점은 단순히 한우를 판매하는 업소가 아니라 청결도와 같은 위생적인 측면과 친절도 등 종합적으로 평가해 신중하게 인증점을 선정했다”며 “선정점은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얻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한우 소비 활성화와 안정적인 판매기반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난 5월, 한우협회는 우리한우판매 인증 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 했으며 총 326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전국한우협회는 우리한우판매점으로 선정된 업소에게 한우와 관련된 정보공유는 물론 홍보물 지원, 소비촉진행사 등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며 나들이 가기에 좋은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 위해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목장 체험’ 행사가 열린다.114가지 영양소를 함유한 ‘건강식품’, 우리 흰 우유 홍보에 앞장서고 있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정렬, www.imilk.or.kr)는 도심 속에서 목장 체험을 통해 우유를 배우는 ‘도심 속 목장나들이’를 개최한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쌍암동에 위치한 광주 쌍암공원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9월 27일(토)부터 28일(일)까지 이틀 간 진행된다.평생건강 평생우유, 평생친구가 되다! ‘도심 속 목장나들이’ 행사는 평생건강존, 평생우유존, 평생친구존 등 3가지 체험존으로 구성된다. 평생건강존에서는 송아지 우유주기, 육성우 건초주기, 젖소 손 착유체험 등을 통해 목장에 대해 배우고, 평생우유존에서는 참가자들이 비누 · 방향제 · 브라우니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평생친구존에서는 국산우유 사용 인증(K·MILK) 사업 홍보관이 운영되고, 설문조사를 실시해 젖소 연필·필통 등을 증정하는 부대이벤트가 진행된다.‘도심 속 목장나들이’는 우유 음용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24일 더-케이(The-K) 서울호텔(서울시 양재동 소재)에서 ‘2014 세계학교우유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식량농업기구(FAO)가 지정한 세계학교우유의 날(World School Milk Day) 행사의 일환으로서 학교우유급식의 중요성을 학교현장에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우유급식 최우수학교 및 유공자 표창에 이어 ‘2014 세계학교우유의 날’ 기념 학생·교직원 경연대회의 시상식 등이 시행됐다. 우유급식 최우수학교는 지난 5월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도단위 심사와 농식품부, 교육부, 관련단체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초등 부문에는 경북 문경 점촌초등학교, 중등 부문에는 대구 대명중학교, 고등 부문에는 광주제일고등학교가 최종 선정 되었다. 학생·교사 등이 참여하는 우유주제 경연대회 역시 5월부터 진행했으며 부문별 대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우유포스터(초등부 부문) 서울용산초등학교 강응규 학생, 우유주제 에피소드(중등부 부문) 대구 대평중학교 유승민 학생, 우유주제 UCC(고등부 부문) 경남 밀양 밀성제일고등학교 김민지·김경인?박지영 학생, 우유급식 사진(교직원 부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24일 더-케이(The-K) 서울호텔(서울시 양재동 소재)에서 ‘2014 세계학교우유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세계식량농업기구(FAO)가 지정한 세계학교우유의 날(World School Milk Day) 행사의 일환으로서 학교우유급식의 중요성을 학교현장에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우유급식 최우수학교 및 유공자 표창에 이어 ‘2014 세계학교우유의 날’ 기념 학생·교직원 경연대회의 시상식 등이 시행된다.우유급식 최우수학교는 지난 5월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도단위 심사와 농식품부, 교육부, 관련단체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초등 부문에는 경북 문경 점촌초등학교, 중등 부문에는 대구 대명중학교, 고등 부문에는 광주제일고등학교가 최종 선정 되었다.학생·교사 등이 참여하는 우유주제 경연대회 역시 5월부터 진행했으며 부문별 대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우유포스터(초등부 부문) 서울용산초등학교 강응규 학생, 우유주제 에피소드(중등부 부문) 대구 대평중학교 유승민 학생, 우유주제 UCC(고등부 부문) 경남 밀양 밀성제일고등학교 김민지·김경인?박지영 학생, 우유급식 사진(교직원 부문)
인요한 박사(연세대학교 가정의학교 교수,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가 K·MILK를 알리는 “심부름꾼”을 자청하고 나섰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22일 축산회관에서 'K·MILK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위촉식에는 한국낙농육우협회 손정렬 회장, 황규택 부회장, 인요한 박사를 비롯하여, 농림축산식품부 권재한 축산정책국장, 한국소비생활연구원 김연화 원장(K·MILK인증위원장), 낙농정책연구소 조석진 소장이 참석하였으며, 40여명의 방송·일간지, 전문지 기자들이 몰려 뜨거운 취재열기 속에 진행되었다. 먼저, 한국낙농육우협회 손정렬 회장은 인삿말에서 “FTA로 인한 낙농업계의 어려움과 우리 국민의 우유 음용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더 잘 이해하고 계시는 분이 인요한 박사님”이라고 홍보대사를 소개하면서, “우리 사회에 봉사와 나눔의 정신을 알려주고 계시는 인요한 박사님과 함께 우리 낙농가들 역시 양질의 우유생산은 물론 K·MILK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에 공익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농림축산식품부 권재한 축산국장은 축사를 통해 “K·MILK사업이 국산우유 소비를 확대시키고 낙농산업이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정부도 힘을
청명한 가을하늘과 선선한 날씨 덕에 나들이하기에 더 없이 좋은 요즘, 온 가족이 도심에서 목장의 하루를 만끽할 수 있는 체험행사가 열린다. 세계최고 수준의 품질을 자랑하는, 우리 흰 우유 홍보에 앞장서고 있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정렬, www.imilk.or.kr)는 살아있는 젖소와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우유에 대해 배우는 ‘도심 속 목장나들이’를 개최한다. 성남시와 함께하는 이 행사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위치한 분당 중앙공원에서 오는 20일(토)부터 21일(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평생건강 평생우유, 평생친구가 되다! ‘도심 속 목장나들이’ 행사는 크게 평생건강존, 평생우유존, 평생친구존으로 구성된다. 평생건강존에서는 송아지 우유주기, 육성우 건초주기, 젖소 손 착유체험 등을 통해 목장에 대해 배우고, 평생우유존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브라우니와 비누 ․ 방향제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그 밖에 평생친구존에서는 국산우유 사용 인증(K․MILK) 사업 홍보관이 운영되며, 체지방 측정 등 다양한 부대이벤트가 진행된다. 경기도 성남에서 처음으로 열리는‘도심 속 목장나들이’는 평소 접하기 쉽지 않은 목장을 도심으로 옮겨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17일 원유수급 불안정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금년도 낙농관련 예산 추가 투입 결정을 협회로 알려왔다고 밝혔다.한국낙농육우협회는 그동안 FTA 등 시장개방 대응 낙농기반 유지, FTA대책 약속 이행, 수급 안정을 위해 관계부처에 낙농관련 예산 추가 지원을 전방위로 요청하고 활동을 진행해 왔다.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기획재정부와 수차례의 실무 협의를 통해 금년도 가공원료유 지원예산 62억원, 원유수급조절예산 87억원 각각 추가지원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금년도 원유수급 불안이 지속됨에 따라, 낙농가들은 원유가격 인상 유보, 초과원유 가격 인하, K·MILK 사업 전개 등 자구노력을 전개해 온 만큼, 정부도 상호 신뢰와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는 것이 후문이다.한편,손정렬 회장은 “어려운 국가사정 속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재정부 관계 공무원들께서 혼신의 힘을 다해준데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고 싶다”고 밝히면서, “FTA 확대 속에 안정적 낙농기반 유지 대책 마련을 위해 협회 임직원들과 합심하여 정부와 국회를 설득하고, 정부정책 대안 제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향후 각오도 전했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22일 오전 11시 축산회관 소회의실에서 'K·MILK'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위촉식에서 인요한 박사(연세대학교 가정의학교 교수,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가'K·MILK' 홍보대사로 위촉될 예정이다.한편 인요한 박사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교 교수 겸 국제진료센터 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인요한 박사 가족은 5대째 우리나라에 살면서 봉사활동, 북한결핵퇴치사업과 의료장비 지원사업 등을 펼치면서 우리사회에 봉사와 나눔의 소중함을 전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