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로 봅슬레이 4인승 은메달을 딴 ‘한국 봅슬레이 간판’ 원윤종∙서영우가 자신들의 근황을 전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스포츠 음료 브랜드 파워에이드는 원윤종∙서영우 선수와 함께한 인터뷰를 디지털매거진 코카-콜라 저니(www.coca-colajourney.co.kr)를 통해 공개했다. 원윤종∙서영우는 지난해 4월 세계적인 스포츠 음료 브랜드 파워에이드의 공식 광고 모델로 선정돼 ‘파워의 끝에서 파워는 시작된다’는 올림픽 마케팅 캠페인 및 저니 ‘파워 인터뷰’ 등을 진행한 바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끝난 뒤 모처럼 찾아온 휴식을 즐기고 있는 두 사람은 이번 인터뷰를 통해 올림픽 은메달 획득 소감과 메달 획득 비결, 경기 직전 긴장을 푸는 방법 등 생생한 올림픽 후일담은 물론 팀원과 감독님에 대한 고마움, 가장 기억에 남았던 응원 및 향후 계획을 공개했다. 인터뷰를 진행한 코카-콜라사 저니 측 관계자는 “2022 베이징 올림픽이라는 또 다른 시작을 향해 나아가는 두 선수의 모습은 꿈과 도전 사이에서 번민하며 힘든 시기를 보내는 청춘들에게 뜨거운 열정과 멈추지 않는 도전, 목표한 바를 끝내 이뤄내고 마는 집념의
국순당이 일본의 벚꽃 축제 시즌을 맞이해 일본 수출용 막걸리 ‘국순당 생막걸리 벚꽃 에디션’을 계절상품으로 총 10만병 한정 생산해 일본에 수출한다고 밝혔다. 일본에 수출되는 ‘국순당 생막걸리 벚꽃 에디션’은 분홍색으로 만개한 벚꽃을 디자인해 봄날의 벚꽃축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생막걸리 제품으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일본 수출에 나선다. 이번 제품은 일본 현지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도쿄와 오사카 등지에서 벚꽃 축제 기간에 다시 한정 판매된다. 이번에 수출되는 제품은 국내에서 유통되는 국순당 생막걸리와 동일한 제품으로 국순당의 특허기술인 발효제어 공법을 적용해 발효시 생성된 탄산의 시원함과 생막걸리 특유의 새콤한 맛이 어우러져 청량감이 뛰어난 제품이다. 국순당 생막걸리 수출은 냉장 컨테이너로 운송하는 등 유통이 까다롭고 비용도 살균막걸리 보다 많이 소요되나 살균하지 않은 막걸리 특유의 맛과 유산균이 살아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일본에서는 벚꽃 시즌인 3월부터 5월 사이에 식음료부터 주류까지 다양한 제품에서 벚꽃 디자인의 한정판이 판매된다. 일본으로 수출되는 막걸리 중 벚꽃을 디자인으로 적용시킨 제품은 지난해 국순당이 업계 최초로 수출한 이후 올해 2번째
KFC가 인도의 풍미를 가득 느낄 수 있는 ‘치킨인디’ 신메뉴를 오는 13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치킨인디는 KFC의 대표적인 치킨 메뉴인 ‘핫크리스피치킨’을 특유의 매콤한 맛을 선사하는 탄두리소스에 버물린 후 오븐에 한차례 더 구워 풍미를 한층 끌어올린 메뉴다. 여기에 카레후레이크를 더해 차별화된 맛과 바삭한 식감까지 즐길 수 있다. KFC는 ‘치킨인디’ 출시를 기념해 13일부터 15일까지 단 3일간 ‘치킨인디버켓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KFC는 ‘치킨인디’ 8조각을 주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핫크리스피치킨’ 8조각을 무료로 증정한다.
남양유업은 우유 속 영양은 그대로 유지하고, 유당만 제거한 ‘맛있는 우유 GT 고소한 락토프리’를 출시했다. 맛있는 우유 GT 고소한 락토프리는 필터를 이용해 물리적으로 유당을 걸러낼 경우 우유 속 다른 영양성분도 소실되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남양유업의 ‘유당표준화 공법(LST, Lactose Standardization Technology)’을 적용했다. 유당표준화 공법(LST)은 유당을 일정하게 분해함으로써 우유 속 영양분은 100% 유지시키면서 유당만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통해 우유 속 중요한 에너지원인 단백질, 탄수화물, 미네랄 등의 영양소를 그대로 보존시켰다는 점이 ‘맛있는 우유 GT 고소한 락토프리’의 가장 큰 특징이다. 또 남양유업은 특허기술인 GT(Good Taste &Fresh Tech)공법도 적용, 원유의 신선함과 우유 본래의 고소한 맛을 그대로 살려 일반 우유처럼 고소한 맛을 담지 못했던 유당 분해 우유의 부족한 점도 메웠다.
민진당 입법위원 황수팡과 JOHN TUNG FOUNDATION는 지난 7일 ‘조미주(특정 향미물질, 독특한 풍미 등을 첨가한 주류)’의 열량과 당 함량이 높은 편이라면서 330㎖ 한 캔 당 약 7개의 각설탕의 양, 221㎉의 열량이 함유돼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1캔만 마셔도 당 섭취량이 기준치를 초과할 가능성이 있으니 포장에는 표시내용이 없어 강제 표시하는 방안으로 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JOHN TUNG FOUNDATION에서 시판 중인 조미주 샘플 32건을 검사 및 분석한 결과, 평균 조미주 330㎖ 한 캔당 약 7개 각설탕 분량의 당이 함유돼 있었고, 대게 221㎉의 열량이 함유돼 있었다고 언급했다. 대부분 미국, 일본에서 수입한 조미주에는 원어로라도 열량, 당함량이 표기돼 있었으나, 대만 업체에서 번역해 중문형태로는 제공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었다. 기금회 관계자는 “많은 여성과 실버족이 조미주의 알코올 농도가 낮고 열량도 낮은 편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조미주에 많은 시럽이 첨가돼 있어서 사실상 많은 열량과 당을 마시는 것임을 모르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앞으로 법적 근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표시사항에 관해서는 현재 식품안전위생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경기도 이천시 소재 두리식품이 제조‧판매한 ‘미소한입 믹스넛츠’ 제품에서 총 아플라톡신이 기준(15.0㎍/㎏ 이하) 초과 검출(88 ㎍/㎏)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제가 된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8년 12월 1일인 ‘미소한입 믹스넛츠’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롯데푸드(대표 이영호)는 국가대표 여자 컬링팀을 의성마늘햄 모델로 발탁하고 공식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팀킴, 갈릭걸스 등 다양한 애칭으로도 잘 알려진 국가대표 여자 컬링팀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기간 내내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비인기종목의 어려움을 딛고 아시아 최초의 컬링 은메달 획득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둬 보는 이들에게 큰 희망을 주기도 했다. 특히, 선수 5명 중 4명이 의성 출신이라는 점이 알려지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김은정·김영미·김선영·김경애 선수는 모두 의성여중·여고를 졸업한 선후배 사이로 의성에서 컬링을 시작한 선수들이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의성마늘햄을 개발하며 오랜 협력 관계를 이어 온 의성 출신의 선수들이 올림픽에서 큰 활약을 보여 기쁘고 자랑스러웠다"며 "내부적으로는 일찌감치 광고 모델로 기용하는 것을 결정하고 2월 중순부터 컬링 대표팀과 접촉해 이번에 계약을 확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여자 컬링팀 선수들은 의성마늘햄을 대표하는 모델로 활약하는 동시에 2019년까지 롯데푸드의 공식 후원을 받게 된다. 롯데푸드는 이번 모델 발탁을 시작으로 올해 의성마늘 제품 라인업을 추가로 확대하며 의성과의 지
롯데칠성음료가 올해 펩시 125주년을 기념하는 캠페인 일환으로 1940~1990년대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한 ‘레트로 펩시(Retro Pepsi)’를 한정 판매한다. 이번 캠페인은 글로벌 펩시 브랜드와 함께 ‘시대가 바뀌어도 LOVE IT ! LIVE IT !’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진행된다. 레트로 디자인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시대를 배경으로 음악과 함께한 펩시 캠페인 영상, 레트로 파티, 펩시 콘서트, 패션업체와 협업 등을 이어가며 올해 지속적으로 펩시 브랜드의 붐업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레트로 펩시는 지난 1893년 약사였던 ‘칼렙 브래드햄’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에서 ‘브래드의 음료수’라는 이름으로 판매를 시작한지 올해로 125주년을 기념하는 제품이다. 지난 1940~1990년대에 판매된 펩시 디자인을 활용해 전 연령층 소비자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친밀감을 더하기 위해 기획됐다. 레트로 펩시는 지난 1940, 1950, 1960, 1970~1980, 1990년대에 판매된 총 5가지 패키지 디자인을 총 7개의 품목에 적용해 한정 판매된다.
웅진식품이 제로칼로리 이온음료 ‘이온더핏’을 출시한다. 이온더핏은 물처럼 가벼워 내 몸에 꼭 맞는 무설탕 제로칼로리 이온음료다. 달고 짠 맛이 강조된 기존의 이온음료와는 달리 과일향이 돋보이는 산뜻한 맛으로, 섭취 시 체내 수분 밸런스가 빠르게 맞춰지도록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의 이온을 체액과 유사하게 조성했다. 신제품은 최근 탄산수, 먹는샘물과 같은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점차 늘어나는 점에 착안해 온라인 시장에 먼저 출시된다.
한국식품연구원(원장직무대행 박동준) 최효경 박사팀이 냉이의 비알코올성 지방간 예방 효능을 세포와 동물실험을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냉이는 대표적인 봄나물로 채소 중에서 단백질 함량이 가장 많고 비타민A와 C,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예로부터 국이나 무침 등으로 만들어 섭취해 왔다. 냉이는 또한 kaempferol, quercetin 등 flavonoid계열의 생리활성 물질을 포함하는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식품 소재다. 비알코올성 지방간(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 NAFLD)은 만성 간 질환 중에서 가장 흔한 질환으로, 제2형 당뇨, 비만 및 대사증후군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세계적으로 약 20%의 환자가 이 질환에 이환된 것으로 보고돼 있다. 식품연은 세포실험에서 냉이는 간세포에서 지질대사관련 유전자 억제를 통해 지질의 축적을 억제하는 것을 확인했고, 이러한 현상은 후성유전 조절의 주요 인자인 히스톤 아세틸전달효소 (histone acetyltransferase, HAT) 활성 저해를 통해 이뤄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 세포실험에 이어 동물실험에서도 냉이는 고지방 식이로 비